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논산시, 육군병장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 대표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국방ㆍ군수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논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고기간은 2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로 90일간 진행되며, 작품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응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6월 12일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대상 1점에 500만원, 금상 2점에 각각 300만원, 은상 5점에 각각 100만원, 동상 8점에 각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전시판매점에서 판매되며, 국제교류 등 논산시의 관광홍보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의 자부심과 신뢰를 상징하는 대표브랜드 육군병장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통해 논산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논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2-29
  • 논산탑정호출렁다리, 200만 명의 발길 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탑정호 수면 위를 걸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장의 호수 위 출렁다리인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 준공되어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하였다. 2022년 말까지 총 8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 해 동안만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여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늘과 호수를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밤에는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를 비롯한 탑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탑정호 일원 산림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의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논산시의 늠름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탑정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2-14
  • 백제군사박물관, 17년 만에 새 단장 후 재개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백제시대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백제군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1전시실은 ‘백제작전지휘소’라는 주제로 백제군 막사 내부를 재현하였다. 황산벌 전투 전 작전회의하는 장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관람객이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전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하였다. 제2전시실은 ‘계백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라는 주제로 백제의 무기를 착용한 군사모형과 실감영상관을 통해 황산벌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체험존에서는 체험자가 백제 군사가 되어 활을 쏘고 말을 타는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2전시실 2층에는 황산벌전투의 주요 인물 10인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들을 수 있으며, 논산에 남아있는 백제이야기 코너에서는 우리 지역의 백제와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설화에 대해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하였다. 제3전시실 커뮤니티센터는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전시연출의 주안점은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를 입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및 인터렉티브 체험존 등 이용자 체험 중심의 특화 전시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이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은 2024년 리뉴얼사업을 실시한다.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어린이체험관’으로 개편할 예정이고 모든 리뉴얼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museum/)나 전화(☏041-746-843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4-02-06
  • 논산딸기축제, 충청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 1위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 선정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도내 최고 축제로 인정받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논산시는 내년도 축제 준비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논산시는 12월 중 실시된 서면ㆍ발표심사 기회에서 논산딸기축제의 역사ㆍ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는 한편 2024년 해외 농식품박람회, 2027 세계딸기엑스포 등 ‘국제적 페스티벌’로의 다각적 진화 가능성을 내세웠다. 이후 진행된 도 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최종 1위로 뽑혔으며, 특히 논산딸기축제는 계획의 적정성ㆍ콘텐츠 경쟁력ㆍ지속가능성 등 평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딸기 특구 논산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입증했다”며 “매년 새롭게 꾸며질 축제를 위시한 딸기 산업의 미래와 잠재력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첨단 재배 기술과 가공기법, 농업인의 열정을 밑바탕 삼아 논산딸기가 세계를 호령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딸기 주제의 축제로,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품 페스티벌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진 ‘2023 논산딸기축제’는 무려 35만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으며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논산시는 딸기산업의 변혁과 축제의 흥행 기세를 이어 오는 2027년에 논산에서 세계딸기엑스포를 개최하겠다는 비전을 천명하고 대내외적 전략 기반을 다지고 있다.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된 축제들은 아래와 같다. △논산딸기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이상 일품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계룡 군문화축제 △홍성 바비큐페스티벌(이상 향토 우수 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당진 면천 진달래축제(이상 향토 유망 축제)
    • 뉴스
    2023-12-20
  • 논산시, 국화 향기 가득한 시민가족공원으로 오세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깊고 진한 국화 향기와 각양각색 국화 조형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민가족공원에서 선보인다.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모형부터 다양한 동물 모형, 대규모 조형탑 등 90여 개의 꽃 작품이 전시회장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이뿐 아니라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은 물론 1천여 점에 달하는 화단국이 오는 이들에게 ‘인생샷 명소’를 깔아줄 전망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국화를 활용한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뤄지며 국화전시장 체험 부스에서 하루에 30명까지만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국화 향기 가득한 시민가족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10
  • 2023 강경젓갈축제, 젓갈고구마음식문화축제로 확장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 지진호,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1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1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부제인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에 어울리게 ‘이 맛에 춤을 추다, 그 멋에 춤을 추다, 다함께 춤을 추다’라는 세부 테마 속에 펼쳐진다. 지난해 선보인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을 보다 깊이 있게 다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도모하려는 발상이다. 특히 ‘젓갈고구마음식문화축제’로 성격을 대폭 확대한다. 강경젓갈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상월고구마가 지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극대화시켜 방문객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주최 측의 목표다. 이에 더해 논산 대표 문인 박범신, 김홍신 작가가 여는 북(Book) 콘서트, 젓갈 미식 100선, 캠핑카와 근대문화유산에서의 숙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멋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보고 내용을 경청하던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어린이와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가족친화 문화의 장으로 이뤄내고자 한다”며 “방문객 안전은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심혈을 기울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픔을 나눌 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수해복구 기금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을 덧붙이며 “올해 강경젓갈축제를 시민에게 자긍심을 전해주고 경제적 효과도 실감케 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뉴스
    2023-08-22
  • 논산시, 연산대추축제에 문화ㆍ관광 색깔 입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주관하는 ‘2023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3일부터 사흘간 연산문화창고ㆍ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와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3 연산대추축제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축제명ㆍ기간ㆍ장소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바에 따르면 올해 대추축제는 ‘연산대추문화축제’라는 새 이름 아래 열리며 대추를 중점 테마 삼아 연산면의 주요 거점을 알리는 문화관광형 축제를 지향한다.  운영위는 연산만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과 공간에 집중해 대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목표다. 또한 개최지를 원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연산문화창고로 이원화한 만큼 지역민 간 화합과 균형 있는 프로그램 추진이라는 새로운 당면과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연산대추문화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연산면 유흥식 이장단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로 꾸미고자 한다”며 “대추 판매와 소비는 더욱 촉진하고 문화적 품격도 높이는 가운데 민간주도형 축제의 수범 모델을 만들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8-21
  • 논산시, '딸기' 테마의 아동 물놀이장 개장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부적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한 물놀이형 놀이시설의 공식 개장식을 5일 오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어린이 교육계 관계자, 각 지역아동센터장, 부적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와 개회, 경과보고 등으로 이어지던 개장행사에 특별한 식순이 더해지기도 했다.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당시 백 시장에게 “물놀이장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건의했던 제일어린이집의 주은영 어린이의 인터뷰가 참석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백 시장은 개장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이 해맑게 물장구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전하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 속에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옆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첫 삽을 들어 7월 14일 1,500㎡ 규모의 물놀이장을 완공했으며 7월 22일부터 아이들을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연일 수백 명씩 이곳을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시설 위생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도로명주소)에 위치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무료로 방문객을 받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놀이대, 딸기 슬라이드, 워터드롭 등 물놀이 기구는 물론 휴게 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
    2023-08-08
  •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으로 충남 ‘관광 1번지’ 이끈다
    충남도가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끌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민선 7기 2년차 논산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황명선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은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이 협약서에는 탑정호 주변에 복합휴양형 숙박단지 및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동시에 교통 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탑정호 수변 개발을 통한 수상 레포츠를 활성화해 대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제한된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힐링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1300억 원(국·도·시비, 민자 등)이 투입될 전망이다.   당장 이 사업이 본격화하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복합·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사는 “논산은 타 도시에 비해 아직 매력을 많이 드러내지 않은 숨은 진주 같은 도시이다. 그 중심에 탑정호가 있다”며 “올해 동양 최장 600m의 출렁다리가 완공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탑정호가 가진 좋은 강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숙박단지와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태공원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온 가족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강경농공단지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보훈회관 등을 찾아 현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논산 노블레스웨딩홀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을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사전에 준비한 복지, 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민관협력 등에 관한 분임 토의를 열고,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실제 시민들은 △청소년 자치 및 문화 공간 활성화 △주민주도 도시재생 확대 △청년고용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체육시설 확충 △자치분권 활성화 등 5개 분과 11개 주제를 토의했다.   양 지사는 “논산시는 돈암서원과 관촉사, 탑정호 등의 문화벨트 조성, 교통요충지의 특성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대전, 천안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최상을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와 전통, 국방산업과 관광, 농업이 공존하는 논산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했다”며 “션샤인랜드 등을 활용한 국방한류문화 생태계 조성으로 논산을 국방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논산시민이 제안한 19건의 제안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비 지원 등 총 6건의 건의사항을 완료한 바 있다. 나머지 농민수당 지급 등 11건은 추진 중이며, 2건의 건의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
    2019-11-04

축제 검색결과

  • 화제성 최고! 빅데이터가 증명한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꽃향기보다 달콤한 딸기향?”  논산딸기축제가 봄나들이철의 검색 트렌드를 장악했다. 국내 유명 빅데이터 분석사인 ‘ㄹ’사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축제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가 51,586포인트를 기록하며 37,739포인트의 ‘진해군항제’, 5,442포인트의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경주벚꽃축제, 이월드블라썸피크닉,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른바 꽃놀이시즌을 맞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검색 트렌드의 주를 이룬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무기 삼은 논산딸기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논산딸기축제는 해당 차트에서 3월 3주차에는 진해군항제,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에 밀려 3위에 랭크되었으나 본격 개막을 맞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논산딸기축제가 얻은 트렌드지수 포인트를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1%, 30대가 34% 비중을 차지했다. 시민가족공원으로 개최지를 옮기는 동시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축제’를 테마로 삼은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이 성공을 거둔 셈이다. 또한 성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여성이 67%, 남성이 33%로 나타났다. 각양각색의 딸기와 딸기로 만든 디저트, 굿즈 등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해석된다.    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문체부-관광공사로부터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올해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으며 국내 굴지의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논산시는 국내 성과를 토대로 지난 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해외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객에게도 지역농업의 진가를 소개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가 봄의 전령이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며 “딸기의 맛과 품질을 기본 바탕에 두고 남녀노소 취향을 고루 맞추는 콘텐츠를 개발해가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밑불을 달궈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는 무려 4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도합 12억 3천여 만원에 달하는 128톤의 딸기가 판매되는 등 유례없는 대흥행을 이뤘다. 시는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차후 지역행사 시 반영하는 것은 물론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의 지혜주머니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 축제
    2024-04-05
  • 논산시, 주민이 주도하는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 대성공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축제기획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첫 번째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이 성황리에 열렸다.‘뜻뜻해월’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이다. 축제는‘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텐트 안 보드게임’,‘초콜릿 만들기 체험’,‘ESG 놀이터’,‘스탬프 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제를 준비한 해월마을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강화되었다. 전날부터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는 다음 축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주체가 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월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 주도 마을 축제의 선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준비되는 해월마을의 두 번째 축제는 올 3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 축제
    2024-01-26
  • 무르익는 2023 양촌곶감축제! 12월 8일 개막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간 양촌곶감축제를 상징해 온 메추리구이 체험은 기존과 달리 정갈한 구성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에 더해진 송어낚시ㆍ구이, 고구마구이 체험 역시 올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메추리구이 체험, 송어 잡기 등은 역대 양촌곶감축제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올해 축제의 메추리ㆍ고구마구이 체험은 매일 운영되며, 송어낚시ㆍ구이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체험들은 모두 현장 예약제다. 축제장 내 관련 부스에서 문의ㆍ신청할 수 있다.    축제하면 음악과 춤도 빠질 수 없다. 눈길을 끄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개막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양촌곶감가요제(예선)와 개막식 퍼포먼스ㆍ축하공연이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는 풍물패와 양재기 품바, 세계문화인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트로트 가수 용호, 신미래 등이 개막 축하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양촌 막춤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민들의 흥과 끼가 막춤이라는 비형식의 틀에서 자유롭게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 공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논산시립합창단 등의 순서들이 양촌리 체육공원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 농특산물 판매ㆍ홍보관과 명품 양촌곶감 판매장이 축제 기간 내내 차려진다.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에서 길러진 농특산물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제장 방문 시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곶감 구매용 할인쿠폰(2천 원)이 발급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축제 추진위 측은 축제장 인근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5분 거리의 놀뫼종합체험학습장 주차장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것을 추천했다. 셔틀버스 노선ㆍ출발시간 등 교통 정보를 포함한 축제 프로그램 상세 타임테이블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nonsan.go.kr/cntf/)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축제
    2023-12-06

여행 검색결과

  • 논산 고즈넉한 한옥의 멋 명재고택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가면, 천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명재고택이 존재한다. 이곳은 한국의 예스러움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 이름을 알린 학자 명재 윤증 선생 고택으로, 당시 많은 관직에 제수되었지만 평생 관직에 나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론의 수장이자, 조선 유학사에서 예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재고택은 그에게 배움을 받으면서 성장한 제자들이 스승을 모시기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타깝게도 윤증 선생은 명재고택에 살지 않고 바로 옆 작은 초가집에서 거주했다고 한다. 명재고택을 방문하면 수많은 항아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품격 있는 고택의 모습은 과거 논산에서 거주했던 양반 가옥의 대표적인 건물임을 알 수 있다.     명재고택은 사랑채와 안채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지만 솟을 대문은 어딜 봐도 없다. 이런 이유에서 명재고택은 어디에서 감상해도 막힘없는 확 트인 공간을 자랑한다. 수많은 선비들이 이곳에서 “시”를 읽고 “공부”를 했을 것을 상상하니, 이 분위기에 취해 책을 읽으며 산책을 즐기고 싶어진다.       사랑채 뒤쪽에는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 나온다. 그리고 명재고택 안채로 들어가 구경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이곳은 윤증 선생의 후손이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출입은 참아야 한다. 하지만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내부 구경도 가능한 경우가 가끔 있다.   400년 이상 된 보호수를 기준으로 명재고택은 사계절 내내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한 촬영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병사들이 가지런히 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도열한 모습은 최고의 볼거리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190호로 지정된 논산 명재고택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옥녀 탄금형이라고 할 정도로 풍수지리학 적으로 최고의 장소라고 한다. 그리고 고택이 자리한 뒷산은 해발 252m의 오린 봉으로 맑은 공기가 명재고택의 상쾌함을 빛나게 한다. 주말여행지 논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씩 방문하셔서 SNS 인생 사진을 남겨보셔도 좋을 것 이다.   ○ 위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 여행
    2022-02-22
  •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관광객이 뽑은 충남의 관광지 100선
    • 여행
    2021-07-05
  • [충청남도 논산시] 역사의 흔적 따라 떠나보자, 논산
    군필자에게 논산은 훈련소를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논산에는 훈련소 뿐 아니라 멋진 명소들도 많이 있다. 함께 알아가보자.        대둔산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며,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한 명산 중 명산이다.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하며 군지계곡과 수락폭포는 소금강의 진수를 보여준다. 흐르는 물이 맑고 지나는 바람도 맑아 수많은 반딧불이 서식해 여름마다 소박한 반딧불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길       탑정호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는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번째로 넓은 호수로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각종 수상 레포츠와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성도 용이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사랑 받는 곳이다.   ● 위치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장군유적지   삼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논산은 황산벌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계백장군유적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계백장군의 충절어린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매년 계백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장사에서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또한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계백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위치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14      관촉사   관촉사의 제일 가는 보물은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지만 시민의 가슴에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미륵불로 남아있다. 뿐만아니라 벚꽃이 만연한 봄에는 벚꽃터널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다.   ●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로1번길 25       (사진출처 : 논산 문화관광) 
    • 여행
    2020-08-2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관광객이 뽑은 충남의 관광지 100선
    • 여행
    2021-07-05
  • 계룡시와 논산시의 경계, 향적산 국사봉
    이곳은 계룡산 동쪽 봉우리로 해발 574m이며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상월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계룡산을 향해 왼쪽으로 연천봉 능선, 오른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장관을 이루는 계룡산을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에는 천지 창운비가 있고, 중턱에는 후천 개벽원리인 정역(正易)을 저술한 일부 김항 (一夫 金恒) 선생이 공부를 하였다는 거북바위가 있는데 그 옆에 국사봉 도장 초당을 짓고 제자들에게 정역을 강론하였다고 한다. 또한 맨제골 입구 맨제소류지 위에 외국인 스님들의 참선 도량으로 유명한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가 있는데 주지스님 또한 외국인 스님이다. 이곳에서 미 하버드대 출신 경북 영주 현정사 주지인 현각 스님이 수행하였고, 외국인 스님 20여명이 수행 중에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있어 전국에서 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추천관광지
    2021-05-21
  •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둔산 낙조대
    겹겹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산 자체의 경치도 빼어나지만 주봉인 마천대와 제 2봉인 낙조대의 경관이 빼어나기도 하면서 다양한 암벽등반 코스가 있어서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3개 시군에 걸쳐있는 이 산의 명소가 3개 시군에 공히 분산되어 있는 점 또한 재미있다.  완주군 운주면의 명소는 대둔산 케이블카와 마천대가 그것이고, 논산시 양촌면의 명소는 대둔산 수락계곡이다. 금산군 진산면의 명소는 어디일까? 천년고찰 대둔산 태고사와 대둔산의 제2봉 낙조대와 함께 암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진 대둔산의 산세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생애대(735m)가 그것이다. 금산군의 대둔산 등산코스는 태고사길을 오르다보면 태고사 광장에 이르기 전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광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화장실이 설치된 광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장군약수터를 경유하여 생애대에 오르고 다시 낙조대를 향하여 오른 다음 태고사를 경유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 추천관광지
    2021-01-22
  • 선녀들도 반할만큼의 아름다운 경치, 논산 옥녀봉과 금강
    선녀들도 반할만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강경 제일의 조망을 지니고 있고, 남쪽으로는 강경 읍내, 북쪽으로는 금강 물줄기가 보인다. 유순한 금강이 흐르고, 아담한 옥녀봉과 채운산이 알맞은 거리를 두고 마주한 사이에 올망졸망 읍내가 보인다 「택리지」저자 이중환은 일찍이 강경의 풍물과 경치에 빠져 이곳에 살면서「택리지」를 집필하였다고 한다.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강경에 가거든 젓갈시장을 들러 보고 꼭 옥녀봉에 올라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부여에서 유순하게 내려오던 금강이 옥녀봉을 밀어내지 못하고 물줄기가 꺾이어 서해로 나간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하다.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부여,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논산 8경중 7경이라고 하나 풍류와 멋을 아는 사람은 이곳을 주저없이 1경으로 꼽는 이가 많다.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이곳에는 강경읍내와 멀리 논산시내, 드넓게 펼쳐진 논산평야와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발효젓갈로 유명한 강경읍은 근대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강경읍내 곳곳에 산재한 민간인 주거와 경제생활의 수단이었던 건축물을 보노라면 60~70년대로 거슬러 온 듯 하다. 특히 옥녀봉과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 중앙시장 내의 상가와 민간가옥에서 근대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또 강경 천주교회는 그 설계가 배 모양을 본떠서 만든것이라 하는데, 우뚝 솟은 성당 지붕은 큰 돛을 연상케 한다. 이처럼 옥녀봉 가는 길은 그 길목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 답사의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곳이다.
    • 추천관광지
    2020-11-12
  • 충남에서 두번째로 넓은 호수 탑정호
    충남에서 두번째로 넓은 호수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는 탑정호는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수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눈을 뜨기 조차 힘들만큼 강렬한 빛속에서 논산시 한가운데에 자리한 탑정호는 옥토의 젖줄이다. 햇살은 따스함과 포근함으로 세상을 감싸지만 그 눈부심으로 가끔은 인간을 움츠리게 만든다. 그러나 그 태양을 향해 당당히 마주선 곳이 있다. 거기가 바로 탑정호이다.   수려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는 탑정호는 물이 맑기로도 유명하다. 그 곳에 가면 계절과 상관없이 근심이 풀어진다. 산은 강을 품고 강은 들을 품고 살지만 호수는 산과 강과 들을 품고 산다. 바다만큼이나 넓고 하늘만큼이나 깊은 호수가 바로 탑정호다. 탑정호는 서있는 위치에 따라 보는 맛이 다르다. 제일 권하고 싶은 곳은 부적 신풍리 쪽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일 것이다. 호수를 깔고 서산으로 넘어가는 저녁노을을 보노라면 왜 논산이 노을의 고장인가를 알게 된다. 그 자리에 있어 본 사람은 잠시나마 여행의 피로를 풀게 되고 인생을 관조하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높은 하늘의 거울이 되어 하늘과 호수의 두 가지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탑정호는 4개 면에 걸쳐 있어 찾아가는 길도 다양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지금은 탑정호를 일주하는 도로가 완공되어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탑정호는 최대 3천만 여 톤의 담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물이 맑고 깨끗하여 잉어, 쏘가리 등 담수어족이 풍부하다. 낚시는 물론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탑정호의 먹거리는 한 집 한 집 다 그 분위기와 맛이 다르며 특히 민물 매운탕은 여기서 잡히는 새우를 넣어 깊은 맛이 일품이다. 탑정호에서 잡히는 붕어는 아직도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손맛을 최고로 친다. 그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호수다.
    • 추천관광지
    2020-11-03
  • 은진미륵을 품은 논산시 관촉사
    관촉사는 비사실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은진미륵으로 유명하다. 해인사로 옮겨간 [목우자수심결], [몽산법어] 등의 판본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지만 시민의 가슴에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미륵불로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서 있다. 논산에서 제일 먼저 가볼 수 있는 곳이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다. 들판에 젖무덤 같이 소담하게 부푼 반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관촉사는 시내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  [사진출처 : 논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논산시에서 관촉사에 이르는 관촉로 주변으로 벚꽃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매년 4월경 꽃이 만개할 때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관촉사에 가면 저렇게 낮고 조그만 산에 무슨 절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지만 경내에 들어서면 넓은 마당에 서있는 거대한 미륵불의 인자한 미소를 보는 순간 놀라고 만다.  국보 제323호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은진미륵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불이며 높이가 18m로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라고 한다.  이 보살 입상의 발 부분은 직접 암반위에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허리의 아래부분, 상체와 머리부분을 각각 하나의 돌로 조각하여 연결하였다. 이 거대한 불상은 그 규모는 물론 토속적인 조각이라는 점에서도 단연 대표적인 작품으로 고려시대의 지방화된 불상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석조입상과 함께 고려광종 19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4각 석등을 둘러보다 잔디에 누워있는 연꽃무늬 선명한 배례석을 내려다 보게 된다. 3개의 연꽃무늬 조각이 선명하고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걸작이다.  은진미륵 앞에 서 있는 사각형의 관촉사 석등은 하대석 각 면석에 3개씩의 눈썹 모양의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이 석등은 프레임 사이로 은진미륵의 얼굴이 보이는데,  이를 통해 보면 은진미륵의 다양한 표정을 만날 수 있다. 석등의 의미는 “불이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치듯 석등은 어둡고 무지몽매한 중생을 부처님의 자비로 밝게 제도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석등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금당(金堂)의 앞이나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석탑 앞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촉사 경내에는 불상, 석탑, 석등, 배례석, 석문 외에 법당이 자리하고 있다.  법당은 고려 우왕 때(1386년) 처음으로 건립되었으나 조선 선조14년에 중수되었고, 다시 현종 15년에 개수되었다.
    • 추천관광지
    2020-11-03
  • 백제 계백장군을 느낄수있는 논산 계백장군유적지
    계백장군의 유적지로, 최후의 결전장이었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계백장군의 묘소가 있고, 사당인 충장사가 세워져 매년 4월에 제향이 올려진다. 예로부터 논산은 삼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길목이었기에 황산벌전투는 우연이 아니다.                     [사진출처: 논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계백장군 또한 이곳 황산벌에 오천결사대와 함께 잠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백제와 신라 “우국충정”의 대 격전, 황산벌 전투 계백(階白 ; ? -660)은 백제의 장군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은 앞으로 백제의 군사문화를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키우는 역사ㆍ문화ㆍ교육의 장이 되도록 박물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 추천관광지
    2020-11-02
  • 계곡과 단풍이 멋있는 논산 대둔산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며,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하다. 3개 시.군에 걸쳐있으며, 논산 방면은 관광객보다는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다. 대둔산은 논산시를 비롯해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이 경계를 이루면서 넓게 분포되어 있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기암괴석 등 웅장한 형태를 지닌 대둔산을 옛부터 절찬을 받을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명산이다. 대둔산은 논산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하다. 그 중 군지계곡과 수락폭포는 소금강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그때 그 자리마다 아름답다는 것을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더욱 그렇다.  대둔산은 대개 전북 운주 쪽을 떠올리게 되는데 대둔산은 충남의 논산과 금산, 전북의 완주 등 3개 시군에 속해 있다. 면적으로는 논산이 가장 넓다. 논산쪽은 관광객보다 등산객에게 각광받는 편이다. 봄은 파스텔 같은 색조따라 산새 소리가 계곡을 어지럽게 하고, 한 여름에는 한기를 느낄 정도의 찬바람으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다가,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등산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산이다.  그리 높다거나 그리 깊은 골짜기라고는 할 수 없는 산세지만 흐르는 물이 맑고 지나는 바람도 맑아 수많은 반딧불이 서식해 여름마다 소박한 반딧불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특히 수락계곡은 한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비경이 곳곳에 숨어 있어 산행에 나선 이들에게 최고로 꼽힌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경들을 뒤로하고 수락계곡에서 대둔산 정산인 마천대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추천관광지
    2020-11-02
  •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으로 충남 ‘관광 1번지’ 이끈다
    충남도가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끌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민선 7기 2년차 논산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황명선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은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이 협약서에는 탑정호 주변에 복합휴양형 숙박단지 및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동시에 교통 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탑정호 수변 개발을 통한 수상 레포츠를 활성화해 대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제한된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힐링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1300억 원(국·도·시비, 민자 등)이 투입될 전망이다.   당장 이 사업이 본격화하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복합·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사는 “논산은 타 도시에 비해 아직 매력을 많이 드러내지 않은 숨은 진주 같은 도시이다. 그 중심에 탑정호가 있다”며 “올해 동양 최장 600m의 출렁다리가 완공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탑정호가 가진 좋은 강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숙박단지와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태공원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온 가족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강경농공단지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보훈회관 등을 찾아 현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논산 노블레스웨딩홀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을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사전에 준비한 복지, 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민관협력 등에 관한 분임 토의를 열고,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실제 시민들은 △청소년 자치 및 문화 공간 활성화 △주민주도 도시재생 확대 △청년고용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체육시설 확충 △자치분권 활성화 등 5개 분과 11개 주제를 토의했다.   양 지사는 “논산시는 돈암서원과 관촉사, 탑정호 등의 문화벨트 조성, 교통요충지의 특성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대전, 천안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최상을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와 전통, 국방산업과 관광, 농업이 공존하는 논산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했다”며 “션샤인랜드 등을 활용한 국방한류문화 생태계 조성으로 논산을 국방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논산시민이 제안한 19건의 제안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비 지원 등 총 6건의 건의사항을 완료한 바 있다. 나머지 농민수당 지급 등 11건은 추진 중이며, 2건의 건의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
    2019-11-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