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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 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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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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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공방 체험 활성화
-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의 사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하였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하여 일반 관광지 외에도 목공, 라탄, 도자기, 염색체험 등 지역의 공방들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이는 까페 등 총 15개소를 혜택업소로 추가하였다. ‘보고,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옥천 관광이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하여 전개된 것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요즘 관광객들은 여행지에서 볼거리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색깔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싶어한다. 이에 발맞춰 지역의 공방들을 찾아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는데 입소문이 나고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디주투어 등 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를 실시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http://okcheon.missiontour.kr) 및 참여하여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지급받는 관광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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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공방 체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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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새로운 먹거리와 마을관광상품 출시
- 마라도 현지 주민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라도를 제대로 즐기는 섬마을 체험여행 상품인 「마라도 섬투어」가 출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에 따르면, 「마라도 섬투어」 여행상품은 마라도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마라도 가는 여객선 선사 2곳과 연계하여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라도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선보이는 섬마을 체험여행 상품이다. 본 상품은 2017년부터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마라리 마을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라도 매력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라도를 만들기 위하여 선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라도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마라도 섬투어」 여행상품은 마라도를 느리게 체험하는 마을여행 상품으로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섬마을 투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인 ‘추억의 도시락’ 체험 △나만의 느린 마라도 자유여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시간 프로그램이다. 해당 상품은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씩 운영 되며 총 8주간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배편은 송악산항, 운진항 두 곳에서 출발하며 이용시간은 각 선사마다 상이하다. 예약은 네이버 (https://www.naver.com/)에서 24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또한 본 상품이 운영되는 기간에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신희섭)에서는 마라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섬마을 버스킹을 진행한다. 버스킹은 매주 수요일 마라도 국토최남단비 앞에서 진행된다. 버스킹 시간은 11시에서 14시 사이에 2회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http://www.jungmunresort.com/)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 출시와 더불어 마라도에서는 오랜시간 준비 한 마라도만의 새로운 먹거리인 톳 어묵 고로케와, 톳 장아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제 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던 톳 어묵 고로케를 이제는 마라도 현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행상품을 기획한 마라도 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전 마라리장)은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툴지만 우리가 직접 마라도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국토최남단 마라도의 진짜 모습들을 보고 소중한 가을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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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새로운 먹거리와 마을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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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 오름의 고장 송당리의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친환경 소규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송당리 마을기업 ‘송당상회(대표 임선옥)’는 작년 송당 비자나무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송당리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송당 피크닉 콘서트’를 10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당상회’에 지원된 마을여행활동가(삼춘PD)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전 피크닉 행사’와 5시30분부터 3팀의 인디밴드가 선사하는 ‘소규모 힐링 콘서트’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10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인 송당리 마을공방에서 농촌체험 상품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가 개최된다.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에서는 아부오름 해설사 동행 트래킹, 비누 만들기 체험, 닭 메밀 칼국수 및 더덕 튀김 등 로컬푸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닉 콘서트의 ‘사전 피크닉 행사’에서는 송당 특산품(생더덕, 더덕차 등) 시식과, 협력업체 ‘아임제주’에서 준비한 당근주스, 당근 디저트, 커피 시식을 즐기며 송당의 자연에서 여유롭고 특색 있는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서트 무대 앞에는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는 등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힐링 콘서트’에는 ▲‘시시콜콜한 이야기’(2009),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2014) 등의 앨범을 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수 ‘양양’, ▲ 섬세한 감성과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12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를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 컨트리, 블루그래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면서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밴드’가 각각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토) 개최되는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와 ‘송당 피크닉 콘서트’ 모두 제주관광공사가 ‘송당상회’에 지원한 삼춘PD가 기획했으며, 이 날 송당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에 맞게 원하는 대로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에코파티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필요하며, 송당 피크닉 콘서트는 방문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미진 삼춘PD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며 “10월 초가을에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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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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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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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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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더욱 ‘와일드’해졌다
- 완주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추진위원 20여 명을 소집해 3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는 군의원, 문화·예술·음식 전문가, 완주에서 활동하는 중간지원조직 및 기업체 등으로 활동하는 추진위원이 모여 행정과 축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완주가 가진 특장점을 살려 올해 더욱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한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더 재밌는 완주! 더 맛있는 완주!’ 비전 아래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시랑천 맨손물고기 체험과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던 트라이클라이밍을 비롯하여 와일드트래킹, 시랑천 부표건너기, 다람쥐 통, 유로번지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한층 강화된 와일드한 이색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공적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 개최를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맛있고, 재밌어질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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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더욱 ‘와일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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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 오름의 고장 송당리의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친환경 소규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송당리 마을기업 ‘송당상회(대표 임선옥)’는 작년 송당 비자나무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송당리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송당 피크닉 콘서트’를 10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당상회’에 지원된 마을여행활동가(삼춘PD)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전 피크닉 행사’와 5시30분부터 3팀의 인디밴드가 선사하는 ‘소규모 힐링 콘서트’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10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인 송당리 마을공방에서 농촌체험 상품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가 개최된다.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에서는 아부오름 해설사 동행 트래킹, 비누 만들기 체험, 닭 메밀 칼국수 및 더덕 튀김 등 로컬푸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닉 콘서트의 ‘사전 피크닉 행사’에서는 송당 특산품(생더덕, 더덕차 등) 시식과, 협력업체 ‘아임제주’에서 준비한 당근주스, 당근 디저트, 커피 시식을 즐기며 송당의 자연에서 여유롭고 특색 있는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서트 무대 앞에는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는 등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힐링 콘서트’에는 ▲‘시시콜콜한 이야기’(2009),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2014) 등의 앨범을 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수 ‘양양’, ▲ 섬세한 감성과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12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를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 컨트리, 블루그래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면서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밴드’가 각각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토) 개최되는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와 ‘송당 피크닉 콘서트’ 모두 제주관광공사가 ‘송당상회’에 지원한 삼춘PD가 기획했으며, 이 날 송당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에 맞게 원하는 대로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에코파티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필요하며, 송당 피크닉 콘서트는 방문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미진 삼춘PD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며 “10월 초가을에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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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부터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판매존까지 있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전시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 ‘영월 Y 스퀘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기하학적인 붉은색 건물은 영월 Y 스퀘어의 트레이드 마크.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인 Y 스퀘어는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Y 스퀘어는 각 층마다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에는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트렌디한 영상 작품들로 채워진 Y 스퀘어에서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전시와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단,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한 점 참고하자. 3층에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청령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카페 공간이자 쉼터로 쓰이는 옥상정원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볼 수 있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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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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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 강렬한 빨간색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다른 시·군 관광안내소들과는 달리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영월의 다양한 관광 상품 정보와 아름다운 지역 영월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영월 관광센터를 소개한다. 영월 관광센터는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영월 Y 스퀘어로도 불리는 이곳은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지역 음식, 카페, 영상 및 전시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영월 관광센터만을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답게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 작품들은 트렌디하다.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은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용, 호랑이, 봉황 등의 소재로 한국의 사계가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쉬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3층에는 전망이 우수한 옥상정원과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에 들어서면 청령포와 강변 저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보이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한 명소로, 영월 관광센터의 인근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다. 조선의 제6대 왕이자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한 청령포는 영월 관광센터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영월 관광센터는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니 이용 시간을 참고하여 방문하자.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여기에 센터 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쿠폰을 잘 활용하여 Y 스퀘어를 두 배로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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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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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개최
- 경기도는 11~1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로 경기도 먹거리 순환체계를 확립해가기 위해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먹거리에 대한 연계를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 순환체계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순환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 11일 개회식에서는 경기도 먹거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일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매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더 나은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고 민관협치가 이뤄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먹거리스튜디오 두 가지로 구성됐다. 12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추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정책 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런던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클레어 프리차드(Claire Pritchard)를 초빙해 영국의 먹거리 전략 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전문가 토론회는 ▲경기도 식생활교육 운영 현황과 과제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경기도 먹거리전략과 로컬푸드의 연계방안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양일간 진행된 먹거리 스튜디오는 먹거리 시민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6개 먹거리 단체를 선정, 먹거리 활동을 유튜브 ‘농식이TV’를 통해 비대면 송출했다. 경기도 특산물 쌀 이야기 및 쌀을 이용한 떡케이크, 고양시 임대주택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먹거리 위기 시대에 먹거리 순환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향후 먹거리 전략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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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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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로컬관광의 인큐베이터 포천관광두레
- ‘두레’는 마을 단위 공동노동조직이다. 향악, 품앗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풍양속으로 손꼽힌다. 관광분야에도 두레 조직이 있다. ‘관광두레’다.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관광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그 지역만의, 깊이 있고 생생한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포천관광두레는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여행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성과를 보이며 호평이다. 그리고 이 모든 노력에는 박선미 관광두레PD(50)가 함께한다. 나는 포천의 ‘관광두레PD’다 관광두레PD는 지역 관광두레를 총괄하는 사람으로, 주민사업체 발굴과 조직화부터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각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활동가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관광두레의 성패는 관광두레PD의 열정과 역량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책임이 막중한 일이기도 하다. 박선미PD는 이러한 책임을 부담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관광두레는 기회다. 여행·관광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있었지만 나에게 포천은 여전히 신선하고 매력적인 도시다. 이 기회에 포천을 제대로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처음 관광두레를 접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현재 포천관광두레에서 활동하는 주민공동체는 모두 4곳이다. 박선미 PD는 포천관광두레 참여 공동체의 특징, 국내 여행트렌드를 분석하여 주민공동체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하도록 지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를 저격하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여행키워드로 ‘언택트’, ‘안전’, ‘휴식’, ‘힐링’, ‘청정’ 등을 꼽는다. 여기에 차별화를 위해 독창성과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 박선미 PD는 “포천관광두레의 콘텐츠는 요즘 트렌드를 정확히 저격한다. ‘힐데루시 자연치유’공동체의 오감 힐링테라피, ‘비둘기낭 마을’공동체가 만든 건강 먹거리 ‘한탄강 트레킹 도시락’, 목장 2세대 주민공동체 ‘포천피크닉’이 만든 청정 디저트 ‘목장 아이스크림’, 청정 농업관광 플랫폼을 꿈꾸는 공동체 ‘포천로컬푸드마켓’의 캠핑 바비큐 밀키트 등 주민사업체 4팀의 주력 사업만 봐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종선정을 기다리는 신규 주민사업체 중에는 포천 신청년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의 주민사업체‘누구나 투어’가 있다. 포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의 상품을 패키징하여 여행상품화 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다 함께, 꿈을 향하여 물론 결과물을 얻기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이나 벤치마킹 등의 활동에도 제한이 많았다. 계획이 어긋나는 일도 발생했다. 박선미 PD는 불안해하는 공동체 회원들을 다독이고 활동을 지원했다. 억지로 밀어붙일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시간을 들여 고충을 들어주며 꾸준히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포천관광두레의 각 주민공동체는 주력 콘텐츠 및 상품개발을 마치고 시장 피드백을 받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거나 앞두고 있다. 이달 초 품평회를 열어 고객 반응을 확인했던 ‘한탄강 트레킹 도시락’과 5가지 맛 아이스크림의 경우 ‘맛있는데 건강에 좋기까지 하다니 놀랍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포천 관광두레는 금년 하반기 중으로 주민사업체를 법인화하여 창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관광 사업체로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면 다른 주민사업체와 상생하며 성장해 지역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박선미 PD는 “관광두레는 혼자 할 수 없다. 지역 특색을 담은 로컬만의 매력적인 자원을 주민사업체와 함께 개발해 나가며 추후 관광두레 사업이 포천 관광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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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로컬관광의 인큐베이터 포천관광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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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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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관광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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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부터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판매존까지 있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전시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 ‘영월 Y 스퀘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기하학적인 붉은색 건물은 영월 Y 스퀘어의 트레이드 마크.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인 Y 스퀘어는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Y 스퀘어는 각 층마다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에는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트렌디한 영상 작품들로 채워진 Y 스퀘어에서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전시와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단,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한 점 참고하자. 3층에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청령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카페 공간이자 쉼터로 쓰이는 옥상정원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볼 수 있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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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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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 강렬한 빨간색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다른 시·군 관광안내소들과는 달리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영월의 다양한 관광 상품 정보와 아름다운 지역 영월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영월 관광센터를 소개한다. 영월 관광센터는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영월 Y 스퀘어로도 불리는 이곳은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지역 음식, 카페, 영상 및 전시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영월 관광센터만을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답게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 작품들은 트렌디하다.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은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용, 호랑이, 봉황 등의 소재로 한국의 사계가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쉬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3층에는 전망이 우수한 옥상정원과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에 들어서면 청령포와 강변 저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보이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한 명소로, 영월 관광센터의 인근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다. 조선의 제6대 왕이자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한 청령포는 영월 관광센터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영월 관광센터는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니 이용 시간을 참고하여 방문하자.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여기에 센터 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쿠폰을 잘 활용하여 Y 스퀘어를 두 배로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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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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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새로운 먹거리와 마을관광상품 출시
- 마라도 현지 주민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라도를 제대로 즐기는 섬마을 체험여행 상품인 「마라도 섬투어」가 출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에 따르면, 「마라도 섬투어」 여행상품은 마라도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마라도 가는 여객선 선사 2곳과 연계하여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라도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선보이는 섬마을 체험여행 상품이다. 본 상품은 2017년부터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마라리 마을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라도 매력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라도를 만들기 위하여 선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라도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마라도 섬투어」 여행상품은 마라도를 느리게 체험하는 마을여행 상품으로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섬마을 투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인 ‘추억의 도시락’ 체험 △나만의 느린 마라도 자유여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시간 프로그램이다. 해당 상품은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씩 운영 되며 총 8주간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배편은 송악산항, 운진항 두 곳에서 출발하며 이용시간은 각 선사마다 상이하다. 예약은 네이버 (https://www.naver.com/)에서 24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또한 본 상품이 운영되는 기간에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신희섭)에서는 마라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섬마을 버스킹을 진행한다. 버스킹은 매주 수요일 마라도 국토최남단비 앞에서 진행된다. 버스킹 시간은 11시에서 14시 사이에 2회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http://www.jungmunresort.com/)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 출시와 더불어 마라도에서는 오랜시간 준비 한 마라도만의 새로운 먹거리인 톳 어묵 고로케와, 톳 장아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제 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던 톳 어묵 고로케를 이제는 마라도 현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행상품을 기획한 마라도 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전 마라리장)은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툴지만 우리가 직접 마라도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국토최남단 마라도의 진짜 모습들을 보고 소중한 가을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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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새로운 먹거리와 마을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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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 오름의 고장 송당리의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친환경 소규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송당리 마을기업 ‘송당상회(대표 임선옥)’는 작년 송당 비자나무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송당리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송당 피크닉 콘서트’를 10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당상회’에 지원된 마을여행활동가(삼춘PD)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전 피크닉 행사’와 5시30분부터 3팀의 인디밴드가 선사하는 ‘소규모 힐링 콘서트’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10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인 송당리 마을공방에서 농촌체험 상품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가 개최된다.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에서는 아부오름 해설사 동행 트래킹, 비누 만들기 체험, 닭 메밀 칼국수 및 더덕 튀김 등 로컬푸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닉 콘서트의 ‘사전 피크닉 행사’에서는 송당 특산품(생더덕, 더덕차 등) 시식과, 협력업체 ‘아임제주’에서 준비한 당근주스, 당근 디저트, 커피 시식을 즐기며 송당의 자연에서 여유롭고 특색 있는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서트 무대 앞에는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는 등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힐링 콘서트’에는 ▲‘시시콜콜한 이야기’(2009),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2014) 등의 앨범을 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수 ‘양양’, ▲ 섬세한 감성과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12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를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 컨트리, 블루그래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면서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밴드’가 각각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토) 개최되는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와 ‘송당 피크닉 콘서트’ 모두 제주관광공사가 ‘송당상회’에 지원한 삼춘PD가 기획했으며, 이 날 송당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에 맞게 원하는 대로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에코파티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필요하며, 송당 피크닉 콘서트는 방문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미진 삼춘PD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며 “10월 초가을에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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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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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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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