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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형 공정관광 상품으로 지역 상생 추구
- 파주시는 27일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선정된 5개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 운영이 진행된 홍보 영상을 함께 보며, 파주만의 특성을 가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그간의 소감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확대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했던 떳다 파평이모(대표 김은하)는 한국 근현대사 골목 자원을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파평면 평화테마골목길 투어’를 기획했다. 파주시민과 경기도 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재건학교, 장파 공소, 적성병원, 리비교 등 역사문화자원을 마을해설사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순자)은 ‘보고 듣고 즐기는 파주여행밥상’을 주제로 생태․역사․마을여행을,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유미)은 ‘살래살래 힐링파주’를 주제로 살래길 힐링 숲체험을 기획했다. 또한, ▲신나는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고장 파주를 알고 사랑하자’를 주제로 문산자유시장과 장단콩 웰빙마루 연계프로그램을,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대표 이가영)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파주로컬여행’을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상품이 개발돼 파주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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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형 공정관광 상품으로 지역 상생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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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공동체 자율형·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 부산시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면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조정해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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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공동체 자율형·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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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을 이끌어 온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 13일(금) 제주난타호텔 그랜드볼룸 - 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등 유관기관 150여명 참가 - 주민이 이끄는 제주 지역 및 문화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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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을 이끌어 온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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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 전라남도는 ‘서해의 해금강’ 영광 안마도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2개 섬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각각 50억 원을 들여 섬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소득 기반 구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를 지원한다. 영광 안마도는 우리나라 서쪽 영해를 결정짓는 직선기선의 한 끝이다. 영토적 차원과 수산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풍부한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 특색을 살린 청정 생태여행지로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마도에는 113세대 187명이 살고 있다.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와, 단면 모양이 육각형오각형 등 다각형의 긴 기둥형태 기암괴석인 절리층이 바다 한가운데 웅장하게 솟아 절경을 이룬다.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 군락과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뽕잎피나무 등 총 390분류군의 수종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해안숲을 간직,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신안 선도는 일명 수선화 여인(현복순88)이 10년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 수선화를 심어 매년 3~4월이면 수선화 꽃과 향이 가득, 수선화 섬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에는 임야를 제외한 섬 전체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제1회 1004섬 수선화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수선화를 예술과 결합해 6차산업으로 부각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충분하고, 육지와 가까워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기적으로 찾을 수 있는 예술휴양 섬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섬에는 163가구 260명이 살고 있으며 봄이면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청보리, 유채꽃이 바닷가 풍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낙지, 맛조개, 감태, 농게, 칠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을 선정해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라남도의 대표 섬 정책이다. 그동안 5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2020년부터는 10억 원이 증액된 50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준도 읍면 소재지와 인구 수 제한사항을 폐지해 규모가 큰 섬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4개 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기초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문을 연 8개 섬의 경우 마을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특산물 판매 등으로 3년간 14억 7천만 원의 마을 공동소득을 창출했다. 섬 관광객은 91만 2천 명으로 사업 시작 전인 2014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45가구 59명이 귀어했다. 올 들어선 6월 말까지 12가구 14명이 귀어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은 2020년부터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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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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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파티, 관광객을 넘어 교육수요 창출 효과 톡톡
-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1월 2일 도내 마을인 유수암리, 신흥2리, 신풍리 총 3곳에서 유치부 및 초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에코파티는 지난 4월 봄시즌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현재 총 16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38회를 진행해 왔다. 대부분의 참가객이 도외 관광객과 제주도민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11월 2일에 개최되는 에코파티에서는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총 29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에코파티의 컨셉을 제주의 마을체험과 생태자원 및 마을공동체 등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하여, 교육여행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유수암리 에코파티(10:00~17:00)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항몽유적지 역사탐방,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등이 진행된다. 신흥1리(동백마을) 에코파티(10:00~14:00)는 비누 만들기 체험, 화전만들기 체험, 동백마을의 역사와 동백기름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이야기 그리고 동백비빔밥 시식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특히 에코파티가 끝난 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마을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풍리 에코파티(10:00~14:00)는 지역해설사와 함께 걷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길 걷기와 전통 마을체험인 짚줄놓기, 손수건 염색을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짚줄을 활용한 줄다리기, 줄넘기 등 가족운동회와 고기국수, 빙떡 및 옥돔 등 제주의 전통음식 시식회가 열릴 예정으로, 제주의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마을이 늘면서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에코파티가 진행됐다”며 “향후 도내외 교육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 상품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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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파티, 관광객을 넘어 교육수요 창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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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관람, 힐링, 체험 주제의 "남도문화탐방" 실시
-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하반기 첫 탐방은 문화관람, 힐링, 체험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지역대표문화행사인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무등산 명품마을이자 힐링명소인 ‘평촌마을’ 탐방과 남도의 예술적 혼과 전통의 공간인 ‘평촌도예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다름과 공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조형물을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구성된 주제관, 국제관, 기업관,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 총 5개의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평촌마을에서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등산 탐방객들의 휴식처인 반디민박과 무돌길 쉼터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 반딧불이 체험, 숲체험 학습장 및 고구마캐기 체험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이어 오는 26일 4차 탐방에서는 한전 등 8개 기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김치타운을 방문하고 미디어아트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우리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시작한 ‘남도문화탐방’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4회에 걸쳐 4720여 명이 참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회에 걸쳐 130여 명이 광주패밀리랜드, 의재미술관, 광주전통문화관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 탐방 및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했다. 광주시는 남도문화탐방과 더불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광주생활안내서를 배부하는 한편 오는 18~19일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 10~11월에는 총 4회에 걸쳐 대학생 이전공공기관 탐방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사업도 추진중이다.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남도탐방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발굴해 광주시와 혁신도시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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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관람, 힐링, 체험 주제의 "남도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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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 이번 주, 부산역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식과 더불어 ‘2019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와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를 부산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부산 도시재생박람회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인(in) 부산’이며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행사는 오후 4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을 형상화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되어 ‘피란수도 부산이 유라시아 관문이 되기까지’ 부산의 도시재생 과정이 더욱 더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7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 외에도 주요 포럼으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을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를 위한 청년 포럼 ▲부산센터협의회 발대식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재생톡톡-토크1번지 특별 강연 ▲도시재생도심학교 ▲도시재생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시민들과 부산의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도시재생 부산 10년사·도시재생 인물 10년사 ▲부산도시재생은 지금(도시재생공모사업) ▲구·군에서 준비한 패널 등을 전시하여 부산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첫째 날인 19일은 야간(저녁 9시까지)에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문화공연과 20여개 프리마켓,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는 ‘추억의 낭만여행’을 주제로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가 개최된다. 사회는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영민 씨가 맡았다. 축제는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강서쇼콰이어의 케이팝(K-POP) 리믹스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동놀이와 ▲마을 퀴즈대회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마을의 날 축제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은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뜻깊은 일이고, 박람회와 마을의 날도 플랫폼 개관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하시어 부산의 도시재생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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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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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 -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 도서관‧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등 공공‧민간 망라 10여개 유형 마을공동체 공간 868곳 발굴 - 공동체 활동‧사업 공간 찾는 시민이 쉽게 확인하도록 공간 위치‧주소‧특징 등 담아 - 향후 공간 운영자도 참여하는 ‘마을공동체공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내년 오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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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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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友)리 동(洞)네의 정석 보여드려요”,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열려
- -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활동가 500여명 참여 속 광주역에서 열려 - 공동체 참여자, 100개 마을 1000개 공동체 광주다운 마을자치 선언 - 활동가 강연&워크숍, 마을박람회, 마을장터 등 프로그램 진행 - 이용섭 시장 “나눔·연대 통해 공동의 가치 실현할 때 지속가능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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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友)리 동(洞)네의 정석 보여드려요”,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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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빙기실마을, 행복한 농촌마을로 대통령상 선정
-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창의적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여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4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신청한 2,797개 마을 중 도별 예선(7월초)과 현장평가(7월중)를 거쳐 선발된 20개 마을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소득·체험(잘사는 마을)’, ‘문화·복지(즐거운 마을)’, ‘경관·환경(아름다운 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농촌클린 활동)’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공연(퍼포먼스)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콘테스트)에서는 마을별 발표·심사 및 시상 이외에 도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별 지역 특산품 홍보관, 농어촌인성학교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선보였다. 경연대회(콘테스트) 결과, 소득·체험 분야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경상북도 예천군 풍정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 경상북도 군위군 화산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죽월마을이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되었다.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 중 지난 7월에 실시한 현장평가와 경연대회(콘테스트) 당일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3개 마을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4천만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이 외에, 분야별 2위(은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2천만원, 분야별 3위(동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1천5백만원, 분야별 4~5위(입선)는 장관상과 함께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거창군 빙기실마을의 주요성과 및 사례를 살펴보면,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마을의 위기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로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마을공동체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2017년 대비 2018년 마을소득이 253% 증가하고 27명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달빛고운축제‘를 개최하여 마을과 마을농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기관단체(9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마을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욱 중요하므로 전국의 모든 마을이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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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빙기실마을, 행복한 농촌마을로 대통령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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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 이번 주, 부산역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식과 더불어 ‘2019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와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를 부산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부산 도시재생박람회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인(in) 부산’이며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행사는 오후 4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을 형상화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되어 ‘피란수도 부산이 유라시아 관문이 되기까지’ 부산의 도시재생 과정이 더욱 더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7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 외에도 주요 포럼으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을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를 위한 청년 포럼 ▲부산센터협의회 발대식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재생톡톡-토크1번지 특별 강연 ▲도시재생도심학교 ▲도시재생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시민들과 부산의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도시재생 부산 10년사·도시재생 인물 10년사 ▲부산도시재생은 지금(도시재생공모사업) ▲구·군에서 준비한 패널 등을 전시하여 부산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첫째 날인 19일은 야간(저녁 9시까지)에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문화공연과 20여개 프리마켓,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는 ‘추억의 낭만여행’을 주제로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가 개최된다. 사회는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영민 씨가 맡았다. 축제는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강서쇼콰이어의 케이팝(K-POP) 리믹스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동놀이와 ▲마을 퀴즈대회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마을의 날 축제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은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뜻깊은 일이고, 박람회와 마을의 날도 플랫폼 개관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하시어 부산의 도시재생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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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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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 경기도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2022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읍·면·동 관할구역 내 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 학부모회 등 3개 이상의 단체가 연합한 10인 이상의 실행위원회다. 도는 공모를 통해 15개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1개 공동체당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임차료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공동체는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필수 이행사항으로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총회를 반드시 개최해야 하며, 필수 이행사항을 실행하기 위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도 실시해야 한다.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시·군 공동체업무 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 현안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하는 마을 자치 공동체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얘기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지역 내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많은 지역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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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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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개최
- 경기도는 11~1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로 경기도 먹거리 순환체계를 확립해가기 위해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먹거리에 대한 연계를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 순환체계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순환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 11일 개회식에서는 경기도 먹거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일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매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더 나은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고 민관협치가 이뤄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먹거리스튜디오 두 가지로 구성됐다. 12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추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정책 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런던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클레어 프리차드(Claire Pritchard)를 초빙해 영국의 먹거리 전략 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전문가 토론회는 ▲경기도 식생활교육 운영 현황과 과제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경기도 먹거리전략과 로컬푸드의 연계방안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양일간 진행된 먹거리 스튜디오는 먹거리 시민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6개 먹거리 단체를 선정, 먹거리 활동을 유튜브 ‘농식이TV’를 통해 비대면 송출했다. 경기도 특산물 쌀 이야기 및 쌀을 이용한 떡케이크, 고양시 임대주택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먹거리 위기 시대에 먹거리 순환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향후 먹거리 전략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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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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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개최
- 포천시 마을자치 공동체인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가 반월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성산을 담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는 2021년 경기도 마을자치공동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조직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성산을 담다’ 가족프로그램은 포천시 군내면 특성에 맞게 지역, 문화, 역사 및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마을 관광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국 8팀 3대 가족이 참가해 8회기 동안 각종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최연소 4세부터 최고령 9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청성산의 지질, 나무, 곤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활동을 했다. 지난 30일에는 군내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여성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딩가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수료증 수여, 축사,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에는 참여 가족들이 8회기 동안 체험한 물품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현구 군내면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시의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역사·생태·문화마을 만들기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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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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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마을공동체 공감 토크콘서트’ 14~16일 온라인 개최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4~16일 마을공동체 공감 토크콘서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사전 신청한 70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상호학습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노하우 대방출’과 네트워킹을 위한 ‘우리 마을공동체 뽐내기’ 등이다.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마을활동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날짜별 오후 7시, 오후 2시, 오전 10시 등 여러 시간대에 편성했다. 같은 내용이 진행돼 총 3회 중 1회만 참여하면 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간 상호 학습과 네트워킹으로 관내 마을공동체의 건강한 연대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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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마을공동체 공감 토크콘서트’ 14~16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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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부터 Z까지 영화의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를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부터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마을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주민과 마을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 참여자로 구성된 마을영화제작단의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영도 깡깡이마을 일원을 대상지로 마을공동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마을영화는 오는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6일~15일) 커뮤니티 비프 기간과 12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12월 1일~12일) 기간에 상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주민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진행과정을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도 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 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http://www.unescobusan.org)를 참고하거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담당자(☎ 051-780-616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를 주도적으로 제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들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 생활상 등이 잘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3월부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영화분야 부의장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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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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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 전라남도는 ‘서해의 해금강’ 영광 안마도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2개 섬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각각 50억 원을 들여 섬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소득 기반 구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를 지원한다. 영광 안마도는 우리나라 서쪽 영해를 결정짓는 직선기선의 한 끝이다. 영토적 차원과 수산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풍부한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 특색을 살린 청정 생태여행지로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마도에는 113세대 187명이 살고 있다.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와, 단면 모양이 육각형오각형 등 다각형의 긴 기둥형태 기암괴석인 절리층이 바다 한가운데 웅장하게 솟아 절경을 이룬다.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 군락과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뽕잎피나무 등 총 390분류군의 수종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해안숲을 간직,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신안 선도는 일명 수선화 여인(현복순88)이 10년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 수선화를 심어 매년 3~4월이면 수선화 꽃과 향이 가득, 수선화 섬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에는 임야를 제외한 섬 전체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제1회 1004섬 수선화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수선화를 예술과 결합해 6차산업으로 부각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충분하고, 육지와 가까워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기적으로 찾을 수 있는 예술휴양 섬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섬에는 163가구 260명이 살고 있으며 봄이면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청보리, 유채꽃이 바닷가 풍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낙지, 맛조개, 감태, 농게, 칠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을 선정해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라남도의 대표 섬 정책이다. 그동안 5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2020년부터는 10억 원이 증액된 50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준도 읍면 소재지와 인구 수 제한사항을 폐지해 규모가 큰 섬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4개 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기초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문을 연 8개 섬의 경우 마을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특산물 판매 등으로 3년간 14억 7천만 원의 마을 공동소득을 창출했다. 섬 관광객은 91만 2천 명으로 사업 시작 전인 2014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45가구 59명이 귀어했다. 올 들어선 6월 말까지 12가구 14명이 귀어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은 2020년부터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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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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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 -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 도서관‧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등 공공‧민간 망라 10여개 유형 마을공동체 공간 868곳 발굴 - 공동체 활동‧사업 공간 찾는 시민이 쉽게 확인하도록 공간 위치‧주소‧특징 등 담아 - 향후 공간 운영자도 참여하는 ‘마을공동체공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내년 오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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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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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1 마을관광 숨은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 코로나19는 우리의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소확행‧단기간-근거리‧일상 속 작은 여행이 트렌드가 된 지금, 동네 골목길 투어, 옆동네 투어, 지역 테마여행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지역 고유 특색을 담은 숨은 마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1 마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 로컬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소재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내 특정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마을관광 콘텐츠’ 주제의 공모전을 진행, 총 5개 우수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8월부터 상품 운영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마을관광 기획자 교육 지원, 시민체험단 대상 상품 시범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해당 마을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한다. 선정된 콘텐츠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최우수 콘텐츠에 대하여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 제작 특전이 있을 예정이다.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관광 상품의 지속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지역 기반성, 지속가능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공모전 전용 이메일(seoultour2021@gmail.com)로 기획안을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2차 PT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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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1 마을관광 숨은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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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을 이끌어 온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 13일(금) 제주난타호텔 그랜드볼룸 - 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등 유관기관 150여명 참가 - 주민이 이끄는 제주 지역 및 문화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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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을 이끌어 온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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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 전라남도는 ‘서해의 해금강’ 영광 안마도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2개 섬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각각 50억 원을 들여 섬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소득 기반 구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를 지원한다. 영광 안마도는 우리나라 서쪽 영해를 결정짓는 직선기선의 한 끝이다. 영토적 차원과 수산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풍부한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 특색을 살린 청정 생태여행지로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마도에는 113세대 187명이 살고 있다.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와, 단면 모양이 육각형오각형 등 다각형의 긴 기둥형태 기암괴석인 절리층이 바다 한가운데 웅장하게 솟아 절경을 이룬다.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 군락과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뽕잎피나무 등 총 390분류군의 수종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해안숲을 간직,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신안 선도는 일명 수선화 여인(현복순88)이 10년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 수선화를 심어 매년 3~4월이면 수선화 꽃과 향이 가득, 수선화 섬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에는 임야를 제외한 섬 전체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제1회 1004섬 수선화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수선화를 예술과 결합해 6차산업으로 부각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충분하고, 육지와 가까워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기적으로 찾을 수 있는 예술휴양 섬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섬에는 163가구 260명이 살고 있으며 봄이면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청보리, 유채꽃이 바닷가 풍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낙지, 맛조개, 감태, 농게, 칠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을 선정해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라남도의 대표 섬 정책이다. 그동안 5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2020년부터는 10억 원이 증액된 50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준도 읍면 소재지와 인구 수 제한사항을 폐지해 규모가 큰 섬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4개 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기초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문을 연 8개 섬의 경우 마을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특산물 판매 등으로 3년간 14억 7천만 원의 마을 공동소득을 창출했다. 섬 관광객은 91만 2천 명으로 사업 시작 전인 2014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45가구 59명이 귀어했다. 올 들어선 6월 말까지 12가구 14명이 귀어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은 2020년부터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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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으로 적극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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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파티, 관광객을 넘어 교육수요 창출 효과 톡톡
-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1월 2일 도내 마을인 유수암리, 신흥2리, 신풍리 총 3곳에서 유치부 및 초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에코파티는 지난 4월 봄시즌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현재 총 16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38회를 진행해 왔다. 대부분의 참가객이 도외 관광객과 제주도민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11월 2일에 개최되는 에코파티에서는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총 29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에코파티의 컨셉을 제주의 마을체험과 생태자원 및 마을공동체 등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하여, 교육여행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유수암리 에코파티(10:00~17:00)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항몽유적지 역사탐방,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등이 진행된다. 신흥1리(동백마을) 에코파티(10:00~14:00)는 비누 만들기 체험, 화전만들기 체험, 동백마을의 역사와 동백기름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이야기 그리고 동백비빔밥 시식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특히 에코파티가 끝난 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마을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풍리 에코파티(10:00~14:00)는 지역해설사와 함께 걷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길 걷기와 전통 마을체험인 짚줄놓기, 손수건 염색을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짚줄을 활용한 줄다리기, 줄넘기 등 가족운동회와 고기국수, 빙떡 및 옥돔 등 제주의 전통음식 시식회가 열릴 예정으로, 제주의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마을이 늘면서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에코파티가 진행됐다”며 “향후 도내외 교육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 상품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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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파티, 관광객을 넘어 교육수요 창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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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관람, 힐링, 체험 주제의 "남도문화탐방" 실시
-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하반기 첫 탐방은 문화관람, 힐링, 체험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지역대표문화행사인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무등산 명품마을이자 힐링명소인 ‘평촌마을’ 탐방과 남도의 예술적 혼과 전통의 공간인 ‘평촌도예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다름과 공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조형물을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구성된 주제관, 국제관, 기업관,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 총 5개의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평촌마을에서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등산 탐방객들의 휴식처인 반디민박과 무돌길 쉼터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 반딧불이 체험, 숲체험 학습장 및 고구마캐기 체험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이어 오는 26일 4차 탐방에서는 한전 등 8개 기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김치타운을 방문하고 미디어아트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우리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시작한 ‘남도문화탐방’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4회에 걸쳐 4720여 명이 참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회에 걸쳐 130여 명이 광주패밀리랜드, 의재미술관, 광주전통문화관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 탐방 및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했다. 광주시는 남도문화탐방과 더불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광주생활안내서를 배부하는 한편 오는 18~19일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 10~11월에는 총 4회에 걸쳐 대학생 이전공공기관 탐방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사업도 추진중이다.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남도탐방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발굴해 광주시와 혁신도시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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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관람, 힐링, 체험 주제의 "남도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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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 이번 주, 부산역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식과 더불어 ‘2019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와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를 부산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부산 도시재생박람회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인(in) 부산’이며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행사는 오후 4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을 형상화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되어 ‘피란수도 부산이 유라시아 관문이 되기까지’ 부산의 도시재생 과정이 더욱 더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7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 외에도 주요 포럼으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을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를 위한 청년 포럼 ▲부산센터협의회 발대식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재생톡톡-토크1번지 특별 강연 ▲도시재생도심학교 ▲도시재생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시민들과 부산의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도시재생 부산 10년사·도시재생 인물 10년사 ▲부산도시재생은 지금(도시재생공모사업) ▲구·군에서 준비한 패널 등을 전시하여 부산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첫째 날인 19일은 야간(저녁 9시까지)에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문화공연과 20여개 프리마켓,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는 ‘추억의 낭만여행’을 주제로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가 개최된다. 사회는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영민 씨가 맡았다. 축제는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강서쇼콰이어의 케이팝(K-POP) 리믹스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동놀이와 ▲마을 퀴즈대회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마을의 날 축제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은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뜻깊은 일이고, 박람회와 마을의 날도 플랫폼 개관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하시어 부산의 도시재생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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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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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 -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 도서관‧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등 공공‧민간 망라 10여개 유형 마을공동체 공간 868곳 발굴 - 공동체 활동‧사업 공간 찾는 시민이 쉽게 확인하도록 공간 위치‧주소‧특징 등 담아 - 향후 공간 운영자도 참여하는 ‘마을공동체공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내년 오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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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총 860여 곳 한 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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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友)리 동(洞)네의 정석 보여드려요”,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열려
- -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활동가 500여명 참여 속 광주역에서 열려 - 공동체 참여자, 100개 마을 1000개 공동체 광주다운 마을자치 선언 - 활동가 강연&워크숍, 마을박람회, 마을장터 등 프로그램 진행 - 이용섭 시장 “나눔·연대 통해 공동의 가치 실현할 때 지속가능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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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友)리 동(洞)네의 정석 보여드려요”, 2019 광주공동체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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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빙기실마을, 행복한 농촌마을로 대통령상 선정
-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창의적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여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4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신청한 2,797개 마을 중 도별 예선(7월초)과 현장평가(7월중)를 거쳐 선발된 20개 마을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소득·체험(잘사는 마을)’, ‘문화·복지(즐거운 마을)’, ‘경관·환경(아름다운 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농촌클린 활동)’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공연(퍼포먼스)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콘테스트)에서는 마을별 발표·심사 및 시상 이외에 도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별 지역 특산품 홍보관, 농어촌인성학교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선보였다. 경연대회(콘테스트) 결과, 소득·체험 분야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경상북도 예천군 풍정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 경상북도 군위군 화산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죽월마을이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되었다.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 중 지난 7월에 실시한 현장평가와 경연대회(콘테스트) 당일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3개 마을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4천만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이 외에, 분야별 2위(은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2천만원, 분야별 3위(동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1천5백만원, 분야별 4~5위(입선)는 장관상과 함께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거창군 빙기실마을의 주요성과 및 사례를 살펴보면,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마을의 위기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로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마을공동체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2017년 대비 2018년 마을소득이 253% 증가하고 27명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달빛고운축제‘를 개최하여 마을과 마을농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기관단체(9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마을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욱 중요하므로 전국의 모든 마을이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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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빙기실마을, 행복한 농촌마을로 대통령상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