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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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로 성황리 문을 열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본선진출자, 심사위원 단체사진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 성황리에 막 내려   지난 8월31일 오후 3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개최한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 이하 어워즈)의 최종본선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만25세의 베이스 조성준이 전체1위를 차지했다. 8월28일과 29일, 1차와 2차 본선에서 조성준은 각각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의 ‘하늘에서 그림자가 떨어져 내려와’, 비제 오페라 <퍼스의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의 불꽃이 타오를 때’를 불렀으며, 마지막 3차 본선에서는 테너 김성환과 함께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중창곡 ‘모두에게 감사하오’를 불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로 재학 중인 소프라노 김아영이 전체2위를,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테너 조규석이 전체3위를 수상하였으며, 이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천팔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본상 시상이 끝난 후에도 시상식의 긴장감은 계속 이어졌다. 아직 본선진출자들에게는 순위와 관계없이 각 극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었기 때문. 시상식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이어진 회의 결과, 총 세 개의 극장(대구오페라하우스, 독일 쾰른오페라하우스,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에서 각각 세 명, 한 명, 두 명의 성악가들을 캐스팅하였고, 미국 엘에이(LA)오페라와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는 본선진출자들을 극장의 2020년 오펀스튜디오 최종오디션에 초청하기로 하였다. 특히 엘에이(LA)오페라의 경우, 극장장이자 유명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직접 오디션을 보게 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해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이라는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의 의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은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형태의 이번 콩쿠르에 대한민국은 물론, 유럽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가자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했다는 평이 많았다”며, 특히 심사위원들은 이번 콩쿠르를 통해서 대한민국 성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중론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독창곡을 중심으로 진행된 1,2차 본선과 달리, 3차 본선은 기존 활동하는 성악가들과 협연하는 방식으로 진행, 여타 콩쿠르들과 차별화 된 구성이 오페라에 적합한 성악가들을 선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9개월간의 대장정, 첫 개최로 아시아 최초·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이라는 수식어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빈, 뫼르비슈 페스티벌, 독일의 베를린, 드레스덴, 쾰른, 본, 미국의 엘에이(LA)극장까지 전세계 오페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과 미주지역 최고의 극장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단계부터 국내외 오페라 관계자들과 젊은 성악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연초 유럽 및 아시아 전역 15개국에서 92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1차 예선(비디오 심사)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유럽(빈, 베를린)과 아시아(대구)지역 2차 예선을 개최해 8개국에서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8월 마지막 주인 8월26일에 대구로 집결, 28일과 29일 각각 1,2차 본선과 31일에 마지막 본선을 치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오페라 본고장인 유럽과의 오랜 교류를 통한 신뢰관계, 그동안 쌓아온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성악뿐만 아니라 연출, 디자인 등 오페라 제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전문극장을 기반으로 한 이번 콩쿠르에서 또 하나의 성과가 나타났다. 바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전문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인 베이스 장경욱이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를 위해 입국한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예술감독 비요른 페터스에 의해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오펀스튜디오로 전격 캐스팅 된 것. 베이스 장경욱은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코지 판 투테>와 영아티스트 오페라 <라 보엠>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다양한 신인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으며, 지난 여름 이탈리아의 로시니 페스티벌 아카데미에 초청받아 오페라 <랭스 여행>에 출연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온 젊은 성악가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시작으로, 오페라와 함께하는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로 문을 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9월5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롤란도 빌라존이 연출한 독일 도이체오페라극장 합작 오페라 <라 론디네(9.19/21)>,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1945(10.4-5)>,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베르디의 강렬한 비극 <운명의 힘(10.12-13)>이 메인작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소극장오페라 4편, 추석연휴에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에서 진행될 광장오페라, 오페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오페라 오디세이 등 다양한 콘서트와 특별행사들이 10월1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티켓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53-666-617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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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구,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 개최로 '물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
        대구시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를 개최해 도시간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한다.   9월 4일에서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9 : KIWW 2019)’ 기간 중 대구시는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메인행사로 9월 5일, 6일 이틀간 ‘세계물도시포럼 2019’를 개최한다.   올해「세계물도시포럼 2019」행사에는 대구를 비롯 미국의 오렌지카운티 및 제네시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시(市),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청두시, 대만 타이페이시 등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와 미국위생협회(NSF), 미국수도협회(AWWA), 미국물환경연맹(WEF) 등 5개 국제 물기관이 참석한다.   9월 5일 오전 ‘세계물도시포럼 2019’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 선진도시인 몽펠리에 시(市)와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협약(MOU)은 대구시장, 몽펠리에 시(市) 부시장, 양 도시 물기업 지원기관인 다이텍연구원장 및 아쿠아밸리 대표가 참여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12개 참가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물 도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물 안보(Water Security)’, ‘물 복지(Water Welfare)’ 라는 주제로 참여 도시와 기관 발표가 이어지며, 발표이후 토론을 거쳐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 액션플랜을 마련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물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시 물산업 정책 및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참여도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한다.   기타행사로 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 물산업 비즈니스 워크숍’ 과 청소년들의 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물산업 국제학술행사인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 준비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 네덜란드 윁스킬스(Wetskills) 재단이 주최하는 ‘윁스킬스 워터 챌린지(Wetskills Water Challenge)’ 프로그램인 ‘윁스킬-한국 2019( Wetskills- South Korea 2019)’ 결승전이 처음으로 열려 한국, 네덜란드를 포함해 5개국 2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폐회식에서 시상한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과 세계물도시포럼(WWCF)를 통해 프리슬란주, 몽펠리에 시(市) 등 세계 물 선진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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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구마을와락’으로 나와 함께 모여요! 즐겨요!
        대구시와 (사)대구시민센터는 마을나눔터 참여 단체들과 함께 대구형 마을나눔터 ‘대구마을와락(樂)’ 출범식을 4일 오전 11시 혁신공간‘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마을나눔터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나바다 장터’, 무점포 소호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플리마켓’,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클리닝데이’ 등의 장터 지원을 통해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브랜드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마을나눔터의 대표 브랜드인 ‘대구마을와락(樂)’을 선정했으며, 실제 장터를 운영할 12팀의 참여단체 및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활동을 지원해 줄 6명의 커뮤니티 디자인단도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구마을와락’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한 이날 출범식은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디자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사업 참여단체 협약 체결 및 사업 표식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대구마을와락 시범 운영을 통해 장터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대구 일원 12개소에서 특색 있는 나눔 장터가 본격적으로 개장되며,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나가는 주민공동체 실현으로 소통과 나눔 실천 문화 확산과 더불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구마을와락(樂)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대구만의 특색 있는 마을나눔터가 최근 약화되고 있는 공동체 의식 회복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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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동리단길, 동명동 광주 고유함 담은 광주 대표문화마을로 추진
    - 이용섭 시장, 3일 동명동 문화마을 추진 상황 현장 점검 - 광주시, 역사·문화·상업 기능 갖춘 문화마을 마스터플랜 용역 중 - 동명동 일대 30만㎡ 건축물 및 인문·역사·관광콘텐츠 등 전수 조사 - 역사거리, 한옥마당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8길 추출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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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우(友)리 동(洞)네의 정석 보여드려요”,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열려
    -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활동가 500여명 참여 속 광주역에서 열려 - 공동체 참여자, 100개 마을 1000개 공동체 광주다운 마을자치 선언 - 활동가 강연&워크숍, 마을박람회, 마을장터 등 프로그램 진행 - 이용섭 시장 “나눔·연대 통해 공동의 가치 실현할 때 지속가능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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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4일 개막 -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포스코·기아차 등 120개사 360개 부스 - 환경 산업·정책·교육 등 3개 테마, 기업상담회·채용설명회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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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1회 2019 「이어라 경남의 책」 선정도서 선포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최복식)이 ‘제1회 2019 「이어라 경남의 책」 선정도서 선포식’을 3일 오후 2시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책을 통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가치실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정도서는 6개 분야 총 7권으로 ▲인문/철학 분야의 ‘탁월한 사유의 시선(최진석 작가)’, ▲소통/배려 분야의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오찬호 작가)’, ▲역사/문화 분야의 ‘칼날 위의 역사(이덕일 작가)’, ▲과학 분야의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이정모 작가)’, ▲‘소설 분야에 내게무해한 사람(최은영 작가)’, ▲어린이 분야의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 작가)’ 와 ‘바람을 가르다(김혜온 작가)’이다.   2019「이어라 경남의 책」운동은 도민의 참여로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매개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대정신의 공감대를 서로 이어주어 활발한 소통을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대중 독서 운동이다.   이를 위하여 경남대표도서관은 공정한 경남의 책 선정과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도의회, 학계, 독서단체, 전문사서 등이 참여한 도서선정위원회를 4월에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도민이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3번의 열띤 토론 및 논의를 거쳐 후보도서 16권을 선정하였다. 후보도서에 대해 도내 공공도서관, 서점 및 도서관 홈페이지 등 On/Off라인을 통해 도민 2,338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도서선정위원회가 6개 분야 7권의 최종도서를 선정하였다.   경남대표도서관은 ‘2019「이어라 경남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도서관에 선정 작가와의 만남 지원 및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어라 경남의 책」 운동이 범 도민 독서운동으로 확산되어 개인 삶의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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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2019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주최로 4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술교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19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H2WORLD 조직위원회(위원장: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에서 주관하며,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6개국 50개 수소전문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포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국영 H2WORLD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희창 창원대학교 총장권한대행,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조셉 킴 한미에너지협회장, 배성한 켑코에너지솔루션 사장, 닐 아로라 GIG 그룹 아시아 대표 등 수소 전문기관·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했으며, 이어서 전시회에 참여한 범한산업, 제이앤케이히터, 캐나다국가관, 재료연구소, 한국가스공사, 연료전지 기자재 발전관, H2모빌리티관, 수소안전홍보관, 전기연구원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대행사로 기업홍보관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기업인 GIG, 캡코에너지솔루션 2개 업체와 향후 수소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수소산업 활성화를 기대하는 9,1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수소경제,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1 수소활용 기술의 움직임>에서는 ‘수소 모빌리티 활용과 개발’에 대한 대통령 직속일자리위원회 이계안 미래차대응 T/F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그리고 현대로템의 수소열차 개발 활용사례가 소개되며,   <세션2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지원>에서는 <수소기술 국제표준화, 글로벌 수소경제 성공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츄블레브(캐나다) 국제표준화 수소에너지기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수소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충전인프라의 역할, 수소산업 투자유치 현황,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5일에는 포럼행사로 수소 연료전지 시장과 활용에 대해 ‘국제연료전지포럼’과 ‘지방정부 수소정책포럼’이, 6일에는 수소생산기술 동향 및 실증사례를 ‘미래수소포럼’에서 발표한다.   이용주 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경상남도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반구축, 기술국산화 지원 등 수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소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인식전환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H2WORLD 행사가 수소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며, 수소경제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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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경기도의 TEC콘서트 9월에도 펼쳐져
    ○ TEC콘서트 9월 프로그램, 자신만의 이야기를 통한 규모 확대 사례 등 소개 - 시흥(9.5), 더코더 박행운 대표 ‘고유상품과 독점시장 확보 방법’ - 고양(9.17), 민은정 브랜드 버벌리스트 ‘아이코닉 브랜드의 7가지 법칙’ - 의정부(9.21), 이종범 여행 사진작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법’ - 광교(9.25),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뇌와 연결된 VR 시대’ - 부천(9.27), 글로벌 해커톤 정션 레오 란타 ‘핀란드의 스타트업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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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다가오는 추석연휴, 어촌여행으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가을 여행주간(9. 12.~29.)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휴양형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에 위치한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푸른 동해 위를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장호해변을 한 눈에 담는 장호비치캠핑장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자.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은 꽃지해변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사이에 위치해 숲과 바다의 장점을 모두 갖춘 휴양지로, 바닷가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충분한 휴식을 선사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경남 거제 도장포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남해와 커다란 풍차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마을을 지나 해금강, 외도까지 둘러보면 어느새 묵은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질 것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생태체험형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고기 탁본만들기, 해조류 표본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한 붉은대게 피자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북 고창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척의 삼양염전에서 염전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맨발로 염전에 들어가 소금을 채취하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전남 장흥 수문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는 바지락과 갯고둥을 잡을 수 있고, 가을 제철 망둥이를 직접 낚시해 회, 탕,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여행 동행자에 따라 행선지가 고민된다면 ‘맞춤형 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를 주목해보자.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투명카누, 맨손잡이체험, 해녀밥상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연인들을 위한 여행지로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꽃지해변이 있는 충남 태안 대야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친구와 떠난다면 경남 남해 은점어촌체험휴양마을로 가보자.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저체험과 선상낚시, 통발체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코레일이 운영하는 ‘어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도 있다. 9월 21일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깡통열차타기 후 해미읍성, 개심사를 관광하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8일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투명카누체험과 양양 죽도전망대, 정동진 바다부채길 관광을 즐기는 상품이, 전남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철 가고 싶은 어촌마을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 추천마을 9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하고, 댓글에 선택이유와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어촌여행 인증샷’ 행사도 진행된다. 연휴동안 위 추천마을 중 1곳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여행후기를 올린 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행사를 통해 각각 40명, 20명을 추첨하여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 및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청명한 날씨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연휴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어촌으로 떠나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가을철 어촌체험휴양마을 9선과 페이스북 행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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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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