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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9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웁쓰양의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9월 9(월)일부터 18(수)일까지 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멍때리기 대회’는 작가 웁쓰양이 본인을 포함하여 많은 현대인들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낀다는 현상에 주목하고, 이러한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다 같이 모여서 멍때리는 스포츠 형식의 예술 퍼포먼스이다.   웁쓰양의 <멍때리기 대회>는 2014년 10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언론과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 북경에서의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해외 대회 6회, 국내 대회 8회를 치렀으며, 이번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가 국내 9번째 대회가 된다). 인천아트플랫폼 2012년도 3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웁쓰양은 참여형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출판, 설치 등 다양한 방식의 작업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작가가 추진 중인 ‘도시놀이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 언어를 통해 도심 속의 유희를 실험하려는 시도이다. 대회가 가진 의미와 독특한 진행방식으로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개회 퍼포먼스와 멍때리기 체조를 함께 한 뒤 본격적으로 90분 동안 멍때리게 된다. 대회 중간에는 생각하거나 웃을 수 없으며, 말하거나 잠들 수도 없다. 대신 선수들이 잘 멍때릴수 있도록 스텝들은 몇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어진 컬러카드를 머리 위로 들면 음료 서비스, 부채질 서비스, 안마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참가자는 더욱 멍때리기에 매진할 수 있다. 멍때리기에 실패한 참가자는 1회 경고(옐로카드)와 2회 경고(레드카드)를 받게 되면 퇴장당한다. 실제 스포츠대회처럼 15분마다 심박 수를 체크하며 동시에 시민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 수상한다. 우승자는 트로피와 ‘멍’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광을 얻는다.   작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대표하는 옷을 입고 오도록 안내한다. 자신의 연령대와 직업군을 대표하는 이들이 모이면 하나의 작은 도시가 탄생한다. 쉼 없이 작동하는 도시 한복판에 등장하는 작은 도시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룹’은 ‘바쁜 도심 속 사람들’과 시각적 대조를 이룬다. 참가자들은 대회장 안에서 선수인 동시에 퍼포머가 된다.   멍때리기 대회는 예술 창작의 주체를 예술가로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웁쓰양 작가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사업이 그 뜻을 함께 한다.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은 『오버드라이브 2009-2019』라는 주제로 9월 25일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9월 27일(금) 오후 6시이며, 9월 27일(금)~29(일) 3일간 진행되는 기념행사 및 오픈 스튜디오와 연구, 국제 세미나 등 예술가의 창작과 시민의 문화 향유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 접수는 9월 9일(월)부터 9월 18일(수)까지 10일간 진행하며, 멍때리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에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적는데,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70팀(개인 혹은 팀 2인까지 가능)을 선발하여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명단은 9월 20일(금) 오전 11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결원이 생길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충원하니 아쉽게 선수로 뽑히지 못한 지원자들은 실망하지 말고 대회 날 꼭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 와서 풍성한 예술로 가득한 주말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웁쓰양의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멍때리기 대회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알 수 있다.  
    • 뉴스
    2019-09-11

여행 검색결과

  • 추석연휴, 인천에서 먹고 놀고~ 공연볼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4시에는 앞마당에서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2-3492.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5일(일) 오후 4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9 추석맞이‘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당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단소, 소금 등 무형문화재 기능 8개 종목에 대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휴를 활용해 인천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추석 연휴동안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 연수구에는 시립박물관·인천도시역사관, 미추홀구에는 송암미술관, 서구에는 검단선사박물관, 중구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15일(일)에 소극장에서 과학체험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일(월)까지 어울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그 시절 우리지역·우리학교 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가족과 과거의 문서, 사진, 신문기사 등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관한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가을까지 골목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매년 가을밤 개항장거리에서 열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토)~22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근대문화 체험·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대하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9월 27일~9월 29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10월 11일~10월 13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가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단지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10월 31일까지 야생화단지 46만8천㎡에 핀 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년 열리는 가을꽃나들이축제는 10월 4일~10월 13일까지 열린다.  
    • 여행
    2019-09-1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9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웁쓰양의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9월 9(월)일부터 18(수)일까지 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멍때리기 대회’는 작가 웁쓰양이 본인을 포함하여 많은 현대인들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낀다는 현상에 주목하고, 이러한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다 같이 모여서 멍때리는 스포츠 형식의 예술 퍼포먼스이다.   웁쓰양의 <멍때리기 대회>는 2014년 10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언론과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 북경에서의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해외 대회 6회, 국내 대회 8회를 치렀으며, 이번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가 국내 9번째 대회가 된다). 인천아트플랫폼 2012년도 3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웁쓰양은 참여형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출판, 설치 등 다양한 방식의 작업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작가가 추진 중인 ‘도시놀이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 언어를 통해 도심 속의 유희를 실험하려는 시도이다. 대회가 가진 의미와 독특한 진행방식으로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개회 퍼포먼스와 멍때리기 체조를 함께 한 뒤 본격적으로 90분 동안 멍때리게 된다. 대회 중간에는 생각하거나 웃을 수 없으며, 말하거나 잠들 수도 없다. 대신 선수들이 잘 멍때릴수 있도록 스텝들은 몇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어진 컬러카드를 머리 위로 들면 음료 서비스, 부채질 서비스, 안마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참가자는 더욱 멍때리기에 매진할 수 있다. 멍때리기에 실패한 참가자는 1회 경고(옐로카드)와 2회 경고(레드카드)를 받게 되면 퇴장당한다. 실제 스포츠대회처럼 15분마다 심박 수를 체크하며 동시에 시민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 수상한다. 우승자는 트로피와 ‘멍’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광을 얻는다.   작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대표하는 옷을 입고 오도록 안내한다. 자신의 연령대와 직업군을 대표하는 이들이 모이면 하나의 작은 도시가 탄생한다. 쉼 없이 작동하는 도시 한복판에 등장하는 작은 도시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룹’은 ‘바쁜 도심 속 사람들’과 시각적 대조를 이룬다. 참가자들은 대회장 안에서 선수인 동시에 퍼포머가 된다.   멍때리기 대회는 예술 창작의 주체를 예술가로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웁쓰양 작가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사업이 그 뜻을 함께 한다.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은 『오버드라이브 2009-2019』라는 주제로 9월 25일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9월 27일(금) 오후 6시이며, 9월 27일(금)~29(일) 3일간 진행되는 기념행사 및 오픈 스튜디오와 연구, 국제 세미나 등 예술가의 창작과 시민의 문화 향유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 접수는 9월 9일(월)부터 9월 18일(수)까지 10일간 진행하며, 멍때리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에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적는데,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70팀(개인 혹은 팀 2인까지 가능)을 선발하여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명단은 9월 20일(금) 오전 11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결원이 생길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충원하니 아쉽게 선수로 뽑히지 못한 지원자들은 실망하지 말고 대회 날 꼭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 와서 풍성한 예술로 가득한 주말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웁쓰양의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멍때리기 대회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알 수 있다.  
    • 뉴스
    2019-09-11
  • 추석연휴, 인천에서 먹고 놀고~ 공연볼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4시에는 앞마당에서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2-3492.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5일(일) 오후 4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9 추석맞이‘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당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단소, 소금 등 무형문화재 기능 8개 종목에 대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휴를 활용해 인천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추석 연휴동안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 연수구에는 시립박물관·인천도시역사관, 미추홀구에는 송암미술관, 서구에는 검단선사박물관, 중구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15일(일)에 소극장에서 과학체험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일(월)까지 어울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그 시절 우리지역·우리학교 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가족과 과거의 문서, 사진, 신문기사 등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관한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가을까지 골목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매년 가을밤 개항장거리에서 열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토)~22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근대문화 체험·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대하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9월 27일~9월 29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10월 11일~10월 13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가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단지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10월 31일까지 야생화단지 46만8천㎡에 핀 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년 열리는 가을꽃나들이축제는 10월 4일~10월 13일까지 열린다.  
    • 여행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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