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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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이 있다고 소문난 나주의 진산, 금성산
    금성산은 해발 450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평야와 낮은 언덕이 많은 나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금성산이 유명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외적을 방어했던 ‘금성산성’이 있기 때문이다. 금성산성은 고려 초에 견훤과 왕건의 싸움터이기도 했고, 삼별초의 나주공략에 맞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 치열한 전쟁터였다.    금성산이 유명한 두 번째 이유는 신령스럽고 영험한 금성 산신과 당제 때문이다. 최근까지도 금성산 아래 계곡 등에서는 산신의 영험함을 얻기 위해 정성을 드리는 무속인들이 수 없이 많았다. 금성산이 명당이자 전국의 명산으로 인정받는 데는 이런 이유들이 숨어있다.   나주의 서쪽 능선을 구성하고 있는 금성산은 일찍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이 있다고 소문난 나주의 진산이다.금성산은 그 자락과 계곡마다에 나주인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영산강이 나주의 어머니라면 금성산은 나주의 아버지같은 산이다. 금성산은 수많은 나주의 인물을 낳았고, 적의 침입으로부터 나주 백성들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 추천관광지
    2020-12-28
  • [경상남도 산청군] 자연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
    어머니의 품같은 지리산 천왕봉, 청명한 소리 들리는 대원사계곡, 황홀한 철쭉 평전 황매산, 지리산 천왕봉, 마지막 왕 구형왕의 능 구형왕릉. 자연을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를 알아보자.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 왔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문의 : 055-972-7771~2     대원사계곡 지리산 등산로의 초입인 대원사계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 기암괴석을 감도는 옥류소리, 울창한 금강 소나무의 바람소리, 산새들이 우짖는 대자연의 합창을 사시사철 느낄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진 단풍 또한 빼어난 곳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문의 : 055-970-7201~5     황매산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들이 분홍빛 수채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여름이면 갈참나무의 떡잎 공연, 가을이면 억새의 은빛 휘날리기, 겨울의 눈꽃축제, 사계절 바위들이 위용 등 사계절 전천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문의 : 055-970-6901~3     산청 전 구형왕릉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사적 제214호)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16번지 ○문의 : 055-970-6411~4 (사진출처 : 산청문화관광)
    • 여행
    2020-12-28
  • 철도산행지로 알려져 있는 오서산
    충남 서북부 최고봉(791m)으로 홍성, 보령, 청양에 걸쳐 있습니다.  정상에서 북쪽의 740m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곳곳에 억새밭이 산재해 석양이 물들 때 더욱 환상적입니다.  대운대사가 창건한 정암사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나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광천토굴새우젓시장이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항선 광천역에서 가까워 철도산행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추천관광지
    2020-12-28
  • 사기 장수가 살던 나루터 사근진해변
    ‘사근진해변’은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사근진’이라는 이름은 사기 장수가 살던 나루터란 뜻에서 이름지어졌다.     ‘사근진해변’은 ‘경포해변’과 붙어 있으며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울창한 송림이 그늘막이 되어주는 아늑한 해변
    • 추천관광지
    2020-12-28
  • 전국 제일의 예당 붕어찜
    전국 제일의 예당저수지에서 갓 잡은 붕어를 깨끗하게 손질한 후 무청 등 갖은 재료를 바닥에 깔고 요리한 자연산 붕어찜.
    • 여행
    • 먹방여행
    2020-12-25
  •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의 장소, 송광사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관광명소다.자녀에게는 책으로만 접하던 국보 제42호 목조삼존불감과 국보 제43호 고려고종제서, 보물 제572호 수선사형지기, 보물 제1366호 화엄탱화 등 6천여 점의 불교문화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세상 시름 잊고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대나무숲과 아름드리 삼나무, 편백나무가 울창한 산속에 수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한 16명의 국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승을 배출해 3보 사찰 가운데 하나인 승보사찰로 이름나 있다. 불교를 공부하려는 외국 스님들도 자주 찾는다.    법정스님이 생전에 자주 찾은 불일암 무소유길에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스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잊지 마시길. 지금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慧璘)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송광산 길상사(吉祥寺)였으며 100여 칸쯤 되는 절로 30, 40명의 스님들이 살 수 있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의 절이었다고 한다. 그 뒤 고려 인종때 석조(釋照)대사께서 절을 크게 확장하려는 원을 세우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 추천관광지
    2020-12-25
  •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장곡사
    국보 제58호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국보 제300호 장곡사미륵불괘불탱, 보물 제162호·181호 상·하대웅전, 보물 제174호 장곡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보물 제337호 금동약사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제151호 설선당 등 전국적으로도 보기드문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장곡사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약사여래기도 도량으로 유명하다.  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천년고찰로 전국에서 신도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 추천관광지
    2020-12-25
  •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남항진해변
    길이 6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이다.      남항진은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포구이다.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寒松寺)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그런 지명이 붙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횟집들이 많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용이하다. 강원도 강릉시 남항진동 산7-3
    • 추천관광지
    2020-12-25
  •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의 모정탑 노추산모정탑길
    강릉 커피 힐링로드에 위치한 노추산 모정탑은 한 노모가 자식의 잘됨을 바라며 돌탑을 쌓아 노추산을 매운 것으로 유명한 등산코스이다. 이곳엔 오토캠핑장도 함께 있는데 오토캠핑장 반대편 갈림길로 걸어가면 된다.  트래킹 코스는 약 1.2km가 되며 소요시간은 왕복 1~2시간 된다.      자식에 대한 사랑을 품은 노추산 모정돌탑 공원에 소원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사랑하는 이를 위해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3,000여개의 돌탑이 장관인 애정한 모정을 느낄수 있는 곳
    • 추천관광지
    2020-12-24
  • 추억거리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죽도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 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의 갯벌체험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거리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홍성읍 소재지에서 갈산면을 거쳐 서부면 남당리에 도착, 남당항 바로 앞 약 3.7㎞ 지점에 있으며 배를 타고 15분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올망졸망한 8개의섬이 달라붙어 있으며 24가구 70여 명이 사는 유인도로 물이 빠지면 걸어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 추천관광지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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