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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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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같은 지리산 천왕봉, 청명한 소리 들리는 대원사계곡, 황홀한 철쭉 평전 황매산, 지리산 천왕봉, 마지막 왕 구형왕의 능 구형왕릉. 자연을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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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 왔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문의 : 055-972-7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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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계곡

지리산 등산로의 초입인 대원사계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 기암괴석을 감도는 옥류소리, 울창한 금강 소나무의 바람소리, 산새들이 우짖는 대자연의 합창을 사시사철 느낄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진 단풍 또한 빼어난 곳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문의 : 055-97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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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들이 분홍빛 수채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여름이면 갈참나무의 떡잎 공연, 가을이면 억새의 은빛 휘날리기, 겨울의 눈꽃축제, 사계절 바위들이 위용 등 사계절 전천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문의 : 055-970-6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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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전 구형왕릉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사적 제214호)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16번지

○문의 : 055-970-6411~4

(사진출처 : 산청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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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자연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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