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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충청 로컬여행’ 중 태안 참가자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맛보는 ‘게국지’는 태안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관광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어씽)를 체험했다. 맨발 걷기(어씽)는 지구(earth)의 땅을 직접 밟는다는 의미로 스트레스 감소와 운동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황톳길,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식생 등이 잘 보전된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면서 건강 증진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 차관은 허브농원에서 족욕도 체험했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과 대회 기간에 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설과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에도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3월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이제 3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월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마지막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 작년에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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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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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관광·휴양 명소에서 숲 해설 운영
-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헥타르(ha)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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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관광·휴양 명소에서 숲 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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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예방·대응에 총력
- 부산시는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산불감시원과 산불 진화 장비를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연휴 기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공공 근로자 등 산불감시인력 650여 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펼쳐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을 찾는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정된 개방 등산로 이외에는 입산 금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 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 내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불을 사용하는 풍등 행위 등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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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예방·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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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 & 도봉산둘레길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며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연산군 묘 등을 만나는 비대면 걷기여행 코스 2 경기 여주시 파사성 & 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강길 8코스는 남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파사성을 품은 비대면 걷기 길 3 경기 고양시 고양대덕생태공원 민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기수역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4 인천 중구 소무의도 8개 코스로 구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섬 여행 5 강원 강릉시 노추산 모정탑길 3천 기의 돌탑과 어우러진 노추산의 가을을 만나는 비대면 힐링 여행 6 강원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가을빛 완연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는 힐링 숲 여행(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7 대전 동구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 추동습지보호구역 곱게 물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은빛 억새가 군락을 이룬 추동습지보호구역으로 떠나는 비대면 가을 여행 코스 8 충북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을 품은 비대면 걷기 여행 코스, 앙성온천에서 출발하는 비내길은 비내섬을 중심으로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음 9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을 따라가는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의 절경을 품은 영동 최고의 걷기 길(총 6km 순환 코스) 10 충남 공주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3개 코스로 구성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은 김구 선생의 흔적을 쫓아 마곡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걷기 길 11 충남 부여군 부소산 솔숲에 깃든 가을빛을 즐기며 편안히 걸어볼 수 있는 코스. 낙화암, 고란사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이 매력적임 12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의 은빛 억새와 달성습지의 생태탐방로는 낙동강이 품은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음 13 경북 청도군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은 청도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공암풍벽을 길동무 삼아 걷는 청도의 명품 길로 호젓하게 걷기 좋음 14 경북 울릉군 신령수 가는 길 신령수 가는 길은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에 이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신들의 산책로) 15 부산 영도구 봉래산 무장애 데크로드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은 ‘가장 부산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개설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봉래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음 16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10월이면 드넓은 평원이 은빛으로 물드는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3개 등산로 중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들머리 삼아 오르는 게 수월함) 17 경남 하동군 동정호&형제봉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음 동정호를 품은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였음 18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는 길(시리도록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는 남지개비리길의 가을을 완성하는 훌륭한 조연) 19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 3코스는 인월과 금계를 잇는 20.5km 구간으로, 산골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오색으로 물든 숲길 등 지리산 둘레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음 20 전북 무주군 적상산사고 적상산은 무주를 대표하는 가을 산행 명소로 가을빛 곱게 물든 적상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가 있음. 적상산사고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국사, 적상산성 등 볼거리가 풍성 21 광주 광주 전역 광주폴리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시작해 네 차례에 걸쳐 광주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었음(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 길가에 작품들이 모여 있음) 22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예쁜 숲길을 지나 금성산성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와 그림 같은 담양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23 전남 강진군 백운동 별서정원 월출산이 품은 백운동 별서정원에는 다산 정약용을 매료시킨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이 보석처럼 숨어있음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 24 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길로 숲길과 폭포를 만나고, 골목과 시장을 지난다. 전체 22.8km에 이르는 하영올레는 3개 코스로 구성됐다. 25 제주 제주시 차귀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해안절경과 은빛 억새 군락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며, 차귀도에서 바라보는 수월봉과 당산봉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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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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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으로 안전여행 가자
-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서울 마포구), 장항습지(경기 고양), 굴업도(인천 옹진),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강원 삼척), 갈론구곡(충북 괴산), 나곡해수욕장(경북 울진), 가지산 쇠점골계곡길(경남 밀양), 구천동 어사길(전북 무주), 운일암반일암 숲길(전북 진안), 4est 수목원(전남 해남)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 확인은 필수다. 또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서울 마포구 메타세쿼이아 숲길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다운 호젓한 도심 숲길 2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중 유일하게 일반인탐방이 가능한 곳(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4월~10월 중 사전 신청자에 한함) 3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야경이 아름다운 도심 속 수변공원, 인공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낭만적인 풍경 4 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수욕과 트래킹을 함께 즐기는 서해의 보석 같은 섬 5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잣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 다양한걷기 길과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음 6 강원 영월군 청령포 단종의 넋이 깃든 역사의 현장, 아름다운 솔 숲과 곳곳에 남겨진 단종의 흔적 7 강원 삼척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53년 만에 개방한 덕봉산을 휘감아 도는 해안산책로 8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를 테마로 한 도심 속 자연공원, 산림욕장과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경도 매력적임 9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 갈론계곡이 품은 아홉 곳의 비경을 즐기는트래킹 코스 10 충북 옥천군 향수호수길 대청호의 절경을 만나는 생태문화탐방로, 청정 숲을 따라 이어지는 산자락 길 11 충남 당진시 난지섬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섬캉스’ 명소 12 대구 남구 앞산공원 대구의 여름을 만나는 낭만산행, 대구 도심을한눈에 즐기는 앞산 전망대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13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 & 예끼마을 아름다운 호수를 품은 전통문화마을, 그림처럼 펼쳐지는 호수 위 산책로 14 경북 울진군 나곡해수욕장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는 호젓한 해변 15 경남 통영시 욕지섬 모노레일 욕지도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내는 최고의전망 포인트 16 경남 밀양시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가지산도립공원의 3대 계곡 중 하나로 계곡 트레킹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피서지 17 경남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울창한 편백 숲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 2020년 여름 개장한 신상 휴양림 18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화림동계곡이 품은 선비의 삶을 만나는 여행 19 전북 고창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생태탐방 여행지, 원시적인 습지 생태계의 보고 20 전북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구천동계곡 트레킹,황홀한 비경을 가득 품은 길 21 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 최고의 비경을 만나는 계곡 트레킹,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며 일부 구간은 생태탐방 데크가 조성되어 있음 22 전남 여수시 장도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예술의 섬, 섬 전체가하나의 미술관을 이룸 23 전남 곡성군 도림사 청정한 계곡을 품은 천년고찰,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힐링 여행지 24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덱(더늠길), 수변관찰 덱, 짚라인 등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음 25 전남 해남군 4est 수목원 국내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이 있는 수목원,솔 숲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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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으로 안전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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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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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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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은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먼저 챙기세요!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산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2,988만 명이며, 특히 10월에는 평소(월 평균 249만 명)보다 2배 정도 많은 449만 명이 다녀갔다. * 국립공원 17개 산 기준(제외: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통계에 따르면 등산사고도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14~’18, 합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이며, 이 중 4,845건(13%)이 10월에 발생하였다. ※ 인명피해(사망·부상·실종): 최근5년(‘14∼’18, 합계)간 28,262명, 10월 3,833명(14%) 지역별로는 전체사고의 58.6%가 서울(7114건, 19.4%), 경기(6,957건, 18.9%), 경남(3,798건, 10.3%), 강원(3,683건, 10.0%)에서 발생하였다. 사고의 원인은 실족·추락이 12,207건(33%)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 6,623건(18%), 안전수칙불이행* 5,709건(16%), 개인질환 4,135건(11%)으로 나타났다. * 음주 및 지정 등산로 외 샛길 이용, 입산통계구역 출입 등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의 산행은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한로*(10.8.)를 지나면서 등산로와 풀숲에 맺힌 이슬이 마르지 않으면 평소보다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 산행 시 미끄러짐을 예방하려면 마찰력이 좋은 미끄럼 방지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는 돌이나 바위를 밟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는 것이 좋으며, 나뭇가지 등에 의지하여 잡지 않도록 한다. 또한, 요즘처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시기에는 해가 일찍 지므로 조급한 마음에 하산을 서두르다 실족하거나 조난되기 쉬우니 산행은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아울러,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한다. 개인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비약을 챙기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는 즉시 하산하도록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최근, 10월에 이례적으로 빠른 한파주의보(10.9.)가 내려진 만큼 일교차가 커지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는데, 이런 시기 일수록 산에 갈 때는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등산 중 음주는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기 쉽고, 특히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위험하니 산행 중에는 자제하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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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은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먼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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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섬으로 떠나는 인천단풍여행
-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인천만의 특색과 가을의 매력이 어우러진 인천단풍명소를 소개했다.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신·시·모도, △덕적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무의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월미공원 등 총 여섯곳이다. < 자전거로 떠나는 단풍여행 : 신‧시‧모도, 덕적도 >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신‧시‧모도 삼형제섬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자전거 라이딩 대표 섬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린 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로 가는 배를 타면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시‧모도는 3개의 섬 사이에 연도교가 건설되어 하나의 섬처럼 연결되어 있어, 신도행 배편만 끊으면 3곳의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시‧모도의 라이딩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신도의 섬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타고 가을철 붉게 물든 구봉산을 감상하며 길을 돌아 시도로 넘어가면 드라마 ‘풀하우스’의 촬영지인 수기해변에 도착한다. 해변을 지나 모도로 이동한 후 영화 ‘시간’ 촬영지인 배미꾸미 해변을 찍고 다시 신도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총 거리는 약 15.6㎞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덕적도는 섬 내에 덕적 일주 자전거길 종합 안내 표지판 등 자전거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라이딩이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는 총 19㎞로, 일반인 코스 12㎞와 중급 코스 7㎞로 나뉘어 있다. 덕적도 내 서포리해변은 국민휴양지로 선정된 곳으로, 100년이 넘는 노송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에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있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해안절경도 함께 볼 수 있어 가을철 라이딩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트레킹하며 즐기는 단풍여행 : 무의도 > 다리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무의도의 트레킹 코스는 무의도 코스와 소무의도 코스로 나뉜다.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 코스는 등산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이다. 큰무리 선착장 근처 당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하나개해수욕장 순으로 전반적으로 완만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산행 시간은 4시간 안팎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룡곡산에 올라 단풍이 곱게 물든 국사봉의 경치를 눈에 담길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암괴석과 절벽, 시원하게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어 초행길이라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무의도에서 414m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건너면 소무의도가 나오는데,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인 무의바다누리길은 2.48㎞길이로, 마주보는길-떼무리길-부처깨미길-몽여해변길-명사의해변길-해녀섬길-키작은소나무길 등 총 8구간으로 이루어져 각 구간별 특성에 맞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여행_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 인천대공원은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단풍명소로,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등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 야생화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1만㎡ 부지 내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높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위치한 원적산 공원은 인조잔디구장, 생태습지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공원으로, 노랗게 물든 원적산 은행나무 숲에서 차박차박 밟히는 단풍잎 소리와 함께 가을 감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즐기는 단풍여행_월미공원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단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 바다와 월미문화의 거리를 한눈에 즐기는 동시에 월미산의 물들어가는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월미공원역에서 내려 월미공원에서 고즈넉한 가을을 즐기기도 좋다.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던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 곳이다. 월미공원의 관광명소인 한국전통정원에서 전통 한국 고건축인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를 둘러보며 올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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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섬으로 떠나는 인천단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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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월 국유림 명품숲 ‘황정산 바위꽃 숲’ 선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 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 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팻집나무, 팥배나무 등 특이수종들이 자생하여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인근에는 산림청에서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도에 개장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황정산은 칠성암, 마당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와 함께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대흥사가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자아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구인사, 고수동굴, 온달산성 등이 있으며, 현지의 산채음식은 그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황정산자연휴양림(☎043-421-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황정산 산행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감상하고 주변 명소도 함께 방문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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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월 국유림 명품숲 ‘황정산 바위꽃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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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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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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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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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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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봄이 지나가며, 벌써 여름을 맞이하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상쾌한 바람을 느끼고 싶어 한다. 오늘은 그런 마음을 담아, 충북 지역의 자연휴양림을 소개하려고 한다. 2부로 기획된 ‘충북 자연휴양림’의 시작을 ‘진천군 생거진천자연휴양림’과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으로 한다. 진천군 생거진천자연휴양림 한국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담긴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쳐나며, 마치 마음을 달래주는 보석처럼 우리를 반기는 곳이다.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산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 건강한 휴양활동을 제공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 건강 활동 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산림의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이용 기회와 휴식 공간 및 자연학습교육 산림교육장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숲체험도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의 자연 친화적인 숙소도 준비되어 있다.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 동화 속 풍경 같은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의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촌, 삼기저수지, MTB 코스, 등산로 등의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문화체험과 심신단련, 그리고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공예체험, 짚라인, 목공예 체험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과 함께 무더운 늦봄, 초여름을 자연 속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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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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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이이유적지, 감악산, 율곡수목원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5. 이이유적지 율곡이이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위패와 가족묘 그리고 신사임당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자운서원 유적지이다. 율곡이이 선생은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6세에 어머니 신사임당과 함께 서울 본가로 올라와 학문을 하였으며 호는 율곡(栗谷)으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29세에 호조좌랑에 처음 임명된 이후 황해감사, 대사헌, 대제학, 호조, 병조, 이조판서를 역임한 대표적인 정치개혁가였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 묘를 비롯한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선생의 형, 아들 묘 등이 중심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공간이 넓어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6. 감악산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에 위치한 감악산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산으로,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고 한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 내음이 일품이라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7. 율곡수목원 율곡 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및 전시를 위하여 조성된 장소로 전국 사진 찍기 좋은 경관명소 2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목원을 감싸는 5km 길이의 수목원 둘레 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와 휴양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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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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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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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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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마니산, 한반도의 중심이자 한민족의 성지
- 인천 강화에 위치한 마니산은 고조선을 세운 한민족의 조상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한 참성단이 있는 명산이다. 한국 100대 명산에 손꼽히는 마니산을 만나보자. 마니산은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고 한다. 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마니산은 참성단 외에도 여러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고찰인 정수사와 고려 분청사기의 가마터, 조선 시대의 종마 목장인 북일장 등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마니산은 민족의 성지가 되었다. 단군왕검은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로서 제사장과 왕의 역할을 겸한 최초의 제정일치의 지도자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아이인 단군은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제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고대 사회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였던 마니산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건국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참성단은 사적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참성단의 옆에는 약 150년 된 커다란 소사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역시 천연기념물 제502호다.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는 제천행사가 열리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 또한 이곳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마니산은 4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1004계단을 오르는 계단로 코스, 단군로와 372계단을 통과하는 단군로 코스, 계곡로와 능선로를 통해 정상에 오르는 함허동천로 코스, 칠선녀계단과 칠선교를 지나 마니계단까지 오르는 정수사 코스다. 계단로와 단군로가 비교적 초보들이 오르기에도 무난한 코스이며, 네 코스 모두 오르는데 넉넉잡아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마니산은 바위 위를 걸어야 하는 구간들이 종종 있으니 꼭 등산화를 신고 등산에 도전하자. 마니산에 오르면 서해의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섬들이 두둥실 떠있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 숨을 크게 몰아쉬면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마니산 등산로들은 대부분 참성단 부근을 종료 지점으로 하고 있어 정상에 오르면 참성단에도 방문할 수 있다. 참성단은 개방시간이 있어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 하절기에는 9시 반부터 16시 반까지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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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마니산, 한반도의 중심이자 한민족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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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 등산의 재미가 느껴지는 가을 산
- 선선한 날씨와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경기도 수원과 용인에 걸쳐있어 경기도민들과 서울시민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등산하는 산, 용인 광교산을 소개한다. 용인 광교산은 잘 정비된 등산로와 여러 등산 코스로 유명한 산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582m의 시루봉과 448m의 형제봉으로, 약 1시간에서 2시간 반이면 오를 수 있는 산이라 등산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오르는 방향과 얼마나 남았는지 거리가 적혀있는 이정표가 있어,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오르다 보면 금세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용인 광교산은 여러 코스를 통해 오를 수 있어 한 번 등반을 완료했어도 다른 곳의 등산로로 다시 오르면 새로운 느낌의 광교산을 만날 수 있다. 광교산 등산 코스는 총 9개인데 이중 가장 짧은 거리의 코스는 광교산 체육공원부터 시루봉까지 등반하는 5코스이고, 가장 긴 코스는 수지 성당부터 시루봉까지 이르는 4코스다. 각 코스에 대한 설명은 코스 시작 구간에 지도와 함께 표지판에 쓰여있으니 참고하자.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일대를 아우르는 시원한 전망이 펼쳐진다. 정상에는 나무 데크와 의자들이 있어 올라오느라 지친 다리와 가빠진 호흡을 정리하며 잠시 앉아 쉴 수 있다. 땀을 식히며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힘들게 산을 오른 보람을 느끼게 만든다. 광교산 정상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면 뿌듯함과 함께 느껴지는 등산의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가을이 다 지나기 전, 단풍이 낙엽으로 다 지기 전에 용인 광교산에서 등산의 재미를 느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용인시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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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 등산의 재미가 느껴지는 가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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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야영장
-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의 함허동천 야영장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그늘과 쾌적한 야영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고마운 야영장이다. 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을 소개한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야영 구역은 서로 다른 조망을 자랑한다. 야영장에서 취사가 가능해 그늘막에서 편히 쉬다 직접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어 함허동천 야영장은 한가로운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딱이다. 전기 사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은 제1야영장을, 조용한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은 나무 그늘 밑에도 텐트를 칠 수 있는 제3야영장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중 제1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1야영장 이외의 지역은 예약 없이 당일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조금 더 서둘러서 방문해 보자. 텐트 당 최대 인원은 4명이며, 1박 2일 이용을 원칙으로 하나 연박을 할 경우 할인율이 높게 오르니 며칠간 머물며 여유롭게 야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예약은 강화시설관리공단 함허동천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야영 장비 대여가 불가하니 직접 야영 장비를 준비해서 사용하면 된다. 텐트, 모기장, 그늘막, 타프는 사용 시 야영료가 생기는 점 참고하자. 족구장 및 농구장이 있어 단체 야유회 장소로 딱 좋은 함허동천 야영장은 방문 당일 매표소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마니산에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은 마니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30분을 오르면 마니산 정산을 만날 수 있다. 마니산 정산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재단으로, 매년 10월 3일마다 제천행사가 열린다. 마니산 자락에 흐르는 1급수 계곡물은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야영장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겨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40-2 〇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 https://www.ghss.or.kr/ttreserve#close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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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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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성산,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등산하기 좋은 용인제1경
- 용인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석성산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는 용인의 3대 명산이다. 약 471m의 높이의 석성산은 등산하기 어렵지 않고 정상에 오르는데 평균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등산로를 통해 정상을 만날 수 있는 석성산으로 함께 떠나보자. 총 6코스의 석성산 등산로는 각각 등산 난이도와 길이가 달라 각자의 체력에 따라 난이도에 맞게 선택해서 등산할 수 있다. 최장 거리 코스는 통화사에서 출발하는 2.6km 코스고, 최단 거리 코스는 백현마을에서 출발하는 1.1km 코스다. 이 중, 용인시 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등산길이 험하고, 동백순환로를 따라 걷는 길이 가장 가벼운 코스니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자. 석성산은 등산 코스 곳곳에 이정표로 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걱정 없이 등산할 수 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는 손으로 잡고 갈 수 있게 나무 지지대가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산을 오를 수 있다. 돌로 이루어진 성이라는 이름의 석성산은 그 이름답게 다소 가파른 경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등산용품과 장갑을 꼭 준비해 산행을 가야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성산’이 쓰여있는 돌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 정상에 올라와서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과 등에 닿는 시원한 바람은 등산을 하며 생긴 피로를 싹 씻어주는 듯하다. 석성산은 포곡읍 마성리와 처은구 유림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가 압권인데,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발아래 두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산에 오르면 붉게 내려앉는 노을과 함께 반짝이는 야경이 내려다보여 더욱 아름답다. 등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용인 석성산에서 푸르름 가득한 나무 냄새와 발아래 펼쳐지는 용인 일대를 만나보자. 석성산이 왜 용인 8경 중 첫 번째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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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성산,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등산하기 좋은 용인제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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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이다. 마음이 복잡할 때 오르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체력을 소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지고 등산 전 가지고 있던 고민거리가 작게 느껴진다.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운길산을 소개한다.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수려한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린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름답게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는 운길산의 모습은 푸르른 녹음과 함께 햇빛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등산객을 반겨준다.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지는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사찰로, 중요한 문화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사리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보물 제1808호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수종사에 자리하고 있다. 수종사는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다도를 즐기던 사찰로도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수종사에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한잔하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지 않을까. 운길산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바깥에서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반가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한 운길산은 가벼운 주말 등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선물같이 수종사가 나타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수종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교통이 편리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운길산으로 일상 재충전을 하러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통 푸르른 산길을 걷다 보면 근심과 답답함이 가득했던 마음이 개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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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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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물의 정원,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북한강 풍경
- 자연과 소통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 남양주 물의 정원. 시원한 북한강 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물의 정원을 소개한다.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이다. 48만㎡의 넓은 공원은 근방의 주민들에게 고마운 녹지가 되어주고 있다. 가족과 나들이 삼아,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도록 물의 정원은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구경하며 걷다 보면 다 둘러보는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물의 정원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다 보면 물마음길 물향기길, 물빛길을 순서대로 만나게 된다. 물마음길은 운길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들어서게 되는 길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마음 마당이 있다. 물마음 마당은 넓은 잔디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물향기길의 하트존에 다다른다. 하트존의 하트 모양 벤치는 물의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다. 물빛길은 연꽃 습지가 있는 곳으로, 이곳의 연꽃은 근처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있는 연꽃보다 늦게 피기 때문에 연꽃의 개화 시기를 놓쳤을 때 방문하면 조금 더 오래 피어있는 연꽃들을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들로 옷을 갈아입는 물의 정원은 5월인 지금, 붉은 양귀비꽃으로 가득하다. 강변 산책길은 북한강변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산책로로, 꽃들이 피어있어 산과 강, 그리고 아름다운 들판을 같이 만날 수 있는 산책로다. 중간중간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강을 바라보면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에 눈이 스르르 감긴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변 조망과 멋진 들판을 자랑하는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초록빛을 한가득 눈에 담아보자.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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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물의 정원,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북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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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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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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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봄이 지나가며, 벌써 여름을 맞이하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상쾌한 바람을 느끼고 싶어 한다. 오늘은 그런 마음을 담아, 충북 지역의 자연휴양림을 소개하려고 한다. 2부로 기획된 ‘충북 자연휴양림’의 시작을 ‘진천군 생거진천자연휴양림’과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으로 한다. 진천군 생거진천자연휴양림 한국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담긴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쳐나며, 마치 마음을 달래주는 보석처럼 우리를 반기는 곳이다.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산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 건강한 휴양활동을 제공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 건강 활동 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산림의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이용 기회와 휴식 공간 및 자연학습교육 산림교육장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숲체험도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의 자연 친화적인 숙소도 준비되어 있다.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 동화 속 풍경 같은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의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촌, 삼기저수지, MTB 코스, 등산로 등의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문화체험과 심신단련, 그리고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공예체험, 짚라인, 목공예 체험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과 함께 무더운 늦봄, 초여름을 자연 속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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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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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이이유적지, 감악산, 율곡수목원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5. 이이유적지 율곡이이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위패와 가족묘 그리고 신사임당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자운서원 유적지이다. 율곡이이 선생은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6세에 어머니 신사임당과 함께 서울 본가로 올라와 학문을 하였으며 호는 율곡(栗谷)으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29세에 호조좌랑에 처음 임명된 이후 황해감사, 대사헌, 대제학, 호조, 병조, 이조판서를 역임한 대표적인 정치개혁가였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 묘를 비롯한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선생의 형, 아들 묘 등이 중심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공간이 넓어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6. 감악산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에 위치한 감악산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산으로,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고 한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 내음이 일품이라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7. 율곡수목원 율곡 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및 전시를 위하여 조성된 장소로 전국 사진 찍기 좋은 경관명소 2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목원을 감싸는 5km 길이의 수목원 둘레 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와 휴양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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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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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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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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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마니산, 한반도의 중심이자 한민족의 성지
- 인천 강화에 위치한 마니산은 고조선을 세운 한민족의 조상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한 참성단이 있는 명산이다. 한국 100대 명산에 손꼽히는 마니산을 만나보자. 마니산은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고 한다. 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마니산은 참성단 외에도 여러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고찰인 정수사와 고려 분청사기의 가마터, 조선 시대의 종마 목장인 북일장 등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마니산은 민족의 성지가 되었다. 단군왕검은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로서 제사장과 왕의 역할을 겸한 최초의 제정일치의 지도자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아이인 단군은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제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고대 사회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였던 마니산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건국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참성단은 사적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참성단의 옆에는 약 150년 된 커다란 소사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역시 천연기념물 제502호다.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는 제천행사가 열리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 또한 이곳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마니산은 4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1004계단을 오르는 계단로 코스, 단군로와 372계단을 통과하는 단군로 코스, 계곡로와 능선로를 통해 정상에 오르는 함허동천로 코스, 칠선녀계단과 칠선교를 지나 마니계단까지 오르는 정수사 코스다. 계단로와 단군로가 비교적 초보들이 오르기에도 무난한 코스이며, 네 코스 모두 오르는데 넉넉잡아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마니산은 바위 위를 걸어야 하는 구간들이 종종 있으니 꼭 등산화를 신고 등산에 도전하자. 마니산에 오르면 서해의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섬들이 두둥실 떠있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 숨을 크게 몰아쉬면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마니산 등산로들은 대부분 참성단 부근을 종료 지점으로 하고 있어 정상에 오르면 참성단에도 방문할 수 있다. 참성단은 개방시간이 있어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 하절기에는 9시 반부터 16시 반까지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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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마니산, 한반도의 중심이자 한민족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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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 등산의 재미가 느껴지는 가을 산
- 선선한 날씨와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경기도 수원과 용인에 걸쳐있어 경기도민들과 서울시민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등산하는 산, 용인 광교산을 소개한다. 용인 광교산은 잘 정비된 등산로와 여러 등산 코스로 유명한 산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582m의 시루봉과 448m의 형제봉으로, 약 1시간에서 2시간 반이면 오를 수 있는 산이라 등산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오르는 방향과 얼마나 남았는지 거리가 적혀있는 이정표가 있어,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오르다 보면 금세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용인 광교산은 여러 코스를 통해 오를 수 있어 한 번 등반을 완료했어도 다른 곳의 등산로로 다시 오르면 새로운 느낌의 광교산을 만날 수 있다. 광교산 등산 코스는 총 9개인데 이중 가장 짧은 거리의 코스는 광교산 체육공원부터 시루봉까지 등반하는 5코스이고, 가장 긴 코스는 수지 성당부터 시루봉까지 이르는 4코스다. 각 코스에 대한 설명은 코스 시작 구간에 지도와 함께 표지판에 쓰여있으니 참고하자.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일대를 아우르는 시원한 전망이 펼쳐진다. 정상에는 나무 데크와 의자들이 있어 올라오느라 지친 다리와 가빠진 호흡을 정리하며 잠시 앉아 쉴 수 있다. 땀을 식히며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힘들게 산을 오른 보람을 느끼게 만든다. 광교산 정상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면 뿌듯함과 함께 느껴지는 등산의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가을이 다 지나기 전, 단풍이 낙엽으로 다 지기 전에 용인 광교산에서 등산의 재미를 느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용인시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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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 등산의 재미가 느껴지는 가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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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야영장
-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의 함허동천 야영장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그늘과 쾌적한 야영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고마운 야영장이다. 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을 소개한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야영 구역은 서로 다른 조망을 자랑한다. 야영장에서 취사가 가능해 그늘막에서 편히 쉬다 직접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어 함허동천 야영장은 한가로운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딱이다. 전기 사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은 제1야영장을, 조용한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은 나무 그늘 밑에도 텐트를 칠 수 있는 제3야영장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중 제1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1야영장 이외의 지역은 예약 없이 당일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조금 더 서둘러서 방문해 보자. 텐트 당 최대 인원은 4명이며, 1박 2일 이용을 원칙으로 하나 연박을 할 경우 할인율이 높게 오르니 며칠간 머물며 여유롭게 야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예약은 강화시설관리공단 함허동천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야영 장비 대여가 불가하니 직접 야영 장비를 준비해서 사용하면 된다. 텐트, 모기장, 그늘막, 타프는 사용 시 야영료가 생기는 점 참고하자. 족구장 및 농구장이 있어 단체 야유회 장소로 딱 좋은 함허동천 야영장은 방문 당일 매표소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마니산에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은 마니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30분을 오르면 마니산 정산을 만날 수 있다. 마니산 정산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재단으로, 매년 10월 3일마다 제천행사가 열린다. 마니산 자락에 흐르는 1급수 계곡물은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야영장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겨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40-2 〇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 https://www.ghss.or.kr/ttreserve#close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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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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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성산,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등산하기 좋은 용인제1경
- 용인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석성산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는 용인의 3대 명산이다. 약 471m의 높이의 석성산은 등산하기 어렵지 않고 정상에 오르는데 평균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등산로를 통해 정상을 만날 수 있는 석성산으로 함께 떠나보자. 총 6코스의 석성산 등산로는 각각 등산 난이도와 길이가 달라 각자의 체력에 따라 난이도에 맞게 선택해서 등산할 수 있다. 최장 거리 코스는 통화사에서 출발하는 2.6km 코스고, 최단 거리 코스는 백현마을에서 출발하는 1.1km 코스다. 이 중, 용인시 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등산길이 험하고, 동백순환로를 따라 걷는 길이 가장 가벼운 코스니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자. 석성산은 등산 코스 곳곳에 이정표로 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걱정 없이 등산할 수 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는 손으로 잡고 갈 수 있게 나무 지지대가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산을 오를 수 있다. 돌로 이루어진 성이라는 이름의 석성산은 그 이름답게 다소 가파른 경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등산용품과 장갑을 꼭 준비해 산행을 가야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성산’이 쓰여있는 돌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 정상에 올라와서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과 등에 닿는 시원한 바람은 등산을 하며 생긴 피로를 싹 씻어주는 듯하다. 석성산은 포곡읍 마성리와 처은구 유림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가 압권인데,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발아래 두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산에 오르면 붉게 내려앉는 노을과 함께 반짝이는 야경이 내려다보여 더욱 아름답다. 등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용인 석성산에서 푸르름 가득한 나무 냄새와 발아래 펼쳐지는 용인 일대를 만나보자. 석성산이 왜 용인 8경 중 첫 번째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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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성산,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등산하기 좋은 용인제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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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이다. 마음이 복잡할 때 오르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체력을 소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지고 등산 전 가지고 있던 고민거리가 작게 느껴진다.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운길산을 소개한다.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수려한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린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름답게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는 운길산의 모습은 푸르른 녹음과 함께 햇빛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등산객을 반겨준다.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지는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사찰로, 중요한 문화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사리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보물 제1808호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수종사에 자리하고 있다. 수종사는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다도를 즐기던 사찰로도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수종사에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한잔하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지 않을까. 운길산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바깥에서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반가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한 운길산은 가벼운 주말 등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선물같이 수종사가 나타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수종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교통이 편리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운길산으로 일상 재충전을 하러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통 푸르른 산길을 걷다 보면 근심과 답답함이 가득했던 마음이 개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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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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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물의 정원,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북한강 풍경
- 자연과 소통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 남양주 물의 정원. 시원한 북한강 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물의 정원을 소개한다.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이다. 48만㎡의 넓은 공원은 근방의 주민들에게 고마운 녹지가 되어주고 있다. 가족과 나들이 삼아,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도록 물의 정원은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구경하며 걷다 보면 다 둘러보는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물의 정원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다 보면 물마음길 물향기길, 물빛길을 순서대로 만나게 된다. 물마음길은 운길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들어서게 되는 길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마음 마당이 있다. 물마음 마당은 넓은 잔디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물향기길의 하트존에 다다른다. 하트존의 하트 모양 벤치는 물의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다. 물빛길은 연꽃 습지가 있는 곳으로, 이곳의 연꽃은 근처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있는 연꽃보다 늦게 피기 때문에 연꽃의 개화 시기를 놓쳤을 때 방문하면 조금 더 오래 피어있는 연꽃들을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들로 옷을 갈아입는 물의 정원은 5월인 지금, 붉은 양귀비꽃으로 가득하다. 강변 산책길은 북한강변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산책로로, 꽃들이 피어있어 산과 강, 그리고 아름다운 들판을 같이 만날 수 있는 산책로다. 중간중간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강을 바라보면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에 눈이 스르르 감긴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변 조망과 멋진 들판을 자랑하는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초록빛을 한가득 눈에 담아보자.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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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물의 정원,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북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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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이이유적지, 감악산, 율곡수목원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5. 이이유적지 율곡이이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위패와 가족묘 그리고 신사임당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자운서원 유적지이다. 율곡이이 선생은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6세에 어머니 신사임당과 함께 서울 본가로 올라와 학문을 하였으며 호는 율곡(栗谷)으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29세에 호조좌랑에 처음 임명된 이후 황해감사, 대사헌, 대제학, 호조, 병조, 이조판서를 역임한 대표적인 정치개혁가였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 묘를 비롯한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선생의 형, 아들 묘 등이 중심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공간이 넓어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6. 감악산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에 위치한 감악산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산으로,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고 한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 내음이 일품이라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7. 율곡수목원 율곡 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및 전시를 위하여 조성된 장소로 전국 사진 찍기 좋은 경관명소 2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목원을 감싸는 5km 길이의 수목원 둘레 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와 휴양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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