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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사람답게’,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월 수원에서 개최
    -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지역화폐 전시관’ 등 2개부문 …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 도, 지역화폐와 연계한 기본소득 ‘4차산업혁명시대’ 유력 대안임을 제시 … 대중화 및 세계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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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2-13
  • 대한민국,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참가하여 다양한 한국문화 알린다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사)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경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이 함께한다.   3가지 주제로 세미나 300여 개 개최, 8만 5천 명이 참가하는 북유럽 최대 도서전   1985년 스웨덴 사서들의 주도로 시작된 ‘예테보리도서전’은 현재 40여 개국, 800여 개사가 참여하고 8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문화 행사다. 특히 세미나 300여 개가 진행되는 교육적‧학술적 성격이 강한 도서전인 이 행사에서는 올해 ▲ ‘대한민국(South Korea)’, ▲ ‘양성 평등(Gender Equality)’, ▲ ‘미디어와 정보 해독력(Media and Information Literacy)’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작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또한 문학, 번역, 만화, 판타지, 인문학, 과학, 경영, 어린이, 건강 등, 20개 주제별 무대도 마련된다.   주빈국 한국, ‘인간과 인간성’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행사 개최   주빈국관(171㎡)에서는 ‘인간과 인간성(Human & Humanity)’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세미나, 작가 행사, 문화 행사 등이 개최된다. “우리는 모두 운명의 경사에 놓인 불편한 의자에 앉아 있는 존재들이다.”라는 주빈국관 설계자(건축가 함성호)의 말처럼 전시장 바닥은 평평하지 않고 정면을 향해 기울어져 있으며, 이 공간에 66개의 의자를 놓아 도서를 전시한다.   주빈국관 전시 도서(131종) 중 77종은 ‘인간과 인간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 ‘국가폭력’, ▲ ‘난민과 휴머니즘’, ▲ ‘기술문명과 포스트휴먼’, ▲ ‘젠더와 노동’, ▲ ‘시간의 공동체’ 등, 6개의 소주제에 맞춰 전시된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 - 그림책과 어린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54종은 ▲ ‘나에 대한 탐구’, ▲ ‘헤어진 별들의 노래’, ▲ ‘사라진 엑스(X)를 위하여’, ▲ ‘미래의 일기장’, ▲ ‘한 사람의 삶’ 등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특별 전시로는 관객 참여형 듣는 책(오디오북) 전시인 권병준 작가의 <자명리 공명마을>과 도서전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를 이미지로 만들어 주빈국관 내에 투사하는 박광수 작가의 <60 페이지>가 마련된다.   현기영, 한강, 김금희 등 국내 문인 9명 참가, 스웨덴 관객들과 만나   작가 행사는 10개 주빈국 세미나(문학 6회, 비문학 4회)와 이벤트홀 작가행사, 한국 시인의 낭독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문학 세미나에서는 ▲ ‘국가폭력과 문학’(현기영), ▲ ‘사회역사적 트라우마’(한강, 진은영), ▲ ‘난민과 휴머니즘’(조해진), ▲ ‘젠더와 노동문제’(김금희, 김숨), ▲ ‘정보기술(IT) 시대의 문학’(김언수), ▲ ‘시간의 공동체’(김행숙, 신용목) 등 6개 주제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와 시인이 스웨덴의 작가, 평론가, 기자 등과 대담을 나눈다. 현기영, 김행숙, 진은영, 한강, 김언수, 김숨, 신용목, 조해진, 김금희 등, 한국 문인 총 9명이 참가한다.   김행숙, 신용목, 진은영 시인은 스웨덴 작가세미나 시작 전에 초대 손님으로 자신의 시를 낭독하는 ‘게스트 낭독행사’와 ‘시를 위한 방(Room for Poetry)’ 행사에도 참가한다. 참여 작가들은 현지 문학축제(Scener & Samtal) 행사와 사인회 등 북유럽의 독자와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비문학 세미나로는 ▲ 한반도 평화(구갑우), ▲ 페미니즘(김금희, 김동식), ▲ 교육(김현경), ▲ 인간의 조건(이상헌, 천관율) 등을 주제로 한국과 스웨덴의 학자, 평론가, 기자 등이 대담을 나눈다. 이외 주빈국관 내 이벤트홀에서는 위의 참여 작가들과 그림책 작가인 이수지, 이명애와 김지은, 함성호 등 저자 17명이 현지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공연, 음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한국문화의 다채로움을 알리는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예테보리의 영화관(Bio Roy)에서는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 5편*과 다큐멘터리 1편**을 상영한다.  * ▲ <버닝>(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 <아가씨>(새라 워터스 원작), ▲ <박쥐>(에밀 졸라 원작), ▲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 원작), ▲ <7년의 밤>(정유정 원작)  ** 서울역을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질문을 던지는 배윤호 감독의 <서울역>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누들로드’와 ‘푸드 오디세이’를 연출한 이욱정 감독(PD)은 요리 시연과 이야기쇼를 3회에 걸쳐 선보이고,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튠(The Tune)’은 개막 공연을 펼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통해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작품들이 북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교 기념행사로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새로운 출판 교류의 기틀을 마련해 앞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예테보리도서전 공식 개막식 겸 주빈국 개막식은 9월 26일(목) 오전 10시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 스웨덴 문화부 아만다 린드 장관, 주스웨덴 이정규 한국대사,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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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19-09-20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별마당 도서관에서 동남아도서전 열린다
        외교부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및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9.18.(수)-9.22(일)간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동남아 도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17개 출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지어로 된 장르별 도서(소설, 에세이, 그림동화 등)와 해당국에서 출간된 우리나라 저자의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문화행사 ‘화담 畵談 : 그림으로 읽고 문학으로 잇다’가 9.18(수) 17:30부터 90분간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퍼엉(한국), 줄리(Zulie, 인도네시아)가 함께하는 공동 일러스트 작업 시연(1부), △장강명(한국), 따 주이 앙(Ta Duy Anh, 베트남), 쁘랍띠(Prapt, 태국) 작가와의 대화(북토크)(2부)가 허희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장재복 공공외교대사는 문화행사를 참관하고, 이어서 국내 및 동남아 출판업계, 주한 아세안 외교단, 한-아세안 센터 등 유관기관 참석 하에 개최되는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9.19.(목)에는 국내 및 동남아 출판업계간 워크숍 및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통해 동 분야 교류 강화 및 공동 번영, 향후 상호 시장에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편, 동 행사에 참여하는 동남아 17개 출판사는 국내 주요 출판 저작권 중개업체인 에릭양 에이전시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하는 우리 학생 및 국내 거주 중인 동남아 국적자를 위해 도서 1,390여권을 유관 대학 도서관, 안산시 다문화작은도서관, 주한공관 등 관련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9.19. 도서 기증식 개최)    ※ 다문화작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수출입은행, 안산시가 2008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및 결혼 이민자를 위한 도서관   동남아 출판사측 발간 도서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번역출간된 우리 작가의 작품도 기증되어, 기증 기관에 방문하는 해당국 국적자들에게 우리 문학작품을 모국어로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해당 국가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인식 제고를 모색하는 「전략적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2006년부터 시행해왔다. 동남아 도서전을 통해, 우리 문화 콘텐츠를 확산·전파할 뿐 아니라 상대국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쌍방향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3P(People, Prosperity, Peace) 중 한 축인 인적·문화교류를 가시적으로 구현하여 우리 국민들이 동남아 국가들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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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8
  • 독서의 달 9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보내세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시・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8,000여 건을 운영한다.    지역 독서대전, 북캠프, 책문화 어울마당 등 독서문화 축제 열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기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인 군포시(2014년)와 전주시(2017년)는 ‘군포 독서대전(9. 20.~9. 21)’과 ‘전주 독서대전(9. 6.)’을 자체적으로 열어 독서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이와 함께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도 흥미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 도서 전시 및 연계 강연(서울), ▲ 희망나눔 북캠프(부산), ▲ 책문화 어울마당(대전), ▲ 달빛 책 축제(인천), ▲ 북페스티벌(광주), ▲영화 속 숨은 독서광 찾기(대구), ▲ 한용운 문학기행(강원), ▲ 도서관 토크쇼(울산), ▲ 제주독서문화대전(제주) 등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문체부가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 강연과 함께 책 읽기와 토론 등 강의 주제에 따른 독서 연계 활동이 이루어지는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전국 68개 기관에서, ▲ 그림책을 선택하고 읽어주는 방법을 강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이 전국 2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 어르신이 직접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자로 활동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전국 시설 200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 책과 독서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북튜버’를 선정해 지원하고, ▲ 문화 소외 지역 및 각종 도서전과 독서축제에 ‘책이음버스’가 순회하며 전자출판물과 오디오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체험버스’가 운영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독서정보 들머리(포털) ‘독서인’(www.readin.or.kr) 달력(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이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책 읽기 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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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19-09-04

축제 검색결과

  • 경남 산청군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 개막
       산청군이 지역 생태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연다.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가 개막한다.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점의 나비표본을 선보인다. 특히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이 지리산에서 채집해 이름 붙인 지리산팔랑나비를 비롯해 팔랑나비과,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팔나비과 등 산청에서 볼 수 있는 나비표본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는 산청의 나비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르신 유치원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화합 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책놀이-손가락놀이-몸놀이-만들기놀이-웃음놀이 등의 놀이기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산청 나비 체조, 교구, 교재 등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산청 지리산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23일)에 곤충 관련 도서전도 개최할 방침이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 지역의 생태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코로나19 시국에 환경과의 상생, 지역 상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영길 경상국립대 박물관장도 “이번 전시가 산청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2-04-14

여행 검색결과

  •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 도서 행사 다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도서관 10곳에서 8월 한 달간 ‘참여의 인문학 마당’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 행사를 연다.         중앙·해오름·중원어린이·중원도서관은 ‘성남시 바로 알기 특별전(8.3~8.22)’을 개최한다.   ‘역사가 숨 쉬는 골목, 남한산성시장’, ‘성남 사람들 이야기’ 등 성남의 역사와 명소,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도서 9~16권과 광주대단지 모습 등을 담은 성남지역 옛 사진 15점을 로비에 전시한다. 관련 영상도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준다.   중앙도서관은 또, 재개발을 논제로 하는 독서토론대회(예선 8.21)와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저자 온라인 강연회(8.14)를 연다.   수정도서관은 도시, 빈민, 이주, 철거민 등을 배경으로 한 사회비평서적 ‘가난의 시대’ 등의 도서 15권을 전시하고, 책 속 문장전(8.3~29)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다빈 작가의 ‘소설과 함께 떠나는 성남 다크투어’ 온라인 특강(8.10)을 열어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 세계 속 성남의 역사를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분당도서관은 인문학 서적 ‘철학이 있는 도시’와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도시화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서평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 ‘분당도서관TV’로 방영(8.13)한다.   이외에도 복정도서관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 그리고 성남(8.1~31)’, 위례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도시와 공간 이야기(8.3~31), 운중도서관은 ‘시민들의 성남 이야기(8.10~31)’를 주제로 한 도서전을 각각 개최한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 행사 참여를 통해 성남의 태동이 된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정체성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2021-08-0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경남 산청군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 개막
       산청군이 지역 생태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연다.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가 개막한다.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점의 나비표본을 선보인다. 특히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이 지리산에서 채집해 이름 붙인 지리산팔랑나비를 비롯해 팔랑나비과,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팔나비과 등 산청에서 볼 수 있는 나비표본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는 산청의 나비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르신 유치원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화합 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책놀이-손가락놀이-몸놀이-만들기놀이-웃음놀이 등의 놀이기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산청 나비 체조, 교구, 교재 등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산청 지리산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23일)에 곤충 관련 도서전도 개최할 방침이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 지역의 생태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코로나19 시국에 환경과의 상생, 지역 상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영길 경상국립대 박물관장도 “이번 전시가 산청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2-04-14
  • ‘사람을 사람답게’,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월 수원에서 개최
    -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지역화폐 전시관’ 등 2개부문 …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 도, 지역화폐와 연계한 기본소득 ‘4차산업혁명시대’ 유력 대안임을 제시 … 대중화 및 세계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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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2-13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별마당 도서관에서 동남아도서전 열린다
        외교부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및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9.18.(수)-9.22(일)간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동남아 도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17개 출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지어로 된 장르별 도서(소설, 에세이, 그림동화 등)와 해당국에서 출간된 우리나라 저자의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문화행사 ‘화담 畵談 : 그림으로 읽고 문학으로 잇다’가 9.18(수) 17:30부터 90분간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퍼엉(한국), 줄리(Zulie, 인도네시아)가 함께하는 공동 일러스트 작업 시연(1부), △장강명(한국), 따 주이 앙(Ta Duy Anh, 베트남), 쁘랍띠(Prapt, 태국) 작가와의 대화(북토크)(2부)가 허희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장재복 공공외교대사는 문화행사를 참관하고, 이어서 국내 및 동남아 출판업계, 주한 아세안 외교단, 한-아세안 센터 등 유관기관 참석 하에 개최되는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9.19.(목)에는 국내 및 동남아 출판업계간 워크숍 및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통해 동 분야 교류 강화 및 공동 번영, 향후 상호 시장에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편, 동 행사에 참여하는 동남아 17개 출판사는 국내 주요 출판 저작권 중개업체인 에릭양 에이전시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하는 우리 학생 및 국내 거주 중인 동남아 국적자를 위해 도서 1,390여권을 유관 대학 도서관, 안산시 다문화작은도서관, 주한공관 등 관련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9.19. 도서 기증식 개최)    ※ 다문화작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수출입은행, 안산시가 2008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및 결혼 이민자를 위한 도서관   동남아 출판사측 발간 도서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번역출간된 우리 작가의 작품도 기증되어, 기증 기관에 방문하는 해당국 국적자들에게 우리 문학작품을 모국어로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해당 국가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인식 제고를 모색하는 「전략적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2006년부터 시행해왔다. 동남아 도서전을 통해, 우리 문화 콘텐츠를 확산·전파할 뿐 아니라 상대국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쌍방향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3P(People, Prosperity, Peace) 중 한 축인 인적·문화교류를 가시적으로 구현하여 우리 국민들이 동남아 국가들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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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8
  • 독서의 달 9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보내세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시・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8,000여 건을 운영한다.    지역 독서대전, 북캠프, 책문화 어울마당 등 독서문화 축제 열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기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인 군포시(2014년)와 전주시(2017년)는 ‘군포 독서대전(9. 20.~9. 21)’과 ‘전주 독서대전(9. 6.)’을 자체적으로 열어 독서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이와 함께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도 흥미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 도서 전시 및 연계 강연(서울), ▲ 희망나눔 북캠프(부산), ▲ 책문화 어울마당(대전), ▲ 달빛 책 축제(인천), ▲ 북페스티벌(광주), ▲영화 속 숨은 독서광 찾기(대구), ▲ 한용운 문학기행(강원), ▲ 도서관 토크쇼(울산), ▲ 제주독서문화대전(제주) 등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문체부가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 강연과 함께 책 읽기와 토론 등 강의 주제에 따른 독서 연계 활동이 이루어지는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전국 68개 기관에서, ▲ 그림책을 선택하고 읽어주는 방법을 강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이 전국 2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 어르신이 직접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자로 활동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전국 시설 200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 책과 독서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북튜버’를 선정해 지원하고, ▲ 문화 소외 지역 및 각종 도서전과 독서축제에 ‘책이음버스’가 순회하며 전자출판물과 오디오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체험버스’가 운영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독서정보 들머리(포털) ‘독서인’(www.readin.or.kr) 달력(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이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책 읽기 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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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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