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 개막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9.26 15:4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6.달성습지생태학습관_내용.PNG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규모로 2017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1,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176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