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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9 「이어라 경남의 책」 선정도서 선포

- 6개 분야 7권 책 선정·선포, 독서문화의 새로운 장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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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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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이어라책선포식2.PNG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최복식)12019 이어라 경남의 책선정도서 선포식3일 오후 2시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9월 독서의 달행사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책을 통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가치실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정도서는 6개 분야 총 7권으로 인문/철학 분야의 탁월한 사유의 시선(최진석 작가)’, 소통/배려 분야의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오찬호 작가)’, 역사/문화 분야의 칼날 위의 역사(이덕일 작가)’, 과학 분야의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이정모 작가)’, 소설 분야에 내게무해한 사람(최은영 작가)’, 어린이 분야의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 작가)’ 바람을 가르다(김혜온 작가)’이다.

 

2019이어라 경남의 책운동은 도민의 참여로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매개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대정신의 공감대를 서로 이어주어 활발한 소통을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대중 독서 운동이다.

 

이를 위하여 경남대표도서관은 공정한 경남의 책 선정과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도의회, 학계, 독서단체, 전문사서 등이 참여한 도서선정위원회를 4월에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도민이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3번의 열띤 토론 및 논의를 거쳐 후보도서 16권을 선정하였다.

후보도서에 대해 도내 공공도서관, 서점 및 도서관 홈페이지 등 On/Off라인을 통해 도민 2,338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도서선정위원회가 6개 분야 7권의 최종도서를 선정하였다.

 

경남대표도서관은 ‘2019이어라 경남의 책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도서관에 선정 작가와의 만남 지원 및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어라 경남의 책운동이 범 도민 독서운동으로 확산되어 개인 삶의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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