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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 청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이 1444년 초정행궁에 머무르며 안질을 치료한 일화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정행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행사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청주 전통주&전통음식 홍보관,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11일 개막 공연에서는 가수 신성, 윤태경, 진해성이 무대를 장식하고, 12일에는 윤서령, 곽지은, 홍자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13일 마지막 날에는 자전거탄풍경, 박학기, 김희진, 유리상자 이세준 등이 7080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음악을 선사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초정치유마을 잔디광장에서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싱어게인’ 공연 등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초정약수 체험장에서는 청사초롱과 쉬폰 그늘막,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휴식 공간도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초정행궁의 역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거둥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세종대왕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베풀었던 잔치를 재현한 ‘양로연’이 개최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가수의 공연도 진행된다. 12일에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이 초정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재현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렬은 충북소주광장에서 출발해 초정행궁까지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을 한껏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체류 기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도 열려, 깊이 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안전한 축제 운영과 관람객 편의에 중점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초정행궁 앞 도로(초정삼거리~초정행궁 뒤편 사거리)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6개의 주차장을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충분한 화장실과 안전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폭우 등 비상 상황 시를 대비한 대피 계획도 수립했다. 행사장 청결 유지와 미화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10월 가을 문턱에서 열리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초정행궁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문화의 향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청주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축제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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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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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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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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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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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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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행궁, 충북 청주 초정행궁
- 초정행궁은 조선 시대의 초수행궁 중 하나로, 목욕, 질병 치료, 휴양 등을 목적으로 지어진 행궁이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질병 쾌유차 머무르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곳으로, ‘초정’이라는 지명은 ‘후추처럼 톡 쏘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라는 뜻이다. 세종대왕은 이곳에 121일간 머물면서 초정 광천수로 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1448년(세종 30년)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던 초정행궁은 2019년 12월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선 시대에 사용되던 모습을 고스란히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재현된 초정행궁은 진입, 행궁, 활용, 숙박의 4개 영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진입 영역과 행궁 영역에서는 세종대왕 시절의 초정행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당시의 모습을 남한산성행성과 온양행궁을 모델로 삼아 재현했다. 활용 영역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원탕행각, 전통 찻집 등의 즐길거리를 통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숙박 영역에서는 한옥체험을 통해 초정행궁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주시에서는 매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열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2021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10.15~10.17 동안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역사 공부가 가능한 초정행궁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http://www.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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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행궁, 충북 청주 초정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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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 청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이 1444년 초정행궁에 머무르며 안질을 치료한 일화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정행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행사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청주 전통주&전통음식 홍보관,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11일 개막 공연에서는 가수 신성, 윤태경, 진해성이 무대를 장식하고, 12일에는 윤서령, 곽지은, 홍자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13일 마지막 날에는 자전거탄풍경, 박학기, 김희진, 유리상자 이세준 등이 7080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음악을 선사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초정치유마을 잔디광장에서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싱어게인’ 공연 등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초정약수 체험장에서는 청사초롱과 쉬폰 그늘막,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휴식 공간도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초정행궁의 역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거둥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세종대왕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베풀었던 잔치를 재현한 ‘양로연’이 개최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가수의 공연도 진행된다. 12일에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이 초정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재현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렬은 충북소주광장에서 출발해 초정행궁까지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을 한껏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체류 기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도 열려, 깊이 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안전한 축제 운영과 관람객 편의에 중점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초정행궁 앞 도로(초정삼거리~초정행궁 뒤편 사거리)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6개의 주차장을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충분한 화장실과 안전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폭우 등 비상 상황 시를 대비한 대피 계획도 수립했다. 행사장 청결 유지와 미화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10월 가을 문턱에서 열리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초정행궁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문화의 향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청주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축제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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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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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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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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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행궁, 충북 청주 초정행궁
- 초정행궁은 조선 시대의 초수행궁 중 하나로, 목욕, 질병 치료, 휴양 등을 목적으로 지어진 행궁이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질병 쾌유차 머무르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곳으로, ‘초정’이라는 지명은 ‘후추처럼 톡 쏘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라는 뜻이다. 세종대왕은 이곳에 121일간 머물면서 초정 광천수로 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1448년(세종 30년)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던 초정행궁은 2019년 12월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선 시대에 사용되던 모습을 고스란히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재현된 초정행궁은 진입, 행궁, 활용, 숙박의 4개 영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진입 영역과 행궁 영역에서는 세종대왕 시절의 초정행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당시의 모습을 남한산성행성과 온양행궁을 모델로 삼아 재현했다. 활용 영역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원탕행각, 전통 찻집 등의 즐길거리를 통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숙박 영역에서는 한옥체험을 통해 초정행궁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주시에서는 매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열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2021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10.15~10.17 동안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역사 공부가 가능한 초정행궁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http://www.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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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행궁, 충북 청주 초정행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