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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의 성지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 영주는 무섬마을로 유명하다. 외나무다리가 있어 하천을 건너는 경치는 전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또한 무섬마을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많은 이들이 독립운동을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경북 단일마을로는 최대 독립운동가 배출지역이다. 그만큼 영주는 일제에 항거한 곳으로서 유명하다. 그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 바로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이다.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대한광복단의 정신과 업적을 나타낸 공원으로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시설이다. 기념관에는 여러 전시부스를 통해서 독립운동과 대한광복단의 이야기로 채워져있다. 대한광복단은 대구에서 1913년 조직된 독립운동단체로 의병출신의 독립운동가들과 계몽운동가, 영남지역의 유림 등 여러 계층이 참여했고 비밀 결사형태로 조직해 암살 등 무력을 통한 독립운동을 일으켰다. 공화제 국가를 계획하였고 만주의 독립운동 세력들과도 합력해 세력을 확대했다. 군자금을 모집하는 가운데 체포되기도 하고 화폐를 위조해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한광복단의 노력으로 영주에서 자리 잡게 되었고 영주에는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대한광복단기념관, 국기게양대, 대한광복단 추모탑, 기념비, 광복탑, 국가유공자 충혼탑, 무공수훈자 전공비, 평화통일 기원탑, 풍기체육회관, 축구경기장 등이 조성되어있다.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많은 이들의 이름이 추모탑에 각인되어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 3.1절과 광복절은 제외한 공휴일은 휴무이다. 곧 다가오는 삼일절에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민족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11-12 대한광복단기념공원 http://www.kwangbokd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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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의 성지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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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아이디어로 뜻 깊은 6·25전쟁 70주년 사업 만들어보세요!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10월 14일(월)부터 11월 14일(목)까지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전 국민이 함께 되새기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70주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단체포함)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www.koreanwar70contest.com) 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크게 3부문으로 ‘기억과 감사의 장’, ‘화합과 평화의 장’, ‘미래 희망의 장’으로 나누어 공모가 진행된다. <6·25전쟁 70주년 사업 아이디어 공모주제> - 국내외 6·25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억과 감사의 장’ 사업 - 참전·전후·미래 세대가 함께 화합하여 평화의 한반도를 준비하는 ‘화합과 평화의 장’ 사업 -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전환 국면(모멘텀)이 되어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도약하는 ‘미래 희망의 장’ 사업 향후, 아이디어 제안자 중 ‘6.25전쟁 70주년’ 사업과의 적합성, 창의성, 사업반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1건, 상금 500만원), 우수상(3건, 각 100만원), 장려상(6건, 각 50만원) 등 총 10건(11백만 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여 11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며, 아울러, 공모전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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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생생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민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는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탐방일정은 중국 임시정부 경로 3회, 중국 동북3성 항일독립운동 경로 3회, 러시아 항일독립운동 경로 2회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차수별 30명 내외 총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년(34세 이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10일(목)부터 21일(월, 18시)까지 진행되며, ‘나라사랑배움터’(http://edu.mpva.go.kr)에서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공고문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이메일(mpva100kore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탐방 이후에 탐방과정이나 독립운동에 대한 음악,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문화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우수작은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청소년(중·고등학생)·대학생·청년(34세 이하)은 1인당 30만원, 일반인은 1인당 45만원이며, 최종 선발인원은 ‘나라사랑배움터’를 통해 10월 25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항일독립운동 100년의 길’ 탐방 운영사무국(02-6730-3343, 3315)에 문의하거나 '나라사랑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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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일제의 폭압과 탄압에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정신을 지키며 조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뜻 깊은 교훈을 주고 있다. 신암동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원래 대명동 시립공원에 위치했었다. 1955년 그 자리에 대구대학교가 생기자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이후 대구시에서 관리하며 1987년 3월 1일 선열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시간이 흘러 2018년,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에서 국가보훈처로 관리권이 이양되었고 국가보훈처의 절차에 따라 국립신암선열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인만큼 묘지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인물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되어 있는 링크로 연결이 된다. 아쉽게도 공적에 따른 근거가 부족하여 소개란에 없는 인물도 있다. 공원 위치 특성상 대구, 경북지역의 인물들이 많다. 1919년 3.1만세 운동 이후 7일 뒤 3.8만세운동이 대구에서 일어났는데 대구에서 3.8만세운동을 일으킨 김태련,김용해 부자가 일제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부자가 함께 국립신암선열공원에 묻히게 되었다. 애국지사 위패를 모시고 있는 단충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킨 공간으로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매해 행사일이 열리면 이곳에서 지자체장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견학을 와 애국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국립묘지이다보니 정숙한 분위기이며 바로 옆에는 금호강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 71길 33 ○ 문의 : 053-94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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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