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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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의 보물: 신비의 문화유산, 영월장릉
      한국의 깊은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긴 공간. 단종의 애달픈 운명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 문화유산 관광지인 영월 장릉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영월의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영월 장릉은 1970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장엄하게 재현된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심지어 그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호장 엄흥도가 이를 수습해 장릉에 안치했고, 이 장릉이 현재의 영월장릉으로 불리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이나 난간석이 없고 석물도 단순하지만, 단종을 기리기 위한 정려비와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위치해있다.   영월장릉이 신비한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장릉 주변의 소나무들이 능을 향해 굽어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는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 장소의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월장릉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단종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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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5-21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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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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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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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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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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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실시간 여행 기사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의 자연에서 충전!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양평은 자연이 주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어떤 매력이 있을지 알아보자.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 문의 : 031-770-1001         세미원 세미원은 팔당호가 삼면에 둘러싸인 물과 꽃의 정원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과 수생식물 등 약2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2019년 6월에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었다. 연꽃박물관과 수련온실, 석창원, 상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설조성과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 운영시간 : 매일 07:00 - 22:00 ○ 문의 : 031-775-1835        용문산관광지 관광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용문산관광단지는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캠핌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15-2 ○ 문의 :031-773-0088        오르다온 오르다온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에서 힐링하는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한옥 송백당, 희락루, 유럽풍 펜션, 수목원(식물원), 둘레길, 공원, 수영장 등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새 힘으로 채우고 싶다면 오르다온을 찾아가자.  ○ 위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송골길 233 ○ 운영시간 매일 10:00 - 19:004월~9월(17시30분 입장마감) 매일 10:00 - 18:0010월~3월(16시30분 입장마감) * 화요일 휴무매주 ○ 이용료 성인 : 7,000원 36개월이상~만18세 ; 3,000원 경로/유공자/장애인/양평군민 : 3,000원 ○ 문의 :031-772-6390 (사진출처 : 양평군 문화관광)
    • 여행
    2020-07-29
  •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으로 떠나는 구례여행
    자연 속의 힐링 하우스 지리산 정원, 초원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 지리산 호수공원, 바람솔솔 시원한 대나무향 느낄 수 있는 섬진강대숲길, 힐링생태탐방로,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수락폭포까지. 자연으로 가는 구례 여행 길을 따라 가보자.   지리산 정원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테마랜드와 자생식물원, 생태숲, 자연휴양림, 수목원이 있으며, 자연속 힐링공간인 숲속수목가옥은 인기가 높다.   ○주소 : 전남 구례군 광의면 온동2길 124 ○문의 : 061-780-2891~2     지리산호수공원 여름이 되면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분수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다. 지리산 호수공원 내의 인공폭포 옆길로 오르면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서는 구례읍과 노고단, 사성암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산 85 ○문의 : 061-780-2390     섬진강대숲길, 힐링생태탐방로 대숲길을 가로지르는 길은 대나무향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길로 안내한다. 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과 코가 정화되는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의 대표 명소이다.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문의 : 061-780-2390     수락폭포 높이 15m의 폭포로,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고 주변 경치가 뛰어나 구례 10경으로 손꼽힌다. 수락폭포는 ‘물맞 이 폭포’로 유명한데 인근 주민들이 모내기, 김매기를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었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여름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북적인다.   ○주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249-4 ○문의 : 061-780-2881 (사진출처 : 구례문화관광)
    • 여행
    2020-07-29
  • [경기도 양주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이곳 양주에서
    양주에는 다양한 매력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함께 알아가보자.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위상을 재조명하고, 유물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하는 전문박물관이다.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로서 그 가치와 중요성이 매우 큰회암사의 역사와 위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당시 왕실문화와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위치 : 경기 양주시 회암사길 11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월요일 휴무(1월1일, 설날, 추석 휴관) ◎ 입장료 어른 : 2,000원 / 청소년,군인 : 1,000원 / 초등학생 : 1,000원 / 유아,노인 : 무료 ◎ 문의 : 031-8082-4187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교육하는 미술관이다.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화가 장욱진의 예술세계는 물론 국내외의 근·현대미술에 대한 다양한 주제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향유를 지향한다. ◎ 위치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입장마감17시 ◎ 입장료 성인 : 5,000원 / 어린이(초등학생까지) : 1,000원 / 주차 : 무료 ◎ 문의 : 031-8082-4245       가나아트파크 가나아트파크는 작가들의 창작 공간, 창작과 전시공간 연계, 세계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 작가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다 나은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를 부여하여, 대중에게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소개하는 장이 되는 곳이다.  ◎ 위치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17 ◎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 공휴일일 경우 개관 화~금요일 10:30 - 18:00 입장마감 17시/주말,동절기(11월~3월)해당 토~일요일 10:30 - 19:00입장마감 18시/하절기(4월~10월)해당 ◎ 입장료 개인 어른(20세 이상) : 8,000원 청소년(14-19세) 학생증 지참 : 7,000원 어린이(24개월 -13세) : 6,000원 단체(25인 이상, 주말 포함) 어른 : 변동 ◎ 문의 : 031-877-0500         청암민속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은 우리 옛 모습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는 민속문화 테마 박물관이다. 이 외에도 야생화 배우기, 널뛰기, 제기차기, 그네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추억에 빠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위치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입장료 어른 : 5,000원 / 어린이(3세이상) : 3,000원 ◎ 문의 : 031-855-5100     (사진출처: 양주시 문화관광)
    • 여행
    2020-07-28
  • [전라남도 광주시] 다섯 가지 매력이 빛나는 광주여행
    테마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광주는 계절, 일정, 장소 등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여행하기 좋다.  다섯 가지 아름다운 빛깔의 매력의 도시, 광주 여행을 떠나보자.   도청앞 광장과 충장로 야경 도청 앞 5.18광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80년 민중항쟁 당시 시민집회가 열렸던 곳이다. 광주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충장로는 쇼핑과 패션의 중심지로 밤이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거리로 항상 청춘남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주소 : 광주 동구 금남로 245 ○문의 : 062-613-2082     무등산의 사계 무등산은 남도인의 정신이 담신 산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봄철이면 만개하는 연분홍 철쭉과 진달래, 가을철의 단풍과 산등성이의 억새, 겨울산의 설화는 무등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주소 : 광주 북구 무등로 1550 ○문의 : 062-227-1187     빙월당과 황룡강 물안개 빙월당은 고봉 기대승을 주벽으로 박상, 박순, 김장생, 김집 등 조선시대 학자와 명신들을 배출한 월봉서원의 강당 이름이다. 황룡강은 조류들의 서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왜가리와 백로등이 찾아와 보호조류가 군락을 이루며, 특히 황룡강의 물안개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무척 아름답다.   ○주소 : 광주 광산구 광곡길 133 ○문의 : 062-960-8253   사직공원의 해돋이 봄이면 공원입구에 벚꽃이 만발하여 터널을 이루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녹음, 가을의 단풍과 낙엽 등이 한껏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꼬불꼬불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묘미도 괜찮은 곳이다. 사직공원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의 해돋이는 특히 장관이다.   ○주소 : 광주 남구 사직길 49 ○문의 : 062-672-0660 (사진출처 : 광주문화관광)  
    • 여행
    2020-07-27
  • [전라남도 광양시] 시원한 풍광을 보러 지금은 광양에 가야할 때
    수려한 풍광, 맑은 물이 아름다운 백운산 4대 계곡, 따스한 햇살 힐링 숲 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만의 세계적인 현수교 광양이순신대교, 윤동주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자리 섬진강 망덕포구. 여름을 맞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뻥 뚫리는 광양의 경치와 문화 관광지를 만나보자.     백운산 4대 계곡 광양 백운산(1,222m)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4대 계곡이 유명하다. 백운산 정상인 상봉에서 동(東)으로 매봉, 서(西)로는 따리봉, 도솔봉,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각각 20㎞ 능선을 따라 성불·동곡·어치·금천 계곡등 4대 계곡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주소 :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일원(성불계곡) ○문의 : 061-797-3333     백운산 자연휴양림 잘 보존된 원시림과 삼나무, 편백 등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숲속 사이로 산막, 황토방, 종합숙박동, 삼림욕장, 야생화단지, 오토캠핑장, 황톳길, 숲속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소 : 광양시 옥룡면 백계로 337 ○문의 : 061-797-2655(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 이순신대교 총 연장 2,260m,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는 1,545m로 국내최장, 세계 4위 규모이며 1,545m로 설계한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순신대교 양쪽 주탑의 높이는 270m로 서울 남산, 63빌딩보다 높아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주소 : 광양시 시도 여수시 시도 ○문의 : 061-797-2557     섬진강 망덕포구 전북 진안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이다. 우리나라 5대강 중 가장 수질이 맑아 청정물고기의 대명사인 은어 떼가 몰려다니고 재첩과 실뱀장어가 대량으로 서식한다. 섬진강은 모래가 많아 다사강(多沙江)으로 불리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은 두꺼비 전설에서 유래하여 섬진강(蟾津江)으로 명명되었다. 그 끝자락에는 윤동주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망덕포구가 자리한다.   ○주소 :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82 ○문의 : 061-797-3333 (사진출처 : 광양문화관광) 
    • 여행
    2020-07-27
  • [경기도 안양시] 자연 속 쉼터, 역사기행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안양
    안양에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쉼터와 긴 역사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재들이 있다. 어떤 곳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함께 알아가보자.   안양예술공원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주변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어 과거 수도권의 휴양지로 주목받았던 안양유원지가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여 안양예술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인공폭포,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을 설치했고, 울창한 숲 사이로 여러 등산로를 잘 구비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등산하기 알맞은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대   삼막사 1300여년 전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삼막사는 예술과 미학을 품고 있는 절이다. 삼막사에서는 마애삼존불, 삼층석탑, 사적비 등 다양한 그 시대의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많으며,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       만안교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 세도세자가 묻힌 융릉을 참배하러 가기 위해 1795년(정조 19)에 축조한 만안교는 ‘만년 동안 사람들이 편안하게 다리를 건널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에는 왕이 행차하는 길에 임시로 나무 다리를 만들었다가 없애곤 했는데, 정조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백성들이 평상시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구적인 돌다리를 놓게 했다. 고풍스러운 돌다리를 건너며 백성을 생각한 임금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679       안양사 안양사에는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전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10세기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안양사는 6.25 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했다.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사진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 여행
    2020-07-27
  • [전라남도 고흥군] 예술적인 경치를 만나다, 고흥 여행
    여덟 개의 봉 팔영산의 전경은 전설이 서려 있는 신비스러운 풍경이다. 맑은 영혼이 모여 사는 소록도와 가고싶은 예술의 섬 연홍도, 후박나무와 동백이 유명한 쑥의 섬까지. 예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흥 여행지를 알아보자.     팔영산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팔봉산, 팔령산, 팔전산 등으로도 불렸다.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나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로 292 ○문의 : 061-835-7828     소록도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마치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이 작은 섬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고흥반도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보면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있는 소록도는 나병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소리가 지금도 아련하게 남아있는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과 상처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을 사랑으로 끌어안았던 오스트리아 출신 '할매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사랑의 역사는 지금 소록도 곳곳에 남아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해안길 65 ○문의 : 061-840-0500     연홍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연홍도는 그 속에 자그마한 미술관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의 섬’이란 주제로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1421-5 ○문의 : 010-5064-0661     쑥섬 고흥군 봉래면에 속한 쑥섬은 외나로항에서 2km 떨어져 있다. 전남 1호 민간정원인 쑥섬의 꽃정원은 별정원과 달정원 그리고 태양정원이 있다. 이 정원들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6년 동안 직접 연구하며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으로 국내외로 보기 드문 해상정원이다. 이들은 꽃정원을 매개로 관광자원으로써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쑥섬를 세간에 알리고 쑥섬의 발전과유지를 위해 쑥섬 마을 주민들과 협동하여 정원과 섬을 정성 들여 가꾸고 있다. 그 결과로 쑥섬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6, 2017 대한민국 가고 싶은 섬 33’에 선정되었고,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등재되어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문의 : 010-2504-1991, 010-8672-9222 (사진출처 : 고흥문화관광) 
    • 여행
    2020-07-24
  • [경기도 안성시]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
    안성맞춤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질이 좋은 유기를 생산했던 안성에서 판매했던 맞춤 유기로 인해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생기게 됐다.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인 코스 함께 알아보자.          안성팜랜드 국내 최대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팜랜드'는 아름다운 농촌 경관 속에서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다. 다양한 가축들과 탁 트인 초원에서 함께 뛰놀다 보면 농축산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을 다해 느낄 수 있다.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 이용시간 매일 10:00 - 18:00하절기(2월~11월) (매표마감 17시) 매일 10:00 - 17:00동절기(12월~2월) (매표마감 16시) ● 이용요금 팜입장 : 소인 10,000원 / 대인 12,000원 팜승마(입장+승마) : 소인 15,000원 / 대인 17,000원 ● 문의 : 031-8053-7979      청룡호수 고지대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인 청룡호수는 아담한 낚시터이다. 잉어, 향어, 떡붕어가 많으며 수질이 깨끗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하다. 여러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고 근처 청룡사와 서운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휴식에도 안성맞춤이다.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 문의 : 한국농어촌공사(안성지사)호수담당 031-673-9771         청룡사 고려 원종 6년에 대장암이라 불리며 세워진 청룡사는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의 모습을 보고 지어졌다고 한다. 청룡사의 대웅전은 조선 후기의 건축기법과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어 대한민국의 보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소박하고 아담한 청룡사에 방문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 문의 : 031-672-9103       금광호수 금광호수는 V자 계곡형 호수로서 물낚시와 얼음낚시가 잘 돼 겨울철 빙어 낚시터로 많이 찾는 곳이다. 도로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좌대, 연안 낚시 모두 좋다. 봄철 산란기에는 최상류 수초밭에 떡붕어월척이 대량으로 낚이고, 여름철에는 최상류보다는 중하류에서 호황을 보이며 포인트 이동이 쉽다.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40 ● 문의 : 한국농어촌공사(안성지사)호수담당 031-673-9771 (사진출처 : 안성시 문화관광)
    • 여행
    2020-07-24
  • [전라남도 강진군]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여행
    전라남도 여행을 할 때 첫 번째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바로 강진이다. 강진은 자연 속 그림 같은 풍경이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다. 청자, 그 천년의 신비를 빚는 고려청자박물관, 조선 실학의 꽃을 피운 다산초당, 영랑의 시혼이 살아 숨 쉬는 영랑생가, 백년결사운동의 본거지 백련사, 천혜의 자연 속에 풍경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고려청자박물관 전남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청자의 발생과 발전, 쇠퇴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청자의 보고寶庫’이다.   ○주소 :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산4번지 ○문의 : 061-432-8344     영랑생가 중요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는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원형 그대로 보존관리해오고 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주소 :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문의 : 061-430-3377     다산초당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중 10여년 동안을 생활하시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주소 :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문의 : 061-430-3911     백련사 한지방유형문화재 제136호인 백련사는 만덕산이란 산 이름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현재는 ‘백련사’로 부르고 있다.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1211년에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중창되었다. 특히 귀족불교에 대한 반발로 서민불교운동이 한창이던 1232년에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1236년에 백련결사문을 발표하여 '백련결사운동'을 주창함으로써 백련사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주소 :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문의 : 061-432-0837     백운동원림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聃老, 1627~1701)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이다. 백운동이란 ‘월출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다시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약사암과 백운암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주소 : 강진군 성전면 월하안운길 100-63 ○문의 : 061-430-3312 (사진출처 : 강진문화관광) 
    • 여행
    2020-07-23
  • [경기도 안산시] 놓칠 수 없는 사진명소, 안산 풍경
    경기도의 남서쪽에 위치해 해안가와 가까운 안산에는 멋진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함께 알아가볼까요~?     안산갈대습지 안산갈대습지는 수생 식물과 갈대를 이용한 자연 정화처리 시설로, 시화호로 유입되는 여러 지류의 수질 정화를 담당하는 인공 습지입니다~ 친환경 공원이자 자연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 살아있는 교육장 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위치 :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갈대습지로 76 ● 이용시간 매일 10:00 - 16:30동절기(11월~2월) 월요일 휴장 매일 10:00 - 18:00하절기(3월~10월) 월요일 휴장 ● 입장료 : 무료         대부 해솔길 대부도의 걷기 좋은 길로 7개 코스로 구성되어 대부도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각 코스별로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갈대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걸을 수 있답니다.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일대 ● 문의 : 대부도관광안내소 1899-1720         구봉도낙조 대부도 북단에 봉우리가 아홉게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구봉도는 서해안의 석양 명소로 유명합니다~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석양을 가슴에 담다’라는 구조물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3         탄도 바닷길 탄도는 대부도 본 섬과 선감도, 불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누에섬은 탄도에서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입니다~썰물 때는 하루 두 번 4시간씩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나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을 볼 수 있어 ‘탄도바닷길’이라 불린다. 대부해솔길 제6코스에 해당하는 탄도항에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과 탄도등대전망대가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탄도항     (사진출처 : 안산시청 문화관광)
    • 여행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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