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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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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행을 할 때 첫 번째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바로 강진이다. 강진은 자연 속 그림 같은 풍경이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다. 청자, 그 천년의 신비를 빚는 고려청자박물관, 조선 실학의 꽃을 피운 다산초당, 영랑의 시혼이 살아 숨 쉬는 영랑생가, 백년결사운동의 본거지 백련사, 천혜의 자연 속에 풍경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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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

전남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청자의 발생과 발전, 쇠퇴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청자의 보고寶庫’이다.

 

○주소 :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산4번지

○문의 : 061-432-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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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생가

중요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는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원형 그대로 보존관리해오고 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주소 :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문의 : 061-430-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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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중 10여년 동안을 생활하시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주소 :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문의 : 061-43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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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한지방유형문화재 제136호인 백련사는 만덕산이란 산 이름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현재는 ‘백련사’로 부르고 있다.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1211년에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중창되었다. 특히 귀족불교에 대한 반발로 서민불교운동이 한창이던 1232년에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1236년에 백련결사문을 발표하여 '백련결사운동'을 주창함으로써 백련사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주소 :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문의 : 061-43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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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원림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聃老, 1627~1701)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이다.

백운동이란 ‘월출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다시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약사암과 백운암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주소 : 강진군 성전면 월하안운길 100-63

○문의 : 061-430-3312

(사진출처 : 강진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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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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