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 공유, 개인화된 여행 경험 선호 등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관광 혁신 방안으로 개인화된 관광 경험 제공, 창의적인 관광 홍보물 제작, 관광업 운영 최적화 등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인류 문명사 최고의 기술인 인공지능은 최적화와 인지능력 모방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학승 한양대학교 교수,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혁신팀장, 김영채 카카오모빌리티 고문, 한상훈 SK플래닛 DT 솔루션 사업1팀장, 이기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업1팀장이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학승 교수는 관광객, 사업자, 공공 영역 각각의 관점에서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를 온전하고도 편리하게’ 여행하기 위한 것이고, 관광서비스 제공자에게는 ‘경영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통한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이 핵심 목표가 된다고 설명하며, 관광객의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 도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채 고문은 ‘스마트한 관광은 심리스(seamless) 관광’이라며,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가는 동안 첨단기술을 통해 기다림없이 교통수단을 탑승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스마트한 관광 동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한상훈 팀장은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제주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색있는 제주만의 모임을 만들어 대체불가토큰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이를 통해 관광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에 환경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관련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제주 방문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정책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
- 뉴스
-
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
제주 기업투자·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7일(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다이너스티홀과 18일(수) 강남구 역삼동 MARU180 이벤트홀에서 ‘2019 제주 기업유치 설명회’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양일간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정 환경을 가진 제주도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까지를 대상으로 제주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와 투자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에 투자관심을 가진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각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 기업유치 설명회’는 기업이 제주로 이전하거나 신규 사업장을 설치할 때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 소개를 비롯하여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 중인 제주의 신규 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등에 관한 투자입지 정보와 제주테크노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제도 및 제주 이전기업 사례발표 등이 마련된다. 이어서 18일에는 창의적인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창업지원센터인 ‘MARU180’에서 ‘2019 제주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설명회에는 제주도가 새롭게 조성한 ‘제주 4차 산업혁명 전략펀드’ 등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가 모두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엑설러레이팅 사업들을 안내한다. 제주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는 제주로 이전 또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제주 기업유치 웹사이트(investjeju.co.kr) 또는 제주도청 투자유치과(064-710-3371~5)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이며, 참가 기업에는 당일 행사장 입장 및 홍보자료를 사전 배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영돈 관광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청정 업무 환경을 갖춘 제주에 창의적인 혁신 기업들이 투자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중 유망기업들에게는 향후 본사방문을 통한 밀착상담과 더불어 제주로 초청하여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 뉴스
-
제주 기업투자·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제주 기업투자·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7일(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다이너스티홀과 18일(수) 강남구 역삼동 MARU180 이벤트홀에서 ‘2019 제주 기업유치 설명회’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양일간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정 환경을 가진 제주도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까지를 대상으로 제주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와 투자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에 투자관심을 가진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각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 기업유치 설명회’는 기업이 제주로 이전하거나 신규 사업장을 설치할 때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 소개를 비롯하여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 중인 제주의 신규 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등에 관한 투자입지 정보와 제주테크노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제도 및 제주 이전기업 사례발표 등이 마련된다. 이어서 18일에는 창의적인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창업지원센터인 ‘MARU180’에서 ‘2019 제주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설명회에는 제주도가 새롭게 조성한 ‘제주 4차 산업혁명 전략펀드’ 등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가 모두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엑설러레이팅 사업들을 안내한다. 제주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는 제주로 이전 또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제주 기업유치 웹사이트(investjeju.co.kr) 또는 제주도청 투자유치과(064-710-3371~5)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이며, 참가 기업에는 당일 행사장 입장 및 홍보자료를 사전 배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영돈 관광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청정 업무 환경을 갖춘 제주에 창의적인 혁신 기업들이 투자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중 유망기업들에게는 향후 본사방문을 통한 밀착상담과 더불어 제주로 초청하여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 뉴스
-
제주 기업투자·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