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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멋과 맛, 정취까지 농촌여행에는 다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와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을 연계한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 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가을의 멋과 맛은 물론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천만송이 천일홍 보고 천연 염색 체험도 즐겨요’ 경기양주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9.21.~9.22.) → 초록지기 정보화마을 → 조소앙 기념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천일홍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장한다.   ‘초록지기 정보화마을’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속탐방과 초록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두부 만들기와 마을에서 자생하는 쪽을 활용한 염색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278호로 지정된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와 애국지사 조소앙1)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어 자연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돼지친구들 만나고 소금산 명소 출렁다리 건너요’ 강원원주 : 돼지문화원(농촌교육농장) → 산들내음(농가맛집) → 소금산 출렁다리 → 송호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돼지문화원’은 교육, 레저(여가), 숙박 등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히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농가맛집 ‘산들내음’은 산나물과 약용식물을 이용한 참숯돼지갈비와 버섯불고기전골 등이 대표음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농가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지상 100m, 길이 200m에 달하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아찔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발아래로 펼쳐진 섬강의 푸른 물줄기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홍삼특구 진안에서 쉬고 먹고 즐기는 건강한 가을여행’ 전북진안 : 진안홍삼 축제(10.9.~0.13.) →허브놀이(농촌교육농장) → 홍연(농가맛집) → 마이산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진안홍삼을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농촌교육농장 ‘진안 허브놀이’는 약 1만㎡의 농장에서 다양한 허브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식물관찰은 물론 허브치약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농가맛집 ‘홍연’은 직접 재배해 가공한 홍삼을 활용해 건강한 한상을 차려내는 곳으로 홍삼수육을 중심으로 샐러드, 장아찌, 튀김 등 홍삼을 넣은 정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효의 고장에서 즐기는 오색찬란 단풍여행’ 전남 곡성 : 곡성심청축제(10.3.~6.) → 기차당 뚝방마켓 → 미실란 밥cafe ‘반하다’(농가맛집) → 섬진강 침실습지→ 섬진강 레일바이크 →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 태안사 단풍 ‘곡성심청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근에서는 지역상생시장인 ‘기차당 뚝방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농가맛집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는 유기농 발아오색미와 곡성 특산물 토란과 연근을 식재료로 활용해 온전히 지역식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태안사단풍길,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여행 장소가 있어 가을낭만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 자연 여행’ 경북 상주 : 봉강농장(농촌교육농장) → 두락(농가맛집) → 경천대와 낙동강 → 경천대 글램핑장 or 객주촌 → 함창명주테마파크 봉강 팜스테이마을 내에 있는 농촌교육농장 ‘봉강농장’은 옛날 농기구 전시장과 민물고기 양식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두부 만들기와 보트타기, 감 따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가맛집 ‘두락’은 상주의 삼백(三白)인 쌀, 누에, 곶감에서 착안해 상주지역에서 난 쌀과 뽕잎(뽕잎가루)을 넣은 각종 밑반찬, 곶감 무침 등으로 ‘뽕잎밥상’을 차려내는 곳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에 위치한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승마장, 자전거 박물관, 도남서원 등 가을 나들이 장소도 다양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꽃과 문학이 있는 둔덕골로 쉬러 오세요’ 경남 거제 : 청마꽃들축제·청마문학제(9.21.~9.27.) → 청마기념관 →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 둔덕기성 → 둔덕한우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마꽃들축제’는 가을 들꽃을 주제로 지역문화와 특산품을 결합한 문화예술행사로 올해는 유치환 시인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청마기념관은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기념관 옆에는 시인의 생가가 있다.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는 포도따기, 고구마캐기, 떡메치기 등 시골정취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농촌여행 코스를 참고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을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하는 가을농촌여행코스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알림판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교통/관광
    2019-09-08

여행 검색결과

  • 담양 한국 가사문학관, 담양에서 꽃피운 가사 문학
      한국 가사문학관은 가사 문학 관련 문화유산의 전승, 보전과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다. 가사 문학은 노래 가락 없이 노래 가사만 전해진 조선 시대 대표적인 한글 문학으로, 주로 사대부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한글을 사용한 장르의 개방성 덕분에 임진왜란 후 부녀자, 승려, 서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도 만들어지며 전승되었다. 잘 알려진 가사 문학으로는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해당하는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관동별곡과 사미인곡 등이 있다.         한국 가사문학관이 위치한 담양은 관동별곡과 사미인곡을 지었던 가사 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이 청년기를 보냈던 곳이다. 문학관의 주변에는 가사 문학의 주요 무대가 된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이 있어 가히 가사 문학의 본거지라 할 수 있다. 담양군 문화체육과에서는 가사 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가사문학관에는 가사 문학 관련 서화 및 유물 11461점, 담양권 가사 18편과 관계문헌, 가사 관련 도서 약 15000권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규방가사를 비롯하여 기행가사, 유배가사 등 다양한 가사 종류의 원본 및 필사본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가사문학관은 전시물을 단순히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가사 문학제, 청소년 랩 대회, 전국 가사 낭송 대회 등등 가사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문학 행사를 진행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가사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국 고시가의 대표적인 장르, 가사 문학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가사문학관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       한국 가사문학관 홈페이지 : http://gasa.go.kr/
    • 여행
    2022-01-2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가을의 멋과 맛, 정취까지 농촌여행에는 다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와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을 연계한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 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가을의 멋과 맛은 물론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천만송이 천일홍 보고 천연 염색 체험도 즐겨요’ 경기양주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9.21.~9.22.) → 초록지기 정보화마을 → 조소앙 기념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천일홍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장한다.   ‘초록지기 정보화마을’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속탐방과 초록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두부 만들기와 마을에서 자생하는 쪽을 활용한 염색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278호로 지정된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와 애국지사 조소앙1)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어 자연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돼지친구들 만나고 소금산 명소 출렁다리 건너요’ 강원원주 : 돼지문화원(농촌교육농장) → 산들내음(농가맛집) → 소금산 출렁다리 → 송호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돼지문화원’은 교육, 레저(여가), 숙박 등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히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농가맛집 ‘산들내음’은 산나물과 약용식물을 이용한 참숯돼지갈비와 버섯불고기전골 등이 대표음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농가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지상 100m, 길이 200m에 달하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아찔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발아래로 펼쳐진 섬강의 푸른 물줄기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홍삼특구 진안에서 쉬고 먹고 즐기는 건강한 가을여행’ 전북진안 : 진안홍삼 축제(10.9.~0.13.) →허브놀이(농촌교육농장) → 홍연(농가맛집) → 마이산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진안홍삼을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농촌교육농장 ‘진안 허브놀이’는 약 1만㎡의 농장에서 다양한 허브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식물관찰은 물론 허브치약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농가맛집 ‘홍연’은 직접 재배해 가공한 홍삼을 활용해 건강한 한상을 차려내는 곳으로 홍삼수육을 중심으로 샐러드, 장아찌, 튀김 등 홍삼을 넣은 정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효의 고장에서 즐기는 오색찬란 단풍여행’ 전남 곡성 : 곡성심청축제(10.3.~6.) → 기차당 뚝방마켓 → 미실란 밥cafe ‘반하다’(농가맛집) → 섬진강 침실습지→ 섬진강 레일바이크 →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 태안사 단풍 ‘곡성심청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근에서는 지역상생시장인 ‘기차당 뚝방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농가맛집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는 유기농 발아오색미와 곡성 특산물 토란과 연근을 식재료로 활용해 온전히 지역식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태안사단풍길,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여행 장소가 있어 가을낭만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 자연 여행’ 경북 상주 : 봉강농장(농촌교육농장) → 두락(농가맛집) → 경천대와 낙동강 → 경천대 글램핑장 or 객주촌 → 함창명주테마파크 봉강 팜스테이마을 내에 있는 농촌교육농장 ‘봉강농장’은 옛날 농기구 전시장과 민물고기 양식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두부 만들기와 보트타기, 감 따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가맛집 ‘두락’은 상주의 삼백(三白)인 쌀, 누에, 곶감에서 착안해 상주지역에서 난 쌀과 뽕잎(뽕잎가루)을 넣은 각종 밑반찬, 곶감 무침 등으로 ‘뽕잎밥상’을 차려내는 곳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에 위치한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승마장, 자전거 박물관, 도남서원 등 가을 나들이 장소도 다양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꽃과 문학이 있는 둔덕골로 쉬러 오세요’ 경남 거제 : 청마꽃들축제·청마문학제(9.21.~9.27.) → 청마기념관 →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 둔덕기성 → 둔덕한우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마꽃들축제’는 가을 들꽃을 주제로 지역문화와 특산품을 결합한 문화예술행사로 올해는 유치환 시인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청마기념관은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기념관 옆에는 시인의 생가가 있다.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는 포도따기, 고구마캐기, 떡메치기 등 시골정취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농촌여행 코스를 참고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을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하는 가을농촌여행코스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알림판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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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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