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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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철새관광 ‘조류 사파리’ 계획 수립
        울산시가 울산으로 찾아온 철새 관광을 위해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 조류 사파리’를 철새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탐조객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새를 보호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철새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 ▲체험형과 체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 ▲철새관광상품 홍보 사업으로 추진된다.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는 가족이나 소규모 관광객들이 언제라도 조류 사파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명촌교하부, 태화강전망대, 삼호 철새생태원 등 사파리 명소를 20개소 설치한다.   명소에는 명소 안내판, 철새 해설판이 설치된다. 명소안내판은 주위 경관을 해치지 않는 크기로 선정하고 안내 정보도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갱신(업데이트)해 나간다. 철새 해설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탐조 가능한 새 정보와 철새를 구별할 수 있는 앱 소개 등 현장에서 새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근 철새관련 기관소개, 문화,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연계한다. ‘체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으로는 먼저, 겨울철새 체험프로그램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독수리 생태체험장’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울주군 입암리 논에 매주 수요일, 토요일 독수리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먹이터를 설치하고, 먹이를 먹는 독수리를 관찰하면서 생태해설을 듣고, 실제크기의 독수리 날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설치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반영해 올해 11월부터 상설 생태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독수리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화강 겨울 진객인 떼까마귀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예약을 통해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워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간이 침대를 준비 할 계획이다. 저녁 군무 뿐만 아니라 일출 군무도 예약하면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는 ‘태화강 백로 생태 체험장’을 운영한다. 백로 번식 과정을 관찰하고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태화강을 찾아오는 백로류 7종(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찾아보기, 백로와 사진찍기 등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체류형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종일 탐조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나절 탐조프로그램은 울산철새여행버스로 운영한다. 버스를 타고 태화강하구와 태화루, 선바위 방향으로 물새탐조 여행을 떠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2회 운행한다.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종일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독수리체험, 떼까마귀, 백로체험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철새관광상품 홍보’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조류 사파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지난 1월 12일, 19일 대만 관광객들이 떼까마귀 군무 체험을 경험하고 다녀갔다.   아울러 떼까마귀, 독수리와 계절별 철새를 담은 새들의 사파리 울산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이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유튜브 등과 연계해 새들의 사파리 울산 철새관광 프로그램을 알려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태화강은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도 지정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풍성함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철새들이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조류사파리 관광이다.”라며 “살아있는 자연이 곧 생태관광자원이고 이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울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2-16
  • 습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새와 함께 하는 시간
    올 여름 풍부한 녹지와 습지를 가진 생태계의 보고,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찾아든 여름철새를 관찰하러 가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야생조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철새가 찾아오는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2년 7월에 조성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명체가 찾아들고 있다. 유아․가족 대상 관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번식기를 맞아 날아든 여름철새들의 서식 공간을 관찰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동․식물을 눈에 담는 등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야외에서만 운영하며, 수용인원 30% 제한․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야생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강서습지의 새>가 있다. 녹음이 짙어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6~7월)에는 “여름철새야! 다시 찾아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강서습지를 찾은 철새에 대해 관찰하는데,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흰눈썹황금새를 비롯하여 꾀꼬리, 파랑새, 뻐꾸기, 개개비 등 다양한 종의 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습지의 새>는 계절변화에 따라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번식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1~2월은 “겨울철새에게 먹이 주기”, 3~5월은 “야생조류의 번식”, 6~8월은 “여름철새”, 9~10월은 “텃새”, 11~12월은 “겨울철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만나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사계절 자연관찰 프로그램 <버드나무숲길 따라 생태탐방>,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관찰, 생태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강서습지 유아생태교실(단체 대상)>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찾는 야생조류가 늘어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야생조류의 서식과 번식상태를 관찰하는 <야생조류 전문가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야생조류 전문가 모니터링>은 야생조류 전문단체인 한국물새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인공둥지 20개소를 설치하여 야생조류의 번식상태와 인공둥지 이용률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데이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서생태습지공원에서 진행하는 전체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 02-3780-0849)로 하면 된다. 
    • 뉴스
    2021-06-23

여행 검색결과

  • 서울대공원,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공원은 아이들이 겨울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해마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물새 탐조와 산새 탐조로 나누어 다양한 조류 관찰을 통해 수준 높은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겨울철 적합한 겨울철새 탐조와 환경보호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대공원은 쌍안경과 스코프를 통해 장거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루페를 이용해 새의 깃털관찰, 박새, 오목눈이 둥지관찰, 콩새부리 모형으로 새가 부리를 이용해 먹이 먹는 방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산새, 물새, 맹금, 깃털 등 다양한 모양의 조류 스탬프 찍기로 자기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인공새집에 교육생의 이름과 자연보호 약속을 적고 나무에 매달아주기를 진행한다. 인공새집은 교육종료 후 조류센서스를 위한 모니터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류해설사와 함께 2팀으로 나누어 소규모(5명)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동물원 입장 시에는 2미터 거리두기 준수, 손소독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해야 한다. 출입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교육 중 마스크 착용을 하고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수), 18일(금), 19일(토) 총 3회 운영하며,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오는 8일(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 프로그램 운영 물새탐조 : 2.16. 18.(수, 금) 10시~11시 40분(100분) 산새탐조 : 2.19.(토) 10시~11시 40분(100분) ○ 대 상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 /회당 10명 (회당 2팀으로 운영) ○ 교육비 : 10,000원(동물원 입장료 무료, 교육비, 교구비 포함)    
    • 여행
    2022-02-08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학생 동반 가족들에게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낙동강하구의 지리적·생태적 특징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제공하고자 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새 박사가 알려주는 을숙도 겨울철새 이야기, 똑같아 보이는 새를 어떻게 구분할까?(도요·물떼새 만들기), 겨울새야! 반가워~,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 길 떠나온 겨울철새, 병 속에 담긴 낙동강하구, 자연 생태 손끝 놀이 짚풀공예, 별자리 속 철새 이야기 등 8종류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새야! 반가워~’와 같은 철새 관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겨울철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도요·물떼새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에코센터 특별전 ‘낙동강 하구의 도요·물떼새’와 연계해 외형이 비슷한 도요·물떼새의 차이점을 배워보고, 모형에 직접 색칠해 물떼새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 ‘생태체험 프로그램 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5천 원에서 8천 원이다.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 바로가기
    • 여행
    2022-01-0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국내 최대규모의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친환경 생태도시 김해! 화포천습지는 낙동강 배후 자연습지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하천형 습지로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기러기를 비롯한 매우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명의 땅입니다. 창포의 푸르른 잎이 고개를 내밀고 들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버드나무의 솜털 달린 씨앗이 하얀 눈꽃으로 내리는 봄이 되면 노랑어리연꽃으로 수로를 가득 채웁니다.    연두빛 습지가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는 여름이 지나면 습지의 가을은 물억새로 하얗게 빛나기 시작하며 점차 황갈색으로 가을을 마무리합니다. 수많은 겨울철새들이 도래하는 겨울은 철새둥의 화려한 군무로 가장 활기찬 화포천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화포천습지의 모습과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뭇 생명의 신비함을 오감을 통해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한림면 한림로 183-300  
    • 추천관광지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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