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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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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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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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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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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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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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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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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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인 대청봉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로, 눈부신 설경을 보고 싶다면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6월~7월에는 진달래, 철쭉,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정상까지 오색 방면, 백담사 방면, 설악동 방면, 한계령 방면의 코스를 통해 오를 수 있다.     최단거리는 오색~설악폭포~대청봉정상 코스로 5.3km(약 4시간)가 소요된다. 양양 시내에서 오색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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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DDP '봄꽃의 장관' 서울라이트 26일 개막 사전예약제로 진행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2019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 2020년 ‘DDP LIGHT ON’에 이어 2021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Ⅱ’를 공개한다. 올해 서울라이트는 2021년 3월 26(금)일부터 4월 1일(목)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측 전면의 220m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12월말 첫 선을 보인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는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하며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작년 가을에 진행된 ‘2020 서울라이트 : DDP LIGHT ON’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디자인 감성으로 위로하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이번 2021년 ‘서울라이트’ 주제는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이다. 서울해몽은 ‘서울의 꿈 풀이’라는 뜻으로 ‘서울라이트’를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행사의 취지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리는 ‘희망의 빛’ 이라고 설명했다. 봄이라는 계절에 떠오르는 이미지, 즉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을 곡면의 DDP 외관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다.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는 불확실한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과거, 현재를 담은 서울의 6백만 장의 사진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자연경관, 지리적 형태, 생태 경관 등의 모습을 담은 총 일만 일천 여장의 사진들을 학습한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백만 장의 다양한 사진을 미디어아트 작품에 담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기반으로 재창조된 자연 이미지들과 바람의 패턴을 시각화한 미디어쇼는 관객들이 개인과 세계의 현재모습을 다차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또한 밝은 미래를 형상화한 10분간의 오디오 비쥬얼 작품은 DDP의 220m 길이 외벽을 다양한 빛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가슴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이번 작품은 2019년 서울라이트 개막작을 선보인 터어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총감독 겸 작가로 참여하였다.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을 연출했던 레픽 아나돌은 지난 ‘2019 서울라이트 : 서울 해몽’의 메인 작가이자, ‘2020 서울라이트 : DDP LIGHT ON’의 총감독으로 참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 바 있다.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은  “이번 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희생적 봉사를 펼친 전 세계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도 재단은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서울라이트로 동대문이 봄꽃처럼 다시 살아나고 전 세계가 행복한 일상을 찾는 희망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21 ‘서울라이트’의 ‘서울 해몽Ⅱ(SEOUL HAEMONGⅡ)’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서울라이트 사전예약을 운영한다. 현재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사전 관람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일 594명씩(99명/회, 6회/일) 7일간 총 4,158명이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DDP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아트 감상공간 ‘LIGHT SPACE’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라이트 기간 동안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6회 미디어파사드가 10분씩 운영되며, 각 회마다 99명씩 관람 할 수 있다. . □서울라이트와 함께 서울디자인재단은 특별한 공간을 새로 선보인다.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서울라이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찰나의 순간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랜 시간 기억 속에서 지속될 수 있게 미디어아트 상설 감상 공간인 ‘LIGHT SPACE’를 개설한다.     ○‘LIGHT SPACE’는 디디피 살림터 1층에 마련되고 있으며, 서울라이트 본 행사 개막일인 3월 26일에 동시 오픈 예정이다. 지금까지 서울라이트에서 소개된 작품을 낮에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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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자신도 모르게 시상에 잠기게 하는 곳, 자계제월
    이서면 서원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계서원의 앞을 흐르는 냇물은 청도천인데 이 냇물은 앞내 또는 운계라 하였다 한다.      옛날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를 당해 참화를 입었을 때 이 냇물이 3일동안이나 거꾸로 피빛으로 흘렀다 하여 그 후부터 자계라 하였는데 수면이 거울 같고 보름달이 물에 비치는 그림자 는 하늘의 달같이 황홀하였으며 동쪽 와룡산 기슭의 연못을 얼싸안은 서원의 모습은 시정에 넘치는 아름다운 월경이다.    지금은 냇가의 모습도 물결도 달 라졌으나 맑은 하늘에 둥실 뜬 보름달이 비춰주는 서원과 와룡산은 옛 경치 그대로여서 자신도 모르게 시상에 잠기게 하는 청도팔경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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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오산조일
    오산은 지금의 남산을 말한다. 오산조일은 아침 햇살을 받고 떠오르는 남산의 모습을 말한다.      뒤로는 화악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이서벌의 넓은 들판을 굽어보며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함께 아침 안개속에 잠긴 산봉우리와 산골짜기의 모습은 선경을 이룬 대자연의 그림과 같다.남산은 태백산맥 지맥중 한 봉우리로 높이 870m의 청도지방 주산이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의 넓은 지역에 걸쳐 뻗어 있다. 또 남산에는 약수폭포, 약수터, 남산골, 시정(시정), 신둔사, 죽림사 등의 여러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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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세계적인 미항으로 거늡나게 될 포항운하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육지 내 항구, 동빈내항. 송도, 죽도, 해도 등 5개의 섬 사이로 흐르던 형산강과 영일만 바닷물이 만나던 이곳은 예로부터 포항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던 항구였다.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과 6.25전쟁 속에서도 끈질긴 삶의 열기가 끓어 넘치던 삶의 터전이었다. 전쟁이 끝난 50년대 이후부터 인구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70년대 포항제철소가 들어서고 주변 도심이 개발되면서, 1974년 부족한 주택난 해결 등의 목적으로 매립된 이후 1.3㎞ 길이의 형산강 지류 물길이 완전히 막혀버렸다.    당시 개발논리에 밀려나 물길이 끊어지면서, 바닷물이 동빈내항에 갇혀 버렸고 그 후 썩어가는 물과 오염물질로 내항 인근은 사람들이 살기 힘든 슬럼가로 급속히 쇠퇴하여 결국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2013년 11월 2일 이 물길은 포항운하를 통해 생명의 물길로 재탄생했다.      전체 3.3km의 ‘멈춰진 물길’ 가운데 1.3km 구간이 통수돼, 새 물길이 흘러들면서 나머지 2km의 오염된 내항도 수질개선 효과를 가져와 결국 전체적인 ‘생태복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 40여 년간 동빈내항에 갇혀 썩고 있는 생활폐수는 사라지고, 새로운 이 물길을 따라 크루즈가 운행되고 있다. 주변에는 수변공원을 비롯한 친수공간과 비즈니스호텔, 테마파크와 같은 각종 레포츠 시설과 관광시설 등의 포항관광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이제 ‘포항운하’는 호주 시드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탈리아 나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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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로맨틱한 분위기의 영일대&포스코 야경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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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태백8경] 야생화가 가득한 태백 대덕산 금대봉
    대덕산은 태백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금대봉에서 북으로 뻗어가는 첫머리에 육산을 이루고 있는 것이 대덕산으로 해발 1,307m이다.     산 정상부근에 나무가 별로 없고 갈대와 같은 풀들로 뒤덮여 천연초지를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에 고려 유신이 세운 사직단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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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산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횡성호수길
    횡성호수길은 횡성호란 아름다운 호수와 이를 둘러싼 주변의 산을 테마로 하여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총 31.5km, 6개 코스로 조성되었다.      횡성댐 건립으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되어 고향을 그리며 잊지 않기위해 수몰민들이 만든 망향의 동산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중 제5코스는 푸른 횡성호를 따라 걸으며 시작점으로 돌아올 수 있고,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4.5km 남짓한 거리와 평이한 난이도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2019년에는 5구간 B코스를 추가개통하여 총 9.0km를 걸을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512(태기로 구방5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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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태극문양의 마을이 보이는, 홍천 금학산
    홍천에 위치한 금학산은 해발 652m의 정상에 오르면 태극문양의 노일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백두대간에서 오대산을 거쳐 영서내륙 한강변까지 깊숙이 뻗어 내린 한강기맥의 끝자락 장락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은 산이지만 산정으로 오르는 등산코스가 다양하고 400리 홍천강변 최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 유명하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산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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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조선 6대 왕인 단종(재위 1452∼1455)이 잠든 곳 장릉
    영월 시내 중심부에 있는 장릉은 조선 6대 왕인 단종(재위 1452∼1455)이 잠든 곳으로 아버지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3년 만에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 단종,      질곡 많은 어린 임금과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왕과 함께 울었던 영월 땅은 그의 생애 끝에서도 넓고 따뜻한 품을 내어주고  영원한 휴식을 선사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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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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