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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연휴,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공간 5곳 추천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설을 맞아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소개한다. 쌀쌀한 겨울, 가족들과 함께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으로 설 연휴 기간 전관을 무료 개방하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 곳곳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그리고 광화문광장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세종문화회관을 추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미술관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근대 건축양식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자리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덕수궁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을 끼고 오르면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에 건립되어 문화의 샘 역할을 하고 있다. 넓은 앞마당과 여유로운 공간은 도심 속 휴식과 문화 충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다. 지하 1층에 있는 어린이갤러리는 3개 층을 수직으로 개방하여 천장 높이가 17m에 달하는 열린 공간으로 아이들의 관람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내에서의 다양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 미술사 강의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의 요지에 있으면서도 공연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시부터 최신의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적 충전이 가능해 온 가족이 찾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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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연휴,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공간 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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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채우다
-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노후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10년 차를 맞이하여 2023년 8월 MBC 등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범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과거 산업시설, 군부대시설, 폐교, 면사무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산업구조 및 패러다임의 변화로 제 기능을 잃거나 방치된 공간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장소·문화적 가치를 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인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14년부터 ‘23년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국비 1,164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29개소가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그간 문체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조성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운영을 위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후 운영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전문가 자문 및 홍보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대표적 수범사례는 청주시의 ‘동부창고’이다. 동부창고는 1946년 문을 연 청주연초제조창을 개조해 들어선 4개 공공기관 중 하나로 시민중심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1999년 폐쇄 이후 10여 년간 방치되었다가 동부창고를 비롯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 상설관(2011),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2018), 문화제조창(2020)이 들어서면서 문화중심지로 변화하였다. 시민 중심의 동부창고는 ‘동부창고 페스티벌’, ‘동부창고 클래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램이 열리는 지역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를 잡았으며, 8월 2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마을수리’에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버려졌던 공간이 인기 명소로 재탄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참신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에게 동부창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유휴공간을 널리 알림으로써 문화재생 공간의 운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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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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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고3을 위해 수능 수험생 대상 ‘문화 프로그램’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장해 ‘문화 혜택’을 확대한다. 수능일(11. 14.)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고궁·종묘·왕릉 등 문화시설과 프로스포츠 경기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또는 2020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할인 입장 혜택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과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에게 이번 문화 혜택 확대는, 올바른 덕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 문화시설 등 무료·할인 혜택 및 특별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나이 제한(만 24세 이하) 없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국공립 문화시설 등에서는 고 3, 수험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단위(1회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품 탐색 교육(11. 22.~12. 6. 10:00~12:00)을 실시하고, ▲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상영(11. 14.~12. 30.)을 진행한다. ▲ 예술의전당에서는, 전당에서 진행된 발레, 클래식, 뮤지컬, 창작가무극, 전시 등 주요 공연작품 8편을 영상물로 제작해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 3 수험생 특별 상영회(’19. 11. 14.~’20. 2. 29.)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에서도 고 3,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19 공예트렌드페어’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 무료입장, 해양유물전시관 진로 교육 제공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및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에서는 수능일(11. 14.)부터 ’20년 2월 말까지 고 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내국인들에게 역사의 숨결을 배울 수 있도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1회당 30명 내외)을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해양문화유산 관련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콘·청춘마이크 특별프로그램 진행,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 할인 혜택 수험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 작가 김중혁과 가수 김동완이 집콘 강의 콘서트 ‘동네책방에서 만난 인생책[11. 27.(수) 20~21시, 천안 인생책방]’에서 고 3, 수험생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공연을 펼친다. ▲ 길거리 공연인 청춘마이크 행사[11. 30.(토) 11~13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는 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과 함께 고 3, 수험생들의 피로를 날려 줄 예정이다. 겨울철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프로농구(KBL)는 수능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수험생에게 구단별로 일반석 무료입장, 홈경기 무료입장, 특별석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여자프로농구(WKBL)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 프로배구(KOVO)는 고 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3월 말까지 구단별로 무료입장 또는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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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고3을 위해 수능 수험생 대상 ‘문화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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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One platform for new future)’전(展)이 충북-뉴욕 간 민간 국제교류 전시 10주년을 맞아 10월 29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현대 세계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뉴욕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확대 하고, 충북문화예술과 해외 문화선도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 교류기반과 환경을 조성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전에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 25인의 작품 28점과 충북 작가 13인의 작품 25점 등 회화, 조각, 사진, 입체설치 작품을 전시 하며, Tomas Vu-Daniel(콜롬비아 미술대 교수), Don Porcaro(파슨스 미대 명예교수), 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학예사), Gorazd Poposki(뉴욕 MC 갤러리 디렉터) 등 뉴욕 현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6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충북-뉴욕 미술계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또한 초청인사들의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관내 미술 현장 방문을 통해 충북의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 한편 10월31일(목) 15:00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학술 세미나는 ‘충북문화예술의 콘텐츠 다변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충북-뉴욕 민간 전시교류 10년 문화동반자 의식 고양(진익송 충북대 교수)’, ‘컬럼비아 미술대학 소개와 작품 소개(Tomas Vu-Daniel 콜롬비아대 교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운영시스템(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학예사) 등의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금) 15시부터는 초청인사 6인과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충북-뉴욕 미술의 상호이해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17시에는 지역 미술인과 도민들을 모시고 공식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승환)는 충청북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제정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비전을 제시, 충북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양하고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충북-뉴욕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향유권이 확대 되길 바라며, 현대 세계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하였다. 또한 충북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충북문화관의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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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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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함께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워크숍갤러리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국내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해문홍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해문홍이 미술관과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국내와 해외 전시기획자 10명 + 10명이 함께 그리는 ‘현대미술의 50년 후’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젊은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국내의 독립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그려본다. 9월 20일(금)부터 이틀간 총 5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 아트 & 테크놀로지, ▲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간 1대1 대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9월 19일(목)에는 사전행사로 국내미술관을 방문하는 ‘아트투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 해외 전시기획자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전시기획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한 단계 발전하며, 우리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범모 관장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젊은 전시기획자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실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http://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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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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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전라북도가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인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관광객 집중 공략에 나섰다.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이하, 이동관광안내소)’는 고정식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기동력을 확보해 다중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전북도는 갈수록 주말을 이용한 국내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시와 상호 홍보 협의를 통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입구 광장 및 코끼리열차 탑승장 등에서 이동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캠핑장 및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 연 방문인원 2,173천명(’18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룰렛판을 이용한 전북관광지 퀴즈 맞추고 선물 받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시군 가을축제와 추억이 돋는 시골마을 작은 축제도 적극 홍보하며, 전북 재방문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지 동영상을 촬영하여 같은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도외지역 참여자에게 한옥마을 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시군축제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적극 홍보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동성을 확보한 이동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하여 도외지역 여행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주)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광지 정보 안내와 생수 제공 등 전북지역 방문객을 따뜻하게 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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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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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12.~15. 단, 9. 13.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 12.~14.)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 12.(목)~9. 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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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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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문화예술 작품, 휴대전화 들고 공덕역서 만나요!
- - 서울교통공사, LG유플러스와 함께 5・6호선 공덕역에 ‘U+5G 갤러리’ 개관 - 역사 내에 상업 광고 대신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치…시민들에게 문화 선물 - ‘Google 렌즈’・‘U+AR’ 등 증강현실 기술 이용한 앱 실행해 휴대폰으로 독특한 체험 가능 -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체험하는 좋은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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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문화예술 작품, 휴대전화 들고 공덕역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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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과 야외 설치미술의 특별한 만남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려 당시에도 국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올해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대기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덕수궁을 무대로 대한제국기에 가졌던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하여 풀어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 건축가 5개 팀(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CL3), 뷰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OBBA), 오브라 아키텍츠)의 설치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스페이스 파퓰러의 ▲ ‘밝은 빛들의 문’은 덕수궁 광명문 중앙 출입구를 액자로 삼은 밝은 전자 빛의 문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형식의 설치예술이다. 씨엘쓰리(CL3)의 ▲ ‘전환기의 황제를 위한 가구’는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 볼 수 있으며 황실의 가마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바퀴달린 가구다. 오비비에이의 ▲ ‘대한연향’은 중화전 앞에 설치한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 속에서 유연한 사고와 가치, 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뷰로 스펙타큘러의 ▲ ‘미래의 고고학자’는 석조전 분수대 앞에 설치한 계단 모양의 설치물로 계단은 수백 년 동안 먼지가 쌓여 만들어진 단층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은 계단을 올라 미래의 한 시점에 도달함으로서 수 세기 후 지면과 우리의 관계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오브라 아키텍처의 ▲ ‘영원한 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한 반구체 설치물들로 1919년 3‧1운동, 1980년대 민주화 항쟁 등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을 ‘프라하의 봄’ 등 역사적 사건과 결부해 시적인 은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건축가 특유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덕수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덕수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deoksugu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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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과 야외 설치미술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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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12.~15. 단, 9. 13.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 12.~14.)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 12.(목)~9. 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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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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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One platform for new future)’전(展)이 충북-뉴욕 간 민간 국제교류 전시 10주년을 맞아 10월 29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현대 세계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뉴욕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확대 하고, 충북문화예술과 해외 문화선도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 교류기반과 환경을 조성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전에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 25인의 작품 28점과 충북 작가 13인의 작품 25점 등 회화, 조각, 사진, 입체설치 작품을 전시 하며, Tomas Vu-Daniel(콜롬비아 미술대 교수), Don Porcaro(파슨스 미대 명예교수), 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학예사), Gorazd Poposki(뉴욕 MC 갤러리 디렉터) 등 뉴욕 현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6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충북-뉴욕 미술계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또한 초청인사들의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관내 미술 현장 방문을 통해 충북의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 한편 10월31일(목) 15:00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학술 세미나는 ‘충북문화예술의 콘텐츠 다변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충북-뉴욕 민간 전시교류 10년 문화동반자 의식 고양(진익송 충북대 교수)’, ‘컬럼비아 미술대학 소개와 작품 소개(Tomas Vu-Daniel 콜롬비아대 교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운영시스템(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학예사) 등의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금) 15시부터는 초청인사 6인과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충북-뉴욕 미술의 상호이해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17시에는 지역 미술인과 도민들을 모시고 공식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승환)는 충청북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제정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비전을 제시, 충북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양하고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충북-뉴욕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향유권이 확대 되길 바라며, 현대 세계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하였다. 또한 충북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충북문화관의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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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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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함께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워크숍갤러리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국내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해문홍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해문홍이 미술관과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국내와 해외 전시기획자 10명 + 10명이 함께 그리는 ‘현대미술의 50년 후’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젊은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국내의 독립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그려본다. 9월 20일(금)부터 이틀간 총 5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 아트 & 테크놀로지, ▲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간 1대1 대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9월 19일(목)에는 사전행사로 국내미술관을 방문하는 ‘아트투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 해외 전시기획자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전시기획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한 단계 발전하며, 우리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범모 관장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젊은 전시기획자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실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http://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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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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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전라북도가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인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관광객 집중 공략에 나섰다.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이하, 이동관광안내소)’는 고정식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기동력을 확보해 다중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전북도는 갈수록 주말을 이용한 국내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시와 상호 홍보 협의를 통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입구 광장 및 코끼리열차 탑승장 등에서 이동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캠핑장 및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 연 방문인원 2,173천명(’18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룰렛판을 이용한 전북관광지 퀴즈 맞추고 선물 받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시군 가을축제와 추억이 돋는 시골마을 작은 축제도 적극 홍보하며, 전북 재방문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지 동영상을 촬영하여 같은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도외지역 참여자에게 한옥마을 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시군축제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적극 홍보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동성을 확보한 이동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하여 도외지역 여행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주)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광지 정보 안내와 생수 제공 등 전북지역 방문객을 따뜻하게 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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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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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12.~15. 단, 9. 13.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 12.~14.)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 12.(목)~9. 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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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문화예술 작품, 휴대전화 들고 공덕역서 만나요!
- - 서울교통공사, LG유플러스와 함께 5・6호선 공덕역에 ‘U+5G 갤러리’ 개관 - 역사 내에 상업 광고 대신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치…시민들에게 문화 선물 - ‘Google 렌즈’・‘U+AR’ 등 증강현실 기술 이용한 앱 실행해 휴대폰으로 독특한 체험 가능 -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체험하는 좋은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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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과 야외 설치미술의 특별한 만남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려 당시에도 국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올해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대기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덕수궁을 무대로 대한제국기에 가졌던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하여 풀어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 건축가 5개 팀(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CL3), 뷰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OBBA), 오브라 아키텍츠)의 설치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스페이스 파퓰러의 ▲ ‘밝은 빛들의 문’은 덕수궁 광명문 중앙 출입구를 액자로 삼은 밝은 전자 빛의 문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형식의 설치예술이다. 씨엘쓰리(CL3)의 ▲ ‘전환기의 황제를 위한 가구’는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 볼 수 있으며 황실의 가마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바퀴달린 가구다. 오비비에이의 ▲ ‘대한연향’은 중화전 앞에 설치한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 속에서 유연한 사고와 가치, 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뷰로 스펙타큘러의 ▲ ‘미래의 고고학자’는 석조전 분수대 앞에 설치한 계단 모양의 설치물로 계단은 수백 년 동안 먼지가 쌓여 만들어진 단층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은 계단을 올라 미래의 한 시점에 도달함으로서 수 세기 후 지면과 우리의 관계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오브라 아키텍처의 ▲ ‘영원한 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한 반구체 설치물들로 1919년 3‧1운동, 1980년대 민주화 항쟁 등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을 ‘프라하의 봄’ 등 역사적 사건과 결부해 시적인 은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건축가 특유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덕수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덕수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deoksugu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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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과 야외 설치미술의 특별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