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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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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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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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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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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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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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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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실시간 여행 기사

  •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토크 콘서트 : 9월의 랑데북’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오는 9월 16일 <토크콘서트:9월의랑데북>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2021년 랑데북’은 지난 3월 <빨간색 봄>, 6월 <우리의 여름, 하얀 낮과 까만 밤의 시간들>의 주제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9월 가을을 맞아 랑데북은 ‘소리’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동진 평론가는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에 함께하고 싶은 책과 영화,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의 랑데북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호피폴라’ 멤버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소리’에 대한 컨셉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허진호 감독), 김상욱 교수는 영화 <아마데우스>(밀로스 포만 감독), 첼리스트 홍진호는 소설 <뮤직숍>(레이첼 조이스 저)를 추천작품으로 선정했다.    세 명의 출연진은 가을에 읽으면 좋을 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즐거운 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영화, 과학, 음악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각자 지닌 다채로운 색깔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9월의랑데북>은 올해 랑데북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이라며, “책과 함께하기 좋은 가을, 책과 영화 그리고 음악이 있는 9월의 랑데북에서 관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9월의 랑데북>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 여행
    2021-09-16
  • 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청도박물관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칠곡초등학교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청도군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예부터 신석기, 청동기, 조선시대 등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많은 문화재가 있는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청도박물관을 개관하여 청도를 알리는 많은 자료와 문화재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고고역사관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그리고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가 청도 오진리에서 발굴되었다. 청도 오진리는 대구의 파동바위그늘처럼 바위그늘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추정되는 청도 신당리 고인돌 돌널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돌널의 규모가 길이 177cm, 폭 50cm, 깊이 30cm 내외이다. 덮개돌은 없으나 돌널은 온전하게 보전되어있다. 내부에서 돌칼 1점과 돌화살촉 여러 점들이 출토되었고, 피장자의 머리 부분에서 돌 화살촉의 앞부분이 확인되어 “전사의 무덤” 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조선시대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로 화를 얻게 되어 청도에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촌에서 유학을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청도 선비문화가 형성되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청도 선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청도 선비문화는 강직과 절개, 의리 등 유교적인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의 호적거부 운동을 보여준 덕천 성기운, 20세기말 청도의 마지막 선비로 알려진 인암 박효수까지 선비의 삶을 보여준다.   민속관에는 현재는 다소 낯선 전통 생활문화와 민속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근대 이전의 청도사람들의 생활상과 유물, 민속생활들을 알리고 있다. 전시유물들은 청도군민의 기증과 기탁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전시에는 옛 마구간과 토기, 초가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청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의 흔적을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이다.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 청도향토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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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1-09-15
  • 청도의 아름다운 정자, 군자정
      청도에 있는 군자정 강학회은 고성 이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1919년 조직되고 현재까지 내려오는 시회를 겸한 강학계이다. 이는 고성 이씨 입청도조인 모헌 이육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육은 점필재 김종직 문하에서 성리학을 기초로 한 효제충신의 실천과 도학을 학문으로 익혔다. 갑자사화에 진도에서 제주도로 이배되었던 형 망한이 참형되고 부모도 큰 부관참시를 당했다. 이에 이육은 세상의 뜻을 떠나 살기 좋은 곳, 청도에 내려와서 현재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은거를 하게 되었다.   이육은 마을 앞에다 못을 만들고 연을 심고 못 위에 정자를 지었는데 이를 ‘군자정’이라 하였다. 군자정에서 문우들과 함께 시정을 논하면서 후진들 양성에 힘을 썼다. 이러한 이육의 유덕을 기리고자 군자정 강학계가 남아있다.   매년 음력 8월 18일 정일로 군자정에서 시회를 겸한 강학을 하는데 청도 뿐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유학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년도에 미리 알린 운에 따라 각자 한시를 한 편씩 지어 참석한다. 각 계원들이 지어온 시들을 낭송회를 연다. 그 후 책으로 편찬하게 된다. 시 낭송회 이후에는 경서를 암송하고 강평하는 강학이 열린다.         군자정은 이육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장소일 뿐 아니라 시민들이 연꽃을 보러 즐겨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산책하기 좋게 데크길이 구성되어 있고 종종 사진 촬영회가 열려 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다.   현재는 많은 연과 넒은 못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서 관광지로도 많이 찾는다. 주변을 걸을 수 있는 데크길도 있고 군자정에서 사진촬영회가 열리기도 한다. 푸르른 연꽃잎을 보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위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연지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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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1-09-15
  • 올 가을, 경기평화광장 경기천년길 갤러리서 안전한 ‘예술 나들이’ 즐겨요
    문화와 사색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사람이 붐비거나 거리가 먼 곳을 찾아가기엔 선뜻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들을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도 지역문화 연계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지역 활동 예술가 6팀이 참여,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평화’를 주제로 사진, 회화, 설치미술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골자다. 그 일환으로, 앞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장혜경 작가의 공예품전시 ‘지구 평화를 위한 ZERO 웨이스트에 도전’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리는 나광호 작가가 ‘흑백으로 바라본 일상적 풍경’으로, 자연물을 소재로 평범한 풍경을 판화로 표현한 신작 약 20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유진 작가의 회화 전시 ‘일상과 비일상 그 사이’를, 10월 11월부터 10월 24일까지는 황동하 작가의 설치 미술 전시 ‘청풍명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문화예술팀 비무장사람들의 작품 전시행사인 ‘평화, 상상된 건축’이 진행된다.   아울러 야외 공간인 경기평화광장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김재익 작가의 설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평화를 찾아서 Looking For the Peace’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픈형 갤러리 형태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대면체험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재 ‘흑백으로 바라본 일상적 풍경’과 연계해 개별적으로 전시 관람 인증샷을 경기평화광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보내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판화 체험 키트(수량 소진 시까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는 이번 전시 프로그램 외에도 10월말부터 버스킹 공연, 자동차 극장 및 도민마켓 등을 경기평화광장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행사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단계조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경기평화광장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www.gg.go.kr/mn/peaceplaza)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여행
    2021-09-15
  • 경기도,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성황리 개최‥강의도 선물도 팡팡팡!
    경기도는 지난 11일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행사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 도내 보건소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가족을 위해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극복방안을 공유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피에르파브르 재단의 후원을 받아 2018년 시작해 올해 제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특별히 성남시 수정구보건소(200가정), 광주시 보건소(100가정), 광명시 보건소(300가정), 양평군 보건소(130가정)에서 지역 내 신청자에게 아토피 힐링키트를 추가로 지원해 전체 행사에 약 1,000가정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 등을 주제로 1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웨비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의 ‘아는 만큼 보이는 아토피피부염’ 강의를 시작으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누에고치 명주실 뽑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아토피 힐링데이’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제공받은 힐링키트 덕분에 주말에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상담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1577-9642)에서 가능하다.
    • 여행
    2021-09-14
  • 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추석연휴 때 백신접종완료자에 개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을 추석 연휴인 9월 18~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질병청이 9월 3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 모임 예외 적용 확대(4단계 6인, 3단계 8인까지 가능) 지침’을 봉안시설에 적용해 애초 연휴 닷새간 전면 폐문하기로 했던 계획을 이같이 변경했다.   코로나19 백신 1·2차를 접종하고서 14일이 지난 사람이 추석 연휴에 하늘누리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방문 전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추모 방문 땐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주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접종 완료 2주 경과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른 미접종 추모객은 추석 연휴를 전후한 9월 6~17일과 9월 23일~10월 10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1만9978위의 고인(78%)이 봉안돼 있다.
    • 여행
    2021-09-10
  • 성남시 ‘마을공동체 공감 토크콘서트’ 14~16일 온라인 개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4~16일 마을공동체 공감 토크콘서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사전 신청한 70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상호학습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노하우 대방출’과 네트워킹을 위한 ‘우리 마을공동체 뽐내기’ 등이다.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마을활동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날짜별 오후 7시, 오후 2시, 오전 10시 등 여러 시간대에 편성했다.   같은 내용이 진행돼 총 3회 중 1회만 참여하면 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간 상호 학습과 네트워킹으로 관내 마을공동체의 건강한 연대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09-10
  • 세계유산 명품 투어 in 순천 9월 신청자 모집 "혜택받고 순천 여행 가자!"
      유네스코 문화, 자연유산이 가득한 순천에서 '세계유산 명품 투어 in 순천'을 통해 프리미엄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유산 명품 투어 in 순천'은 세계유산 명품 버스 투어 여행 및 관람과 여행비(교통비, 입장료 등)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기간은 당일 또는 1박 2일이며 참가자들은 선정 후 받게 되는 플래그와 함께 지정 스팟 3곳 이상에서 인증샷 촬영 및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받으며 모집 시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우대한다.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증정할 예정이고 참가자는 생활 방역과 안전여행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빠른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꽉 막힌 빌딩 숲,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현생에 지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될 세계유산 명품 투어 in 순천에 참가해보자.     ▶참가신청 바로가기(클릭)    
    • 여행
    2021-09-10
  • 경기아트센터 희극인 지원 프로그램 ‘코미디 파이팅’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기획, 제작한 희극인 지원 프로그램 <코미디파이팅>이 경기아트센터 유튜브채널(경기아트센터 꺅!tv)에 오는 9월 13일 공개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와 주요 방송사의 코미디 프로그램 폐지 및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희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아트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희극인들의 공연 영상을 촬영 및 제작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로드 한다.   <코미디파이팅>의 연출은 현재 방송,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서승만이 맡았다. <코미디파이팅>에는 엄영수, 황기순, 이재형, 김경진 등 유명 개그맨들을 포함하여 총 24명의 희극인이 출연하며, 총 7개 코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출연진들은 토크콘서트, 상황극 등의 형태로 내용을 구성하여 공연을 펼친다. ‘궁금했어요’,‘니말이 맞아’, ‘팬이에요’, ‘오글오글’, ‘연근마켓’등 다양한 주제의 코미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디미파이팅>은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인해 공연 기회를 잃은 희극인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분들이 지쳐있는 상황 속에서 <코미디파이팅>이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제작 소감을 전했다.
    • 여행
    2021-09-10
  • 광주시, 2022년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구간으로 기존 숲길 정비를 통해 2022년까지 팔당호반 둘레길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국비 총 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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