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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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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1일 횡성장날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3.1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일제 침략 시기에는 일본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려고 노력했으나 횡성상인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불매운동을 벌여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지 못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횡성장은 1일과 6일날 열린다. 

전국각지의 상인들이 몰려와 갖가지 물건들을 진열하여 팔고 있으며, 일부구간은 신토불이 장터로 지정되어 횡성관내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살 수 있다. 

 

02_횡성민속장.png

 

대도시의 대형마켓과 같이 깨끗하고 편리하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농촌의 정겨움과 지난날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자 구수한 시골인심이 마음의 여유를 주는 큰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비된 재래시장 및 주차장 정비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장구경을 하실 수 있으며, 강냉이 튀기는 옛날 장터의 향수를 떠올리게끔 하는 민속장이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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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에 앞장선 역사와 전통의 강원도 횡성민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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