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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최
     홍천군의 여름 대표축제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Cheers! 홍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일 동안 매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일 전야제까지는 홍천 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홍천 술, 먹거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8월 2일은 홍천군민을 위한 전야제 행사로 'LED컵‘을 한정 판매하여, 이 컵을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3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6일까지 진행되며, 착한 가격의 먹거리와 홍천의 특색이 담긴 ’홍천 술 기행존‘, ’홍천 술기행 다방‘, 웻댄스 대회 등을 운영, 4일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의 행사장을 빛내줄 초청 가수로는 지원이, 나건필, 김현정, 박군, 홍경민 등이 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행사기간 동안 술을 마신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장에 만취쉼터, 대리기사 대기실을 운영하여 음주운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뉴스
    2023-08-03
  • 강원혁신센터, 지역기반 창업 이끌 로컬크리에이터 찾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19년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이다.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경우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은 강원도 12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 대상 지역: 춘천시, 원주시, 태백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1,500만 원 규모의 후속 지원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과 협력으로 지역 특화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기능을 넓혀 도에 적합한 창업지원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19년 로컬크리에이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여행 검색결과

  • 홍천 홉 건조장, 애물단지에서 젊은 감성의 ‘홍천512’카페가 되기까지
      홍천512 카페는 도심 속 다른 카페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졌다. 커다란 드럼통 같은 외관과 환상 동화 속 공간 같은 통로를 가진 이 카페는 한때 국내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홉 건조시설이자 이 마을의 골칫덩이였다.         카페 건물인 512홉 드라잉 터널은 90년대까지 하이트진로의 홉 건조장으로 활용하다 사용을 하지 않게 되어 방치된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와 농림 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우리동네 클라쓰 팀은 폐허 같던 건조장 건물을 다목적 미디어아트 공간이자 MZ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었으며 패널들이 직접 먹거리를 준비하고 서빙해 홍천512 카페를 재탄생 시켰다.         홍천512 카페는 현재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카페이자 마을에서 만든 공예품을 판매·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중간 터널의 좌우에는 손님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가 오면 새던 천장에는 구름 모형의 전등을 달아 사진 찍기 좋은 평상으로 만들었다. 홉 건조장은 기존 건물의 질감, 형태 등 최대한 과거의 모습을 살리고 내부에는 홉을 건조할 때 사용했던 기계들을 전시해두어 국내의 마지막 홉 건조시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홍천512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들은 타 카페 대비 저렴한 편인데, 이는 풍암2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이윤을 크게 남기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한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개구리빵이 있으니 꼭 먹어보자. 카페 옆의 아람 공방에서는 도자기 수업과 목공 수업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여 참여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홉 건조장으로 사용되었던 50년 역사를 간직한 채 새로운 용도를 더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뀐 홍천512. 홍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 512번지 홍천512카페      
    • 여행
    2022-02-14
  • 강원 홍천 구룡령, 아흔아홉구비 용의 길
      구룡령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있는 고갯길이다. 원래의 길은 구룡령 옛길이라 하여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있는 오솔길이고, 현재 구룡령에 포함되어 있는 56번 국도(구룡령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수탈을 위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이 시초다. 해발 고도는 1,013m로 매우 높은 편이고 굴곡이 심하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 과거 양양·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으로 갈 때 주로 이용했다.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흔아홉구비가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거린다’ 하여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양양을 바라보면 다양한 봉우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구룡령은 맑은 공기와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끼기에 좋다. 특히 강원도 산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고갯길이다.         구룡령은 일제 강점기에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철광소와 케이블카의 흔적과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된 소나무의 잔해가 남아 있는 등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남아있는 명승지로 인정되어 2007년에 명승 29호로 지정되었다.         구룡령은 조선 시대에는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선비들이 용의 영험함에 기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고갯길을 넘는 선비들 중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고갯길을 넘는 선비는 과거에 낙방한다 하여 구룡령을 넘는 선비들은 고개를 숙이고 고갯길을 넘었다. 또한 산 깊은 곳이라 구룡령 바로 아래에는 산적 소굴이 있어 주민들은 꼭 여럿이 모여 같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구룡령은 아직까지도 심마니들과 약초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다. 예전에는 휴게소가 있었는데 현재는 탐방 안내소로 바뀌어 구룡령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구룡령 고갯길을 넘다 보면 갈천 약수터로 갈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갈천 약수터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 지쳐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넘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수터다. 갈천 약수는 강한 탄산과 철분의 맛이 느껴지는 약수로 철분이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빈혈,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약수가 솟는 너럭바위 주변은 철 성분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있다. 갈천 약수터는 양양군에서 지정 관리하는 시설이므로 위생 검사를 마쳐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용이 굽이굽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고갯길 홍천 구룡령을 지날 때는 이 고갯길에 숨은 전설을 생각해 보며 지나가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 여행
    2022-01-31
  • 특수 사료를 먹인 1등급 한우, 홍천한우늘푸름
    늘푸름: 한우협회 홍천군지부 회원들이 개발한 특수 사료를 먹여 사육한 한우.      출하 후 1등급 판정을 받은 고급육만을 말하며 품질과 맛에서 다른 한우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최고급 한우”이다. 고기를 씹을수록 단육즙이 나와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입안에 감돈다.  홍천군 지정 향토 음식점 1호에 선정된 곳으로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그 맛에 깊이 빠지게 된다. 숙성 냉장고를 구비하여 영상 2~3도의 숙성실에서 3~5일 정도 고기를 숙성시킨 얼리지 않는 생고기만을 사용하여 그 맛이 특별하다.
    • 여행
    • 먹방여행
    2021-03-1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진 홍천 용소계곡
    홍천 용소계곡은 내촌면 광암리에서 발원하여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래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갈대와 어우러지고,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주는 이 계곡에는 옛날 절터와 삼층석탑이 아직 남아 있으며, 이 삼층석탑을 옮기려 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소계곡은 가족단위의 등산이나 산림욕 코스로 적당하며 당일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693-2 / 하류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899
    • 추천관광지
    2021-11-08
  •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홍천 살둔계곡
    살둔계곡은 계방천과 자운천이 어우러져 만든 살둔계곡은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입구부터 하늘을 가린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별천지다.      한자로는 생둔(生屯)이라고 하며 삶둔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단종 복위를 꾀하던 이들이 숨어들면서 마을이 최초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도 일곱 군데의 피난처인 삼둔사가리 중 한곳으로 전하고 있다. 난리를 피하고 화를 면할 수 있는 곳 삼둔사가리가 모두 살둔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다. 살둔계곡의 물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열목어가 서식하는 1급수를 자랑하고 있다. 봄에는 기암괴석과 철쭉과의 조화로 경관이 수려하며, 물가 주변에는 바위들이 많아 한낮의 즐거운 피서를 도와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당하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율전리 221-4 
    • 추천관광지
    2021-10-21
  • 조선시대 실론약수로 불린, 홍천 가칠봉 삼봉약수
    가칠봉은 백두대간 제 27구간 갈전곡봉에서 남서로 뻗은 능선상 2.5km 지점의 첫 번째 봉으로 태고의 원시림속에 숨겨진 오지의 산으로 전나무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산자락에 있는 삼봉약수로 더 유명한 산이다.  삼봉약수는 조선시대 실론약수(實論藥水)라 불렸으며 주위에 가칠봉, 사삼봉, 응복산의 세 봉우리 가운데 위치한다 하여 삼봉약수라 불린다. 전국에서도 드물게 수질이 우수하여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15가지 약수성분이 함유된 명천으로서 빈혈, 당뇨병, 신경통, 위장병에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하여 각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92년에 산림청에서 이 일대를 자연휴양림 지역으로 개발하여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풍광이 수려하고 숲이 울창하여 요양하기에도 적합하며, 여름엔 약수터 옆 키큰이깔나무 숲 그늘이 시원하고 가을엔 주위의 깊은 숲에 오색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광원리 산 197-1) 삼봉자연휴양림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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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백암산 오지에 숨겨진 홍천 가령폭포
    홍천 내촌면에 위치한 가령폭포는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폭포라고도 불리운다.  가령폭포는 최근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여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리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약용샘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 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 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런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산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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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태극문양의 마을이 보이는, 홍천 금학산
    홍천에 위치한 금학산은 해발 652m의 정상에 오르면 태극문양의 노일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백두대간에서 오대산을 거쳐 영서내륙 한강변까지 깊숙이 뻗어 내린 한강기맥의 끝자락 장락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은 산이지만 산정으로 오르는 등산코스가 다양하고 400리 홍천강변 최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 유명하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산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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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여덟 봉우리의 비경과 기암괴석의 홍천 팔봉산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해발 328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 한다.     봄/가을은 등산객들이,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덟 봉우리마다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메기ㆍ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낚을 수 있고, 관광지 내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이 체육행사도 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1124 팔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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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영서내륙 최고의 천년고찰 수타사
    공작산은 해발 887m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홍천읍에서 바라보면 거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우며, 기암절벽과 분재모양의 노송군락, 눈 덮인 겨울산도 일품이다. 공작산 생태숲은 수타사 일원 163ha 의 넓은 산림에 공작산과 수타사 주변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한 역사문화 생태숲, 다양한 숲 속의 주제를 체험·탐구 할수있는 교육·체험 생태숲, 생태숲으로서 기존 숲의 유전 자원을 보호하는 유전자보전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http://www.ecogongjaksan.kr)수타사에서 양귀미면 노천리까지 약12km에 이르는 수타사 계곡에는 넓은 암반과 큼직큼직한 소(沼)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고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절벽과 빽빽히 우거진 숲이 호위하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비경삼매에 빠져들기 일쑤이다.또한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타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7년(서기 708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대적광전 팔작지붕과 1670년 만든 동종, 고려 후기에 세워진 3층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대적광전, 범종, 후불탱화, 홍우당부도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www.sutasa.org)공작산 정산~수리봉~약수봉~수타사생태숲 , 군업천(안말계곡)~정상 산불기간(2.1~5.15, 11.1~12.15) 중 입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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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원시림의 자연생태계 보고, 홍천 미약골
    미약골은 높은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옛날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가 지세를 둘러보고 삼정승 6판서가 나올 명당자리가 있어 학이 울고 촛대바위가 아름답게 치솟았으며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원시림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구룡령로 3894(생곡리산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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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가족체험과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홍천 가리산
    해발 1,051m의 가리산은 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이 산의 1봉 남쪽 정상아래 바위벽면사이에서 샘물이 솟아나와 400리 홍천강으로 흐르는 작은 석간수는 목마름에 지친 등산객들에게 청량감을 더해주는 가리산의 특색 있는 자랑거리이기도하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과 능선을 따라 등산이 시작된다.  또한 가리산 정상에서 마주보이는 샘재마을에서 로또복권 사상 1등 최고액과 2등이 몇 주 사이에 당첨된 바 있어 명당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일대를 홍천군에서 자연 휴양림 지역으로 조성, 95년 7월 홍천군이 개장한 기리산 자연 휴양림과 2014년도 개장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있어 가족체험 및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산134-133
    • 추천관광지
    2021-03-09
  • 강원혁신센터, 지역기반 창업 이끌 로컬크리에이터 찾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19년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이다.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경우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은 강원도 12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 대상 지역: 춘천시, 원주시, 태백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1,500만 원 규모의 후속 지원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과 협력으로 지역 특화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기능을 넓혀 도에 적합한 창업지원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19년 로컬크리에이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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