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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지속가능한 관광 위한 국제 공조 모색 나선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10월 26일(토)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제9차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한다. * 선진 7개국 정상회담과 유럽연합 의장국,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기구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관광장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등, 주요 국제관광기구 및 유관 기구 대표들이 ▲ 관광의 미래 일자리와 혁신, ▲ 지속 가능한 관광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전환, ▲ 방문객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관광 등, 세계 관광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스페인, 네덜란드, 필리핀, 싱가포르, 스위스, 태국, 베트남 박양우 장관은 지역 기반의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다문화 여성, 노인층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고려하는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한국 관광정책을 주요 20개국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20개국 관광장관들은 이번 9차 회의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관광의 기여 극대화, 여행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관광의 관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혁신 강화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골자로 하는 선언문을 채택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 선언문에 자연재해 혹은 인재 발생 시 대중에게 국제기구 기준에 부합한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주요 20개국 차원의 정책 공조를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과 러시아 관광청장,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국가유산위원회 위원장(장관)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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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지속가능한 관광 위한 국제 공조 모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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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시장 확대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대표단 파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23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대표단(수석대표: 노태강 제2차관)을 파견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관광 진흥을 통한 경제 발전과 국제적 이해 증진, 평화에 공헌하고자 1934년에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로서, 2003년에 관광 분야 유엔(UN) 전문기구가 된 관광 분야의 세계 최대 정부 간 국제기구이다. 전 세계 158개국과 500여 개의 관광 관련 기구와 협회가 가입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5년에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는 격년으로 열리며, 이번 총회에서는 120여 개국의 관광부처 장차관 80여 명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최근 국제관광 동향과 관광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2년간의 예산안과 주요 사업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한 관광산업의 역할 토론 문체부 대표단은 9월 12일(목), ‘장관급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인력 육성을 위한 한국정부의 정책을 논의한다. 한편, 9월 12일(목) 오후에는 2019~2023년 향후 4년간 우리나라의 집행이사국 연임 여부가 확정된다. 우리나라는 그간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해 이 지역의 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지도력(리더십)을 인정받아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서 1980년부터 6차례 활동해 온 바 있다. 지난 6월 부탄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 아태지역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차기 집행이사국 후보로 추인을 받았고, 이번 총회에서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연속 양자회담을 통한 외래관광객 시장 확대 활동 적극 추진 아울러 문체부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스페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파라과이 등, 여러 국가의 장차관과 양자회담을 열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 시장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은 스페인과는 수교 70주년, 말레이시아와는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각 나라의 국민에게 알리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우리나라의 관광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관광공무원 방한 초청 정책연수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파라과이를 비롯해 남미, 아세안 국가들과도 실질적인 관광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 최대 관광교류의 장에서 우리나라는 미래 관광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광 혁신’, ‘관광의 디지털 전환’, ‘관광인력 양성’ 등, 국제관광의 핵심 의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관광 역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가 전 세계 주요국가의 고위급이 참여하는 회의인 만큼 우리나라의 관광 지도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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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시장 확대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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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 “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부산시민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구현해 참가자의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축제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개막식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 ▲부산세계시민네트워크 전략 워크숍(비공개 세션)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세계시민 고민상담소 ▲세계문화 소개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메타버스(게더타운)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한외국공관장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케냐 출신 방송인 무사가 출연해 축제의 의미와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에서는 지구, 환경,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예선을 거친 부산 거주 초·중학생 30명의 영어 말하기 경연이 ‘콘퍼런스룸’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본상(금·은·동), 특별상(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상·부산영어방송재단 대표이사상), 인기상(현장투표)을 선정할 예정이다. ‘토크룸’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유튜버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에서는 ‘전 세계 식량위기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에스프레소바의 바리스타가 함께 이탈리아 커피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모카포트를 증정한다.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시대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외국인 주민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고민상담소도 운영한다. 노무, 법률, 체류, 범죄(성폭력, 전화금융사기, 폭력, 사기 등) 등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소는 7개 언어(한·영·중·베·인니·러·우즈베크)로 운영된다. ‘클래스룸’에서는 영국 출신 로라 맥러키의 ‘한국에서의 에티켓과 관광팁’, 9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의 ‘영어권 문화 이야기’, 인도네시아 출신 율리아의 ‘세계 4번째 인구국가 인도네시아’, 케냐 출신 나타샤의 ‘아프리카의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 케냐’ 등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더타운 메인광장에는 세계문화존이 운영된다. 세계 요리 및 공연 프로그램(인도 요가,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막식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를 비롯한 플로깅(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세부일정 및 이벤트 참여는 축제 누리집(http://www.globalgathering.co.kr) 및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오프라인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시간 쌍방소통이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므로 외국인 주민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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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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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이 되고 싶다면? 「세계시민 클래스」에 함께하세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하 재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세계시민 클래스」를 오는 8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 클래스’는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강사로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글로벌 이슈를 함께 고민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계시민 클래스의 경우 2015년 9월 국제기구 UN이 선언한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다루는 17가지 목표 중 국가별 한 가지 이슈를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 강사들은 빈곤, 건강, 교육, 성 평등, 평화 등의 글로벌 이슈들을 현재 각국의 상황에 맞춰 설명하고 새로운 시각을 함께 나눠본다. 재단은 학교별로 최대 3회까지 강사 파견을 지원한다. 올해는 13개국 출신 13명의 강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서부에서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교육신청은 8월부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 내 세계시민교육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희망 신청일 2주 전까지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이후 강의내용을 조율해 알맞은 강사가 파견된다. 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클래스도 준비하고 있어, 2학기에는 대면 강의와 함께 비대면 강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재단 세계시민협력팀 ☎ 051-711-6846)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세계시민 클래스의 목표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국의 문화와 글로벌 이슈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부산 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재단은 글로벌시대 부산 시민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세계시민 클래스 운영과 함께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세계시민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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