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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충청 로컬여행’ 중 태안 참가자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맛보는 ‘게국지’는 태안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관광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어씽)를 체험했다. 맨발 걷기(어씽)는 지구(earth)의 땅을 직접 밟는다는 의미로 스트레스 감소와 운동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황톳길,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식생 등이 잘 보전된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면서 건강 증진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 차관은 허브농원에서 족욕도 체험했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과 대회 기간에 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설과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에도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3월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이제 3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월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마지막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 작년에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19
  • 가족과 함께 낭만 겨울 추억 만들기 추천 장소! 평창 여행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 오삼불고기 거리~삼양목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이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관광지로 떠나보세요!
    • 여행
    • 먹방여행
    2022-02-16
  • 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 뉴스
    2020-11-03
  • 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출처: 영광군청 보도자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영광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으로 학생승마체험 연계 사업인 포니등급제 시험,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등이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승마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하여 전남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및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영광승마장은 현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 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 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소득 증대 및 스포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단체 연계 무료강습, 승마프로그램 체험관광을 실시하는 등 공공승마장으로서의 공공복지 노력으로 영광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승마 대중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뉴스
    • 생활/여성
    2020-03-09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가을로 떠나는 경기도 낭만여행 어떠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길은 어디일까? 부드러운 바람이 손등을 감싸는 목장,  따스한 햇살이 차창으로 스미는 숲 길, 붉은 단풍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경기도 낭만가도를 소개한다.   가을이 내려앉은 산사 ‘의왕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계사는 큰길에서 한참 떨어진 깊숙한 산속에 자리잡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찰에 이르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마을버스 종점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을 억새밭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다른 길은 청계산 맑은숲공원의 숲길인데, 고령자나 장애인이 쉽게 지날 수 있도록 평평한 나무데크 길이 이어진다. 주변에 아름드리나무가 숲을 이루며 피톤치드 함량이 높으니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특히 입구의 거대한 메타세콰이어 숲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청계사는 경내로 접어드는 지점부터 특이하다. 입구에 사천왕상은 있지만 누각 없이 석상만 서 있다. 집이 없는 사천왕들인 셈인데, 그래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부리부리한 눈에 위엄 있는 얼굴이다. 높은 계단을 올라 경내로 접어들면 중앙에 극락보전이 있다. 청계사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사찰이라 본당이 대웅전이 아닌 극락보전이다. 2000년도에는 이 전각 불상의 왼쪽 눈썹 옆에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락보전 왼쪽에는 석가모니의 마지막 입적 순간을 묘사한 15m 크기의 황금색 와불이 있다.   이어서 가볼 만한 길은 '의왕도깨비도로'다. 청계사에서 백운호수 쪽으로 내려와 안양판교로의 판교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갈 수 있다. 도로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이곳에는 안전하게 도깨비도로를 체험하도록 도로에 체험 구간을 따로 표시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천천히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음료 캔이나 공을 놓아도 신기하게 오르막길로 구른다. 의왕도깨비도로는 짧지만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청계사 전화: 031-426-2348 내비게이션: 청계사, 의왕도깨비도로 홈페이지: www.chungkeisa.com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8:00~ 18:00   가을에 빛나는 은사시나무길 '고양 서삼릉'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서삼릉으로 향하는 서삼릉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길이다. 주택가를 벗어나자마자 울창한 숲길을 만나는데 마침 가을 단풍이 더해져 화려하다. 농협대학교를 지나는 동안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 진한 가을 풍경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이 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삼릉 입구다.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높이 수십 미터의 거대한 은사시나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길로 아름다운 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곳이다. 비록 세월이 흐르며 예전처럼 은사시나무가 길 양쪽에 빼곡히 서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인 여전히 아름다운 길이다.   은사시나무길이 끝나는 곳에 젖소개량소,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입구가 나란히 서있다. 서삼릉이라는 이름은 왕이 있는 궁을 기준으로 서쪽의 3개의 능이라는 뜻이다. 그중 철종과 철인황후의 예릉, 장경왕후의 희릉 두 곳만 공개된다. 나머지 인종의 효릉은 비공개지역으로 문화재청이 지정한 날에만 개방된다. 인근 지역에는 농협젖소개량소가 위치하고 있고,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은 88올림픽 때 기수 양성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넓은 초원을 감상하며 승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전화: 031-962-6009 내비게이션: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홈페이지: 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11_01.jsp&mn=RT_01_11 관람요금: 19~64세 1,000원 관람시간: 09:00~17:30 (11월~1월)   용문산이 내어준 꽃무늬 의자 ’양평쉬자파크’   양평 읍내를 우회하는 6번 국도. 양평교차로를 빠져나와 국도와 나란히 가는 작은 길로 접어든다. 작은 로터리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잘 정비된 깨끗한 길이 인상적이다. 길의 이름은 쉬자파크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양평쉬자파크다. 갈수록 경사가 급한 오르막인데 마치 강원도의 높은 고개를 넘는 듯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간다. ‘양평에도 이런 길이 다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양평 시내가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한다. 조금만 더 달리면 울긋불긋한 의자 조형물을 지나는데, 쉼이 목적인 쉬자파크와 잘 어울리는 꽃무늬 문양 정문인 셈이다.   쉬자파크는 용문산의 아늑한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양평의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푸른 숲에서 숙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 단지다. 쉬자파크 전체를 보려면 매표소에서 치유전망대와 치유의 숲, 치유센터와 산림교육센터를 차례로 돌아오는 ‘숲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2.3km 거리에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숲의 향기와 풍경까지 감안해 조성한 숲길이다. 역시 쉼의 개념으로 공원 곳곳에 다양한 의자가 놓여있다. 치유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직장인 등 참여 대상에 따라 산림명상, 숲속 낮잠, 스트레스 던지기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암벽 등반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숲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전화: 031-770-1009 내비게이션: 쉬자파크 홈페이지: www.swijapark.com 관람요금: 일반 2,000원, 초중고 1,000원 (동절기 50% 할인) 관람시간: 09:00~17:00 (11월~2월)   수출 기지 평택항의 랜드마크 ‘평택항마린센터’   길을 따라 걷기보다 한걸음 떨어져서 길을 보고 싶다면 평택항마린센터가 적격이다. 서해의 대표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관련 행정기관들이 집중된 업무시설이 바로 평택항마린센터다.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가 원활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만큼 센터의 특성상 주변에는 수많은 길들이 뻗어져있다. 먼저 수도권과 목포를 잇는 서해의 대동맥 서해안 고속도로가 마린센터 바로 옆을 지나고 제천을 지나 멀리 동해시로 이어지는 38번국도, 아산을 거처 부여에 닿는 39번국도 등 전국을 잇는 굵직한 국도들이 평택항마린센터를 지나간다.   원래는 업무시설이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있다. 14층의 전망대와 15층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전망대에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컨테이너 부두 등 평택항의 전경과 서해대교 인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스에서 보던 거대한 자동차 수출용 선박에 자동차를 줄지어 싣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다. 서해대교를 바쁘게 오가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내 일상에서 살짝 비껴서서 다른 이들의 바쁜 하루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15층은 바닥이 천천히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평택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전화: 031-686-0674 내비게이션: 평택항마린센터 홈페이지: www.gppc.or.kr/gppc/content/info.do?type=info&dataId=1020201&cms_site_id=KOR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9:00~17:00
    • 뉴스
    2019-11-13
  • 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3일 ‘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11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가을과 겨울 사이, 바람 타고 물살 헤치며 내가 왔다 – 최남단 방어축제   모슬포의 강한 물살을 헤치며 통통하게 살 오른 방어들이 돌아오면, 그 풍성함을 나누는 축제가 시작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의 올해 행사는 11월 21일부터. 아슬아슬한 방어와의 추격전 끝 짜릿한 손맛으로 지켜보는 마음마저 짜릿한 방어 맨손잡기, 싱싱한 방어를 저렴하게 득템하고 즉석에서 맛보는 현장 경매. 누구나 낚시왕이 될 수 있는 가두리 방어낚시와 릴낚시. 여기에 소라 잡기와 불턱 체험, 보말 까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요제, 대방어 해체 쇼, 건강체크 등 부대행사들도 풍성. 축제의 흥을 누린 뒤에도 즐길 거리는 넉넉하다. 대정성지와 추사유배지에서 우리 역사를, 송악산의 비경 품은 제주 자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여행은 더욱 알차고 떠올릴수록 흡족해진다.   ‣최남단 방어축제 : 2019/11/21~24 모슬포항 일원 www.bangeofestival.com ‣대정성지 :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일대 ‣추사유배지 :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송악산 :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79-4   2. 11월 제주에선 귤캉스가 한창! – 제주의 귤, 귤빛  예로부터 귤림추색이라 했다. 돌담너머 진초록 잎 사이로 반짝이는 열매, 신천목장에 널린 귤껍질이 제주의 진짜 가을 색. 본격적으로 시작된 귤캉스 시즌, 제주 감귤의 경제, 문화,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귤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감귤박물관에서는 감귤의 역사와 문화부터 세계 각지의 감귤나무를 비롯해 바오밥나무, 파인애플, 구아바, 망고 등 독특한 식생을 만날 수 있으며 감귤을 활용한 쿠키, 피자, 과즐만들기나 족욕 체험이 가능. 제주에 ‘내 귤나무’가 살고 있다면? 감귤나무를 공유하면 이듬해 내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고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특별한 시골체험을 위한 아늑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니 내 귤나무가 살아갈 농장을 찾아 직접 둘러보고 찜! 하자. 비록 몸은 떠날지라도 마음뿌리 한 가닥 제주에 내릴지도.   ‣2019 감귤박람회 : 11/8~12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 www.citrus-expo.com ‣감귤박물관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엉클리틀(감귤나무 공유) : SNS ‘엉클리틀’검색 후 문의, 방문가능   3. 손으로 한 땀 한 땀, 옛사람의 지혜 담긴 – 제주의 공예품들    햇볕을 가리는 실용성부터 신분을 드러내고 멋을 내는 용도로 쓰이던 옛 모자, 갓의 본고장은 바로 우리 제주다. 말 꼬리털이나 갈기털로 갓모자를 만들고 실처럼 가는 대나무살로 양태를 만들던 공예는 이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4호 갓일 양태보유자 장순자 장인과 전수자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중. 갓의 역사와 변천사, 작품을 만나고 선비체험을 원한다면 갓전시관을 찾을 것. 벼가 귀했던 제주에서 지푸라기 대신 억새와 띠를 이용한 풀 공예품 맹탱이는 제주식 바구니요, 대나무 용기 차롱은 요즘의 도시락 역할을 맡곤 했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공예품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자연스럽고 오래된 멋이 요즘 감성과 찰떡이요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바구니와도 많이 닮아있다. 어쩌면 제주의 전통공예품 맹탱이와 차롱 역시 훌륭한 생활용품 혹은 장식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이유.   ‣갓 전시관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57-1(일·월요일 휴관, 그 외 휴관 시 SNS 별도 공지) ‣맹탱이, 차롱 볼 수 있는 곳 : 도내 일부 민속 오일장(대정-1일,6일/제주시-2일,7일)   4. 내딛는 걸음걸음 추억이 방울방울 – 소소하지만 특별한, 제주의 산책로   특별히 뭘 해야만 여행일까? 숙소를 벗어나, 집을 나와 잠시 자연 속을 걸으며 풍경의 한 부분이 되는 것도 나만의 소소한 여행이 된다. 서귀포 이중섭거리를 지나 천지연폭포 사이를 잇는 칠십리 시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열매를 눈에 담으며 걷다 보면 어느덧 지나온 걸음만큼 추억도 겹겹이 쌓인다. 필요한 건 그저 여유로운 마음과 시간뿐! 수십 년 전 제주 최고의 신혼여행 명소가 문을 닫은 지 십여 년 만에 독특한 카페로 태어나 인기몰이 중이다. 긴 복도를 지닌 하얀 건물에 서귀포 앞바다를 품은 파노라마 뷰, 주상절리 전망 가능한 외부 산책로까지. 커피 한 잔 값으로 이 모두를 누리는 것은 물론이요, 이제는 희미해진 부모님 세대의 추억 소환은 공짜라는 사실.   ‣칠십리 시공원(주차장) : 서귀포시 서홍동 572 ‣허니문 하우스 :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5. 고마운 지구별, 오래오래 빛나도록 –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세이브제주바다  인간의 욕심으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나의 별 지구. 그런 지구를 위해 기꺼이 내 시간을 내어주는 여행이 여기 있다.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자원절약과 폐기물 자원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곳. 쓰레기 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센터와 에코센터 등을 둘러보는 환경기초교육 프로그램은 쓰레기 분리가 놀이로, 자전거 페달을 돌려 친환경 전기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지며 제주를 넘어 지구를 지키는 마음도 깨운다. 마치 플래시몹처럼 함께 모여 바다를 청소하는 봉사는 어떨까. 사전 신청이나 가입 없이 그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를 찾으면 된다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흐뭇한 여행이 마련될 것. 야외활동인 만큼 날씨의 영향을 받으니 SNS를 통한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 제주시 송이길 226 www.jejueco.or.kr ‣세이브제주바다(비치클린) : SNS ‘세이브제주바다’검색, 월 단위 장소․시간 공지 확인   6. 허브향 머금은 마음 미소 짓는 곳 – 표선면 세화 3리  주민 대부분이 귤 농사를 짓는 작고 아담한 마을 표선면 세화 3리는 허브마을로 불린다. 오랫동안 정성으로 가꿔온 허브가 이곳의 자랑이기 때문. 쓰레기와 잡초 무성하던 마을길을 향기로 채우자는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을 입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마을의 옛 이름 ‘강왓’을 내건 허브쉼팡에서는 허브 아로마캔들과 허브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버려진 빈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은 물론 다양한 허브제품도 만날 수 있다. 마을주민 해설사와 함께 산담부터 감귤원, 농가를 둘러보며 마을의 진짜 모습에 가까워지는 시간도 기대할만하고, 허브미래공원과 세화3리 국가정원을 산책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도 있다. 여기에 라벤더와 로즈마리 흐드러진 마을 풍경과 짙은 향기 품을 봄날의 허브축제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는 사실.   ‣세화 3리 :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3리   7. 이름은 거칠어도 발걸음은 순하디 순한 – 까끄래기오름 동부 중산간의 유명한 오름들 사이, 독특한 이름의 까끄래기 오름이 있다. 억새군락으로 잘 알려진 산굼부리를 지나 동쪽으로 약 2km. 까끄래기 오름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덕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도 흡족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에 운전자들도 흡족. 높이 50미터 정도의 낮은 오름을 오르다보면 땀이 날 때 쯤 정상에 도착하는 성취감을 얻고, 멀리 웅장한 한라산을 배경삼아 오밀조밀한 오름 군락을 마주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조릿대와 억새가 군락을 이룬 분화구를 내려다보기에도, 유명세만큼 약간의 비용부담이 따르는 가까운 억새명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도 좋은 곳. 단, 유명세와 편의시설은 정비례하는 법이요 화장실은 따로 없으니 낯선 이름만큼 누구의 방해 없이 자연 그대로를 누리고 싶은 이들이 오르기에 좋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두자.   ‣까끄래기오름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28   8. 예술이 피어 더 아름다운 제주 – 기당미술관, 아트제주2019 눌(쌓아놓은 볏짚 단) 형상의 외관과 서까래 구조의 인테리어로 특별한 감성 담은 기당미술관은 제주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지어지고 기증된 국내최초 시립 미술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지역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폭풍의 화가 변시지 화백의 작품과 기당선생의 형 강용범의 서예작품이 상시 전시중이다.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제주 2019가 11월 28일부터 나흘간 마련된다. 김성오를 비롯한 제주작가 특별전을 통해 제주미술의 흐름도 살펴보고, 갤러리로 꾸며진 호텔 객실에서 로버트 인디애나, 제프 쿤스, 이왈종 등 국내․외 유수 작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되는 '아트제주위크' 기간에는 도내 여러 문화예술 기관들의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가 예술로 물들 예정.    ‣아트제주2019 : 11월/28~12/1 메종 글래드 제주 ‣기당미술관 : 서귀포시 남성중로 153번길 15   9. 자연에 깃든 과학, 놀이가 되다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번개과학체험관  우주와 비행 물체에 대한 신비 그 이상, 체험과 경험이 기다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다. 비행의 원리, 비행기와 우주선의 역사,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조종사 되어보기는 물론, 우주비행사가 느끼는 중력도 간접 체험하자.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도 이제 두렵지 않다. 번개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 상설 체험관 번개과학체험관에서는 자연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음악과 빛으로 변화하는 에너지를 내 가까이에서 느껴본다. 구름의 생성원리와 자기 부상, 플라스마 등 다양한 과학 원리는 덤. 배울 만큼 배운 뒤에는 즐겨야 제맛.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온라인 게임의 주인공이 되는 실내 카트레이싱을, 번개과학체험관에선 무려 1947미터의 국내 최장 주행코스와 실제 도로주행이 가능한 카트로 야외 레이싱이 가능.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번개과학체험관, 윈드 1947 :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78-27   10. 고소함과 부드러움에 녹는다, 녹아! – 제철방어요리 좋은 식재료만 있어도 요리의 절반은 성공이라는데, 윤기 좔좔 흐르는 통통한 방어야말로 누가 뭐래도 이맘때 최고의 요리 재료 아닐까. 가장 싱싱한 방어를 가장 자연스럽게 즐기기엔 회가 우선. 두툼한 회 한 점 입에 넣는 순간, 입안 가득한 고소함에 먼저 놀라고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감동이 밀려온다. 회를 뜨고 남은 뼈대와 머리, 꼬리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뼈에 붙은 살은 매운탕이나 맑은 탕, 김치 혹은 시래기 넣어 푹 끓이는 찜으로도 좋고, 머리는 감자나 무를 곁들여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 조림으로도 굳~! 이도 저도 복잡하다면? 심플하게 소금이나 카레 가루 묻힌 구이는 어떨까. 어느 한 부위 버릴 곳도 없고 어떻게 먹어도 흡족한 식재료계의 팔방미인 방어, 그 펄떡이는 매력에 안 빠져들 자신 있는 사람 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사이 깊어지는 계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해 보았다며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11월 제주에서 유쾌하고 흐뭇한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19년 10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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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역사도시 서울,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
    - 다양한 전통 공연과 놀이를 무료로 즐기고, 전통 공예 시연·체험도 진행 - 조선시대 최대 연희인 산대나레를 퍼레이드로 구성한 개막 행사로 시작 - 먹거리장터, 부대행사 등 편의, 즐길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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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10월엔 영덕대게를 형상화한 동해안 해파랑길의 명소 ‘창포말등대‘ 로 떠나보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창포말등대’를 선정하였다.   창포말등대는 1984년 6월에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菖蒲末)’에 세워진 등대로, 42km 떨어진 바다에 6초에 한 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창포말등대는 처음에는 보통 등대와 같이 원통형의 흰색 콘크리트 등대였으나, 2006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조형등대 현상공모전’에서 통영 도남항의 연필등대,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고래입표와 함께 당선되어 독특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24m 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롱(燈籠)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디자인된 창포말등대는 현재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했다.   동해의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창포말등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넓게 펼쳐진 쪽빛 동해바다와 함께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등대와 이어진 영덕 해맞이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푸른대게의 길(해파랑길 제21구간)’에 들어서면, 푸른 해송과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뿜어내는 향기를 맡으며 해안절벽을 때리는 동해바다 파도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창포말등대가 있는 영덕은 예로부터 대게가 유명하다. 대게잡이 배들이 모여 있는 강구항에는 3km 길이의 대게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영덕은 우리나라에서 송이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영덕휴게소에서 열리는 '2019 영덕송이장터 대목장‘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최고 품질의 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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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1

축제 검색결과

  • 역사도시 서울,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
    - 다양한 전통 공연과 놀이를 무료로 즐기고, 전통 공예 시연·체험도 진행 - 조선시대 최대 연희인 산대나레를 퍼레이드로 구성한 개막 행사로 시작 - 먹거리장터, 부대행사 등 편의, 즐길거리도 풍성
    • 뉴스
    • 전시/공연
    2019-10-11
  • 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1

여행 검색결과

  • 인천 강화 마니산, 한반도의 중심이자 한민족의 성지
      인천 강화에 위치한 마니산은 고조선을 세운 한민족의 조상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한 참성단이 있는 명산이다. 한국 100대 명산에 손꼽히는 마니산을 만나보자.         마니산은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고 한다. 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마니산은 참성단 외에도 여러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고찰인 정수사와 고려 분청사기의 가마터, 조선 시대의 종마 목장인 북일장 등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마니산은 민족의 성지가 되었다.         단군왕검은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로서 제사장과 왕의 역할을 겸한 최초의 제정일치의 지도자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아이인 단군은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제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고대 사회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였던 마니산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건국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참성단은 사적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참성단의 옆에는 약 150년 된 커다란 소사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역시 천연기념물 제502호다.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는 제천행사가 열리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 또한 이곳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마니산은 4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1004계단을 오르는 계단로 코스, 단군로와 372계단을 통과하는 단군로 코스, 계곡로와 능선로를 통해 정상에 오르는 함허동천로 코스, 칠선녀계단과 칠선교를 지나 마니계단까지 오르는 정수사 코스다. 계단로와 단군로가 비교적 초보들이 오르기에도 무난한 코스이며, 네 코스 모두 오르는데 넉넉잡아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마니산은 바위 위를 걸어야 하는 구간들이 종종 있으니 꼭 등산화를 신고 등산에 도전하자.         마니산에 오르면 서해의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섬들이 두둥실 떠있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 숨을 크게 몰아쉬면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마니산 등산로들은 대부분 참성단 부근을 종료 지점으로 하고 있어 정상에 오르면 참성단에도 방문할 수 있다. 참성단은 개방시간이 있어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 하절기에는 9시 반부터 16시 반까지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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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춘천 해피초원목장,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하루
      울타리 속 동물들을 구경만 하는 것은 어쩐지 아쉽다.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목장,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춘천 해피초원목장에 방문했다.         해피초원목장은 7만 평 초지에 한우를 방목 사육하는 한우 체험농장으로, 강원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의 12개 시·군과 6개 축협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토끼, 닭, 당나귀, 개, 소, 양, 염소, 칠면조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햇살을 받으며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해피초원목장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풀들을 제공하고 있어,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실컷 할 수 있다. 동물마다 먹는 풀이 달라 매표소에서 주는 토끼 먹이를 제외하면 각각의 우리 앞에 해당 동물용 먹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다른 동물을 주려고 아끼지 말고 마음껏 풀을 나눠주자. 단, 어린이의 먹이 주기 활동은 꼭 어른 동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자.         해피초원목장의 포토존은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얻은 곳답게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 사이에 유유자적 흐르는 춘천호는 산의 푸르름이 비쳐 초록빛을 띠고, 푸른 초원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포토존 앞의 초원은 한우들을 풀어놓고 기르는 방목장이 있어 날씨가 좋으면 한가로이 풀을 뜯는 한우들을 볼 수 있다.         춘천 해피초원목장의 입장료는 기본 7000원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춘천역에서 버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춘천농협 버스정류장에서 사북 3번과 사북3-1번 버스를 타면 된다. 평일에는 소형견도 동반 입장 가능하니 반려견이 있다면 평일 중에 같이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해피초원목장은 재미있는 레저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해놓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캠핑은 1일 3팀까지 가능하며, 산골 운동회 같은 행사에서 비석 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물풍선, 물총 싸움 등의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계절에 따라 밤, 오디, 산딸기 채집과 눈썰매장 이용이 가능하며 계절 메뉴로 추억의 도시락과 피자도 먹을 수 있으니 계절별로 방문해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드넓은 방목지에서 산책과 동물 먹이 주기를 할 수 있는 춘천 해피초원목장. 저 푸른 초원 위에서 그림 같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〇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 : https://happy-chowon.imweb.me/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28
  • 여수 거문도, 영국과 일본이 탐낸 아름다운 섬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다. 동도, 서도, 고도라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문도는 중심에 바다를 두고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큰 배가 드나들기 좋은 천혜의 항만이다. 이런 이유로 거문도는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섬이다.         영국군은 1845년 거문도를 발견한 뒤 ‘해밀턴 섬’이라 이름 붙이고 1885년에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핑계로 약 2년간 700~800여 명의 영국군을 불법 주둔시켰다. 이 불법 점령은 ‘거문도 사건’이라고 불리며 영국군은 거문도에 머물며 한국 최초로 테니스장도 만들고, 섬 주민을 고용해 목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영국군은 러시아가 장차 조선의 영토를 점거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한 뒤 1887년 거문도에서 철수했으며, 아직까지도 영국군의 무덤 3구를 거문도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거문도를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사용했다. 고도에 남아있는 일본식 건물들과 동도 죽촌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는 일본군이 주둔하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화로운 지금의 풍경과 대비되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거문도의 바다와 석양은 누구라도 탐내지 않을 수 없는 절경이다. 열강들의 정복 전쟁 속 아픈 역사의 무대가 되었던 거문도는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바다, 다양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거문대교, 고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삼호교를 통해 섬들이 연결되어 있어 섬을 구경하기 편하다. 또한 바로 근처에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백도가 있어 같이 구경을 하면 거문도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아름다운 항구 거문도. 이곳에서 침략자들이 보았던 거문도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04-21
  • 강원 평창 애니포레 알파카 모노레일, 힐링의 세계로 향하는 재빠른 관문
    평창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산행로에 생긴 ‘모나파크 애니포레’는 2021년 10월 개장한 따끈따끈한 핫플레이스다. 애니포레는 산 위에 있어 등산을 하거나 모노레일을 통해 도착할 수 있어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애니포레에 오르는 관광객이 많다. 애니포레로 향하는 열차, 알파카 모노레일을 소개한다.         알파카 모노레일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하여 10여 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 구간에 대한 실시간 안내 메시지는 물론, 실시간 상황에 맞는 안전속도 운행과 각 탑승객에 맞는 이벤트 메시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차후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인공 터널 건설도 계획 중으로 단순 운송 수단에 불과했던 모노레일에서 놀라운 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카 모노레일을 타고 산을 오르다 보면 ‘더 소나무’ 카페에 도착한다. 더 소나무 카페는 애니포레 관람의 시작지점으로, 이곳에서부터 발왕산 알파카 목장이나 가문비 치유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애니포레는 발왕산 알파카 목장과 가문비 치유 숲 두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알파카 목장에는 알파카뿐만 아니라 양, 염소, 사슴, 토끼, 잉꼬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풀을 뜯으며 평화롭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먹이 체험장에서는 알파카와 사슴 등의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문비나무들이 가득한 숲길은 ‘치유 숲’이라는 이름에 맞게 커다란 나무들 사이에서 상쾌한 숨을 들이쉴 수 있는 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이국적인 숲길을 걸으며 여기저기 마련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마음속 짐이 한 아름 덜어지는 기분이 든다.       알파카 모노레일은 발왕산 알파카 목장이나 가문비 치유 숲에 갈 수 있는 운송 수단이지만 모노레일만 편도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노레일 가격은 알파카 목장과 가문비 치유숲을 모두 둘러볼 경우 대인 18000원, 소인 15000원이다.   콜프나 콘도회원 또는 용평리조트 투숙객일 경우 본인 포함 4인까지 할인이 되니 용평리조트에 머물면서 구경을 할 계획이라면 꼭 확인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경하자. 또한 평창군민이거나 단체로 방문한 경우에도 할인이 되니 할인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자.       〇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 여행
    2022-02-25
  • 가족과 함께 낭만 겨울 추억 만들기 추천 장소! 평창 여행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 오삼불고기 거리~삼양목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이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관광지로 떠나보세요!
    • 여행
    • 먹방여행
    2022-02-16
  •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등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 계획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 한택식물원은 보행로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양평 맑은숲캠프는 휠체어 승강기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광명동굴은 관광약자 쉼터를 조성하고, 연천 재인폭포는 비포장 진입로 및 경사로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으로 도는 ▲무장애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대상자 초청 현장 설명) 추진 ▲관광약자를 응대하는 관광업계 및 관광안내소 종사자 대상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교육 ▲경기여행누림 사업도 병행한다.   경기여행누림 사업이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2대를 운영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대형버스 1대와 이동 및 접근성이 좋은 준중형 버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여행누림 버스 이용 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여행코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지속적 정보 제공 등으로 무장애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2-16
  • 강원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최장 운행 길이의 케이블카와 최고 높이의 스카이워크를 한곳에서
      산 정상을 보기 위해 두 다리만으로 걸어서 오르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소개한다. 왕복 7.4km 길이를 자랑하는 발왕산 케이블카는 평창 용평 리조트의 케이블카로,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를 보유한 케이블카다. 용평 리조트는 국내 최대 길이의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스카이워크도 보유하고 있어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일석이조의 구경을 할 수 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용평 리조트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한다. 2층의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는 동안 거치게 되는 1층 식음료 매장에서는 왕수리부엉이 빵같이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먹거리를 팔고 있다. 2층 높이의 스테인드글라스 장식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이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공간에서는 발왕산의 여러 모습을 소개하는 스크린을 만나게 된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식물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천년주목 숲길에서 볼 수 있으니 산책 시 참고하면 좋다. 8인승 케빈이 100대나 있어 줄은 금방 줄어든다.   국내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답게 운행 시간은 발왕산 경치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편도 20여 분이다. 케이블카는 사방을 볼 수 있게 만들어져 다른 사람에 가리지 않고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차내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연동되어 있으니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틀면 낭만 있게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갈 수 있다.         20분 동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다 보면 발왕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의 정상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스카이워크와 천년주목숲길을 둘러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리에서 일출부터 일몰까지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스카이워크 맨 끝에서 사진을 찍으면 넓게 펼쳐진 발왕산 전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스카이워크 사진 줄은 언제나 길다. 날씨가 좋을 때는 대관령 삼양목장과 풍력발전기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천년주목숲길은 산책로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깊은 역사를 가진 나무들이 있어 산책 내내 눈이 즐겁다. 특히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마유목은 천년주목숲길의 명물로 두 종류의 나무가 서로를 살려가며 한 나무처럼 살아가는 나무다. 바램길, 발왕수 가든 데크길, 주목치유숲길은 각각 특징이 다른 산책로이니 모두 걸어보며 발왕산의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것도 좋겠다.         내려올 때는 등산보다는 야간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야간 케이블카는 오후 20:00까지 운행하며 케이블카 내에서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케이블카의 가격은 왕복 기준으로 대인 20000원, 소인 16000원이고 카드사에 따라 할인이 되는 등 다양한 할인 정보가 있으니 꼭 확인 후 결제하자. 그리고 발왕산 케이블카는 매주 월요일과 주말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참고해서 방문해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발왕산 정상의 온도는 꽤 낮은 편이라 추위를 느낄 수 있다. 산 아래와는 사뭇 달라진 발왕산 정상의 날씨를 느끼며 산 정상 카페에서 따뜻한 코코아 한 잔 마시며 운치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 프라자 2층   ○ 용평리조트 홈페이지 : https://www.yongpyong.co.kr/kor/convenience/leports/gondola.do      
    • 여행
    2022-02-10
  • 도, 관광 새싹기업 성과 발표회 개최…위드 코로나 관광상품 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0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선정한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대상 업체 3곳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 4월 마가투어, 지코퍼레이션, 팀나이디어 3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및 홍보 지원금을 각 2,00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업체들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우선 마가투어는 비대면 의료관광 컨시어지 플랫폼 ‘마이가이드’를 주제로 비대면 의료관광 누리집을 구축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대학병원 5곳을 결합한 9개의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재개된 의료관광 수요 흡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코퍼레이션은 경기도 여행지의 특색을 담아 여행 추억을 심는 나만의 경기도 관광지 ‘미스티 팟’을 제시했으며 여행지를 살아있는 식물, 이끼, 미니어처로 꾸며 나만의 정원으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실제 제작품은 경기도 수원화성, 일산 종마목장 등 6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 속에서 경기도 관광지를 소재로 한 창작작업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팀나이디어는 요즘 여행의 주요 동기인 ‘인생 사진’에 주목해 빅데이터 기반 사진정보플랫폼 ‘뉴픽케이션’을 발표했다. 경기도 관광지와 연계된 약 1만개의 인생 사진 정보를 제공하고 AR(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신규 포토존을 500건 이상 구축했고 포토존 주변 제품 판매를 연계하도록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사업장 10곳과 협업을 체결하는 등 수익모델이 잠재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는 성과 발표회에서 업체 3곳의 아이디어를 인정하며, 실적지원금을 2,000만 원씩 추가 지급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기 관광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준 새싹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11-30
  • 의령 여행 한우산 단풍길 드라이브코스
      가을이 사라져 가는 요즘 드라이브하며 가을 끝자락을 만나볼 수 있는 의령 드라이브 코스 지역이 있다. 한우산과 자굴산을 끼고 도는 코스로 의령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면 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와 씨름 전시체험관 그리고 이만기 생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과 한우산 쇠목재로 가는 삼거리에서부터 단풍을 맛볼 수 있다.   가을 단풍의 절정을 넘어서 아름다운 색깔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의 모습과 유난히 파란 하늘은 붉은 단풍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는데 자신의 색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의 모습에 가을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의령은 한우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한우산을 드라이브 하며 보이는 한우목장을 보고 한우산의 뜻을 짐작하게 되는데 사실은 한우와 관련이 없다.         의령군 궁류면에 있는 한우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마치 겨울의 찰비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우산은 정상 가까이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데이트 코스, 효도 여행으로도 많은 이들의 방문이 잦다.   다만, 주말에는 좁은 통로에 많은 차량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쇠목재에서부터 한우산 전망대 방향으로 차량통제를 실시하니 여행 계획을 하고 있다면 꼭 참고해야 한다.         가을 날씨를 자랑하듯 자굴산의 단풍 물결이 저 멀리 보이고 붉은 애기손 단풍은 자굴산을 향하여 손을 흔든다. 자굴산은 노랑, 초록, 갈색 등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의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쇠목제에 도착하면 등상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 갈 수도 있다. 쇠목제에서 바라본 한우산의 기암괴석들은 마치 산을 지키는 병사와 같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맛보길 원한다면 의령 한우산 단풍 드라이브 코스를 이용해 보자.   ○ 위치: 의령 시외버스터미널(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6길 13 의령시외버스터미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11-22
  • 포천 로컬관광의 인큐베이터 포천관광두레
    ‘두레’는 마을 단위 공동노동조직이다. 향악, 품앗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풍양속으로 손꼽힌다. 관광분야에도 두레 조직이 있다. ‘관광두레’다.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관광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그 지역만의, 깊이 있고 생생한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포천관광두레는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여행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성과를 보이며 호평이다. 그리고 이 모든 노력에는 박선미 관광두레PD(50)가 함께한다. 나는 포천의 ‘관광두레PD’다 관광두레PD는 지역 관광두레를 총괄하는 사람으로, 주민사업체 발굴과 조직화부터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각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활동가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관광두레의 성패는 관광두레PD의 열정과 역량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책임이 막중한 일이기도 하다. 박선미PD는 이러한 책임을 부담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관광두레는 기회다. 여행·관광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있었지만 나에게 포천은 여전히 신선하고 매력적인 도시다. 이 기회에 포천을 제대로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처음 관광두레를 접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현재 포천관광두레에서 활동하는 주민공동체는 모두 4곳이다. 박선미 PD는 포천관광두레 참여 공동체의 특징, 국내 여행트렌드를 분석하여 주민공동체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하도록 지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를 저격하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여행키워드로 ‘언택트’, ‘안전’, ‘휴식’, ‘힐링’, ‘청정’ 등을 꼽는다. 여기에 차별화를 위해 독창성과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 박선미 PD는 “포천관광두레의 콘텐츠는 요즘 트렌드를 정확히 저격한다. ‘힐데루시 자연치유’공동체의 오감 힐링테라피, ‘비둘기낭 마을’공동체가 만든 건강 먹거리 ‘한탄강 트레킹 도시락’, 목장 2세대 주민공동체 ‘포천피크닉’이 만든 청정 디저트 ‘목장 아이스크림’, 청정 농업관광 플랫폼을 꿈꾸는 공동체 ‘포천로컬푸드마켓’의 캠핑 바비큐 밀키트 등 주민사업체 4팀의 주력 사업만 봐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종선정을 기다리는 신규 주민사업체 중에는 포천 신청년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의 주민사업체‘누구나 투어’가 있다. 포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의 상품을 패키징하여 여행상품화 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다 함께, 꿈을 향하여 물론 결과물을 얻기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이나 벤치마킹 등의 활동에도 제한이 많았다. 계획이 어긋나는 일도 발생했다. 박선미 PD는 불안해하는 공동체 회원들을 다독이고 활동을 지원했다. 억지로 밀어붙일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시간을 들여 고충을 들어주며 꾸준히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포천관광두레의 각 주민공동체는 주력 콘텐츠 및 상품개발을 마치고 시장 피드백을 받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거나 앞두고 있다. 이달 초 품평회를 열어 고객 반응을 확인했던 ‘한탄강 트레킹 도시락’과 5가지 맛 아이스크림의 경우 ‘맛있는데 건강에 좋기까지 하다니 놀랍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포천 관광두레는 금년 하반기 중으로 주민사업체를 법인화하여 창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관광 사업체로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면 다른 주민사업체와 상생하며 성장해 지역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박선미 PD는 “관광두레는 혼자 할 수 없다. 지역 특색을 담은 로컬만의 매력적인 자원을 주민사업체와 함께 개발해 나가며 추후 관광두레 사업이 포천 관광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여행
    2021-09-2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인천 강화 마니산, 한반도의 중심이자 한민족의 성지
      인천 강화에 위치한 마니산은 고조선을 세운 한민족의 조상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한 참성단이 있는 명산이다. 한국 100대 명산에 손꼽히는 마니산을 만나보자.         마니산은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고 한다. 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마니산은 참성단 외에도 여러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고찰인 정수사와 고려 분청사기의 가마터, 조선 시대의 종마 목장인 북일장 등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마니산은 민족의 성지가 되었다.         단군왕검은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로서 제사장과 왕의 역할을 겸한 최초의 제정일치의 지도자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아이인 단군은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제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고대 사회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였던 마니산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건국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참성단은 사적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참성단의 옆에는 약 150년 된 커다란 소사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역시 천연기념물 제502호다.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는 제천행사가 열리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 또한 이곳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마니산은 4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1004계단을 오르는 계단로 코스, 단군로와 372계단을 통과하는 단군로 코스, 계곡로와 능선로를 통해 정상에 오르는 함허동천로 코스, 칠선녀계단과 칠선교를 지나 마니계단까지 오르는 정수사 코스다. 계단로와 단군로가 비교적 초보들이 오르기에도 무난한 코스이며, 네 코스 모두 오르는데 넉넉잡아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마니산은 바위 위를 걸어야 하는 구간들이 종종 있으니 꼭 등산화를 신고 등산에 도전하자.         마니산에 오르면 서해의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섬들이 두둥실 떠있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 숨을 크게 몰아쉬면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마니산 등산로들은 대부분 참성단 부근을 종료 지점으로 하고 있어 정상에 오르면 참성단에도 방문할 수 있다. 참성단은 개방시간이 있어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 하절기에는 9시 반부터 16시 반까지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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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11-30
  • 춘천 해피초원목장,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하루
      울타리 속 동물들을 구경만 하는 것은 어쩐지 아쉽다.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목장,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춘천 해피초원목장에 방문했다.         해피초원목장은 7만 평 초지에 한우를 방목 사육하는 한우 체험농장으로, 강원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의 12개 시·군과 6개 축협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토끼, 닭, 당나귀, 개, 소, 양, 염소, 칠면조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햇살을 받으며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해피초원목장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풀들을 제공하고 있어,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실컷 할 수 있다. 동물마다 먹는 풀이 달라 매표소에서 주는 토끼 먹이를 제외하면 각각의 우리 앞에 해당 동물용 먹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다른 동물을 주려고 아끼지 말고 마음껏 풀을 나눠주자. 단, 어린이의 먹이 주기 활동은 꼭 어른 동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자.         해피초원목장의 포토존은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얻은 곳답게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 사이에 유유자적 흐르는 춘천호는 산의 푸르름이 비쳐 초록빛을 띠고, 푸른 초원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포토존 앞의 초원은 한우들을 풀어놓고 기르는 방목장이 있어 날씨가 좋으면 한가로이 풀을 뜯는 한우들을 볼 수 있다.         춘천 해피초원목장의 입장료는 기본 7000원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춘천역에서 버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춘천농협 버스정류장에서 사북 3번과 사북3-1번 버스를 타면 된다. 평일에는 소형견도 동반 입장 가능하니 반려견이 있다면 평일 중에 같이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해피초원목장은 재미있는 레저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해놓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캠핑은 1일 3팀까지 가능하며, 산골 운동회 같은 행사에서 비석 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물풍선, 물총 싸움 등의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계절에 따라 밤, 오디, 산딸기 채집과 눈썰매장 이용이 가능하며 계절 메뉴로 추억의 도시락과 피자도 먹을 수 있으니 계절별로 방문해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드넓은 방목지에서 산책과 동물 먹이 주기를 할 수 있는 춘천 해피초원목장. 저 푸른 초원 위에서 그림 같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〇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 : https://happy-chowon.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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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28
  • 여수 거문도, 영국과 일본이 탐낸 아름다운 섬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다. 동도, 서도, 고도라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문도는 중심에 바다를 두고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큰 배가 드나들기 좋은 천혜의 항만이다. 이런 이유로 거문도는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섬이다.         영국군은 1845년 거문도를 발견한 뒤 ‘해밀턴 섬’이라 이름 붙이고 1885년에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핑계로 약 2년간 700~800여 명의 영국군을 불법 주둔시켰다. 이 불법 점령은 ‘거문도 사건’이라고 불리며 영국군은 거문도에 머물며 한국 최초로 테니스장도 만들고, 섬 주민을 고용해 목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영국군은 러시아가 장차 조선의 영토를 점거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한 뒤 1887년 거문도에서 철수했으며, 아직까지도 영국군의 무덤 3구를 거문도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거문도를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사용했다. 고도에 남아있는 일본식 건물들과 동도 죽촌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는 일본군이 주둔하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화로운 지금의 풍경과 대비되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거문도의 바다와 석양은 누구라도 탐내지 않을 수 없는 절경이다. 열강들의 정복 전쟁 속 아픈 역사의 무대가 되었던 거문도는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바다, 다양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거문대교, 고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삼호교를 통해 섬들이 연결되어 있어 섬을 구경하기 편하다. 또한 바로 근처에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백도가 있어 같이 구경을 하면 거문도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아름다운 항구 거문도. 이곳에서 침략자들이 보았던 거문도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04-21
  • 가족과 함께 낭만 겨울 추억 만들기 추천 장소! 평창 여행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 오삼불고기 거리~삼양목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이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관광지로 떠나보세요!
    • 여행
    • 먹방여행
    2022-02-16
  • 의령 여행 한우산 단풍길 드라이브코스
      가을이 사라져 가는 요즘 드라이브하며 가을 끝자락을 만나볼 수 있는 의령 드라이브 코스 지역이 있다. 한우산과 자굴산을 끼고 도는 코스로 의령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면 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와 씨름 전시체험관 그리고 이만기 생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과 한우산 쇠목재로 가는 삼거리에서부터 단풍을 맛볼 수 있다.   가을 단풍의 절정을 넘어서 아름다운 색깔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의 모습과 유난히 파란 하늘은 붉은 단풍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는데 자신의 색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의 모습에 가을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의령은 한우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한우산을 드라이브 하며 보이는 한우목장을 보고 한우산의 뜻을 짐작하게 되는데 사실은 한우와 관련이 없다.         의령군 궁류면에 있는 한우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마치 겨울의 찰비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우산은 정상 가까이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데이트 코스, 효도 여행으로도 많은 이들의 방문이 잦다.   다만, 주말에는 좁은 통로에 많은 차량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쇠목재에서부터 한우산 전망대 방향으로 차량통제를 실시하니 여행 계획을 하고 있다면 꼭 참고해야 한다.         가을 날씨를 자랑하듯 자굴산의 단풍 물결이 저 멀리 보이고 붉은 애기손 단풍은 자굴산을 향하여 손을 흔든다. 자굴산은 노랑, 초록, 갈색 등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의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쇠목제에 도착하면 등상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이 있어 잠시 쉬어 갈 수도 있다. 쇠목제에서 바라본 한우산의 기암괴석들은 마치 산을 지키는 병사와 같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맛보길 원한다면 의령 한우산 단풍 드라이브 코스를 이용해 보자.   ○ 위치: 의령 시외버스터미널(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6길 13 의령시외버스터미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11-22
  • 수십만평의 청보리밭으로 이뤄진 학원관광농장
    공음면 선동리에 위치한 학원농장은 면적이 30만여 평으로 1994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에는 수십만 평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펼쳐진 청보리밭으로, 가을에는 마치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하얀 메밀꽃밭으로 유명하다.   학원농장의 청보리가 가장 푸르고 파란 이삭을 틔워내는 시기는 여름이 들어선다는 입하 전후이며, 메밀꽃은 9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화훼용 유리온실과 묘목장, 각종 과수단지, 잔디구장, 식당,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드넓은 자연을 벗 삼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2004년부터 매년 4월에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 추천관광지
    2021-09-09
  • 열심히 일한 당신 농촌으로 휴가 떠나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소개한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
    • 여행
    2021-08-06
  • 경기도 착한여행 시즌2, 조기매진 된 입장권과 호텔 추가 판매
    착한 여행 캠페인 시즌 2 상품 추가 판매+ 이벤트 사항
    • 여행
    2021-08-03
  • 집에서 구경하는 충청북도 관광지
    코로나 19로 인하여 원활한 여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
    • 여행
    2021-07-21
  • 아름다움이 만발한 제주 문도지오름
      제주올레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오름 문도지오름. 올레길 14-1코스를 통과하는 '문도지오름'은 문돗지오름, 문도지악(文道之岳), 문도악(文道岳) 등 여러 별칭이 있다.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높이 260.3m, 둘레 1335m, 총면적 10만 6436㎡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 금악리 마을 남쪽의 산간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입구가 넓게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다. 오름 비탈면 전체가 억새로 덮여 있고 기슭에는 인공적으로 심은 삼나무가 우거져 있다. 기슭 인근에 넓은 경작지가 있다.     사계절 중 특히 봄, 여름에 아름다움이 극에 달하는 문도지오름은 진입이 조금 어렵지만 정상까지 겨우 15분도 걸리지 않는 비교적 쉬운 코스다. 높은 정상에 올라 멋진 뷰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다.   땀 흘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오름이기에 제주도의 자연을 만나러 온 임산부, 노약자등 걷기 힘든 여건에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오름이다.   오름 입구에 들어서면 오름 안내판이 보이며 철문을 지나가게 된다. 제주도의 오름 대부분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방문해야 한다.         문도지오름 주변에는 큰 오름들이 없어 주변 경관을 보기엔 최적화 되어 있는데, 정상에 도착하면 산방산을 비롯해 다른 오름들과 곶자왈을 품고 있는 숲들까지 한번에 볼 수 있다. 한적하게 일출, 일몰을 볼 수 있으며, 사진작가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곳이다.   명성목장을 검색하고 찾아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한 대의 차량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을 통과하기에 맞은 편에서 다른 차량이 오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 위치 :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3444      
    • 여행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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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 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출처: 영광군청 보도자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영광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으로 학생승마체험 연계 사업인 포니등급제 시험,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등이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승마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하여 전남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및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영광승마장은 현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 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 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소득 증대 및 스포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단체 연계 무료강습, 승마프로그램 체험관광을 실시하는 등 공공승마장으로서의 공공복지 노력으로 영광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승마 대중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뉴스
    • 생활/여성
    2020-03-0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가족과 함께 낭만 겨울 추억 만들기 추천 장소! 평창 여행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 오삼불고기 거리~삼양목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이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관광지로 떠나보세요!
    • 여행
    • 먹방여행
    2022-02-16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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