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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흥’부터 ‘맛’까지 모두 모인다!
- ○ 제8회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2019. 9. 20.(금) ~ 22.(일)), 계양구 계양체육관 ○ 전시판매관 운영, 먹거리 장터 등 85개부스 설치 ○ 인기가수 공연, 닭강정 경연대회, 시민‧상인 참여행사, 각종 체험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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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흥’부터 ‘맛’까지 모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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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예술 축제로 가을을 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둔 9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40여일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 9월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에서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9월 17일 대구 예술의 종합 축제한마당인 ‘대구예술제’와 현대 대구 음악의 흐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음악제’가 연이어 열리며, 이달 26일부터는 24년 만에 화려하게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가 9월 공연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 해로 17회를 맞이하며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 온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1945>, <운명의 힘>으로 이어지는 네 편의 메인 오페라를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오페라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코틀랜드판 ‘로미오와 쥴리엣’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몽환적 분위기에 화려한 기교를 요하며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로 유명해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메인 오페라가 펼쳐지는 오페라하우스를 벗어나면 청라언덕 등 야외무대와 소극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극장 오페라, 실제 광장에서 무대를 재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장오페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보다 친밀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는 9월 16일부터 수성못과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아트피아 등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미국 재즈그룹 <헌터 톤즈>, 티브이(TV)음악프로그램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소향>, 그밖에도 <김혜미>, <에메 알폰소>, <신네 이그>, <안드레아 모티스> 등 국내외 유명 재즈 음악인들을 한 기간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대구의 가을밤과 어우러진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대구예술제’는 지역의 일만여 예술인을 대표하는 대구예총이 기획한 종합 공연·전시 축제이다. 음악, 국악, 미술 등 10개 회원단체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과 함께 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아오고 있다. 9월 17일 장윤정, 남진, 미스트롯 정미애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일 간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르 간 융·복합이나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예술제의 모습에서 탈피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변화의 바람을 모색한다. 올 해로 38회를 이어 온 ‘대구음악제’는 그 간 지역의 신진 발굴과 대표 음악인 육성의 장으로 성장하며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가 컸다.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미리 기념하는 의미로 ‘아이 러브 베토벤’을 주제로 한 ‘황제’, ‘운명’ 등 베토벤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다. 베토벤의 음악과 인생을 알기 쉽게 설명해 대중에게 어렵지 않고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9월 공연축제의 대미는 지난 1995년 제4회 행사 이후 무려 24년 만에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예술이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무용을 친숙하게 만들고자 볼쇼이 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 발레단들이 참가하는 ‘월드발레스타 갈라쇼(9.24일)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6개 시도 대표단의 단체 경연과 젊은 예술인의 솔로&듀엣 경연은 이번 행사의 메인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안무가들의 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9월의 공연문화행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 홈페이지 알림존과 개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9월은 오페라, 무용, 음악 등 시민들에게 가을의 여유를 주고, 대구를 방문하시는 외래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공연장이나 전시장을 방문해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예술 사랑’을 실천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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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예술 축제로 가을을 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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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흥’부터 ‘맛’까지 모두 모인다!
- ○ 제8회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2019. 9. 20.(금) ~ 22.(일)), 계양구 계양체육관 ○ 전시판매관 운영, 먹거리 장터 등 85개부스 설치 ○ 인기가수 공연, 닭강정 경연대회, 시민‧상인 참여행사, 각종 체험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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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흥’부터 ‘맛’까지 모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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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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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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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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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2019. 9. 20.(금) ~ 22.(일)), 계양구 계양체육관 ○ 전시판매관 운영, 먹거리 장터 등 85개부스 설치 ○ 인기가수 공연, 닭강정 경연대회, 시민‧상인 참여행사, 각종 체험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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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예술 축제로 가을을 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둔 9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40여일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 9월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에서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9월 17일 대구 예술의 종합 축제한마당인 ‘대구예술제’와 현대 대구 음악의 흐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음악제’가 연이어 열리며, 이달 26일부터는 24년 만에 화려하게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가 9월 공연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 해로 17회를 맞이하며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 온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1945>, <운명의 힘>으로 이어지는 네 편의 메인 오페라를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오페라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코틀랜드판 ‘로미오와 쥴리엣’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몽환적 분위기에 화려한 기교를 요하며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로 유명해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메인 오페라가 펼쳐지는 오페라하우스를 벗어나면 청라언덕 등 야외무대와 소극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극장 오페라, 실제 광장에서 무대를 재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장오페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보다 친밀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는 9월 16일부터 수성못과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아트피아 등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미국 재즈그룹 <헌터 톤즈>, 티브이(TV)음악프로그램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소향>, 그밖에도 <김혜미>, <에메 알폰소>, <신네 이그>, <안드레아 모티스> 등 국내외 유명 재즈 음악인들을 한 기간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대구의 가을밤과 어우러진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대구예술제’는 지역의 일만여 예술인을 대표하는 대구예총이 기획한 종합 공연·전시 축제이다. 음악, 국악, 미술 등 10개 회원단체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과 함께 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아오고 있다. 9월 17일 장윤정, 남진, 미스트롯 정미애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일 간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르 간 융·복합이나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예술제의 모습에서 탈피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변화의 바람을 모색한다. 올 해로 38회를 이어 온 ‘대구음악제’는 그 간 지역의 신진 발굴과 대표 음악인 육성의 장으로 성장하며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가 컸다.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미리 기념하는 의미로 ‘아이 러브 베토벤’을 주제로 한 ‘황제’, ‘운명’ 등 베토벤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다. 베토벤의 음악과 인생을 알기 쉽게 설명해 대중에게 어렵지 않고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9월 공연축제의 대미는 지난 1995년 제4회 행사 이후 무려 24년 만에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예술이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무용을 친숙하게 만들고자 볼쇼이 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 발레단들이 참가하는 ‘월드발레스타 갈라쇼(9.24일)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6개 시도 대표단의 단체 경연과 젊은 예술인의 솔로&듀엣 경연은 이번 행사의 메인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안무가들의 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9월의 공연문화행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 홈페이지 알림존과 개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9월은 오페라, 무용, 음악 등 시민들에게 가을의 여유를 주고, 대구를 방문하시는 외래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공연장이나 전시장을 방문해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예술 사랑’을 실천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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