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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향존중 취향저격’, 문화다양성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재단 25곳과 함께 5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로부터 일주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등을 개최함.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은 ‘취향존중 취향저격’이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을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고 왓챠(WATCHA) 등 온라인 문화 기반(플랫폼)과 함께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긴 콘텐츠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영화와 다양성’ 등을 주제로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 마련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네이버 지식라이브 온(ON)*’에서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을 볼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11명이 디지털 환경, 영화, 출판, 언어 4개 분야의 문화다양성 화두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 https://tv.naver.com/liveclasson/playlists  왓챠·지니뮤직 등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추천 온라인 전시 개최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왓챠와 지니뮤직, 네이버 판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展)’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가 정세랑과 수필 작가 이석원 등이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겨있는 영화, 음악, 책 등 작품 총 97편을 소개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이 추천하는 작품과 함께 각 분야의 평론가 등 전문필진의 추천사 등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 중 보고 싶은 작품의 이미지를 ‘문화다양성 주간’을 핵심어(해시태그)로 표시해 누리소통망에 공유한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왓챠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은 문화다양성 확산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문화다양성 숲 꾸미기’ 온라인 캠페인 운영  또한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공식 누리집(diversityweek2021.com)’에서 ‘문화다양성 숲’을 만들 수 있다. ‘문화다양성 숲 꾸미기’ 온라인 캠페인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멸종 위기에 놓인 도도새, 바오바브나무 등으로 나만의 꽃밭을 만들고, 꽃밭이 모여 문화다양성 숲을 만들면 된다. 누리소통망에 자신이 만든 꽃밭을 공유하면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친환경 화분과 씨앗도 증정한다. 전국 25개 문화재단에서 32개의 다채로운 행사 운영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전국 25개 문화재단에서 마련한 32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도 즐길 수 있다. ▲ 인천에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 러시아 체첸 공화국의 폭력을 피해 벨기에로 탈출한 성소수자 난민의 현실을 담은 레카 발레릭 감독의 ‘침묵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30개국 작품 58편을 소개한다. ▲ 부산에서는 구포역 광장에서 ‘공감, 이음, 공동체, 일상, 광장’ 5개 주제어를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축제’를 개최한다. ▲ 서울 구로에서는 ‘감각의 다양성’을 주제로 청각을 중심으로 한 ‘듣는 전시’와 촉각을 중심으로 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충남에서는 천안, 아산, 공주, 서산, 홍성의 도서관에서 문화다양성 도서를 선정하고 배치하는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 프로그램 일정 등 ‘2021 문화다양성 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다양성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문화다양성 주간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으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5. 26.)할 계획이다. 황희 장관은 5월 21일 문화 다양성의 날 계기 국제연합(UN) 회의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 뉴스
    2021-05-20
  • 고생한 고3을 위해 수능 수험생 대상 ‘문화 프로그램’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장해 ‘문화 혜택’을 확대한다.   수능일(11. 14.)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고궁·종묘·왕릉 등 문화시설과 프로스포츠 경기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또는 2020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할인 입장 혜택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과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에게 이번 문화 혜택 확대는, 올바른 덕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 문화시설 등 무료·할인 혜택 및 특별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나이 제한(만 24세 이하) 없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국공립 문화시설 등에서는 고 3, 수험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단위(1회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품 탐색 교육(11. 22.~12. 6. 10:00~12:00)을 실시하고, ▲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상영(11. 14.~12. 30.)을 진행한다. ▲ 예술의전당에서는, 전당에서 진행된 발레, 클래식, 뮤지컬, 창작가무극, 전시 등 주요 공연작품 8편을 영상물로 제작해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 3 수험생 특별 상영회(’19. 11. 14.~’20. 2. 29.)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에서도 고 3,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19 공예트렌드페어’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 무료입장, 해양유물전시관 진로 교육 제공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및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에서는 수능일(11. 14.)부터 ’20년 2월 말까지 고 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내국인들에게 역사의 숨결을 배울 수 있도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1회당 30명 내외)을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해양문화유산 관련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콘·청춘마이크 특별프로그램 진행,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 할인 혜택   수험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 작가 김중혁과 가수 김동완이 집콘 강의 콘서트 ‘동네책방에서 만난 인생책[11. 27.(수) 20~21시, 천안 인생책방]’에서 고 3, 수험생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공연을 펼친다. ▲ 길거리 공연인 청춘마이크 행사[11. 30.(토) 11~13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는 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과 함께 고 3, 수험생들의 피로를 날려 줄 예정이다.   겨울철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프로농구(KBL)는 수능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수험생에게 구단별로 일반석 무료입장, 홈경기 무료입장, 특별석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여자프로농구(WKBL)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 프로배구(KOVO)는 고 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3월 말까지 구단별로 무료입장 또는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15
  • 인문학과 과학이 함께 꿈꾸는 내일에 대해 25일 함께 이야기나눠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5일(수) 오후 7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와 함께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을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약 50회 동안 진행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작가, 음악가, 건축가, 디자이너, 배우 등 각 분야 명사들이 다양한 인문주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나누어 온 인문 콘서트이다.   이번 9월 콘서트에서는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물리학자 김상욱과 작가 채사장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과학과 사람들’의 최진영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오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내일을 어떠한 자세로 맞이할지 이야기한다.   김상욱 교수는 미래를 대비하는 철학으로서 자연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자연과학의 방법론들이 세상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으로서의 이성과 과학적 사고방식, 과학자들이 인식하는 세계에 대한 관점을 청중들과 공유하고, 과거의 미래형인 ‘현재’의 과학기술혁명 토대가 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채사장 작가는 인문학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문학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자아의 문제를 다루었던 철학적 입장을 확인해보고 내일을 위해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간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는 부제 ‘함께 꾸는 오늘의 꿈이 우리의 내일이 된다’와 같이 오늘날 이룬 기술적 성과가 과거 우리의 상상과 의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고, 다가올 미래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일을 향한 우리의 자세가 중요함을 공유하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7월에 진행한 인문360 손바닥백일장 참가작 전시와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장에 직접 오지 못해도 당일 ‘인문360’ 페이스북(www.facebook.com/inmun360)을 통해 실황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일상에서 인문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콘텐츠를 제공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의 누리집(인문360.kr)과 공식 누리소통망(카카오톡채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오늘,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는 인문예술콘서트를 통해 더욱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3
  • 혼밥이 아닌 이웃과 식사하며 소통해요, ‘함께하는 인생식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전국 5개 권역에서 9월, 10월의 넷째 주 토요일에 인생나눔교실 ‘함께하는 인생식탁(이하 인생식탁)’ 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식탁’은 예술위가 나눔, 소통, 배려 등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장소에서 공동식탁의 마당을 열고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나 삶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식탁마다 다양한 삶의 주제를 두고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밥상모임(소셜 다이닝)으로 진행된다.   각 식탁의 진행자와 참가자들은 ‘가족’, ‘사랑’, ‘친구’, ‘소통’, ‘육아’, ‘은퇴’ 등,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민이나 삶의 가치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한다. 아울러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법을 이웃의 지혜와 경험 속에서 찾고,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인생식탁’은 9월 28일(토)과 10월 26일(토), 전국 5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웃 간에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도심공원, 문화거리, 호반공원, 문화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해서 인문소통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 수도권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지역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인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광장에서, ▲ 강원권에서는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춘천의 대표 호반공원인 의암공원에서, ▲ 충청권에서는 도심 속 주민 휴식공간인 대전 은평 근린공원에서, ▲ 영남권에서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문화예술공간인 대구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 호남권은 전주를 만나는 첫 번째 얼굴인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인생식탁’을 만날 수 있다.   권역별 주제와 대상 등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 방법은 인생나눔교실 공식 블로그와 권역별 주관 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웃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수도권) 서경대 산학협력단 예술교육센터: aec.skuniv.ac.kr  (강원권) 강원문화재단: www.gwcf.or.kr / (충청권) 충북문화재단: www.cbfc.or.kr  (영남권) 대구문화재단: www.dgfc.or.kr / (호남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www.jbct.or.kr   한편, ‘인생나눔교실’은 이웃,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자발적 인문활동 경험을 통해 공유·공감·공생의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고자 하는 인문사업이다. 매년 선발된 인생 선배(멘토) 봉사단 200여 명이 연 3천 회가량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발적 인문활동 참여와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함께하는 인생식탁’ 등 새로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함께하는 인생식탁’은 이웃과 함께 삶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며 “함께 나누는 인생의 즐거운 경험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생활/여성
    2019-09-19
  • ‘문학주간 2019 -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 개막
       올가을, 100여 명이 넘는 한국문학 작가들이 독자와 직접 만나는 ‘문학주간 2019’ 행사가 2019년 8월 31일(토)부터 9월 7일(토)까지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은 「문학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학 향유 분위기를 조성해 문학의 생활화를 이끌며 한국문학 진흥의 토대를 굳건히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문학의 '다음'을 화두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늘의 문학을 아우르며 한국문학의 다음을 조망한다.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 전국 문학 행사장 등에서 1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행사 첫째 날인 8월 31일(토) 오후에는 <작가 스테이지>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옛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와 ‘한국교육방송 라디오(EBS FM) 북카페’ 공개방송[주제: 문학의 르네상스시대 누리소통망(SNS) 작가를 만나다]이 진행된다. 그리고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비평, 길을 묻다>라는 내용으로 학회를 진행한다.    8월 31일(토) 저녁 7시에는 ‘문학주간 2019’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정흥수 평론가와 권여선 작가가 고(故) 김윤식 선생 추모 낭독을 하고, 성우 윤소라와 가야금 연주자(모던가야그머) 정민아가 박완서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소재로 한 미디어예술을 배경으로 낭독 공연을 펼친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인 <작가 스테이지>는 공모를 통해 한국문학 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문학 프로그램 20개로 꾸며진다. 다양한 무대가 모든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스테이지>의 첫 번째 시작을 여는 8월 31일(토) ‘옛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한국의 옛이야기로 익숙한 소재들이 현대의 문학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 조명한다. ▲ 곽재식 작가는 소설 창작을 위해 모은 옛이야기가 문학을 넘어 민속학, 게임, 웹툰 시나리오 등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 경험을, ▲ 김환희 작가는 옛이야기가 영화, 애니메이션, 그림책 등에서 서사를 창작하는 작가들에게 자양분이 되었던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재해석한다.    9월 6일(금)에 열리는 <작가 스테이지>에서는 캐나다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이 후배 시인 6명과 그의 저서 "죽음의 자서전"속 시 49편, 전편을 낭독한다. 이번 낭독회는 한국 시 독자들에게 기이하고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야옹다옹 삼묘삼인(三猫三人) 낭독회’에서는 황인숙, 조은, 신미나 작가 3명이 고양이와 더불어 사는 시인의 삶과 시를 소개한다. 이번 낭독회를 통해 인권을 넘어 생명을 가진 모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생명권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단 제도와 문학의 경계’를 주제로 한국 문학계의 등단이라는 특유한 제도를 다루는 ‘포럼’도 열린다. 최근 몇 년간 문학권력논쟁, 표절 및 문단 내 성폭력 등 기존 문학장이 가진 문제가 노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등단의 개념과 문학의 범주, 문예지 편집 기준과 문학권력 등을 논의하며 등단제도의 현재에 대해 살펴본다.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 외에도 전국 지역문학관 16개관, 서점 34개소, 학교 6곳, 군부대 병영도서관 11개관 등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학주간 행사의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학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주간 블로그(blog.naver.com/arkomun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 행사가 국민들에게 문학은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학주간 행사가 한국문학의 진흥을 위한 대표적인 국민 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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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02

여행 검색결과

  •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대표 캐릭터 ‘누리·서리’ 공개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최초로 캐릭터 ‘누리’와 ‘서리’를 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에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카드의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와 각 지역주관처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총 197만 명이며, 이 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2022년은 수혜율 100%인 약 45만 명을 목표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감안해 서울의 특성에 맞는 소통 방식을 마련하고자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 캐릭터 이름은 ‘서울의 문화를 누리자’라는 뜻을 담았다. ‘누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함께 태어나 성장해 온 ‘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종류를 나무의 열매처럼 형상화했다.  ‘서리’는 서울시의 상징새인 ‘까치’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보라색 머리에 나뭇잎을 얹어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캐릭터는 외주 제작이 아닌 서울문화재단 사업담당자와 청년문화행정가가 자료 조사부터 기획, 디자인 등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해 사업의 특성을 캐릭터에 반영함과 동시에 예산 절감의 효과도 거뒀다. 문화누리카드 ‘누리’, ‘서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서울문화누리(blog.naver.com/ssculture)’와 인스타그램(@seoul_mnur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2-758-2079)
    • 여행
    2022-01-04
  • 도서관에 찾아온 예술 ART CUBE展 성황리 마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서관에 찾아온 예술 ART CUBE展 전시를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ART CUBE展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에서 전시하였으며, 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동두천시립도서관과 컬쳐컬렉션(예술단체)이 협업으로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현대미술 작가 5인의 16작품을 자료실 곳곳에 전시하여 찾아다니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고품격 전시회로 도서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퀄리티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책을 매개체로 다양한 장르의 북큐레이션 전시회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2021-11-17
  • 여수시, 설치예술가 백인교 기획초대전 ‘COLOR.FULL’
    여수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백인교 기획초대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COLOR.FULL’이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컬러리스트이자 설치예술가인 백인교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된 청년 유망작가로 다양한 컬러의 색실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실 몇 묶음만 가지면 보여주고 싶은 미술 세상을 언제 어디서나 보여줄 수 있고 색을 통해 인간 내면의 상처를 돌보고 치유하고자 함이다.   작가는 “실의 부드러움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기존 회화 전시의 틀을 벗어나 관객의 참여로 완성된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면에서 다시 입체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공간 예술이다.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여수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갤러리로 2017년에 개관해 31회째 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관람객만도 11만명에 이른다.
    • 여행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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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설치예술가 백인교 기획초대전 ‘COLOR.FULL’
    여수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백인교 기획초대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COLOR.FULL’이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컬러리스트이자 설치예술가인 백인교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된 청년 유망작가로 다양한 컬러의 색실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실 몇 묶음만 가지면 보여주고 싶은 미술 세상을 언제 어디서나 보여줄 수 있고 색을 통해 인간 내면의 상처를 돌보고 치유하고자 함이다.   작가는 “실의 부드러움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기존 회화 전시의 틀을 벗어나 관객의 참여로 완성된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면에서 다시 입체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공간 예술이다.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여수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갤러리로 2017년에 개관해 31회째 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관람객만도 11만명에 이른다.
    • 여행
    2021-07-30
  • 인문학과 과학이 함께 꿈꾸는 내일에 대해 25일 함께 이야기나눠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5일(수) 오후 7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와 함께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을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약 50회 동안 진행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작가, 음악가, 건축가, 디자이너, 배우 등 각 분야 명사들이 다양한 인문주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나누어 온 인문 콘서트이다.   이번 9월 콘서트에서는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물리학자 김상욱과 작가 채사장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과학과 사람들’의 최진영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오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내일을 어떠한 자세로 맞이할지 이야기한다.   김상욱 교수는 미래를 대비하는 철학으로서 자연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자연과학의 방법론들이 세상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으로서의 이성과 과학적 사고방식, 과학자들이 인식하는 세계에 대한 관점을 청중들과 공유하고, 과거의 미래형인 ‘현재’의 과학기술혁명 토대가 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채사장 작가는 인문학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문학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자아의 문제를 다루었던 철학적 입장을 확인해보고 내일을 위해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간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는 부제 ‘함께 꾸는 오늘의 꿈이 우리의 내일이 된다’와 같이 오늘날 이룬 기술적 성과가 과거 우리의 상상과 의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고, 다가올 미래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일을 향한 우리의 자세가 중요함을 공유하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7월에 진행한 인문360 손바닥백일장 참가작 전시와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장에 직접 오지 못해도 당일 ‘인문360’ 페이스북(www.facebook.com/inmun360)을 통해 실황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일상에서 인문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콘텐츠를 제공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의 누리집(인문360.kr)과 공식 누리소통망(카카오톡채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오늘,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는 인문예술콘서트를 통해 더욱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3
  • ‘문학주간 2019 -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 개막
       올가을, 100여 명이 넘는 한국문학 작가들이 독자와 직접 만나는 ‘문학주간 2019’ 행사가 2019년 8월 31일(토)부터 9월 7일(토)까지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은 「문학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학 향유 분위기를 조성해 문학의 생활화를 이끌며 한국문학 진흥의 토대를 굳건히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문학의 '다음'을 화두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늘의 문학을 아우르며 한국문학의 다음을 조망한다.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 전국 문학 행사장 등에서 1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행사 첫째 날인 8월 31일(토) 오후에는 <작가 스테이지>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옛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와 ‘한국교육방송 라디오(EBS FM) 북카페’ 공개방송[주제: 문학의 르네상스시대 누리소통망(SNS) 작가를 만나다]이 진행된다. 그리고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비평, 길을 묻다>라는 내용으로 학회를 진행한다.    8월 31일(토) 저녁 7시에는 ‘문학주간 2019’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정흥수 평론가와 권여선 작가가 고(故) 김윤식 선생 추모 낭독을 하고, 성우 윤소라와 가야금 연주자(모던가야그머) 정민아가 박완서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소재로 한 미디어예술을 배경으로 낭독 공연을 펼친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인 <작가 스테이지>는 공모를 통해 한국문학 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문학 프로그램 20개로 꾸며진다. 다양한 무대가 모든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스테이지>의 첫 번째 시작을 여는 8월 31일(토) ‘옛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한국의 옛이야기로 익숙한 소재들이 현대의 문학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 조명한다. ▲ 곽재식 작가는 소설 창작을 위해 모은 옛이야기가 문학을 넘어 민속학, 게임, 웹툰 시나리오 등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 경험을, ▲ 김환희 작가는 옛이야기가 영화, 애니메이션, 그림책 등에서 서사를 창작하는 작가들에게 자양분이 되었던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재해석한다.    9월 6일(금)에 열리는 <작가 스테이지>에서는 캐나다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이 후배 시인 6명과 그의 저서 "죽음의 자서전"속 시 49편, 전편을 낭독한다. 이번 낭독회는 한국 시 독자들에게 기이하고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야옹다옹 삼묘삼인(三猫三人) 낭독회’에서는 황인숙, 조은, 신미나 작가 3명이 고양이와 더불어 사는 시인의 삶과 시를 소개한다. 이번 낭독회를 통해 인권을 넘어 생명을 가진 모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생명권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단 제도와 문학의 경계’를 주제로 한국 문학계의 등단이라는 특유한 제도를 다루는 ‘포럼’도 열린다. 최근 몇 년간 문학권력논쟁, 표절 및 문단 내 성폭력 등 기존 문학장이 가진 문제가 노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등단의 개념과 문학의 범주, 문예지 편집 기준과 문학권력 등을 논의하며 등단제도의 현재에 대해 살펴본다.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 외에도 전국 지역문학관 16개관, 서점 34개소, 학교 6곳, 군부대 병영도서관 11개관 등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학주간 행사의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학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주간 블로그(blog.naver.com/arkomun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 행사가 국민들에게 문학은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학주간 행사가 한국문학의 진흥을 위한 대표적인 국민 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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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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