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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가치와 문화를 살린 관광시장 확장 추진
- 포항시는 올 한해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역가치를 살린 매력적인 상권 창출 △민간협력 상생기반 조성 등 다양한 시책으로 민생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지방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물가 상승률이 높은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집중한다.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를 전국 최대규모인 200개소를 지정한 포항시는 올해에도 지정업소를 확대하고 착한 가격이 포항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자율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상인들의 자정 노력 및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상시 운영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전망 확충과 매출 회복, 자생력 강화 등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150억 원 규모의 재원 조성을 통한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금 지원 등 촘촘한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주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등 맞춤형 자금지원으로 경영안정을 돕는다. 특히 변화하는 경제생태에 대응 역량을 갖춘 e-커머스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방송지원,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을 확대해 온택트 시대 상권 주도형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수수료를 낮춘 공공배달앱 운영 지원, 점포환경개선을 위한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가치를 살린 매력상권 조성에 나선다. 총 9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통시장을 시민 중심의 라이프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가치와 문화를 살린 관광시장 확장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하고, 청하공진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주요명소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환경개선, 주차장 조성 및 아케이드 시설, 장옥개축 등 시설현대화로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및 상생 소비축제를 통해 민관협력 상생기반을 조성한다. 소비확산을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을 올해 총 2,0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하며, 포항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해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축제와 영일만친구 야시장도 개최한다. 이강덕 시장은 “민생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책 발굴에 고민과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상권 기반을 조성해 포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행안부, 경북도 등 각종 경제 관련 평가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특히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및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지난해 재정인센티브로 상·하반기 총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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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가치와 문화를 살린 관광시장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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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죽도시장 관광객 방문 환경 조성에 매진
- 포항시는 새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의 죽도시장 방문에 대비해 이른 새벽부터 경제노동과 전 직원을 동원해 교통지도를 펼쳤다. 동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죽도시장에는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됨에 따라 지난 연말부터 새해 연휴 동안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죽도시장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날 호미곶, 영일대 등 해맞이 명소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회 식당과 수산물·건어물 가게 등을 방문하면서 죽도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회 식당에는 평소보다 4~5배 이상인 1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멸치·오징어 등 건어물 가게에서는 200건 이상 택배 주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죽도시장 내 상가를 둘러보면서 물가 점검과 함께 시설물 보수 점검 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매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상인들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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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죽도시장 관광객 방문 환경 조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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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죽도시장 탐방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어묵과 회 드셔봐 - 포항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풍경 맛집'이다.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명소들은 일출, 일몰, 야경에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맛있는 식사가 없으면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맛집이 있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신인 포항제철소의 성장과 함께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을 유혹하는 먹거리들이 시장기를 재촉한다. 이제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죽도시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시장> 죽도시장의 대표 상품은 수산물과 회다. 시장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수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볼 수 있다.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대게, 오징어도 있고, 대구와 해남에서 들여온 노가리와 돌김도 판매한다. 간단한 먹거리도 수산물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어묵의 국물 속에 게와 야채를 담가서 깊고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에 발걸음은 절로 멈춘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인기 상품인 포항의 과메기가 있다. 청어, 꽁치를 반건조한 발표 식품인 과메기는 맛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하고 비타민 E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는 죽도시장의 성장과 함께 유명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단, 조선 시대의 요리책인 규함총서에 언급된 영일만의 특산물인 '관목'이 과메기를 가리킨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이처럼 수산물의 거래량이 높은 포항은 전국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했다. 또한, 죽도시장 온라인 몰로 전국에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 바다의 맛을 느껴볼까? 죽도시장 횟집> 여전히 배가 고픈 이들을 위해 죽도시장에는 횟집이 있다. 회·찜 종류만 해도 물회, 무침회, 오징어회, 산낙지, 꼬막찜 등 10가지가 넘는다. 식탁을 덮는 비닐이 깔리고, 한 상 가득 싱싱한 회가 나온다. 회는 먹는 족족 입안에서 녹아 버린다. 알싸한 초장 사이로 아직 남아 있는 바다의 내음이 풍긴다. 김치와 상추, 다양한 밑반찬으로 회 맛을 끌어 올린다. 한 젓가락씩 집어 먹다보면 어느새 비워진 회 접시가 보인다. 죽도시장은 포항 여행의 식도락을 책임지는 맛집 거리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니 방문하여 달콤한 회와 어묵을 즐기다 가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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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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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가 아름다운 혼행 필수 코스, 포항 영일만으로 출발!
- '미코노미', '마이싸이더', '가취관' 등의 키워드를 앞세운 1인 가구 시대가 열렸다. 혼밥, 혼술에 이어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언어 부담이 없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각광받는 추세다. 포항은 경상북도와 동해를 대표하는 항구도시이자 떠오르는 관광지다. 죽도시장, 호미곶 등으로도 유명하지만 간편하게 들를 수 있는 포항 앞바다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역에서 가까운 바다, 가볍게 맥주 한 캔 들고 음주 타임!> 포항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걸어서 1시간 30분 거리에 영일만과 바다가 펼쳐져 있다. 아파트 단지와 부두,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주거지와 관광지가 혼합된 목포만의 특색이 있는 장소다. 이러한 포항의 바다는 큰 맘 먹고 찾아가는 곳이 아닌 가볍게 만날 수 있는 관광지라는 점에서 가치를 빛낸다. 무거운 배낭 없이 맥주 한 캔만 들고 바다를 벗삼아 홀로 음주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포항의 밤, 도시의 불빛과 바다의 정적을 동시에 느껴보자> 포항 앞바다는 해가 지면 또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삼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영일만에서 빛나는 빌딩의 불빛이 수평선과 조화를 이루고, 부두의 등, 달빛과 어우러져 해변을 밝게 비춘다. 춥기만 했던 밤바다도 환한 야경으로 인해 핫플레이스로 변모한다. 여기에 간단한 폭죽 도구 하나만 있다면 낯선 바다 위에서 뛰노는 흥을 돋울 수 있을 것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혼행의 바다, 포항이 부르고 있다. 짐을 가득 싸지 않아도 출발할 수 있는 포항으로 언제든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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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가 아름다운 혼행 필수 코스, 포항 영일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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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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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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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 대구시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방콕지사)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관광다변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태국 유력 티브이(TV)매체를 초청해 대구경북 홍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 전국 시청률 6위 방송사인 타이랏(Thairath TV)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World 360 Degree)을 제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을 방문한다. 대구 동성로, 김광석길, 앞산전망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과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경주 불국사·황리단길·동궁과월지, 포항 죽도시장·포스코홍보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태국 전국 3위 방송매체인 워크포인트(Worlkpoint TV)가 세계 주요 관광지 소개하는 프로그램(Make Awake Travel Story) 촬영차 방문한다. 대구의 계명캠퍼스(드라마촬영지)·마비정벽화마을·대구국제사격장·대구근대골목·서문시장 등과 경북의 안동 찜닭골목·월영교, 경주 첨성대·교촌마을, 청도 감따기체험·와인터널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국 현지 기업과 방송 매체를 대상으로 한 밀착 마케팅을 통해 대구·경북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경북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관광설명회, 메이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는 방한규모 6위이며 아세안시장의 관문이라 불리는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여행사 등과 대구·경북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난 7월부터 현지 광고와 모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팸투어단에게 기업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대구를 집중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9월 19일, 83타워(세미나실)에서 소규모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계절별 다양한 관광콘테츠와 숨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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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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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 포항시를 대표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많은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필수 시장이다. 어시장이 특히 유명한 포항 죽도시장을 소개한다. 포항 시내에 위치해 포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 죽도시장은 손님들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이것저것 구경하는 손님들의 눈길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은 해안가 동네답게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건어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구역별로 농산물, 육류, 각종 잡화뿐만 아니라 먹자골목 등으로 꼼꼼히 채워져 있어 종합 재래시장에 가깝다. 어시장은 죽도시장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다.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고래고기와 개복치가 있어 포항이라는 도시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게에서 바로 떠주는 회 한 사발을 사들고 초장집에 가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회를 맛볼 수 있다. 죽도시장은 건어물과 과메기, 대게와 홍게가 유명하니 회와 같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항 시민들은 어시장만큼이나 일반 재래시장에서 많은 물품들을 구매하곤 한다. 제철 과일부터 시작해 침구, 의류, 농산물, 각종 잡화 등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답게 죽도시장은 ‘없는 것이 없’다. 2000년대에 화재를 겪은 이후 죽도시장은 전체적으로 재정비되며 더욱 깔끔하게 변신했다. 미로 같던 골목은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끼리 모여 구역을 형성했으며 천장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오가기 편하게 만들었다. 죽도시장과 관련한 유명인이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손꼽을 수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 죽도시장에서 풀빵 장사와 과일 장사 등을 했었다고 한다. 아직도 나이가 많은 상인들 중에는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이 있다고 한다. 해가 뜨면서부터 시작되는 죽도시장의 아침은 바쁘게 장사 준비를 하는 상인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에서 포항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7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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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가 아름다운 혼행 필수 코스, 포항 영일만으로 출발!
- '미코노미', '마이싸이더', '가취관' 등의 키워드를 앞세운 1인 가구 시대가 열렸다. 혼밥, 혼술에 이어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언어 부담이 없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각광받는 추세다. 포항은 경상북도와 동해를 대표하는 항구도시이자 떠오르는 관광지다. 죽도시장, 호미곶 등으로도 유명하지만 간편하게 들를 수 있는 포항 앞바다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역에서 가까운 바다, 가볍게 맥주 한 캔 들고 음주 타임!> 포항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걸어서 1시간 30분 거리에 영일만과 바다가 펼쳐져 있다. 아파트 단지와 부두,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주거지와 관광지가 혼합된 목포만의 특색이 있는 장소다. 이러한 포항의 바다는 큰 맘 먹고 찾아가는 곳이 아닌 가볍게 만날 수 있는 관광지라는 점에서 가치를 빛낸다. 무거운 배낭 없이 맥주 한 캔만 들고 바다를 벗삼아 홀로 음주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포항의 밤, 도시의 불빛과 바다의 정적을 동시에 느껴보자> 포항 앞바다는 해가 지면 또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삼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영일만에서 빛나는 빌딩의 불빛이 수평선과 조화를 이루고, 부두의 등, 달빛과 어우러져 해변을 밝게 비춘다. 춥기만 했던 밤바다도 환한 야경으로 인해 핫플레이스로 변모한다. 여기에 간단한 폭죽 도구 하나만 있다면 낯선 바다 위에서 뛰노는 흥을 돋울 수 있을 것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혼행의 바다, 포항이 부르고 있다. 짐을 가득 싸지 않아도 출발할 수 있는 포항으로 언제든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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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가 아름다운 혼행 필수 코스, 포항 영일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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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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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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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 포항시를 대표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많은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필수 시장이다. 어시장이 특히 유명한 포항 죽도시장을 소개한다. 포항 시내에 위치해 포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 죽도시장은 손님들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이것저것 구경하는 손님들의 눈길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은 해안가 동네답게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건어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구역별로 농산물, 육류, 각종 잡화뿐만 아니라 먹자골목 등으로 꼼꼼히 채워져 있어 종합 재래시장에 가깝다. 어시장은 죽도시장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다.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고래고기와 개복치가 있어 포항이라는 도시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게에서 바로 떠주는 회 한 사발을 사들고 초장집에 가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회를 맛볼 수 있다. 죽도시장은 건어물과 과메기, 대게와 홍게가 유명하니 회와 같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항 시민들은 어시장만큼이나 일반 재래시장에서 많은 물품들을 구매하곤 한다. 제철 과일부터 시작해 침구, 의류, 농산물, 각종 잡화 등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답게 죽도시장은 ‘없는 것이 없’다. 2000년대에 화재를 겪은 이후 죽도시장은 전체적으로 재정비되며 더욱 깔끔하게 변신했다. 미로 같던 골목은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끼리 모여 구역을 형성했으며 천장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오가기 편하게 만들었다. 죽도시장과 관련한 유명인이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손꼽을 수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 죽도시장에서 풀빵 장사와 과일 장사 등을 했었다고 한다. 아직도 나이가 많은 상인들 중에는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이 있다고 한다. 해가 뜨면서부터 시작되는 죽도시장의 아침은 바쁘게 장사 준비를 하는 상인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에서 포항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7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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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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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죽도시장 탐방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어묵과 회 드셔봐 - 포항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풍경 맛집'이다.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명소들은 일출, 일몰, 야경에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맛있는 식사가 없으면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맛집이 있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신인 포항제철소의 성장과 함께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을 유혹하는 먹거리들이 시장기를 재촉한다. 이제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죽도시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시장> 죽도시장의 대표 상품은 수산물과 회다. 시장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수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볼 수 있다.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대게, 오징어도 있고, 대구와 해남에서 들여온 노가리와 돌김도 판매한다. 간단한 먹거리도 수산물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어묵의 국물 속에 게와 야채를 담가서 깊고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에 발걸음은 절로 멈춘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인기 상품인 포항의 과메기가 있다. 청어, 꽁치를 반건조한 발표 식품인 과메기는 맛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하고 비타민 E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는 죽도시장의 성장과 함께 유명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단, 조선 시대의 요리책인 규함총서에 언급된 영일만의 특산물인 '관목'이 과메기를 가리킨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이처럼 수산물의 거래량이 높은 포항은 전국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했다. 또한, 죽도시장 온라인 몰로 전국에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 바다의 맛을 느껴볼까? 죽도시장 횟집> 여전히 배가 고픈 이들을 위해 죽도시장에는 횟집이 있다. 회·찜 종류만 해도 물회, 무침회, 오징어회, 산낙지, 꼬막찜 등 10가지가 넘는다. 식탁을 덮는 비닐이 깔리고, 한 상 가득 싱싱한 회가 나온다. 회는 먹는 족족 입안에서 녹아 버린다. 알싸한 초장 사이로 아직 남아 있는 바다의 내음이 풍긴다. 김치와 상추, 다양한 밑반찬으로 회 맛을 끌어 올린다. 한 젓가락씩 집어 먹다보면 어느새 비워진 회 접시가 보인다. 죽도시장은 포항 여행의 식도락을 책임지는 맛집 거리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니 방문하여 달콤한 회와 어묵을 즐기다 가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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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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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가 아름다운 혼행 필수 코스, 포항 영일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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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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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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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
- 대구시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방콕지사)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관광다변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태국 유력 티브이(TV)매체를 초청해 대구경북 홍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 전국 시청률 6위 방송사인 타이랏(Thairath TV)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World 360 Degree)을 제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을 방문한다. 대구 동성로, 김광석길, 앞산전망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과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경주 불국사·황리단길·동궁과월지, 포항 죽도시장·포스코홍보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태국 전국 3위 방송매체인 워크포인트(Worlkpoint TV)가 세계 주요 관광지 소개하는 프로그램(Make Awake Travel Story) 촬영차 방문한다. 대구의 계명캠퍼스(드라마촬영지)·마비정벽화마을·대구국제사격장·대구근대골목·서문시장 등과 경북의 안동 찜닭골목·월영교, 경주 첨성대·교촌마을, 청도 감따기체험·와인터널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국 현지 기업과 방송 매체를 대상으로 한 밀착 마케팅을 통해 대구·경북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경북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관광설명회, 메이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는 방한규모 6위이며 아세안시장의 관문이라 불리는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여행사 등과 대구·경북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난 7월부터 현지 광고와 모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팸투어단에게 기업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대구를 집중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9월 19일, 83타워(세미나실)에서 소규모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계절별 다양한 관광콘테츠와 숨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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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 태국시장 집중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