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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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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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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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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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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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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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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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실시간 여행 기사

  • 서울역사박물관에 88마리 호랑이 보러 오세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상설 전시실 1존(3층) 작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랑한 동물들 1 - 2022, 범 내려온다!’展을 오는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처음 공개하는 유치봉의 「산속에 노니는 78마리 호랑이 그림」을 비롯하여 총 88마리의 호랑이가 등장하는 소장유물 14점을 선보인다.   사인검(四寅劍)은 호랑이 해(寅年), 호랑이 달(寅月), 호랑이 날(寅日), 호랑이 시간(寅時)에 오래된 쇠로 만든 칼이다. 사인검은 순수한 양(陽)의 기운으로 사악한 기운으로 귀신을 베고, 재앙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조선왕실에서 주로 제작되었다. 검에는 별자리와 주문이 금으로 새겨져 있다.   호랑이를 탄 인물상은 상여에 장식하던 것으로 장군 등 인물상이 죽은 사람에게 길을 안내하거나, 호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되었다. 시대에 따라 장군 대신 군인 등의 모습을 한 예도 있다. 이외에도 호랑이와 까치 그림, 호랑이와 대나무 그림 등과 함께 호랑이와 까치가 그려진 백자, 호랑이 발톱 노리개도 함께 전시된다.   인왕산 범바위, 북아현동 호반재, 갈현동 벌고개 등 서울지역 내 호랑이와 관련된 장소 10여 곳을 영상 패널로 소개한다.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벌고개는 궁말에서 서오릉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세조 11년(1465) 호랑이의 피해가 있자 병조판서 김질(金礩)에게 명하여 범을 잡게 하였으나, 실패하자 세조가 친히 장수를 지휘하여 범을 잡았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호랑이 부적체험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체험에 사용되는 부적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본떠 만든 것으로 호랑이 등 위에 머리가 셋 달린 매가 올라탄 것으로 조선시대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것이다.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1존에 위치한 작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7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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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경기도 숲속 공장 조성 사업’ 성료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한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친자연적인 방법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2019년 3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2019년 3만466그루, 2020년 4만2,101그루, 지난해 2만382그루 등 나무 총 9만2,949그루를 심었다. 3년간 목표치 3만2천여 그루의 287%에 해당하는 양이다.   사업 기간 도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 가운데 매년 우수 사업장 30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현판을 수여하는 등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는 일부 사업장에 조성된 ‘나무쉼터’ 공원을 지역 주민들도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많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내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나뭇잎에는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매년 약 3.3톤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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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경기도, ‘2022 경기도 산림시책’ 추친
    경기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의 행복 구현’을 목표로 ‘2022년도 경기도 산림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가 ‘불편’의 문제가 아닌 ‘인류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1,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위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①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관리강화, ②산림재해 예방강화 및 신속 대응, ③산림자원의 순환경영, ④산림복지서비스 확대, ⑤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총 5개 과제를 중점으로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산림의 탄소흡수량 최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육단계별 숲가꾸기를 8,780ha 규모로 추진하고 800ha의 면적에 조림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등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산림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둘째,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분산배치하고 산불감시진화인력 1,895명을 운영한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7km를 설치하고, 사방시설 355개소 등을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방 차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5만8,000그루를 제거하고, 매미나방, 대벌레 등의 대량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낙엽송 조직배양묘 3만 그루에 대한 생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종자수급에 나선다. 아울러 산림경영 기반 시설인 임도 14.5km 신설과 기존 임도 116km 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다양한 이용방안을 강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에 12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넷째, 최근 캠핑·등산 등 산림 여가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수원 수목원, 너른골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복지시설 10곳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32명을 배치한다. 동시에 도심 주변 등산로 339km를 정비하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새로운 개념의 산림복지시설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째,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광릉숲 둘레길(54km) 정비, 주차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 ‘주민공동체사업’을 지원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15개소의 산사태 피해지를 복구하고, 산불 발생이 전년보다 65%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한 경기명산 27곳 쉼터 조성, 숲길 273km 정비,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 고성군 경기의 숲 조성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림훼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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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경기 용인 문수산 법륜사, 꿈에서 만난 부처님 말씀
      대한 불교조계종 소속의 용인 문수산 법륜사는 비구니들이 수행하는 사찰이다. 2005년에 창건된 법륜사는 다른 사찰들에 비해 비교적 역사가 짧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전통사찰 108호로 지정되었다.         법륜사는 창건주 상륜스님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꿈 속에서 상륜스님 앞에 수백 그루 밤나무와 감나무 등이 우거진 산자락이 보였는데 그 산기슭으로 들어가 보니 맑은 샘물이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샘물 근처로 스님이 다가가자 커다란 청룡이 하늘로 높이 치솟으며 푸른 물을 뿜어냈고 청룡이 사라진 자리에 관세음보살이 나와 “이곳에서 수행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꿈을 꾼 얼마 뒤에 상륜스님은 현재의 문수산 법륜사 도량터가 꿈에서 보았던 그곳임을 알아보고 법륜사를 짓게 되었다. 꿈에서 청룡이 푸른 물을 힘차게 뿜었던 자리는 실제로도 샘물이 흐르던 자리라 그 자리에는 약수터가 지어졌다.           법륜사 대웅전의 본존불은 전각 안에 봉안된 세계 최대의 석불이다. 하나의 익산 황등석으로 조각한 16척의 석가모니 부처님상은 53톤의 육중한 무게를 자랑한다. 본존불의 거대한 크기 때문에 일반 건축물과는 달리 대웅전은 본존불을 먼저 모시고 본존불에 맞춰 대웅전을 건축했다. 본존불이 16척인 이유는 불상 속에 팔만 사천의 경전을 모두 보관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부처님의 진리가 무한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본존불을 보신 대웅전은 남방불교 양식의 아(亞)자 복개형으로, 백두산 홍송으로 건축했다. 백두산 홍송뿐만 아니라 한국 금강송, 육송 등 법륜사의 사찰들은 귀한 재료들로 정성을 다해 건축했다. 대웅전 지붕 위의 황금탑은 6송이의 연꽃과 8장의 연잎으로 장식되어있는데 이는 6바라밀과 8정도를 상징하며 ’부처님의 진리가 물결이 겹겹이 퍼져 나가듯 무한히 퍼져 나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법륜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절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Dream 드림”은 경기관광공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될 정도로 알찬 프로그램과 체험을 마련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당일형, 휴식형, 체험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1박 2일의 기간 동안 절에 머무르며 법당이나 템플스테이 전용 체험관에서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템플스테이가 50% 할인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법륜사는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교환경연대와 협약하여 용인 최초의 녹색사찰로 지정되어 활동하는 등, 세상에 발맞추어 불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문수산법륜사‘를 검색하면 법륜사에서 올리는 다양한 영상들을 만날 수 있으니 법륜사에 대해 더 잘 알고싶다면 문수산법륜사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자.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       용인 문수산 법륜사 홈페이지 : http://www.beomnyun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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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강원 홍천 구룡령, 아흔아홉구비 용의 길
      구룡령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있는 고갯길이다. 원래의 길은 구룡령 옛길이라 하여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있는 오솔길이고, 현재 구룡령에 포함되어 있는 56번 국도(구룡령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수탈을 위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이 시초다. 해발 고도는 1,013m로 매우 높은 편이고 굴곡이 심하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 과거 양양·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으로 갈 때 주로 이용했다.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흔아홉구비가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거린다’ 하여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양양을 바라보면 다양한 봉우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구룡령은 맑은 공기와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끼기에 좋다. 특히 강원도 산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고갯길이다.         구룡령은 일제 강점기에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철광소와 케이블카의 흔적과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된 소나무의 잔해가 남아 있는 등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남아있는 명승지로 인정되어 2007년에 명승 29호로 지정되었다.         구룡령은 조선 시대에는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선비들이 용의 영험함에 기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고갯길을 넘는 선비들 중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고갯길을 넘는 선비는 과거에 낙방한다 하여 구룡령을 넘는 선비들은 고개를 숙이고 고갯길을 넘었다. 또한 산 깊은 곳이라 구룡령 바로 아래에는 산적 소굴이 있어 주민들은 꼭 여럿이 모여 같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구룡령은 아직까지도 심마니들과 약초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다. 예전에는 휴게소가 있었는데 현재는 탐방 안내소로 바뀌어 구룡령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구룡령 고갯길을 넘다 보면 갈천 약수터로 갈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갈천 약수터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 지쳐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넘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수터다. 갈천 약수는 강한 탄산과 철분의 맛이 느껴지는 약수로 철분이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빈혈,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약수가 솟는 너럭바위 주변은 철 성분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있다. 갈천 약수터는 양양군에서 지정 관리하는 시설이므로 위생 검사를 마쳐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용이 굽이굽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고갯길 홍천 구룡령을 지날 때는 이 고갯길에 숨은 전설을 생각해 보며 지나가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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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정관박물관,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운영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 기간인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세시풍속 체험교육 행사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은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실 유물 속 숨겨진 정관박물관 캐릭터들을 찾아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호작도가 그려진 우드시어터를 제공하는 행사다. 호작도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그림으로 호랑이와 나무, 까치가 그려져 있다.         또한 정관박물관은 입춘을 맞아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 적힌 입춘 엽서 2장을 제공한다.   두 행사 모두 설 연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관박물관을 찾아온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사 당 1일 30개씩 준비된 재료가 선착순으로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럼 꾸러미를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행사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5일부터 진행 중인 방 탈출 체험교육 <추적 40분, 사라진 유물>도 2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관박물관 누리집 바로 가기 ▶정관박물관 전화 ☎051-720-6900    
    • 여행
    2022-01-28
  • 설 당일에도 활짝 열려있어요! 서울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9.~1.30.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 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을 온 가족이 함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 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선착순 50명에 컵받침 세트를 설 선물로 제공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은 온 가족이 함께 들러 DJ가 선곡해주는 추억의 LP곡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좋다. ▴DDP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그래픽 디자인 전시 <집합이론>을 개최하고 주말에는 서울라이트 후속 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의 전시를 계속한다.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1월 27일부터 7일간 매일 한 편씩 공개하며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의 창작물도 2.1.부터 순차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누구나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직접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온라인 설맞이 행사>로 ‘설맞이 N행시 이벤트’를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은 ‘설날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여행
    2022-01-28
  • 전남 나주, 전라남도 유일의 국립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은 처음으로 도심이 아닌 전원 속에 자리 잡은 전라남도 유일의 국립박물관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지역색을 살려 영산강 유역의 고대 국가인 마한과 백제 시대의 유물을 위주로 문화를 연구하고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위치한 자미산 자락은 삼국시대 유적인 반남고분군(사적 513호)과 복암리 고분군(사적 404호) 근처로, 마한 시대 독널무덤 문화를 설명하기 좋은 위치다.         국립나주박물관을 설명하는 데 있어 독널무덤 모음은 빠질 수 없는 전시물이다. 독널무덤은 영산강 중하류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유물로, 영산강 유역 토착세력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독널무덤을 통해 장례문화를 연구 및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산강 유역 독널과 장례문화’를 브랜드화하고 관련 학술조사를 통해 연구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자연과 유적, 첨단 기술이 결합한 21세기형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국립박물관 최초로 인공지능 큐레이팅 로봇을 이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촉 감지(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시 안내와 AR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전시 관람에 참고하자.         국립나주박물관은 관람객의 편의와 흥미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6곳의 수장고 가운데 1곳의 수장고에 대형 관람창을 설치하여 국립박물관 최초로 관람객들이 수장고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국보 제295호 금동관 보존처리 체험’처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옥상 정원과 어린이 체험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호남지역 발굴 매장 문화재에 대한 수장고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발전된 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조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생생한 역사의 향기를 느껴보면 어떨까.     ○ 위치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 : https://naju.museum.go.kr/html/kr/index.html    
    • 여행
    2022-01-28
  • 전남 순천 곱창골목, 쫄깃 고소한 오리지널 곱창전골
      순천 중앙시장 쪽에 위치한 순천 곱창골목. 곱창골목은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에서 점차 입소문을 타 이제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순천의 명소가 되었다.         순천 곱창골목의 곱창전골은 개성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곱창전골이다. 고소함과 깔끔함을 잡은 곱창전골은 매콤 칼칼한 양념으로 간을 해서 끊임없이 밥을 부른다. 순천 곱창골목의 곱창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곱창에서 특유의 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서다. 곱창을 제대로 삶아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없고 고기 자체가 신선해서 곱창 특유의 잡냄새 없이 즐길 수 있다.         곱창전골이 가장 인기있는 메뉴지만 취향따라 구이, 볶음 역시 많은 단골들이 찾는 메뉴다. 특히 마지막에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은 꼭 빠뜨리지 않고 먹어야 하는 필수 코스다. 남은 국물과 콩나물, 김치, 김을 넣어 볶으면 흰 쌀밥에 곱창 국물이 스며들어 맛있는 볶음밥이 된다.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과 곱창을 같이 먹는 것 또한 곱창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이다.       곱창골목이 위치한 중앙시장 일대는 순천의 가장 번화한 곳이다. 행정적, 문화적 중심지로, 5일장인 웃장도 열리는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곱창골목이 생성되었다. 과거 전성기에는 20여 곳의 곱창집이 영업을 하였으나 현재는 4군데의 곱창식당만이 남아있다. 순천 곱창골목의 식당들에서는 온누리 상품권과 순천사랑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겠다.       곱창은 기를 보충해주고 위벽 보호, 어지럼증 완화에 탁월한 음식이다. 또한 고단백 식품이지만 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식품이라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곱창전골에 밥 한 그릇으로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남내동 일대    
    • 여행
    2022-01-27
  • 서울시, 전통발효식문화 전문가 키우는 장(醬)류반 신청하세요
    발효음식 전문가, 서울 3대째 장담그기 내림솜씨 보유자, 서울 4대째 고추장 내림솜씨 보유자에게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좌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류반 심화 무료강좌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라면 신청 가능하고, 1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1월 26일(수) 오후 4시까지 이메일(pepero1122@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15명을 선정한다. 교육내용은 ▴전통장류 이론 이해와 메주만들기 실습(2월 11일) ▴장 담그기와 청국장 담그기 실습(2월 18일) ▴전통고추장 실습교육(3월 25일) ▴장 가르기, 막장 담그기 실습(4월 1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1일 금요일부터 4월 1일 금요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매 강의는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수강생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담그기 체험·나눔 행사(2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익힌 장을 소외계층에 나누는 나눔행사(10월)에 참여하는 등 전통발효식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02)6959-9369번으로 하면 된다. ○ 신청서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교육생 모집공고문’ 참고  
    • 여행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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