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부천시, 휴가철 맞아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 부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국내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릉시 오죽헌, 공주시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진도군의 운림산방을 비롯한 4개 시설(홍보문 참고)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부천시의 자매도시 시민들 또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자연생태공원 등 방문 시 부천시민과 동일한 금액인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 화성시, 경북 봉화군, 전남 진도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옥천군, 강원 강릉시, 충남 공주시 등 7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자매도시 이용료 할인혜택 홍보로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 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부천시, 휴가철 맞아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
-
부산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음악으로 하나 되다!
- 부산시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도시 음악 협연을 담은 부산 MBC 특집 음악 다큐멘터리 「‘항구의 랩소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으로 하나 되다」가 오는 28일(화)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항구의 랩소디」에서는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각각 상징하는 아름다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과 러시아 시너지 오케스트라의 현악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세기 러시아 음악의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가 두 도시의 협연을 통한 하모니로 펼쳐지고, ‘부산찬가’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시가’도 각각 교차 연주된다. 이 밖에도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국악으로, 러시아 국민 노래로 알려진 ‘백만 송이 장미’의 이색적인 퓨전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자매도시 간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두 도시의 대표 랜드마크 소개를 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제한된 사람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고,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역사까지 재조명하는 등 의미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이며 부산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인연이 있는 영화배우 허성태 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두 자매도시가 들려주는 치유와 희망의 합주 이야기를 통해 올 연말 최고의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
- 뉴스
-
부산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음악으로 하나 되다!
-
-
인천시-중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 지역내총생산(GRDP)이 72,634억 위안(130조7천억 원)에 달하는 산둥성 등을 방문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이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남춘 시장은 11일(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경제자유구역(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는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저녁에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관광설명회’에 참석하여 현지 합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의 유력 6개 여행사를 인천관광파트너로 위촉하고, 중국의 여러 유관 단체와 한중 문화교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두 번째 방문지인 산둥성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9천6백만명), 경제 규모 3위인(지역내총생산 72,634억 위안, 130조7천억 원) 해양경제도시로 우리시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박시장은 12일(화)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예방하고, 황해권 발전을 주도하고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 시킬 수 있는 ‘(가칭)인천-산둥 포럼’공동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웨이하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지구로 인천시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인천-백령도-웨이하이시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이번에 왕루밍(王鲁明) 웨이하이시 서기를 예방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 간 국제 항로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 웨이하이시, 웨이하이시지식재산권사업발전센터 4곳이 공동으로 양국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및 수출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천-웨이하이시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을 맺을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국제상회간의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무역관련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웨이하이시에서의 둘째날인 14일(목)에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중국 진출 인천기업을 방문하여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중국의 경제 도시 방문은 그간 양측이 이어온 상호 신뢰와 교류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진정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텐진·충칭·선양 3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산둥·다롄·칭다오 등 9개 도시와는 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결연을 기반으로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 뉴스
-
인천시-중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
-
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렸다. 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0월 17일과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총 4편)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후 울산공항 1층 대합실에서 대만 화롄 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도 가졌다. 특히 화롄시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화롄시장과 시의장이 울산을 방문하였다. 울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첫날인 17일 울산대공원, 큰애기 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간절곶,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같은 날 대만을 방문한 울산 관광객은 화롄 2박과 타이페이 1박 일정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등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며 “인근 지역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국제선 여객기 취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화롄시는 타이루거 협곡, 텐샹 휴식처, 아미족 민속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
- 뉴스
-
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
부산에서, 책의 향기를 나누며 가을 문 활짝 여는 독서 축제 열린다!
- - 한국도서관협회, 10월 16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하는 도서관 계의 최대 축제 - 부산시, ‘2023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유치 추진으로 선진 도서관 도시로 도약 모색
-
- 뉴스
-
부산에서, 책의 향기를 나누며 가을 문 활짝 여는 독서 축제 열린다!
-
-
대전시, 자매도시 연계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
- 대전시는 베트남 빈증성 자매도시와 연계해 베트남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의료진출 모색과 개인여행자(FIT:Free Individual Traveler)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베트남 마케팅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동안미소한의원과 함께 대전 선도의료기술인 건강검진 및 암 등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홍보와 한방의 우수성을 활용한 고액 환자 유치의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홍보단은 빈증성 보건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보건의료발전 업무협의와 향후 빈증성 시립병원 건립 시 필요한 컨설팅 등 대전 의료기관이 빈증성 진출 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특히, 빈증성과 공동으로 실시한 홍보설명회에서는 의료기관 소개 및 특화의료기술 환자 케어 프리젠테이션,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해 1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대전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빈증성 및 하노이 소재 국립병원 등 4개 병원을 방문해 상호 보건의료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하노이 의료대학병원과는 내년 상반기에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시에서는 50여명이 참여한 교포간담회에서 먼저 진출한 교포사회의 기업인 및 의료관계자로부터 현지 의료정보 시장현황, 하노이 의료진출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베트남 환자 유치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보단장으로 참여한 대전시 유은용 보건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한 홍보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암 치료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베트남 의료 진출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대전시, 자매도시 연계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
-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11일 다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우리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 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달해 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낭시장으로부터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또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핫한 축제기간 중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대구시와 다낭은 2004년 10월 21일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작년인 2018년 8월 3일에 자매도시로 승격해 결연을 맺었다. 또한,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 왔는데,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올해 11월경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한베친선아이티(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모두 감탄할 정도였으며, 그 열의에 감동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했다.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3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46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형제도시로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시장 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의 최근 교류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대구시 공무원 1명이 다낭시 외무국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그 해 4월에는 대구-다낭간 직항노선이 취항을 시작했고, 11월에는 다낭시에 대구다낭우호북카페 1호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봉사단 62명이 참가해 다낭시민 4500명에게 의료진료 및 투약의 혜택을 제공했고, 10월 30일에는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다낭북카페 2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
- 뉴스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
-
대구의료관광, 러시아 극동과 중국 서부를 홀리다!
- -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 중국 서부지역에서 의료관광 대장정 - 대구시-구이양시간 직항노선 개설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 쾌거
-
- 뉴스
-
대구의료관광, 러시아 극동과 중국 서부를 홀리다!
축제 검색결과
-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재단 소속 더 보이스 팝페라 공연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층을 넓혔다. 무엇보다 교통 문제와 바가지요금을 해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춘천역과 춘천 시내를 오가는 버스를 하루 50회 운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00대였던 주차장 주차 면수를 올해 4,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할 수 있게 확보해 자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부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50명 이상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은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개막식 때 발생한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때 이른 폭염에 따른 대책으로 조직위는 가압펌프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이번 축제에서는 없었다.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접수된 민원이 1건 있었으나 점검한 결과, 바가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위와 함께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행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날씨와 관련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젊은 층도 더 유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여행 검색결과
-
-
부산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2층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9월 ‘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사진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부산시와 두바이시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문화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우호를 증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매도시 두바이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여 국제교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진전에는 두바이시에서 제공한「2020 두바이 엑스포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두바이 프레임」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랜드마크 사진 24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은 두바이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진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두바이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시민이 사진전을 관람해 두바이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두바이시와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두바이 사진전에 이어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웨스턴케이프주, 베이징, 오사카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20여 곳을 홍보하는 「부산 자매·우호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 여행
-
부산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
-
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렸다. 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0월 17일과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총 4편)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후 울산공항 1층 대합실에서 대만 화롄 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도 가졌다. 특히 화롄시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화롄시장과 시의장이 울산을 방문하였다. 울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첫날인 17일 울산대공원, 큰애기 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간절곶,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같은 날 대만을 방문한 울산 관광객은 화롄 2박과 타이페이 1박 일정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등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며 “인근 지역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국제선 여객기 취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화롄시는 타이루거 협곡, 텐샹 휴식처, 아미족 민속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
- 뉴스
-
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인천시-중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 지역내총생산(GRDP)이 72,634억 위안(130조7천억 원)에 달하는 산둥성 등을 방문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이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남춘 시장은 11일(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경제자유구역(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는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저녁에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관광설명회’에 참석하여 현지 합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의 유력 6개 여행사를 인천관광파트너로 위촉하고, 중국의 여러 유관 단체와 한중 문화교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두 번째 방문지인 산둥성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9천6백만명), 경제 규모 3위인(지역내총생산 72,634억 위안, 130조7천억 원) 해양경제도시로 우리시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박시장은 12일(화)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예방하고, 황해권 발전을 주도하고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 시킬 수 있는 ‘(가칭)인천-산둥 포럼’공동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웨이하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지구로 인천시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인천-백령도-웨이하이시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이번에 왕루밍(王鲁明) 웨이하이시 서기를 예방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 간 국제 항로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 웨이하이시, 웨이하이시지식재산권사업발전센터 4곳이 공동으로 양국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및 수출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천-웨이하이시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을 맺을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국제상회간의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무역관련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웨이하이시에서의 둘째날인 14일(목)에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중국 진출 인천기업을 방문하여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중국의 경제 도시 방문은 그간 양측이 이어온 상호 신뢰와 교류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진정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텐진·충칭·선양 3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산둥·다롄·칭다오 등 9개 도시와는 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결연을 기반으로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 뉴스
-
인천시-중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
-
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렸다. 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0월 17일과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총 4편)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후 울산공항 1층 대합실에서 대만 화롄 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도 가졌다. 특히 화롄시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화롄시장과 시의장이 울산을 방문하였다. 울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첫날인 17일 울산대공원, 큰애기 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간절곶,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같은 날 대만을 방문한 울산 관광객은 화롄 2박과 타이페이 1박 일정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등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며 “인근 지역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국제선 여객기 취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화롄시는 타이루거 협곡, 텐샹 휴식처, 아미족 민속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
- 뉴스
-
울산공항 개항 이래 국제선 여객기 첫 취항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시작한다
-
-
부산에서, 책의 향기를 나누며 가을 문 활짝 여는 독서 축제 열린다!
- - 한국도서관협회, 10월 16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하는 도서관 계의 최대 축제 - 부산시, ‘2023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유치 추진으로 선진 도서관 도시로 도약 모색
-
- 뉴스
-
부산에서, 책의 향기를 나누며 가을 문 활짝 여는 독서 축제 열린다!
-
-
대전시, 자매도시 연계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
- 대전시는 베트남 빈증성 자매도시와 연계해 베트남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의료진출 모색과 개인여행자(FIT:Free Individual Traveler)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베트남 마케팅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동안미소한의원과 함께 대전 선도의료기술인 건강검진 및 암 등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홍보와 한방의 우수성을 활용한 고액 환자 유치의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홍보단은 빈증성 보건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보건의료발전 업무협의와 향후 빈증성 시립병원 건립 시 필요한 컨설팅 등 대전 의료기관이 빈증성 진출 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특히, 빈증성과 공동으로 실시한 홍보설명회에서는 의료기관 소개 및 특화의료기술 환자 케어 프리젠테이션,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해 1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대전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빈증성 및 하노이 소재 국립병원 등 4개 병원을 방문해 상호 보건의료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하노이 의료대학병원과는 내년 상반기에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시에서는 50여명이 참여한 교포간담회에서 먼저 진출한 교포사회의 기업인 및 의료관계자로부터 현지 의료정보 시장현황, 하노이 의료진출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베트남 환자 유치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보단장으로 참여한 대전시 유은용 보건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한 홍보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암 치료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베트남 의료 진출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대전시, 자매도시 연계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
-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11일 다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우리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 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달해 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낭시장으로부터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또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핫한 축제기간 중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대구시와 다낭은 2004년 10월 21일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작년인 2018년 8월 3일에 자매도시로 승격해 결연을 맺었다. 또한,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 왔는데,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올해 11월경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한베친선아이티(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모두 감탄할 정도였으며, 그 열의에 감동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했다.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3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46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형제도시로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시장 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의 최근 교류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대구시 공무원 1명이 다낭시 외무국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그 해 4월에는 대구-다낭간 직항노선이 취항을 시작했고, 11월에는 다낭시에 대구다낭우호북카페 1호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봉사단 62명이 참가해 다낭시민 4500명에게 의료진료 및 투약의 혜택을 제공했고, 10월 30일에는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다낭북카페 2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
- 뉴스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
-
대구의료관광, 러시아 극동과 중국 서부를 홀리다!
- -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 중국 서부지역에서 의료관광 대장정 - 대구시-구이양시간 직항노선 개설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 쾌거
-
- 뉴스
-
대구의료관광, 러시아 극동과 중국 서부를 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