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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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의 보물: 신비의 문화유산, 영월장릉
      한국의 깊은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긴 공간. 단종의 애달픈 운명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 문화유산 관광지인 영월 장릉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영월의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영월 장릉은 1970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장엄하게 재현된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심지어 그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호장 엄흥도가 이를 수습해 장릉에 안치했고, 이 장릉이 현재의 영월장릉으로 불리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이나 난간석이 없고 석물도 단순하지만, 단종을 기리기 위한 정려비와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위치해있다.   영월장릉이 신비한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장릉 주변의 소나무들이 능을 향해 굽어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는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 장소의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월장릉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단종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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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5-21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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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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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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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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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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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실시간 여행 기사

  • 울산 특색이 가득 담긴 빵 먹으러 빵지순례 함께 떠나요!
            최근 각 지역의 유명 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빵지순례(빵집과 성지순례 합성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에 가면 찰보리빵, 천안은 호두과자 등 지역마다 명물 빵이 있지만,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모양만 다르고 맛은 비슷해 특색이 없다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울산의 명물 빵들이 총출동했다. 울산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명실상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울산의 명물 빵! 지금 함께 만나보자.   <고래 한 마리 물고가세요, 장생포고래빵>      1970~80년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지금은 사라졌지만 고래는 여전히 울산 그리고 장생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 특히 장생포고래빵은 고래모양의 빵 중에서도 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긴수염고래 모양을 본뜬 빵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특히 갓 만들었을 땐 팥앙금이 뜨끈뜨끈해 촉촉한 맛이 배가 된다. 고래모양의 빵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채운 고래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다.  근처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울산 고래박물관이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고래빵으로 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장생포고래빵 - 메뉴: 장생포고래빵 5개 3,000원, 슈고래빵 4개 3,000원, 고래아이스크림 3,500원 -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31번길 3 - 운영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담아내다, 소월당 배빵>      소월당 배빵은 맛과 당도가 뛰어나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울산의 특산물 울산배와 우리밀을 이용해 만든 빵이다. 동그랗고 통통한 배 모양의 빵 속에는 울산배를 오랜 시간 정성껏 졸여 만든 잼이 들어있다. 이 잼은 특유의 사각거리는 울산배의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중독성이 있다.  개별포장 후 예쁜 패키지에 담긴 소월당 배빵은 선물하기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울산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맛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선순환의 가치까지 담아낸 소월당 배빵으로 울산 여행의 추억을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 소월당 배빵 - 메뉴: 배빵 10개입 15,000원, 양갱 2개입 22,000원 - 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390번길 7 톡톡팩토리 1층 - 운영시간: 11:30~18:30, 일요일 휴무   <여러분의 소원을 이뤄드려요, 간절곶 해빵>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건나블리 남매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빵이 있다. 바로 간절곶의 명물, ‘간절곶 해빵’이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해맞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아래층엔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맛도 맛이지만 해빵이라는 이름처럼 빵 위에 찍힌 강렬한 태양 모양의 무늬가 시선을 끈다.  간절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빈 후, 잊지 못할 맛을 자랑하는 간절곶 해빵을 먹어보자. 달콤한 해빵이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줄지도 모른다!   * 간절곶 해빵 - 메뉴: 해빵 10개입 15,000원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 운영시간: 12:00 - 20:00, 브레이크타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100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포항에 있다? 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요즘 핫플레이스가 된 포항 구룡포이다.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역사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지가 아닐까? 포항 구룡포로 타임머신을 타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과거와 오늘을 되새기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라 불리기도 하는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살던 거주지이다. 골목을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목조 가옥들이 펼쳐져 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고, 레트로 감성 가득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 내에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적산가옥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마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체험을 비롯해 문화상품 전시, 구매 등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이 펼쳐진다. 구룡포에서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자.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 | 1920년대 일본식 목조가옥을 복원해 일본인들의 풍요로운 생활 모습과 착취당한 우리 경제와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 포항 항일운동전시관은 포항의 3.1운동, 의병항쟁, 독립운동가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 전화: 054-276-9605 - 영업시간: 11:00~17: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구룡포의 포토존, 벽화마을과 돌계단>       과메기 전시관 표지판을 따라 근대거리 위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지 않은 동네지만 구룡포 벽화마을 골목 골목을 따라 찬찬히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속 동백이와 용식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계단, 그곳이 바로 근대거리 위 돌계단이다. 탁 트인 구룡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찍는 사진은 무조건 인생샷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전북도, 여름·가을철 외국인 관광객 꾸준히 늘어
    - 군산항 연계 중국관광객 작년동기 대비 64% 늘어 - 글로컬관광상품 운영 미식여행체험 인기 -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관광객 단풍 보러 전북 와요
    • 뉴스
    2019-11-15
  • 옹진군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섬 꾸미고 관광객 맞이한다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도서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소이작도가 가진 특수성과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섬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이작도는 2021년까지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섬 경관개선을 비롯해 섬 여행자센터 조성, 소이작 아카이브 구축, 갯티길(트래킹코스) 조성 등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채워질 계획이다.   소이작도 주민들은 마을길의 경관디자인 기획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을 뿐 아니라, 공사로부터 관련 교육을 받으며 담장에 부착될 경관 조형물을 직접 제작하여 설치하였으며, 마을 담장도 직접 도색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스스로 동참하며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11월에는 섬 주민들이 각자의 스토리가 담긴 가족 문패를 직접 제작하여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성우 팀장은 “지난해 ‘덕적도 북적북적 호박회관’과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도서특성화사업은 섬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며, “진행 중인 각종 관광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소이작도 관광객은 현재 연 9천명 수준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변화될 소이작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2019-11-15
  • 서울시, 레트로 감성 물씬 ‘서남권 오래가게 관광코스’ 5곳 개발
    - 서남권 중심 오래가게와 주변 볼거리, 관광지 엮은 관광 코스 5곳 새로 선보여 - 오래가게와 대학문화, 옛 철길, 숨은 명소 등이 어우러져 서울만의 개성 따라 걷는 길 - 주변 관광지‧맛집 등 엮은 가이드북 발간해 국내‧외 홍보, 스토리 확산 예정
    • 뉴스
    2019-11-15
  • 오직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카페들!
    ◈ 다국어 가이드북 5,000부(한․영 3,000부, 일․중 2,000부) 제작, 관광안내소 및 지자체 등 배포 ◈ [1장] 카페35선 정보소개, [2장] 카페인근 관광지 소개, [3장] 테마별 투어로 구성
    • 뉴스
    2019-11-15
  • 의료관광호텔업 등록기준 낮추고 휴게음식점과 동전 노래연습장 함께 영업 허용 검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1월 13일(수)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 방안’ 중 ▲ 중소 관광숙박업 진입 부담 완화, ▲ 휴게음식점과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 복합설치 검토‧추진, ▲ 공예품 판매수익 배분 비율 표준화, ▲ 저작권 대리중개 계약 불편 완화, ▲ 관광통역 안내사 맞춤 등록요건 마련 등 5개 규제를 개선한다.   의료관광호텔업 등록기준인 실환자 수 유치실적 대폭 낮춰   그동안 4·5성급 관광호텔에 대한 등급결정 신청 수수료와 암행평가 비용이 각각 징수되어 왔으나 절차 합리화와 간소화 차원에서 이를 통합 징수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4·5성급 호텔의 등급 결정에 소요되는 총비용도 27만 원으로 인하해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한다.   국내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 등 의료관광객에게 숙박‧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의료관광호텔업 진입장벽도 낮췄다. 의료관광호텔업을 등록하려면 연간 실환자 수 유치실적이 500명을 초과해야 하지만 대부분 유치실적이 200명 미만이어서 2014년에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의료관광호텔업이 등록된 사례가 한 건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등록기준인 연간 실환자 수 유치실적을 500명 초과에서 200명 초과로 대폭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11월 12일(화) 제48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월 19일(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추세에 부응해 개별여행객 맞춤형 관광안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업도 신설한다.  * 단체관광객 20.1%, 개별 관광객 79.9% (’18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참고)   휴게음식점과 동전 노래연습장 복합설치 검토 추진   최근 예비창업자들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과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휴게음식점(식품접객업소의 일종으로 차, 다류, 분식 판매) 영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현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노래연습장 설치기준은 “「식품위생법」상의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이 완전히 구획되어야 하며, 다른 영업소와 따로 출입문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복합영업은 할 수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체부는 노래연습장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식품위생법」 소관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저작권 대리중개 계약 불편 해소를 위한 표준계약 약관 개정   음악이나 출판, 사진 등 관련 사업자들은 타인의 저작권을 대리하거나 중개하기 위해 「저작권법」상 ‘저작권 대리중개업’의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업에 이용되는 저작물 종류나 이용 방식이 매우 다양한 데 비해, 소규모・영세 대리중개 사업자가 상세한 법적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실무상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20년 말까지 법률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대리중개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약관)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리중개 사업자는 공정하고 분쟁 가능성이 적은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자의 권익도 올바르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확정된 과제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기업현장에서 부담되고 불편해 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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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대구 도심관광의 구심점이 되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소 ▸ 서문시장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도심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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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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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고성군,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월 8일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도 자체 평가를 통해 고성군의 ‘화이트워트파크 조성사업’을 도 대표사업으로 선정하고 11월 15일까지 해양수산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한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따라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11월에서 12월까지 서면·다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전국 8개소 중 2개소를 2020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경남도 대표사업으로 선정된 고성군의 ‘화이트워트파크 조성사업’은 카누·카약슬라럼, 해수풀장, 해상안전체험장, 씨카누선착장 등을 조성하여 당항포의 해양레저시설과 하일면에 조성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를 통해 고성군을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경남도 자체 평가를 통해 대표사업으로 선정된 고성군의 ‘화이트워트파크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고성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 3개소를 포함해 2020년 2개소 등 총 11개소를 2022년까지 단계별로 선정하여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체험·교육시설을 갖춘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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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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