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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죽도시장 관광객 방문 환경 조성에 매진
- 포항시는 새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의 죽도시장 방문에 대비해 이른 새벽부터 경제노동과 전 직원을 동원해 교통지도를 펼쳤다. 동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죽도시장에는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됨에 따라 지난 연말부터 새해 연휴 동안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죽도시장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날 호미곶, 영일대 등 해맞이 명소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회 식당과 수산물·건어물 가게 등을 방문하면서 죽도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회 식당에는 평소보다 4~5배 이상인 1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멸치·오징어 등 건어물 가게에서는 200건 이상 택배 주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죽도시장 내 상가를 둘러보면서 물가 점검과 함께 시설물 보수 점검 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매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상인들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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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죽도시장 관광객 방문 환경 조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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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죽도시장 탐방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어묵과 회 드셔봐 - 포항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풍경 맛집'이다.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명소들은 일출, 일몰, 야경에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맛있는 식사가 없으면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맛집이 있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신인 포항제철소의 성장과 함께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을 유혹하는 먹거리들이 시장기를 재촉한다. 이제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죽도시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시장> 죽도시장의 대표 상품은 수산물과 회다. 시장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수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볼 수 있다.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대게, 오징어도 있고, 대구와 해남에서 들여온 노가리와 돌김도 판매한다. 간단한 먹거리도 수산물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어묵의 국물 속에 게와 야채를 담가서 깊고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에 발걸음은 절로 멈춘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인기 상품인 포항의 과메기가 있다. 청어, 꽁치를 반건조한 발표 식품인 과메기는 맛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하고 비타민 E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는 죽도시장의 성장과 함께 유명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단, 조선 시대의 요리책인 규함총서에 언급된 영일만의 특산물인 '관목'이 과메기를 가리킨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이처럼 수산물의 거래량이 높은 포항은 전국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했다. 또한, 죽도시장 온라인 몰로 전국에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 바다의 맛을 느껴볼까? 죽도시장 횟집> 여전히 배가 고픈 이들을 위해 죽도시장에는 횟집이 있다. 회·찜 종류만 해도 물회, 무침회, 오징어회, 산낙지, 꼬막찜 등 10가지가 넘는다. 식탁을 덮는 비닐이 깔리고, 한 상 가득 싱싱한 회가 나온다. 회는 먹는 족족 입안에서 녹아 버린다. 알싸한 초장 사이로 아직 남아 있는 바다의 내음이 풍긴다. 김치와 상추, 다양한 밑반찬으로 회 맛을 끌어 올린다. 한 젓가락씩 집어 먹다보면 어느새 비워진 회 접시가 보인다. 죽도시장은 포항 여행의 식도락을 책임지는 맛집 거리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니 방문하여 달콤한 회와 어묵을 즐기다 가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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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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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왔으면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 대보항과 구룡포 방파제 트릭 아트
- 여행에서 '인증샷'은 중요하다. 추억을 물질로 남길 수 있고, 이곳에 왔다는 걸 증명하거나, 멋을 뽐내는 등 다양하게 쓰인다. 따라서 어디로 놀러가는지 만큼, 어디에서 인증샷을 찍는지 역시 관광객들의 관심사다. 포항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독특한 인증샷 명소가 있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트릭 아트다. 이 트릭 아트들은 포항의 관광 명소인 호미곶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트릭 아트는 사람의 눈을 속이는 그림이다. 실제로는 땅이나 벽에 그려져 있지만, 입체적으로 보여서 실제 지형이나 물체처럼 보인다. 빛의 반사, 굴절, 음영, 원근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원리다. 20세기부터 유행한 비교적 젊은 양식이지만, 트롱프뢰유 회화나 옵티컬 아트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포항 12경에서 만날 수 있는 트릭 아트 인증샷 추천지 2곳, 대보항, 구룡포 방파제로 떠나보자. <방파제 길 위에 절벽이 '뙇'! 대보항 방파제> 먼저 대보항이다. 대보항은 포항의 관광 명소인 호미곶 끝에 위치한 항구다. 지형이 만입되어 있어 항구 목적에 적합하고, 앞바다는 난, 한류가 교차하여 각종 수산물을 어획할 수 있는 천연자원이다. 대보항 방파제 길에 들어서면 마침내 트릭 아트가 나타난다. 등대까지 일직선으로 나 있는 길에 절벽이 있는 모양이다. 발을 잘못 딛으면 정말 절벽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실감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허공에 떠 있는 배, 바다와 섬이 보이는 구멍 등이 있다. 그림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에 들어간 것처럼 초현실적인 배경과 하나가 된 자신을 연출할 수 있다. <개천? 아니, 바다에서 용 난다! 구룡포 방파제> 다음은 구룡포다. 구룡포는 대보항보다 아래, 호미곶의 중간에 있는 읍이다.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와 대게를 생산하며, 구룡포 해수욕장이라는 관광 명소를 갖고 있는 포항의 중요 거점이다. 구룡포 방파제의 트릭 아트는 대보항과 사뭇 다르다. 옥빛 용이 바위를 뚫고 땅밑에서 나와 하늘로 승천하려는 그림이다. 아홉 마리 용이라는 뜻의 구룡을 연상시킨다. 그림 속 용의 사이에는 나무로 된 외다리가 그려져 있다. 용을 피해 슬금슬금 건너는 '컨셉 사진'을 찍어보자. 이처럼 호미곶에는 관광객을 위한 인증샷 포토존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동해와 일출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 호미곶에 왔다면 트릭 아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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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왔으면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 대보항과 구룡포 방파제 트릭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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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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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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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 파랑색이 잘 어울리는 해양 블루오션의 도시, 포항! 포항은 경북 동해안의 해안선 536km중 38%에 달하는 20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해안선을 따라 포항의 파랑을 가득 담은 바다들이 펼쳐진다. 여름엔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로, 겨울엔 소원을 가득 담은 일출·일몰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포항의 바다.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포항을 대표하는 바다, 영일대해수욕장>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이다.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2층 높이의 전통누각인 영일대에 오르면 영일만 일대와 포스코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몰은 ‘감동’ 그 자체이다. 일몰의 숨겨진 핫스팟은 빨간 등대 아래라고 하니 잊지 말고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포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 장미원’은 올겨울 LED 장미원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 야경과 LED 장미가 어우러져 환하게 빛나는 영일대 겨울바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숨 막힐 듯 아름답고 낭만적인 이곳의 야경은 올겨울이 가기 전 포항을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포항 수산업의 중심,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포항 수산업의 중심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 숨겨진 트릭아트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구룡포해수욕장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인근 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를 맛보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 제철 과메기까지 함께 즐겨보자! <해안 둘레길을 따라 걷다, 도구해수욕장> 도구해수욕장은 명주조개의 서식지이자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을 담고 있는 바다이기도 하며, 교통도 편리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곳이다. 요즘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가 도구해수욕장을 지나가게 조성되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바다를 따라 가깝게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기암절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으며 힐링해보자. 또한 근처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도 함께 방문해 포항의 고즈넉한 역사 문화를 느끼며 더욱 풍성한 포항여행을 즐겨보자.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 포항하면 생각나는 장면은 바로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빨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해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아침까지 호미곶에서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되는데, 무려 20만여 명이 함께 모여 어둠을 밝히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대한민국 대표 일출 축제이다. 또한 해맞이광장 중앙의 새천년기념관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 햇빛채화기, 해수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호미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며 다가올 2020 새해를 맞이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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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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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 일반적으로 “포항”을 생각하면 한겨울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소한 과메기나 빨간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포항은 바다와 산 등 천하절경의 자연과 다양한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색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숨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영일만을 따라 다채롭게 조성되어있는 곳은 바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고즈넉한 역사, 문화의 향기에 함께 취해보자. <바다소리와 함께 걸으며 풍경을 느끼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청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호미곶까지 걷는 25km의 한반도 최동단 트레킹로드로, 4가지 코스를 컨셉에 맞게 선택해 걸을 수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특별한 점은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선녀가 내려와 걸었다는 하선대와 천연기념물 제371호인 국내 최대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기암절벽들 사이로 귀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일출 명소답게 떠오르는 태양의 빛과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을 따라 걸으면 더욱 아름다우니 이 풍경을 놓치지 말자.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고즈넉한 포항의 역사 문화를 느끼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 동해면에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2000여 년 전 신라시대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 이곳은 신라시대 동해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간 뒤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졌고,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테마공원 내에는 귀비고 전시관 뿐 아니라, 초가집으로 만들어진 신라마을, 영일만을 바라 볼 수 있는 일월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풍성한 역사문화 체험 뿐 아니라 탁 트인 동해바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신라마을은 연오랑세오녀의 집, 대장간 등이 조성된 곳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쌍거북 바위는 부귀, 장수, 학업성취의 기를 주는 영험한 바위라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역사자원 연오랑세오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발전사와 연계한 전시실, 영상관, 라운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29-1번지 - 전화: 054-289-7955 - 영업시간: 9:00~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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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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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 100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포항에 있다? 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요즘 핫플레이스가 된 포항 구룡포이다.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역사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지가 아닐까? 포항 구룡포로 타임머신을 타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과거와 오늘을 되새기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라 불리기도 하는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살던 거주지이다. 골목을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목조 가옥들이 펼쳐져 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고, 레트로 감성 가득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 내에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적산가옥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마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체험을 비롯해 문화상품 전시, 구매 등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이 펼쳐진다. 구룡포에서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자.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 | 1920년대 일본식 목조가옥을 복원해 일본인들의 풍요로운 생활 모습과 착취당한 우리 경제와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 포항 항일운동전시관은 포항의 3.1운동, 의병항쟁, 독립운동가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 전화: 054-276-9605 - 영업시간: 11:00~17: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구룡포의 포토존, 벽화마을과 돌계단> 과메기 전시관 표지판을 따라 근대거리 위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지 않은 동네지만 구룡포 벽화마을 골목 골목을 따라 찬찬히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속 동백이와 용식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계단, 그곳이 바로 근대거리 위 돌계단이다. 탁 트인 구룡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찍는 사진은 무조건 인생샷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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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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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 뜨거운 관심 속 성료
- 포항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린 ‘제24회 포항 구룡포과메기 축제’가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좌동근)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이목을 끌었다. 축제 첫날인 18일은 인기가수 박상철의 초청공연을 중심으로 인칸솔리스트 앙상블, 어린이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으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특산품 깜짝 경매, 과메기 무료 시식 등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과메기 판매 거리에서 300세트 한정으로 30% 할인 판매가 진행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등 다시 한번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포항 과메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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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 뜨거운 관심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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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 포항시를 대표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많은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필수 시장이다. 어시장이 특히 유명한 포항 죽도시장을 소개한다. 포항 시내에 위치해 포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 죽도시장은 손님들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이것저것 구경하는 손님들의 눈길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은 해안가 동네답게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건어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구역별로 농산물, 육류, 각종 잡화뿐만 아니라 먹자골목 등으로 꼼꼼히 채워져 있어 종합 재래시장에 가깝다. 어시장은 죽도시장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다.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고래고기와 개복치가 있어 포항이라는 도시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게에서 바로 떠주는 회 한 사발을 사들고 초장집에 가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회를 맛볼 수 있다. 죽도시장은 건어물과 과메기, 대게와 홍게가 유명하니 회와 같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항 시민들은 어시장만큼이나 일반 재래시장에서 많은 물품들을 구매하곤 한다. 제철 과일부터 시작해 침구, 의류, 농산물, 각종 잡화 등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답게 죽도시장은 ‘없는 것이 없’다. 2000년대에 화재를 겪은 이후 죽도시장은 전체적으로 재정비되며 더욱 깔끔하게 변신했다. 미로 같던 골목은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끼리 모여 구역을 형성했으며 천장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오가기 편하게 만들었다. 죽도시장과 관련한 유명인이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손꼽을 수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 죽도시장에서 풀빵 장사와 과일 장사 등을 했었다고 한다. 아직도 나이가 많은 상인들 중에는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이 있다고 한다. 해가 뜨면서부터 시작되는 죽도시장의 아침은 바쁘게 장사 준비를 하는 상인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에서 포항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7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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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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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문화관, 쫀득한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함
- 쪽파와 배추, 김 또는 다시마와 함께 먹는 꾸덕한 과메기는 겨울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포항의 겨울 별미다. 포항 과메기에 대해 배우고 더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포항 과메기문화관을 소개한다. 과메기는 날씨가 추워질 때 꽁치를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말린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한 과메기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어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겨울을 나는 덕장 속 과메기들은 기계로 말린 과메기에 비해 풍미가 살아있고 쫄깃한 씹는 맛이 살아있다. 그중에서도 구룡포의 과메기는 차고 건조한 구룡포의 환경으로 인해 비린맛이 적고 쫀득한 맛이 극대화되어 포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포항 과메기 문화관은 과메기의 역사부터 어업 과정과 제조 과정, 과메기의 효능 등을 소개하며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된 문화관이다. 이곳에서는 과메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영상, 기획전시, 해양체험관 등을 통해 만나게 된다. 과메기문화관은 구룡포과메기 물회거리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문화관에서 포항 과메기에 대해 배운 뒤 바로 과메기를 먹으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117번길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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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문화관, 쫀득한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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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음식, 구룡포 과메기
-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신선한 꽁치를 섭씨 영하10℃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겨울철 바깥에 내다걸어 자연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여 말린것으로, 옛날 궁중의 고단백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함량이 많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이다. 꼬챙이 같은 것으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이다. 영일만에서는‘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렀다. 이 때문에 ‘관목'은‘관메기'로 불리다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관'의 ㄴ받침이 탈락되고‘과메기'가 되었다. 동해에는 예로부터 청어잡이가 활발해 겨우내 잡힌 청어를 냉훈법이란 독특한 방법으로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건조 시킨 것이 과메기이며 청어과메기의 건조장은 농가부엌의 살창이라는 것이었다. 농촌에서는 밥을 지을 때 솔가지를 많이 때는데 이 살창은 솔가지를 땔 때 빠져 나가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이 살창에 청어를 걸어두면 적당한 외풍으로 자연스럽게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살창으로 들어오는 송엽향까지 첨향되었다고 하며 이렇게 완성된 청어과메기는 궁중까지 진상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꽁치를 그냥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자연 건조시키는 것과는 달리 냉훈법에는 조상의 슬기와 지혜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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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죽도시장 탐방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어묵과 회 드셔봐 - 포항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풍경 맛집'이다.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명소들은 일출, 일몰, 야경에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맛있는 식사가 없으면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맛집이 있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신인 포항제철소의 성장과 함께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을 유혹하는 먹거리들이 시장기를 재촉한다. 이제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죽도시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시장> 죽도시장의 대표 상품은 수산물과 회다. 시장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수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볼 수 있다.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대게, 오징어도 있고, 대구와 해남에서 들여온 노가리와 돌김도 판매한다. 간단한 먹거리도 수산물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어묵의 국물 속에 게와 야채를 담가서 깊고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에 발걸음은 절로 멈춘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인기 상품인 포항의 과메기가 있다. 청어, 꽁치를 반건조한 발표 식품인 과메기는 맛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하고 비타민 E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는 죽도시장의 성장과 함께 유명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단, 조선 시대의 요리책인 규함총서에 언급된 영일만의 특산물인 '관목'이 과메기를 가리킨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이처럼 수산물의 거래량이 높은 포항은 전국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했다. 또한, 죽도시장 온라인 몰로 전국에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 바다의 맛을 느껴볼까? 죽도시장 횟집> 여전히 배가 고픈 이들을 위해 죽도시장에는 횟집이 있다. 회·찜 종류만 해도 물회, 무침회, 오징어회, 산낙지, 꼬막찜 등 10가지가 넘는다. 식탁을 덮는 비닐이 깔리고, 한 상 가득 싱싱한 회가 나온다. 회는 먹는 족족 입안에서 녹아 버린다. 알싸한 초장 사이로 아직 남아 있는 바다의 내음이 풍긴다. 김치와 상추, 다양한 밑반찬으로 회 맛을 끌어 올린다. 한 젓가락씩 집어 먹다보면 어느새 비워진 회 접시가 보인다. 죽도시장은 포항 여행의 식도락을 책임지는 맛집 거리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니 방문하여 달콤한 회와 어묵을 즐기다 가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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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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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왔으면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 대보항과 구룡포 방파제 트릭 아트
- 여행에서 '인증샷'은 중요하다. 추억을 물질로 남길 수 있고, 이곳에 왔다는 걸 증명하거나, 멋을 뽐내는 등 다양하게 쓰인다. 따라서 어디로 놀러가는지 만큼, 어디에서 인증샷을 찍는지 역시 관광객들의 관심사다. 포항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독특한 인증샷 명소가 있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트릭 아트다. 이 트릭 아트들은 포항의 관광 명소인 호미곶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트릭 아트는 사람의 눈을 속이는 그림이다. 실제로는 땅이나 벽에 그려져 있지만, 입체적으로 보여서 실제 지형이나 물체처럼 보인다. 빛의 반사, 굴절, 음영, 원근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원리다. 20세기부터 유행한 비교적 젊은 양식이지만, 트롱프뢰유 회화나 옵티컬 아트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포항 12경에서 만날 수 있는 트릭 아트 인증샷 추천지 2곳, 대보항, 구룡포 방파제로 떠나보자. <방파제 길 위에 절벽이 '뙇'! 대보항 방파제> 먼저 대보항이다. 대보항은 포항의 관광 명소인 호미곶 끝에 위치한 항구다. 지형이 만입되어 있어 항구 목적에 적합하고, 앞바다는 난, 한류가 교차하여 각종 수산물을 어획할 수 있는 천연자원이다. 대보항 방파제 길에 들어서면 마침내 트릭 아트가 나타난다. 등대까지 일직선으로 나 있는 길에 절벽이 있는 모양이다. 발을 잘못 딛으면 정말 절벽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실감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허공에 떠 있는 배, 바다와 섬이 보이는 구멍 등이 있다. 그림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에 들어간 것처럼 초현실적인 배경과 하나가 된 자신을 연출할 수 있다. <개천? 아니, 바다에서 용 난다! 구룡포 방파제> 다음은 구룡포다. 구룡포는 대보항보다 아래, 호미곶의 중간에 있는 읍이다.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와 대게를 생산하며, 구룡포 해수욕장이라는 관광 명소를 갖고 있는 포항의 중요 거점이다. 구룡포 방파제의 트릭 아트는 대보항과 사뭇 다르다. 옥빛 용이 바위를 뚫고 땅밑에서 나와 하늘로 승천하려는 그림이다. 아홉 마리 용이라는 뜻의 구룡을 연상시킨다. 그림 속 용의 사이에는 나무로 된 외다리가 그려져 있다. 용을 피해 슬금슬금 건너는 '컨셉 사진'을 찍어보자. 이처럼 호미곶에는 관광객을 위한 인증샷 포토존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동해와 일출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 호미곶에 왔다면 트릭 아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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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왔으면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 대보항과 구룡포 방파제 트릭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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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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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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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 파랑색이 잘 어울리는 해양 블루오션의 도시, 포항! 포항은 경북 동해안의 해안선 536km중 38%에 달하는 20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해안선을 따라 포항의 파랑을 가득 담은 바다들이 펼쳐진다. 여름엔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로, 겨울엔 소원을 가득 담은 일출·일몰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포항의 바다.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포항을 대표하는 바다, 영일대해수욕장>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이다.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2층 높이의 전통누각인 영일대에 오르면 영일만 일대와 포스코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몰은 ‘감동’ 그 자체이다. 일몰의 숨겨진 핫스팟은 빨간 등대 아래라고 하니 잊지 말고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포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 장미원’은 올겨울 LED 장미원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 야경과 LED 장미가 어우러져 환하게 빛나는 영일대 겨울바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숨 막힐 듯 아름답고 낭만적인 이곳의 야경은 올겨울이 가기 전 포항을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포항 수산업의 중심,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포항 수산업의 중심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 숨겨진 트릭아트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구룡포해수욕장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인근 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를 맛보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 제철 과메기까지 함께 즐겨보자! <해안 둘레길을 따라 걷다, 도구해수욕장> 도구해수욕장은 명주조개의 서식지이자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을 담고 있는 바다이기도 하며, 교통도 편리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곳이다. 요즘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가 도구해수욕장을 지나가게 조성되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바다를 따라 가깝게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기암절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으며 힐링해보자. 또한 근처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도 함께 방문해 포항의 고즈넉한 역사 문화를 느끼며 더욱 풍성한 포항여행을 즐겨보자.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 포항하면 생각나는 장면은 바로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빨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해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아침까지 호미곶에서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되는데, 무려 20만여 명이 함께 모여 어둠을 밝히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대한민국 대표 일출 축제이다. 또한 해맞이광장 중앙의 새천년기념관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 햇빛채화기, 해수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호미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며 다가올 2020 새해를 맞이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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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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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 일반적으로 “포항”을 생각하면 한겨울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소한 과메기나 빨간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포항은 바다와 산 등 천하절경의 자연과 다양한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색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숨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영일만을 따라 다채롭게 조성되어있는 곳은 바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고즈넉한 역사, 문화의 향기에 함께 취해보자. <바다소리와 함께 걸으며 풍경을 느끼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청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호미곶까지 걷는 25km의 한반도 최동단 트레킹로드로, 4가지 코스를 컨셉에 맞게 선택해 걸을 수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특별한 점은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선녀가 내려와 걸었다는 하선대와 천연기념물 제371호인 국내 최대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기암절벽들 사이로 귀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일출 명소답게 떠오르는 태양의 빛과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을 따라 걸으면 더욱 아름다우니 이 풍경을 놓치지 말자.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고즈넉한 포항의 역사 문화를 느끼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 동해면에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2000여 년 전 신라시대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 이곳은 신라시대 동해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간 뒤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졌고,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테마공원 내에는 귀비고 전시관 뿐 아니라, 초가집으로 만들어진 신라마을, 영일만을 바라 볼 수 있는 일월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풍성한 역사문화 체험 뿐 아니라 탁 트인 동해바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신라마을은 연오랑세오녀의 집, 대장간 등이 조성된 곳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쌍거북 바위는 부귀, 장수, 학업성취의 기를 주는 영험한 바위라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역사자원 연오랑세오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발전사와 연계한 전시실, 영상관, 라운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29-1번지 - 전화: 054-289-7955 - 영업시간: 9:00~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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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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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 100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포항에 있다? 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요즘 핫플레이스가 된 포항 구룡포이다.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역사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지가 아닐까? 포항 구룡포로 타임머신을 타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과거와 오늘을 되새기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라 불리기도 하는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살던 거주지이다. 골목을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목조 가옥들이 펼쳐져 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고, 레트로 감성 가득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 내에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적산가옥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마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체험을 비롯해 문화상품 전시, 구매 등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이 펼쳐진다. 구룡포에서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자.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 | 1920년대 일본식 목조가옥을 복원해 일본인들의 풍요로운 생활 모습과 착취당한 우리 경제와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 포항 항일운동전시관은 포항의 3.1운동, 의병항쟁, 독립운동가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 전화: 054-276-9605 - 영업시간: 11:00~17: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구룡포의 포토존, 벽화마을과 돌계단> 과메기 전시관 표지판을 따라 근대거리 위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지 않은 동네지만 구룡포 벽화마을 골목 골목을 따라 찬찬히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속 동백이와 용식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계단, 그곳이 바로 근대거리 위 돌계단이다. 탁 트인 구룡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찍는 사진은 무조건 인생샷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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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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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과메기,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붕어빵, 어묵, 뜨끈한 국물 요리 등이 있다. 그중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를 먹기 위해 다수의 사람이 포항 구룡포를 방문한다. 오늘은 과메기를 오감을 통해 과메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그곳은 바로 포항 구룡포에 있는 '과메기문화관'이다. 문화관의 외관은 고래를 형상화하여 지어진 곳으로 해당 건물이 해양생물과 관련된 곳이라고 크게 인식시키고 있다. 이곳에서는 과메기의 어원과 유래, 탄생 만화, 어린이 생태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해양관에서는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이 풀장에 들어가 즐길 수 있는 모션 슈팅, 직접 그린 그림으로 바닷속 꾸미기 등이 있어 아이들과 가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궂은 날씨에도 방문해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커플, 친구끼리 방문해 과메기가 제철인 겨울철이 다 가기 전에 포항으로 과메기 먹으러 갈 겸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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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과메기,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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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 포항시를 대표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많은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필수 시장이다. 어시장이 특히 유명한 포항 죽도시장을 소개한다. 포항 시내에 위치해 포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 죽도시장은 손님들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이것저것 구경하는 손님들의 눈길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은 해안가 동네답게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건어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구역별로 농산물, 육류, 각종 잡화뿐만 아니라 먹자골목 등으로 꼼꼼히 채워져 있어 종합 재래시장에 가깝다. 어시장은 죽도시장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다.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고래고기와 개복치가 있어 포항이라는 도시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게에서 바로 떠주는 회 한 사발을 사들고 초장집에 가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회를 맛볼 수 있다. 죽도시장은 건어물과 과메기, 대게와 홍게가 유명하니 회와 같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항 시민들은 어시장만큼이나 일반 재래시장에서 많은 물품들을 구매하곤 한다. 제철 과일부터 시작해 침구, 의류, 농산물, 각종 잡화 등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답게 죽도시장은 ‘없는 것이 없’다. 2000년대에 화재를 겪은 이후 죽도시장은 전체적으로 재정비되며 더욱 깔끔하게 변신했다. 미로 같던 골목은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끼리 모여 구역을 형성했으며 천장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오가기 편하게 만들었다. 죽도시장과 관련한 유명인이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손꼽을 수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 죽도시장에서 풀빵 장사와 과일 장사 등을 했었다고 한다. 아직도 나이가 많은 상인들 중에는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이 있다고 한다. 해가 뜨면서부터 시작되는 죽도시장의 아침은 바쁘게 장사 준비를 하는 상인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다. 포항 죽도시장에서 포항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7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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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활기찬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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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문화관, 쫀득한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함
- 쪽파와 배추, 김 또는 다시마와 함께 먹는 꾸덕한 과메기는 겨울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포항의 겨울 별미다. 포항 과메기에 대해 배우고 더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포항 과메기문화관을 소개한다. 과메기는 날씨가 추워질 때 꽁치를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말린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한 과메기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어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겨울을 나는 덕장 속 과메기들은 기계로 말린 과메기에 비해 풍미가 살아있고 쫄깃한 씹는 맛이 살아있다. 그중에서도 구룡포의 과메기는 차고 건조한 구룡포의 환경으로 인해 비린맛이 적고 쫀득한 맛이 극대화되어 포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포항 과메기 문화관은 과메기의 역사부터 어업 과정과 제조 과정, 과메기의 효능 등을 소개하며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된 문화관이다. 이곳에서는 과메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영상, 기획전시, 해양체험관 등을 통해 만나게 된다. 과메기문화관은 구룡포과메기 물회거리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문화관에서 포항 과메기에 대해 배운 뒤 바로 과메기를 먹으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117번길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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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문화관, 쫀득한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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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죽도시장 탐방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어묵과 회 드셔봐 - 포항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풍경 맛집'이다.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명소들은 일출, 일몰, 야경에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맛있는 식사가 없으면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맛집이 있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신인 포항제철소의 성장과 함께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을 유혹하는 먹거리들이 시장기를 재촉한다. 이제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죽도시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시장> 죽도시장의 대표 상품은 수산물과 회다. 시장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수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볼 수 있다.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대게, 오징어도 있고, 대구와 해남에서 들여온 노가리와 돌김도 판매한다. 간단한 먹거리도 수산물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어묵의 국물 속에 게와 야채를 담가서 깊고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에 발걸음은 절로 멈춘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인기 상품인 포항의 과메기가 있다. 청어, 꽁치를 반건조한 발표 식품인 과메기는 맛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하고 비타민 E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는 죽도시장의 성장과 함께 유명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단, 조선 시대의 요리책인 규함총서에 언급된 영일만의 특산물인 '관목'이 과메기를 가리킨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이처럼 수산물의 거래량이 높은 포항은 전국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했다. 또한, 죽도시장 온라인 몰로 전국에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 바다의 맛을 느껴볼까? 죽도시장 횟집> 여전히 배가 고픈 이들을 위해 죽도시장에는 횟집이 있다. 회·찜 종류만 해도 물회, 무침회, 오징어회, 산낙지, 꼬막찜 등 10가지가 넘는다. 식탁을 덮는 비닐이 깔리고, 한 상 가득 싱싱한 회가 나온다. 회는 먹는 족족 입안에서 녹아 버린다. 알싸한 초장 사이로 아직 남아 있는 바다의 내음이 풍긴다. 김치와 상추, 다양한 밑반찬으로 회 맛을 끌어 올린다. 한 젓가락씩 집어 먹다보면 어느새 비워진 회 접시가 보인다. 죽도시장은 포항 여행의 식도락을 책임지는 맛집 거리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니 방문하여 달콤한 회와 어묵을 즐기다 가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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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회'! 포항 맛집은 죽도시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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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왔으면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 대보항과 구룡포 방파제 트릭 아트
- 여행에서 '인증샷'은 중요하다. 추억을 물질로 남길 수 있고, 이곳에 왔다는 걸 증명하거나, 멋을 뽐내는 등 다양하게 쓰인다. 따라서 어디로 놀러가는지 만큼, 어디에서 인증샷을 찍는지 역시 관광객들의 관심사다. 포항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독특한 인증샷 명소가 있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트릭 아트다. 이 트릭 아트들은 포항의 관광 명소인 호미곶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트릭 아트는 사람의 눈을 속이는 그림이다. 실제로는 땅이나 벽에 그려져 있지만, 입체적으로 보여서 실제 지형이나 물체처럼 보인다. 빛의 반사, 굴절, 음영, 원근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원리다. 20세기부터 유행한 비교적 젊은 양식이지만, 트롱프뢰유 회화나 옵티컬 아트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포항 12경에서 만날 수 있는 트릭 아트 인증샷 추천지 2곳, 대보항, 구룡포 방파제로 떠나보자. <방파제 길 위에 절벽이 '뙇'! 대보항 방파제> 먼저 대보항이다. 대보항은 포항의 관광 명소인 호미곶 끝에 위치한 항구다. 지형이 만입되어 있어 항구 목적에 적합하고, 앞바다는 난, 한류가 교차하여 각종 수산물을 어획할 수 있는 천연자원이다. 대보항 방파제 길에 들어서면 마침내 트릭 아트가 나타난다. 등대까지 일직선으로 나 있는 길에 절벽이 있는 모양이다. 발을 잘못 딛으면 정말 절벽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실감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허공에 떠 있는 배, 바다와 섬이 보이는 구멍 등이 있다. 그림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에 들어간 것처럼 초현실적인 배경과 하나가 된 자신을 연출할 수 있다. <개천? 아니, 바다에서 용 난다! 구룡포 방파제> 다음은 구룡포다. 구룡포는 대보항보다 아래, 호미곶의 중간에 있는 읍이다.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와 대게를 생산하며, 구룡포 해수욕장이라는 관광 명소를 갖고 있는 포항의 중요 거점이다. 구룡포 방파제의 트릭 아트는 대보항과 사뭇 다르다. 옥빛 용이 바위를 뚫고 땅밑에서 나와 하늘로 승천하려는 그림이다. 아홉 마리 용이라는 뜻의 구룡을 연상시킨다. 그림 속 용의 사이에는 나무로 된 외다리가 그려져 있다. 용을 피해 슬금슬금 건너는 '컨셉 사진'을 찍어보자. 이처럼 호미곶에는 관광객을 위한 인증샷 포토존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동해와 일출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 호미곶에 왔다면 트릭 아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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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왔으면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 대보항과 구룡포 방파제 트릭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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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 로컬 푸드 맛집이 가득! 포항의 미식가 여행
- 여행에서 현지 음식 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로컬 푸드를 맛보는 경험은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포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죽도시장에 들르는 이유다. 죽도시장은 경상북도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전체면적 15㎡, 점포 수는 1,000개가 넘는다. 포항제철소의 건립과 함께 시작된 죽도시장의 역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릴 적 풀빵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을 만큼 깊은 애환이 녹아 있다. 포항 시민들의 주된 시장으로 음식부터 가구, 생필품까지 만물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현대화 사업으로 깔끔한 모습까지 갖추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죽도시장과 포항만의 맛집 여행을 시작해보자. <포항 로컬 푸드 맛집 칼제비, 전, 찜닭> 죽도시장엔 수산물과 회 외에도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얼큰한 칼제비, 기름진 전, 그리고 포항시만의 매콤한 찜닭 등이 그것이다. 먼저 칼제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2019년 기준 4,000원에 판매되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한 음식으로, 뚝 끊어 먹는 칼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은 과메기와 더불어서 포항 시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반찬과 제수로 많이 쓰이는 전은 시장이 크면서 관광객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거듭났다. 각종 채소를 버무린 밀전병, 부침개도 인기다. 여기에 치킨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 또한 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찜닭집은 닭보쌈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가게로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요리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니 꼭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포항. 맛집 투어를 계획한다면 빠뜨릴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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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 파랑색이 잘 어울리는 해양 블루오션의 도시, 포항! 포항은 경북 동해안의 해안선 536km중 38%에 달하는 20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해안선을 따라 포항의 파랑을 가득 담은 바다들이 펼쳐진다. 여름엔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로, 겨울엔 소원을 가득 담은 일출·일몰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포항의 바다.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포항을 대표하는 바다, 영일대해수욕장>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이다.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2층 높이의 전통누각인 영일대에 오르면 영일만 일대와 포스코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몰은 ‘감동’ 그 자체이다. 일몰의 숨겨진 핫스팟은 빨간 등대 아래라고 하니 잊지 말고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포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 장미원’은 올겨울 LED 장미원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 야경과 LED 장미가 어우러져 환하게 빛나는 영일대 겨울바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숨 막힐 듯 아름답고 낭만적인 이곳의 야경은 올겨울이 가기 전 포항을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포항 수산업의 중심,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포항 수산업의 중심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 숨겨진 트릭아트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구룡포해수욕장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인근 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를 맛보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 제철 과메기까지 함께 즐겨보자! <해안 둘레길을 따라 걷다, 도구해수욕장> 도구해수욕장은 명주조개의 서식지이자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을 담고 있는 바다이기도 하며, 교통도 편리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곳이다. 요즘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가 도구해수욕장을 지나가게 조성되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바다를 따라 가깝게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기암절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으며 힐링해보자. 또한 근처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도 함께 방문해 포항의 고즈넉한 역사 문화를 느끼며 더욱 풍성한 포항여행을 즐겨보자.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 포항하면 생각나는 장면은 바로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빨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해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아침까지 호미곶에서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되는데, 무려 20만여 명이 함께 모여 어둠을 밝히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대한민국 대표 일출 축제이다. 또한 해맞이광장 중앙의 새천년기념관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 햇빛채화기, 해수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호미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며 다가올 2020 새해를 맞이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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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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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 일반적으로 “포항”을 생각하면 한겨울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소한 과메기나 빨간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포항은 바다와 산 등 천하절경의 자연과 다양한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색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숨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영일만을 따라 다채롭게 조성되어있는 곳은 바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고즈넉한 역사, 문화의 향기에 함께 취해보자. <바다소리와 함께 걸으며 풍경을 느끼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청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호미곶까지 걷는 25km의 한반도 최동단 트레킹로드로, 4가지 코스를 컨셉에 맞게 선택해 걸을 수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특별한 점은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선녀가 내려와 걸었다는 하선대와 천연기념물 제371호인 국내 최대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기암절벽들 사이로 귀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일출 명소답게 떠오르는 태양의 빛과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을 따라 걸으면 더욱 아름다우니 이 풍경을 놓치지 말자.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고즈넉한 포항의 역사 문화를 느끼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 동해면에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2000여 년 전 신라시대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 이곳은 신라시대 동해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간 뒤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졌고,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테마공원 내에는 귀비고 전시관 뿐 아니라, 초가집으로 만들어진 신라마을, 영일만을 바라 볼 수 있는 일월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풍성한 역사문화 체험 뿐 아니라 탁 트인 동해바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신라마을은 연오랑세오녀의 집, 대장간 등이 조성된 곳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쌍거북 바위는 부귀, 장수, 학업성취의 기를 주는 영험한 바위라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역사자원 연오랑세오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발전사와 연계한 전시실, 영상관, 라운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29-1번지 - 전화: 054-289-7955 - 영업시간: 9:00~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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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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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 100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포항에 있다? 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요즘 핫플레이스가 된 포항 구룡포이다.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역사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지가 아닐까? 포항 구룡포로 타임머신을 타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과거와 오늘을 되새기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라 불리기도 하는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살던 거주지이다. 골목을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목조 가옥들이 펼쳐져 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고, 레트로 감성 가득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 내에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적산가옥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마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체험을 비롯해 문화상품 전시, 구매 등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이 펼쳐진다. 구룡포에서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자.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 | 1920년대 일본식 목조가옥을 복원해 일본인들의 풍요로운 생활 모습과 착취당한 우리 경제와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 포항 항일운동전시관은 포항의 3.1운동, 의병항쟁, 독립운동가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 전화: 054-276-9605 - 영업시간: 11:00~17: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구룡포의 포토존, 벽화마을과 돌계단> 과메기 전시관 표지판을 따라 근대거리 위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지 않은 동네지만 구룡포 벽화마을 골목 골목을 따라 찬찬히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속 동백이와 용식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계단, 그곳이 바로 근대거리 위 돌계단이다. 탁 트인 구룡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찍는 사진은 무조건 인생샷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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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