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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에서 한강까지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이해 4월 18일, 청년예술인, 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방문해 그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현장을 찾아 문체부 청년 인턴 17명에게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예술가 간담회를 열어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정 도예 작가, 정선호 기타연주자, 김혜진(넥스트컬처랩) 청년창작자를 비롯해 신엽 국립오페라단 연수단원, 채성결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등과 함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 복합예술벨트’ 공간 조성에 바라는 점, 예술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는 청년들에게 문화 정책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인턴 총 126명이 4월 1일부터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유 장관은 취임 이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청년(19세) 16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지난 3월 19일에 열린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는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0여 년간 발전소로 사용했던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새로 단장해 복합예술벨트의 한 축으로서 홍대 앞 거리와 함께 청년예술 창작‧향유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청년예술인들이 공공 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선발인원을 350명으로 늘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지난 4월 5일에는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문체부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청년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지역 사회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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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사업 등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 모집
    부산시는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 또는 단체를 오는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은 청년 예술인 또는 청년예술단체가 구·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소규모 거리공연을 하는 사업이다. 위축된 지역 문화활동을 회복하고 청년 예술인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사업’은 노인·장애인·아동시설에서 음악·무용·연극·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또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이며, 반드시 구·군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참여 망자는 거리공연 또는 방문 서트의 활동 장소를 고려해 관할 구·군과 협의 후 3월 4일부터 8일까지 해당 구·군에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에 6개 팀 내외,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사업’에 3개 팀 내외로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청년플랫폼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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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깊어진 가을, 부족한 마음을 10월 문화가있는 날로 채워보세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10. 30.)과 해당 주간(10. 28.~11. 3.)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736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 볼거리 ‘청춘마이크’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는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무대로 10월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가야금의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을 직접 연기하며 그의 작품을 연주하는 독특한 기획(콘셉트)의 ‘연기하는 피아노 연주자’, 재즈, 팝, 아르앤드비(R&B) 등 건반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자작가수 이훈주’, 제주도의 자연과 역사, 신화를 주제로 한국무용을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오르다’[10. 30.(수) 12:30~14:30, 제주 사려니숲길 공연장]가 제주도민의 ‘문화가 있는 날’을 책임진다.   인천에서는 ▲ 춤과 아크로바틱, 무언극(마임)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하다아트컴퍼니’, 일상의 소재들을 재즈로 작곡해 연주하는 ‘진스’, 2미터 높이의 대형 종이가 회전하며 내용에 따라 배경 그림이 변하는 종이회전극 ‘이야기원정대’, 풍물, 판소리, 기악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연희꾼들이 모인 ‘노리꽃’[11. 2.(토) 17:00~19:00,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이 흥을 더한다. ▲ 익숙한 오페라를 피아노와 성악의 화음으로 들려주는 ‘멜로디아앙상블’, 피아노 하나와 노래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자작가수 ‘백슬기’, 전통악기와 피아노, 소리꾼이 모여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연주하는 ‘우리음연구소’[11. 2.(토) 17:00~18:30,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는 강원도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동네책방’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에서는 작가와의 만남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충남 당진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관련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대표 그림책 ‘모두 모두 의여차’를 쓴 한선예 작가와 만나는 시간이 마련되고,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선생님의 줄다리기 이야기를 들으며 줄다리기 재료인 짚으로 달걀꾸러미를 만들어보는 ‘기지시줄다리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짚공예’[11. 2.(토) 14:00~16:00, 충남 당진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가 무료로 열린다.   지역 서점에서도 문화예술행사는 이어진다. ▲ 밀양 지역 서점에서는 명인들의 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어디간다고(go)? 서점간다고(go)!-김지립과 함께하는 우리 춤 이야기 편’[11. 2.(토) 17:00~19:00, 경남 밀양 청학서림]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전통명무 김지립은 김지립류(流) 살풀이춤 나르리와 익산 한량춤을 선보이고, ‘우리 춤 이야기’ 책 저자는 주민들과 함께 우리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광주 책방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만나 낭독공연을 꾸며보는 ‘당신의 밤과 꿈에 빛과 파도로 만날’[11. 2.(토) 19:00~22:00, 광주 검은책방흰책방]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빛을 소재로 한 공연을 보고, 소설가나 시인이 직접 쓰거나 고른 ‘빛’에 대한 작품을 감상한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고른 문학 작품 속 ‘빛’에 대해 낭독하는 시간도 보낸다.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으로 도서를 교환하는 ‘도깨비책방’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과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10. 30.(수)~11. 2.(토) 12:00~22:00]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전북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료관람권이나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블라인드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책’은 저자, 출판사, 표지 등 주요 정보를 가린 포장된 책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깨비책방에서는 2019년 10월 한 달 동안 신청인이 직접 5천 원 이상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관람권이나 그 영수증으로만 도서를 교환받을 수 있다. 초대권이나 무료관람권, 온라인 및 대형서점에서 발행한 영수증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른 지역 거주자들은 온라인 도깨비책방 ‘서점온’(http://www.booktow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점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영화 등 문화시설에서 무료․할인으로 즐기는 혜택   ▲ 커피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시간 ‘제29회 탐스테이지’[10. 30.(수) 18:30]가 서울 탐앤탐스 블랙청계광장점에서 열린다. 10월에는 위로와 공감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듀오 ‘자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제이세라’가 무대에 오른다. ▲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 등장하는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그려낸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10. 30.(수) 19:30]를 무료로 볼 수 있다. ▲ 바람이 머무르다 가는 섬 제주도에 관한 노래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제주빌레앙상블 바람의 섬’[10. 30.(수) 19:30]도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10월 극장가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여행길에 오른 삼남매의 여정을 담은 영화 <니나 내나>가 ‘문화가 있는 날’(10. 30.)에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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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한‧아세안 문화협력 강화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10월 23일(수)과 24일(목),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에서 아세안 문화장관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공동체 실현*’을 위한 한-아세안 문화협력의 비전을 공유했다.  * 2017년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천명한 신남방정책의 비전으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의 공동체를 의미함.   아세안 문화장관, 신남방정책에 대한 관심과 경의 표명   한·아세안 문화장관들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 25.~26. 부산) 사전 대화의 장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한-아세안 문화협력에서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평화롭고 포용적이며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온 아세안의 성취에 깊은 존경을 표현했다. 아세안 장관들은 한국의 창의적 문화 활동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경의로 화답하며, 앞으로 아세안의 창의적 문화 활동의 성장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문화산업 교류를 강화해 쌍방향문화교류·신(新)한류 확대   한·아세안 문화장관들은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세대 간 문화교류·협력 증진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 상호이해에 기초한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과 아세안이 상호 문화산업 교류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다양한 콘텐츠 분야별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미래 세대가 창의성을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아세안 국가의 콘텐츠 시장은 ’14년~’19년 연간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6개국(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21년까지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아세안 문화콘텐츠의 쌍방향교류 확대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한국 문화콘텐츠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문화전당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중심 장으로   아세안 장관들은 회의 개최 장소인 아시아문화전당을 아시아 현대 문화예술 교류와 창작의 중심 장(플랫폼)으로서 주목했다. 박양우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시아문화전당이 상호 이해 증진, 공동 창·제작 활성화 등을 위한 한-아세안 핵심협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세안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 협약’의 아시아태평양 그룹 위원국으로서, 2020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한-아세안 문화정책 담당자 워크숍’에 아세안 회원국을 초청했다. 아세안 문화장관들은 한-아세안 문화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표현했다.   한국과 아세안, 5개 분야 구체 협력 방안 마련, 미래지향적 협력 희망   한국과 아세안은 ▲ 상호 문화 이해 증진, ▲ 공동 창작 활성화, ▲ 문화산업 협력, ▲ 문화유산 보존·활용 협력, ▲ 문화예술기관 협력강화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 분야별 세부 협력(안)은 다음과 같다. 분야 협력(안) 상호문화이해 증진 상호문화교류의 해 개최 아시아문화주간 한‧아세안 문화정체성, 협력증진 포럼 개최 공동 창작 활성화 한‧아세안 예술가/단체 협력 공동 지원 논의 한‧아세안 청년예술가 창작 워크숍 전통음악인 레지던시 문화산업 협력 문화산업교류행사 상호 협조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 저작권 인식제고 및 보호 공동노력 문화유산 보존·활용 협력 아태 문화유산 협력 기구 신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문화유산 보존·활용 협력 문화예술기관 협력 강화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교류·협력 확대   특히 주목되는 협력사업으로는 ▲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한-아세안 간 영화 협력 촉진을 위한 기구 설립, ▲ 세계 유산 등재협력·약탈 문화재 환수 공동 대응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 협력기구 신설, ▲ 아세안이 큰 관심을 보인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아세안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이 있다.   박양우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유소년과 청년들에게 어떠한 문화교류와 협력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을지 깊이 있게 성찰하고 탐구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논의가 한국과 아세안 미래 공동체의 기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들은 2020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문화장관회의에서 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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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 서울시, 10.12(토)~13(일) 잠실한강공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 개최 - 예술체험, 공연, 전시, 마켓, 세대공감 콘서트까지 32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무료운영 - 가족․친구․연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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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경기도문화의전당, 23~25일 ‘광장축제_오픈하우스’ 개최 … 15일부터 시설 개방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전당의 시설개방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장축제_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먼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무료 상영전이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다룬 영화 ‘주전장’, ‘김복동’부터 ‘곤지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과 같은 흥행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총 6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또한, 전당 대극장 앞 광장에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비눗방울 놀이, 물총대전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사흘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24일 저녁 썬큰 무대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바로크와 고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종 전시와 플리마켓, 푸트트럭, 텐트존 등 여름을 이겨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도민들을 기다린다. 전당은 광장축제에 앞서 15일부터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에 따라 전당 대극장 2층 로비를 시작으로 광장, 야외극장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공공자원 도민 환원’은 공공시설의 효율성과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기도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대극장 2층 로비는 음악 감상과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소극장 앞 광장과 신나는 야외극장은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조형물로 채워진다. 10월부터 개방되는 대극장 앞 광장은 인라인스케이트와 푸드트럭을 설치해 가족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 공공예술기관으로 예술성 추구와 동시에, 공간 자체에 대한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개방과 오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광장에 대한 도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춰 전당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시설 개방 및 ‘광장축제_오픈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031-230-320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g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기업/IT
    2018-10-18

여행 검색결과

  • 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 추천관광지
    • 대구
    2022-03-2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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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 서울시, 10.12(토)~13(일) 잠실한강공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 개최 - 예술체험, 공연, 전시, 마켓, 세대공감 콘서트까지 32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무료운영 - 가족․친구․연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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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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