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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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의 보물: 신비의 문화유산, 영월장릉
      한국의 깊은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긴 공간. 단종의 애달픈 운명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 문화유산 관광지인 영월 장릉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영월의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영월 장릉은 1970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장엄하게 재현된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심지어 그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호장 엄흥도가 이를 수습해 장릉에 안치했고, 이 장릉이 현재의 영월장릉으로 불리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이나 난간석이 없고 석물도 단순하지만, 단종을 기리기 위한 정려비와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위치해있다.   영월장릉이 신비한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장릉 주변의 소나무들이 능을 향해 굽어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는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 장소의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월장릉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단종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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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5-21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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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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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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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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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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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실시간 여행 기사

  • 시원함을 알리는 맑은 소리, 구곡폭포 물줄기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구곡폭포소리가 여름을 시원하게 알린다. 굽이굽이 아홉 굽이를 돌아 떨어 진다하여 이름 붙여진 구곡 폭포는 봉화산(520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암벽을 타고 흐르는 광경이 마치 선녀가 내려올 거 같이 아름다운 자연 계곡이다.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어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의 경관이 싱그러움을 자안하며 폭포 주변에는 하늘벽바위 등의 기암이 멋스럽게 펼쳐진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그늘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제공해 빙벽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깔닥고개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토속음식을 먹을 수 있고, 강촌역에서 폭포 입구까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 있다. 해마다 산악자전거대회와 빙벽대회가 열린다. 주변에 봉화산·검봉산·강촌유원지·삼악산·등선폭포·남이섬·의암호 등 관광명소가 많아 구곡폭포를 감상한 뒤 다른 관광지로 이동해 여행을 즐기면 좋다. 구곡폭포의 물줄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감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게 한다.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 ○문의 : 033-250-3569 ○입장료 : 2,000원 ○주차시설 : 대략 200여대 (경형 1,000원, 소형 중형 2,000원, 대형 4,000원)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16
  • 여수의 망망대해를 제대로 감상하다, 여수 큰끝등대
    여수는 해안가 주변으로 숨겨진 명소들이 있다.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갯가 길을 걸어 굴·미역·파래 등 '갯것'하러 다니던 삶의 길은 여수시 갯가길 2코스 명품 <생태 체험길>로 변했다. 여수 갯가길 2코스는 무술목 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해 계동과 두문포를 거쳐 방죽포 해수욕장에 이르는 5개 구간 17.8km에 이르는 5시간 걷기 코스로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그 중 여수 갯가 2길에는 지도에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는 신비한 장소가 있다.  몽골해변을 지나 해변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큰끝등대가 등장하는데 그 경관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절벽 끝에 선 큰 등대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은 큰끝등대는 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의 촬영지이기도 한만큼 여수를 잘 나타내는 명소이다.등대의 그림같은 풍경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걸려있는 등대 남쪽 해변을 바라보면 시원한 경치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여수 갯가길 2코스○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6-1 (코스 : 무술목 -> 방죽포해수욕장)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15
  • 감탄이 절로 나는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무등산(1,187m)은 백악기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화산체 중의 하나로, 정상부의 암석 노출지를 제외하고는 사면에 걸쳐 일정 두께의 풍화층이 덮여 있는 완만한 토산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무등산 정상 부근, 장불재의 고산초원을 지나 북동쪽으로 약 900m쯤 올라가면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은 장엄한 바위절벽이 펼쳐져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서석대이다. 저녁노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강한 빛을 발하며 반짝거리기 때문에 '서석의 수정병풍'이라 전해진다. 무등산 서석대는 육각형 또는 오각형 기둥 모양의 전형적인 주상절리가 발달하였다. 주상절리 기둥면에 새겨진 다양한 글들을 통해 이 지형면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서석대에서 입석대까지의 무등산 지역은 광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의 전망대로 화산암이 풍화·침식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12
  • 강원도 영월에서 만나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영월은 최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유치와 ‘박물관 고을’ 조성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또한 강원도 영월에 떠오르는 관광지이다.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은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으로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강변마을로 마을 앞에는 넓은 자갈밭에 수박돌과 잔돌들이 깔려 있다. 강 건너편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절벽에 돌단풍이 군락을 이루어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여름엔 푸르른 나뭇잎으로 물든 한반도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 ->중앙고속도로 안동/대구방향 ->제천IC ->제천외곽도로 ->38번 국도 ->한반도마을 입구)☎문의 : 1577-0545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09
  • 아름다운 바다 전시장,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자연과 예술을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찾아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에 위치한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5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인공암반동굴을 지나면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멋진 조각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전시장이다. 예술랜드 리조트는 단순히 숙박시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R로 체험하는 국내 최대 테마형 3D트릭 아트 뮤지엄과 6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암반 터널을 통해 만나는 조각공원, 바다를 바라보는 여수 최대 규모 1500평 인피티트풀까지 갖추고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전망대,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장소다. 그중에서도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은 여름 휴가지로 편안하게 쉬면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예술품을 감상하러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문의 :  1522-2600, 061-665-0000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08
  • 자연과 함께 걸어 다니는 문화, 다산생태공원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다산로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유적지, 실학 박물관을 거쳐 나온다. 생태공원뿐 아니라 유적지와 박물관도 함께 곁들여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다. 다산 정약용의 검소하고 올곧은 선비의 이미지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정약용 생가 또한 있다.  조선후기 실학파 학자의 대가 정약용은 남양주 태생으로 1789년 문과에 급제했으며,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반으로 한 ‘성설’과 ‘기중 가설’을 지어 수원 화성 축성에 크게 기여했다. 1802년 천주교 탄압 신유박해 때 강진으로 유배되며 그곳에서 18년 유배생활을 통해 학문에 몰두,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며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 대표작을 남긴바 있다.  다산생태공원은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소내나루전망대"에서는 팔당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경기도수자원본부와 소내섬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계절별로 피어난 꽃과 초록물결이 펼쳐진 산책로는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다산로 767 ☎문의 : 031-590-8634    
    • 여행
    2020-06-03
  • 임금님 수라상에서 으뜸! 굴비한정식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던 법성포의 제일가는 특산품이다.  산란 시기가 된 조기가 연평도까지 북상하는 도중 칠산 앞바다를 지날 때 살이 오르고 알이 든 가장 좋은 조기를 잡아 말려 굴비를 만들어내며, 굴비구이, 굴비매운탕, 고추장 굴비 등 영광의 대표적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장대찜, 서대찜 등 영광의 풍부한 해산물이 만나 남도의 대표적인 맛을 만들었다. 한상 가득 차려진 굴비한정식은 영광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맛보아야할 대표음식이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03
  • 높은 품질의 청보리 한우
        영광 청보리한우는 혈통 좋은 송아지에게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청보리를 베어서 발효시킨 사료를 먹여 키운 것이다. 적당한 운동과 환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없애고 청결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통해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03
  • 공룡이 지나간 발자국,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다. 1983년 11월 10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에 이른다. 지형적으로 해식애(海蝕崖)에 해당해 파도에 깎인 해안지형이 육지 쪽으로 들어가면서 해식애가 형성되었다. 그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은 파식대로 상족암 앞의 파식대에는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水成岩)인데,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이라고도 하고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雙足)이라고도 부른다.  암벽 깊숙이 굴이 뚫려 있으며, 굴 안은 파도에 깎여서 생긴 미로 때문에 변화무쌍하다.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다.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으로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었다.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여 발자국이 남았다가 그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고 그 뒤 지층이 솟아오르면서 퇴적층이 파도에 씻기자 공룡 발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상족암 바닷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가까이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은 올여름 나들이가기 좋은 장소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문의 : 055-670-4461 ○입장료 : 무료 ○입장시간 : 매일 00:00 - 24:00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02
  •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보리떡, 보리빵
    영광에서 자란 찰보리로 반죽을 만든 후 얇게 굽고 팥이나 콩으로 소를 넣어 만든 빵이다. 영광 보리빵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비만을 방지하고 피로를 이기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어린이 간식이나 노인들 건강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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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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