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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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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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17일 종묘의 향대청 전시관을 개편하여 재개관하고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도 특별 개방한다.   종묘 향대청은 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향과 축문, 폐백을 모셔 보관하고, 제례를 진행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망묘루는 조선시대 종묘 관리를 담당했던 관서인 종묘서(宗廟署)가 있던 건물로,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던 장소이다.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왕실 유교 사당 종묘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의 의미와 가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드오’실과 ‘지오’실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 드오 / 지오: 종묘제례악에서 음악의 시작과 끝을 신호하는 말. 집사악사가 ‘드오’ 라고 외치고 휘(麾)라는 깃발을 들어올리면 음악을 시작하고, ‘지오’라 외치고 깃발을 눕히면 음악을 멈춤.   ▲ 세계유산 종묘를 주제로 하는 ‘드오’실에서는 종묘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알아볼 수 있다. 종묘에 모셔진 국왕의 신주와 일반 사대부 신주, 공신당에 모셔진 배향공신의 신주, 현대 가정의 제사 때 모시는 지방을 통해 제례에서 조상과 만나는 매개가 되는 신주의 의미를 조명해 본다. 또한, 1395년부터 1991년에 이르기까지 종묘 정전과 영녕전의 변화과정과 숫자로 보는 정전 건축의 특징을 각각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처럼 구현한 태조 신실 공간도 마련된다.   ▲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하는 ‘지오’실에서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지내는 종묘제례 때 반차(班次)를 콜린 진 ‘레고’ 작가가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를 전시하였다.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의 인물과 26종의 악기를 2만 개가 넘는 레고블록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종묘제례 절차에 따라 연주되는 종묘제례악을 전부 감상할 수도 있고, 조선 건국부터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전승자들의 이야기도 인터뷰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 반차(班次): 의례 때 각종 기물과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   * 오향친제반차도(五享親祭班次圖):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중 한 폭에 수록된 그림으로, 국왕이 직접 종묘제례를 지낼 때 각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를 그림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상설 운영된다. 종묘 시간제 관람 일정(평일) 중에는 해설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종묘 일원을 관람한 후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 일정(주말, 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 중에는 해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종묘 관람 종료(2월~5월, 9월~10월 18:00 / 6월~8월 18:30 / 11월~1월 17:30) 30분 전까지 개관한다.   향대청 옆 망묘루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30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들에게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종묘서(宗廟署)부터 오늘날의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에 이르기까지 종묘를 가꾸고 관리하는 유산관리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누마루에서는 신록을 맞은 연지(蓮池)와 종묘 전경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능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활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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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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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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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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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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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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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갑천변 물빛길 조성하여 관광 명소로 활성화
      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갑천변 물빛길 조성 사업은 시비 19억 원을 투입해 대덕대교~둔산대교까지 약1.2㎞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계용역사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통해 지난달 ㈜유엘피&㈜코스타이엔지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량 구조물의 측면 및 상․하부에 업라이트(up-light), 다운라이트(down-light) 등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첨단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하천변에는 수목이나 가로등, 천변 가로시설물에 열주방식의조명등을 설치함으로써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 둔치의 밝기를 개선 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은 내년 2월에 완료 될 예정으로 경관심의, 빛공해 방지위원회 등을 거쳐, 이르면 3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의 대표 수변공간인 갑천에 건설예정인 가칭 제2엑스포교와 연계해 첨단이미지 도시브랜드를 창출 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대전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 사업구간 내 건설 예정인 가칭 제2엑스포교에 대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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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선선한 가을밤 물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 대구로 보러오세요!
    - 9. 27(금) 저녁7시 수성못 야외 수상무대에서 무료로 공연 예정 - 70인조 대규모 연주단체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대중적이면서 화려한 선율 - 춘천시향 이종진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강현수, 색소포니스트 김일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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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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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글로벌 게임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디게임 토크콘서트 개최!
      대구 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 방법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97억원, 지상 5층 연면적 2,427㎡ 규모로 조성되며, 콘텐츠분야에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될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지역 인디게임의 해외 진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디(D, Daegu)-게임랩스’ 오픈 토크콘서트를 오는 27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 1센터에서 연다.   ‘디-게임랩스’는 대구 인디게임 개발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세미나, 전문교육,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네시삼십삼분에서 운영한다.   ㈜네시삼십삼분은 ‘복싱스타’, ‘삼국블레이드’, ‘몬스터슈퍼리그’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키며 국내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기업으로, 본 사업에 참여해 대구지역 게임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 토크콘서트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진출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게임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스타트업을 위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럽 및 미주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140여개국에 출시해 98일만에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복싱스타’를 개발총괄한 경험이 있는 현 무모스튜디오 최기훈 대표가,   ‘중화 및 동남아시아권’은 한중을 오가며 국내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고 있는 차이나랩 김두일 대표가,   ‘일본권역’은 일본에서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개발한 전 인티브소프트 이주원 대표가 각각 권역별 전략 및 사례를 발표한다.   오픈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디-게임랩스’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런칭 및 마케팅 전문교육(50시간), 상용화 지원(총 1억원 규모)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안내가 이루어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게임의 해외진출에 대한 아이디어 생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현재 조성 중인 대구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안정적으로 조성해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는 이벤터스(event-us.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행사당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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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26
  • 대구에서 200년 전 덴마크 코펜하겐을 거닐다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안데르센과 그가 활동하던 코펜하겐을 조명하는 이색 기획전시회가 9월 26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대구의 문화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근대역사관이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2019년은 안데르센이 코펜하겐에 입성한지 200년이 되는 해이자 대한민국-덴마크 외교 수립 6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역사박물관은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2019. 4. 5. ~ 7. 21.)를 개최한 바 있다.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는 다양한 구조물과 사진 등을 통해 ‘인어공주’, ‘장난감 병정’, ‘미운 오리 새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안데르센의 동화와 19세기 코펜하겐의 도시 모습을 보여준다.   1819년 당시 덴마크 오덴세에 살던 14세 소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왕립극장이 있는 코펜하겐에 입성했다. 그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정규교육을 받지못해 발음이 좋지 못했고 결국 배우가 되지 못했다. 낙심한 안데르센은 이내 자신에게는 글쓰기의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불세출의 동화작가로 거듭나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실은 안데르센이 경험했던 코펜하겐의 최하층민의 삶을 보여주는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과 안데르센 작품의 영감이 된 장소인 항구 니하운, 부르주아 응접실과 안데르센의 서재 등으로 꾸며졌다.   당시 코펜하겐은 이미 두 차례 전쟁을 겪은 데다 나폴레옹 전쟁에서 프랑스의 편에 섰다가 프랑스가 패하면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코펜하겐에 도착한 안데르센은 최하층민의 삶을 고스란히 경험했다.   코펜하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니하운(Nyhavn, 새로운 항구라는 뜻의 덴마크어)의 전경을 담은 대형 항구 사진도 전시되고 있다. ‘니하운’은 안데르센에게 꿈의 장소이자 영감의 원천이었다.   1873년 안데르센이 살았던 그의 마지막 집인 니하운 18번지 서재도 눈에 띈다. 특히 부르주아 응접실을 재현한 공간도 구경할 수 있다.   당시 부르주아의 상징으로 꼽힌 ‘응접실’은 안데르센과 같은 예술가들이 서로의 관심사를 토론하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장소였으며, 덴마크 르네상스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전시실에 재현된 응접실에는 안데르센 동화집에 수록된 삽화들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전시실 영상물 코너에서는 안데르센의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되고 있다. 영상물은 <인어공주>, <미운오리 새끼>, <부싯기 통>, <장난감 병정>, <돼지치는 왕자>, <아이다의 꽃> 6편이 연속 재생되고, 또 다른 영상물로는 1847년 쓰여진 안데르센의 동화 <물방울>을 각색한 애니메이션 작품이 상영된다.   이밖에 전시실 입구에는 당시 왕립극장을 재현해 놓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 관람객들이 안데르센의 작품이 투영된 종이오리기 작품을 보면서 색칠한 후 종이오리기를 할 수 있도록 색종이, 가위 등이 비치돼 있다. 레고를 활용해서 자신의 상상력으로 종이인형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안데르센이 살았던 19세기 덴마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면서 당시 조선과 대구의 도시 근대사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백년 전 코펜하겐의 항구에서 안데르센이 전하고자 했던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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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국내최대 콘텐츠마켓, 광주 에이스 페어 26일 개막!
    - 미디어·문화콘텐츠로 돈 벌자! 미디어·문화콘텐츠를 즐기자! - 9월 26일~29일까지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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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창단 20주년 특별공연 선보여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은 오는 9. 28. (토) 16:00,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창단 20주년 특별 기획공연 <아리랑의 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정기훈 지휘자 겸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아리랑의 울림> 공연은 도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악기와의 협연과 연합합창단과의 아리랑 환상곡 연주를 통해 세계 속 아리랑의 선율을 감상하고 우리 것(전통)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립예술단은 지난 1999년 8월 26일, 단원 19명(국악 9, 무용 10)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창단된 이래 매년 60~70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이끌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국악관현악단의 <꿈의 축제>, <대관령 음악 숲의 노래> 무용단의 <겨울환타지>, <겨울약속> 둥의 작품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문화올림픽 완성에도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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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동남아 해외 3개국 관광로드쇼 성황리 종료!
    - 인도네시아(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 비즈니스 상담회 및 동계관광상품 홍보 - 태국(20~22), 태국 드라마 제작 유치 업무 협약, 플라이강원&동계관광상품 홍보 - 대만(23), 강원국제트래블마트 비즈니스 상담회 및 플라이강원&동계관광상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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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관광도시 부산, 아시아태평양의 미래를 선도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태평양의 85개 도시들이 관광 진흥을 위해 부산으로 모인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에서 「제9회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도시의 관광 진흥을 위해 만든 국제기구로서, 2002년 부산시의 주도적인 역할로 설립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 등 해외 26개 도시와 국내 세종시가 신규 회원도시로 가입해, 15개국 124개 도시, 51개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회는 2003년 제1회 총회 이후 16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운영 활성화와 관광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본회의, 주제세션과 더불어 관광로드쇼와 회원도시 전통예술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26일 총회 개회식에는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주제 라무스 오르타 (Jose Ramos Horta)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관광과 평화’를 주제로 특별연설을 하며, 이어서 롤랜드 카니잘(Rolando Canizal) 전 필리핀 관광부 차관과 다토 모하메드 라집 하산(Dato Mohmed Razip Hasan) 말레이시아 관광청 부청장이 ‘열린 파트너십으로 함께하는 관광발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도시 간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자회담이 진행되며, 부산시는 관광시장 다변화와 경제협력 등을 위하여 중국 광저우 등 여러 도시와 양자회담을 갖는다.   27일에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와 해외도시가 참여하는 두 번째 세션회의가 열리며, 본회의에서는 차기 총회 개최지를 선정하고, ‘부산선언문’을 발표하게 된다. 선언문은 관광할 권리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모든 개인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는 것을 천명하며,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긴다.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국 85개 도시에서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과의 관광 교류가 침체한 상황에서도 일본의 가나자와시가 참가하며, 시모노세키시는 공연단을 파견한다.   한편, 부대행사인 관광로드쇼는 26일, 27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해외도시 관광 홍보, 먹거리 시식, 부산의 축제․관광 상품 홍보 등으로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27일 오후 4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회원도시 전통예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8개 도시 10개 팀이 각 도시의 특색을 나타내면서도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인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7호인 김미숙 교수(국립 경상대)가 연출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등을 초청했으며, 일반 시민도 관람할 수 있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로 세계적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새로운 도시외교를 선도해갈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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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부산 동래학춤, 고흥 지전춤… 25일 광화문광장서 전국 47개 문화원의 공연 이어진다
        부산의 ‘동래학춤’(동래문화원), 전남 고흥의 ‘지전 춤’(고흥문화원), 충남 공주의 ‘선학리 지게놀이’(공주문화원)부터 ‘라인댄스’(강서문화원)까지.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의 전통‧향토 문화에 기반을 둔 풍성한 공연과 민속놀이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25일(수) 전국 47개 지방문화원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19 서울 문화원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현재 특별시, 광역시, 특별 자치도의 시‧군‧구 단위로 전국 230개 지방문화원이 설립‧운영 중이다.   올해는 특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해 전국의 22개 지방문화원을 초청, 서울의 25개 자치구 문화원과 함께 만드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서울 문화원 엑스포>는 25개 자치구 문화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참가규모가 커진 만큼 행사내용도 보다 풍성해진다. 각 문화원별로 특색 있는 ▴공연마당 ▴전시 및 체험마당 ▴민속놀이마당이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우선, 부산시 동래문화원의 ‘동래학춤’, 울산시 남구 문화원의 ‘울산 달리농악’, 전라북도 순창문화원의 ‘옥천고을 대취타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개막식 식전행사>로 잔치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문화원 수강생 및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 한국무용, 농악, 해녀춤, 성악, 합창, 국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관람객과 함께 하는 「강강수월래」,『국악인 정신예』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된다.   <전시 및 체험 마당>에서는 문화원의 향토사 보존사업 등 문화원별 대표 사업과 축제 등을 소개하며, 전통 단청 연화문 그리기, 무형문화재 방화선 선자장의 단선 부채 만들기, 서각교실체험, 가죽공예, 전통악기체험, 전통문양 천연비누 공방, 서예 및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가훈쓰기, 커피 바리스타, 다육식물 심고 가꾸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로 표기된 민속놀이 안내판을 비치하고, 관람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떡메 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투호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와 방패연, 전통얼레를 소개하는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4일(금)에는 전국체전 개막식 전 잠실한강공원 불꽃축제와 연계한 <문화체전 한마당>을 열어 서울시 19개 문화원이 국악, 합창,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02- 2233-9084)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서울문화원엑스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전국 문화원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라며, “많은 시민 및 방문객 여러분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쉽게 접할 수 없던 전국 47개 문화원의 공연·전시·체험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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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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