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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백제오감체험관 힐링
    역사를 배우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공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역사적인 장소가 많이 보유되어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만 관광 계획을 세워도 1박 2일이 부족할 정도다. 현재 공주는 세계에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거듭났고 내,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는 공주만의 문화재를 살려,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역사와 문화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이 대표적인 공간이다. 그동안 공주시의 원도심인 제민천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공산성이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코스였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관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코스로 인기를 얻을 것 같다.   백제오감체험관은 곰과 인간에 얽힌 기나긴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고마나루 명승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백제의 역사를 보고 배우는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게임을 즐기면서 백제를 배우는 공간이다.         백제오감체험관 1층에는 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년 전 웅진 백제를 쉬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 지상 1층 창작의 창, 배움의 참, 지하 1층 공감의 창, 전파의 창, 창조의 창, 지상 2층 비밀의 창, 교류의 창, 놀이의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기저귀 교체하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지상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소리를 잠시 피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1층 “창조의 창”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한 후 스캐너를 통해 그래픽 맵핑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는 칠판에 그림이 투시되어 나오는 것이 전부지만, 2022년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은 내가 만든 그림이 귀엽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캐릭터 앞에 서서 SNS인증사진을 남기거나, 신기한 듯 웃으면서 자신의 그림을 따라다닌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공부보다는 슈팅게임을 통해 캐릭터와 경쟁을 하고 아이들은 역사를 배운다. 그리고 백제시대 입고 있던 옷을 색칠하면서 백제시대 사용했던 다양한 유물을 배우게 된다.   공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백제오감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살아있는 백제 역사를 탐방하고 싶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하길 바란다.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30    
    • 추천관광지
    • 충청
    2022-02-24
  • [충청남도 공주시] 이번 여름 방학의 역사 탐방지는 백제의 수도 공주!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백제시대뿐 아니라 구석기 시대의 유적까지도 볼 수 있다. 공주에서의 역사 여행 함께 떠나보자.    계룡산   계룡산은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대표 명산, 영산이다. 다양한 야생화가 있는 자연관찰로를 따라 산에 오르면서 ‘계룡8경’을 만날 수 있다. 비교적 험난한 산세이지만 유연히 흐르는 금강과의 조화로움에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곤 한다.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27-6 ● 문의 : 041-825-3002       공산성   공주의 옛이름은 ‘고마나루’라고 하며, 한자로 웅진(熊津)이라 한다. 웅진은 백제의 도읍 한성(서울)이 고구려에 의해 함락되면서 새로운 도읍이 되었고, 당시 백제의 왕성이었던 웅진성이 지금의 공산성이다. 공산성은 북쪽에 흐르는 금강과 급경사를 이루는 공산(公山)의 산세를 활용하여 축조된 천연의 요새다.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다양한 유적이 확인되어 다양한 문화유산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의 중요한 문화재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 운영시간 09:00 - 18: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설, 추석 당일 휴관 ● 입장료 어른 1,200원 / 청소년,군인 800원 / 어린이 600원 65세 이상의 노인,장애인, 미취학자 등 무료입장 ● 문의 : 041-856-7700       석장리 선사유적지   석장리 선사유적지는 금강둑에 위치한 대표적인 구석기시대 유적지다. 동굴을 비롯해 바위그늘, 평지 등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선사유적지를 통해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석장리동 98 ● 문의 : 041-840-2491       공주풀꽃문학관   공주풀꽃문학관은 193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문학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이곳은 현재 나태주 시인이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들,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강의도하고 담소도 나누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봉황로 85-12 ● 운영시간 매일 10:00 - 17:00 월요일 휴무 ● 문의 : 041-881-2708       (사진출저 : 공주 문화관광)
    • 여행
    2020-08-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백제오감체험관 힐링
    역사를 배우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공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역사적인 장소가 많이 보유되어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만 관광 계획을 세워도 1박 2일이 부족할 정도다. 현재 공주는 세계에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거듭났고 내,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는 공주만의 문화재를 살려,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역사와 문화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이 대표적인 공간이다. 그동안 공주시의 원도심인 제민천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공산성이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코스였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관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코스로 인기를 얻을 것 같다.   백제오감체험관은 곰과 인간에 얽힌 기나긴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고마나루 명승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백제의 역사를 보고 배우는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게임을 즐기면서 백제를 배우는 공간이다.         백제오감체험관 1층에는 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년 전 웅진 백제를 쉬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 지상 1층 창작의 창, 배움의 참, 지하 1층 공감의 창, 전파의 창, 창조의 창, 지상 2층 비밀의 창, 교류의 창, 놀이의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기저귀 교체하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지상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소리를 잠시 피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1층 “창조의 창”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한 후 스캐너를 통해 그래픽 맵핑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는 칠판에 그림이 투시되어 나오는 것이 전부지만, 2022년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은 내가 만든 그림이 귀엽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캐릭터 앞에 서서 SNS인증사진을 남기거나, 신기한 듯 웃으면서 자신의 그림을 따라다닌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공부보다는 슈팅게임을 통해 캐릭터와 경쟁을 하고 아이들은 역사를 배운다. 그리고 백제시대 입고 있던 옷을 색칠하면서 백제시대 사용했던 다양한 유물을 배우게 된다.   공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백제오감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살아있는 백제 역사를 탐방하고 싶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하길 바란다.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30    
    • 추천관광지
    • 충청
    2022-02-24
  • 공주시의 뿌리가 되어온 강. 금강
    태고 적부터 공주 땅을 적시고 흐르면서 수렵, 어로, 채취 등 획득경제에 의존하여 생활하던 구석기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내어준 강.  한반도 인류의 여명기를 공주 땅에 열고, 때론 공주의 자연과 때론 공주의 역사․문화와 어우러지며 지역의 뿌리가 되어온 강.  공주의 중심부를 수놓으며 흐르니 아름답고, 강에 기대어 공주사람들이 문명을 꽃피우니 살기 좋은 곳. 공주에 금강이 흐른다.                                                                                                                    [사진출처 :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이르러 창벽을 적시는 것을 시작으로 탄천면 분강리에 이르기까지 32km의 물길로 뻗어나간  공주의 금강은, 창벽, 석장리구석기유적, 공산성, 고마나루 등 공주의 자연을 어루만지고 위기의 백제를 물길로 막아 고구려로부터 구해내기도 하면서 공주의 옛 지명이 된 고마나루를 적시고 흘러 공주의 명승을 두루 탄생시킨다. 금강이 공주의 중심부를 흐르면서 탄생시킨 공주의 명승에 다다르면 어느 곳 하나 금강과 어우러진 주변 풍광을 접하지 않는 곳이 없다.  예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창벽에 오르면 금강을 가로지른 청벽대교를 건너 물길과 함께 뻗어나간 32번국도가 조화롭고,  석장리 구석기유적에 이르면 금강과 어우러진 구석기유적이 신비롭다. 백제 웅진시대를 굳건히 지킨 공산성에 올라 성벽을 걸으면 걸을수록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가경, 금강이 있어 공산성이 존재함을 비로소 느낄 수 있다. 황포돛배가 떠다니던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 백제의 중심이었다.
    • 추천관광지
    2020-11-25
  •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 고마나루
    고마나루는 무성한 솔밭 금강 가에 위치하고 있는 옛 강나루 이름이자 공주시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을 휘감아 도는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마주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수신지단(熊津水神之檀)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출처 :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 수신단의 유래는 국가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두 곳의 단(壇)에서 유래된다.  산신(山神)에게 제사지내던 곳이 계룡산 중악단(中嶽壇)이고 수신제를 지내던 곳이 고마나루의 웅신단.  고마나루 솔밭 강변에 설치된 웅신단은 춘추의 제향뿐 아니라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도 고유제를 지내고 산천의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이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청주성 탈환에 큰 공을 세운 중봉 조헌에 대한 연구서 『조헌연구』에 의하면 “1592년 7월 4일 조헌은 웅진 웅신단에서 의병을 규합하고 적을 토벌하기 위한 제를 올리고 청주성 전투에 출진했다” 는 기록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웅진단이 국사를 기원하는 중요한 제단이었음을 잘 말해준다. 고마나루가 속해있는 웅진동의 옛 지명 용당리(龍堂里). 용왕신을 모신 당이 있기에 붙여진 이름인 점은 백제시대부터 유래되어 온 고마나루를 잘 말해준다.
    • 추천관광지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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