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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좋은 오후의 서울 나들이, 뚝섬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은 잠실대교와 영동대교 사이의 강변 북단에 있는 광진구의 한강공원으로, 1982∼1987년에 뚝 섬유원지를 개편하여 설립된 공원이다.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나들이 하기 조심스러운 이때에 뚝섬한강공원은 개인위생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나들이 코스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입구인 자벌레(뚝섬전망문화컴플렉스) 건물과 바로 연계된다. 뚝도진, 뚝섬나루, 독백탄(禿白)으로도 불렸던 이곳은 조선시대 부터 강남(현재의 강남구 청담동 지역)과 송파를 이어주던 나루터였다. 효종 때에 이곳에 경상도, 강원도의 세곡 운송을 위해 수세소를 설치하고 이 나루터에 선착장을 두었으며, 한강을 오가는 세곡선을 관리하며 경강상인들로부터 세를 받았다. 주위의 풍광이 수려하고 강물이 맑고 잔잔하여 유람지로서도 좋은 조건을 갖추어 예전에 국왕이 군대를 사열하던 곳이기도 했다. 주위의 풍광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복잡한 도시 사이에서 한적한 쉼을 느낄 수 있다.    운동시설, 낚시터, 자전거도로, 자전거대여점, 수영장, 눈썰매장, 수상스키장, 윈드서핑장, 유람선선착장, 아리링하우스, 수상스키, 자벌레(뚝섬전망문화컴플렉스), 편의시설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시민을 위한 고마운 공원이다.    ○주소 : 서울시 광진구 강변북로 139 (자양동 704-1) ☎문의 : 02-3780-0521~4  
    • 뉴스
    2020-06-17
  • "단양군 역사문화길,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지역정책 최우수 사례로 뽑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2019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년도에 ‘진도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도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지역정책 관계자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및 성과, 집행과정에서의 거버넌스 및 갈등관리,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7개 도에서 총 13개 사업을 응모,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지역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명 심사위원단의 사전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분야별 각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획 과정에서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을 고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단양군(단양군의 명품길 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분야) 및 충남 서천군(역사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산업및주민복지분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포함,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6개 지자체에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국토부는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제도 운영 중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지방비 매칭없이 20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정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최우수 2점, 우수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의 지역정책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단양군“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 충북 단양군 명품다리 “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강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탐방로로서, 이중 800m 구간은 암벽 위에 설치되어 바닥이 보이는 물빛길,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였다. 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로 자리잡았다.   ㅇ 충남 예산군“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 충남 예산군에서는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저수지에 랜드마크 마련 및 수변공간 조망을 위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 출렁다리를 설치, 개장 139일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의 지린성, 장쑤성, 구이저우성의 대표단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출렁다리 인근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강원 태백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 (관광) 이 사업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암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철암 탄광역사촌, 삼방동 벽화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목적 이벤트 광장 및 휴게공간, 마을장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암 하나되는 장터’는 마을기업, 주민조직 등과 연계한 먹거리개발 및 판매, 홍보전략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ㅇ 충남 서천군“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산업․주민복지) 충남군은 장항역 운행 중지로 침체된 장항읍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치된 공간 활용을 통한 장항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을 추진,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다목적공연장, 지역 예술가 작업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도시탐험전망대, 자전거대여소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였다.   ㅇ 경북 문경시 “제조업의 첨병 신기제2일반사업단지” (산업․주민복지) 문경지역은 과거 석탄을 활용한 시멘트 가공으로 해방 후 우리나라 시멘트 절반을 공급할 정도로 중요한 공업지점이었으나, 이후 석탄합리화정책 및 새로운 제작공법 등으로 시멘트 공업도시로서의 역량을 잃고 농업 및 관광개발에 주력하였다. 하지만 상시적인 지역인구를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산업시설 유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4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 19개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농업에 치중한 지역경제에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전북 진안군“고원 Industrial-Culture 복합공간 조성사업” (산업․주민복지) 이 사업은 읍 소재지 중심가에 위치하여 분진과 소음,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벽돌공장을 이전하고,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 및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마련하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공장소유자의 설득 및 복합공간 조성 과정에서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사업 기획 및 추진과정, 사업 파급효과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사례로써 그 자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토부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뉴스
    2019-12-13

여행 검색결과

  • [경기도 광주시] 광주8경, 그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경기도 광주에는 긴 역사가 숨 쉬는 곳, 자연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곳 등 광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8곳의 명소가 있다. 함께 광주의 매력에 빠져보자.     1경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곳이었습니다~조선시대에는 국가를 지키는 성읍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습니다. 수백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남한산성의 가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       2경 분원도요지 & 팔당물안개공원   분원도요지는 조선시대의 광주는 왕실에서 사용하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가마터였습니다~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넓은 크기의 백자도요지로도 유명합니다. 질 좋은 백자를 많이 생산했고, 분원백자관(구:분원초등학교)에서는 도자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116   팔당물안개공원의 원래 명칭은 귀여섬이었으나 시민 명칭공모를 통하여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목적광장, 시민의 숲, 희망의 숲, 코스모스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을이면 길을 따라 코스모스들이 한가득 피어나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죠.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대여소에는 2인용 자전거, 3인용 자전거 등 취향에 맞게 골라 빌릴 수 있습니다.   ● 위치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       3경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입니다. 다양한 수생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자연학습의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잘 정돈된 산책로를 거닐며, 자전거를 타며 휴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 문의 : 031-760-3762     4경 앵자봉 & 천진암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라는 뜻의 앵자봉은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입니다.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 천지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겐 잘 알려진 산으로 순례객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산173-1       5경 무갑산   무갑산은 임진왜란 때 항복을 거부한 무인들이 은둔했다는 설과 산의 형태가 갑옷을 두른 모습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상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팔당호와 주변의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산행길에서 무갑산의 사계절 매력을 맘껏 누릴 수 있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퇴촌면   6경 태화산   태화산은 뾰족한 봉우리를 가진 아담한 산입니다. 바위 전망대에 올라 산 아래를 내려다 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계곡 너머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길고 장쾌해 가슴이 탁 트입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7경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백자를 연구하고 조선 관요 유적의 발굴과 학술연구산업, 전통 도자문화교육 등 한국전통도자를 연구하는 전문도자박물관입니다. 우리의 전통 도자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 특별전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 우리의 도자전통을 느끼게 해줍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1월 1일 휴관) / 월요일 휴무(국경일과 겹치는 경우 다음날 휴관) ● 입장료 : 성인(만19세~64세) - 3,000원 / 초중고생(만7세~18), 군인, 경기 - 2,000원 ● 문의 : 031-799-1500     8경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중저수지'에 산책길과 공원을 만든 인공호수공원입니다. 다양한 나무와 운동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합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중대동 91 ● 문의 : 031-760-2132     (사진출처 : 광주시 문화관광)
    • 여행
    2020-07-09
  • "단양군 역사문화길,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지역정책 최우수 사례로 뽑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2019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년도에 ‘진도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도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지역정책 관계자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및 성과, 집행과정에서의 거버넌스 및 갈등관리,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7개 도에서 총 13개 사업을 응모,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지역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명 심사위원단의 사전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분야별 각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획 과정에서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을 고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단양군(단양군의 명품길 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분야) 및 충남 서천군(역사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산업및주민복지분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포함,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6개 지자체에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국토부는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제도 운영 중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지방비 매칭없이 20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정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최우수 2점, 우수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의 지역정책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단양군“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 충북 단양군 명품다리 “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강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탐방로로서, 이중 800m 구간은 암벽 위에 설치되어 바닥이 보이는 물빛길,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였다. 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로 자리잡았다.   ㅇ 충남 예산군“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 충남 예산군에서는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저수지에 랜드마크 마련 및 수변공간 조망을 위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 출렁다리를 설치, 개장 139일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의 지린성, 장쑤성, 구이저우성의 대표단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출렁다리 인근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강원 태백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 (관광) 이 사업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암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철암 탄광역사촌, 삼방동 벽화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목적 이벤트 광장 및 휴게공간, 마을장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암 하나되는 장터’는 마을기업, 주민조직 등과 연계한 먹거리개발 및 판매, 홍보전략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ㅇ 충남 서천군“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산업․주민복지) 충남군은 장항역 운행 중지로 침체된 장항읍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치된 공간 활용을 통한 장항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을 추진,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다목적공연장, 지역 예술가 작업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도시탐험전망대, 자전거대여소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였다.   ㅇ 경북 문경시 “제조업의 첨병 신기제2일반사업단지” (산업․주민복지) 문경지역은 과거 석탄을 활용한 시멘트 가공으로 해방 후 우리나라 시멘트 절반을 공급할 정도로 중요한 공업지점이었으나, 이후 석탄합리화정책 및 새로운 제작공법 등으로 시멘트 공업도시로서의 역량을 잃고 농업 및 관광개발에 주력하였다. 하지만 상시적인 지역인구를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산업시설 유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4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 19개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농업에 치중한 지역경제에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전북 진안군“고원 Industrial-Culture 복합공간 조성사업” (산업․주민복지) 이 사업은 읍 소재지 중심가에 위치하여 분진과 소음,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벽돌공장을 이전하고,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 및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마련하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공장소유자의 설득 및 복합공간 조성 과정에서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사업 기획 및 추진과정, 사업 파급효과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사례로써 그 자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토부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뉴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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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역사문화길,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지역정책 최우수 사례로 뽑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2019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년도에 ‘진도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도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지역정책 관계자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및 성과, 집행과정에서의 거버넌스 및 갈등관리,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7개 도에서 총 13개 사업을 응모, 관광부문 및 산업․주민복지부문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지역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명 심사위원단의 사전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분야별 각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획 과정에서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을 고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단양군(단양군의 명품길 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분야) 및 충남 서천군(역사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산업및주민복지분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포함,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6개 지자체에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국토부는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제도 운영 중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지방비 매칭없이 20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정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신청 시 최우수 2점, 우수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의 지역정책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단양군“수양개 역사문화길”(관광) 충북 단양군 명품다리 “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강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탐방로로서, 이중 800m 구간은 암벽 위에 설치되어 바닥이 보이는 물빛길,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였다. 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로 자리잡았다.   ㅇ 충남 예산군“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 충남 예산군에서는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저수지에 랜드마크 마련 및 수변공간 조망을 위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 출렁다리를 설치, 개장 139일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의 지린성, 장쑤성, 구이저우성의 대표단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출렁다리 인근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강원 태백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 (관광) 이 사업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암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철암 탄광역사촌, 삼방동 벽화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목적 이벤트 광장 및 휴게공간, 마을장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암 하나되는 장터’는 마을기업, 주민조직 등과 연계한 먹거리개발 및 판매, 홍보전략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ㅇ 충남 서천군“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산업․주민복지) 충남군은 장항역 운행 중지로 침체된 장항읍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치된 공간 활용을 통한 장항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을 추진,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다목적공연장, 지역 예술가 작업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도시탐험전망대, 자전거대여소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였다.   ㅇ 경북 문경시 “제조업의 첨병 신기제2일반사업단지” (산업․주민복지) 문경지역은 과거 석탄을 활용한 시멘트 가공으로 해방 후 우리나라 시멘트 절반을 공급할 정도로 중요한 공업지점이었으나, 이후 석탄합리화정책 및 새로운 제작공법 등으로 시멘트 공업도시로서의 역량을 잃고 농업 및 관광개발에 주력하였다. 하지만 상시적인 지역인구를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산업시설 유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4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 19개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농업에 치중한 지역경제에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전북 진안군“고원 Industrial-Culture 복합공간 조성사업” (산업․주민복지) 이 사업은 읍 소재지 중심가에 위치하여 분진과 소음,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벽돌공장을 이전하고,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 및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마련하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공장소유자의 설득 및 복합공간 조성 과정에서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사업 기획 및 추진과정, 사업 파급효과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사례로써 그 자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토부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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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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