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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의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9월에는 고령의 축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원사업이며, 고령군은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지역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 농촌크리에에투어 여행 상품은 협력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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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이어-잇다. 안산읍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성곽복원 공사가 완료된 읍성과 관아지에서 정조의 효(孝) 정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정조 안산읍성에 서다 ▲이어 잇다, 안산 시간여행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등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의 전통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안산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청문당, 고택에서 만나는 조선의 미(美)’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청문당을 활용한다. ▲청문당에서 만나는 안산시민 ▲청문당 북(book)소리 ▲청문당 강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그 역사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으로 안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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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대한민국 가을을 보러온 외국인 관광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10. 1.~7.)를 맞이해 9월 26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김포와 제주 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서울 강남스퀘어 등에서 ‘환영주간’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 현장을 찾아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올해 상반기에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황금연휴에 맞춰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먼저 제주(9. 26.~10. 11.)와 김포(9. 28.~10. 11.) 국제공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념품 ‘뮷즈(MU:DS)’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꾸민 환영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쇼핑과 교통, 편의 서비스 등 관광 유관 업계가 협업해 마련한 방한 혜택과 교통, 음식, 쇼핑 등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스퀘어(10. 1.~10.)에서는 케이-팝 댄스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10. 13., 10. 29.)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공연을 펼친다.     ‘환영주간’ 개막행사는 9월 26일, 장미란 차관과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 제주도민인 진서연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장 차관은 환영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고 한국 관광에 대한 희망을 담은 카드를 감귤나무에 걸었다. 이어 ‘한국방문의 해-스타벅스, 제주도 방한 외국인 환대 행사(스타벅스 한담해변 DT점)’ 현장을 방문해 방한 외국인 50여 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방문을 환영하고 행복한 여행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꽃말을 지닌 모종을 함께 심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퉁청, 에어비앤비, 클룩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해 대학생, 가을, 지역관광 등을 주제로 개별 관광객 유치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상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알리페이’와 공동으로 중국인 최대 관광지인 명동에 홍보부스를 조성하고 영수증 인증 행사, 할인권(쿠폰북) 제공, 사진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을 환대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장미란 차관은 “방한 관광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케이-팝과 음식, 스포츠 등 특색 있는 케이-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전국 관광지의 수용태세와 관련 제도도 점검해 관광 불편이 해소되도록 끊임없이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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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무등산 평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을 홍보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평촌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한 달 동안 널리 알린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깊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이 전국에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됨에 따라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 등과 연계돼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평촌마을의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이어지는 평모뜰에는 반딧불이,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평촌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광주시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 평촌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분청사기전시관,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반딧불이 생태관찰, 도예체험,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가꾸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해 생태자원 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 평촌마을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가 국가로부터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무등산 평촌마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정보와 연계 관광지, 추천 여행 일정을 담은 영상과 환경부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체험기 등 각종 정보는 9월 초 광주시 누리집(gwangju.go.kr)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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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한반도의 지붕’ 백두대간 명소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백두대간의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지역별 명소선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산줄기를 말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서울대·조선대·공주대·용인대 등 학계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사)백두대간진흥회, 한국관광공사, 월간 산 등 백두대간 전문가 및 민간단체 약 5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인문·지리·생태적 근간인 백두대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확산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조선시대 문헌에 담긴 백두대간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고 역사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인문자원을 공간적으로 재현하는 등 백두대간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청은 올해 백두대간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지리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문화·역사·관광 가치가 있는 20개의 명소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한민족 정서의 근원이자 풍부한 산림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라며, 백두대간의 미래가치를 확산하고 백두대간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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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를 즐겨보세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가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모두 42개로 그 중 올가을에는 총 20개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울주군수배 전국스포츠 클라이밍 대회(9월 28일~29일) △청송 트레일런(10월 13일) △순천만 숲길 전국산악자전거대회(10월 13일)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11월 2일~3일)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10월 5일)와 연계한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산림레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접목한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산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에서의 색다른 체험과 모험형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인구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개발해 건강하고 활기찬 국민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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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여행가는 가을’ 활성화로 내수 진작 뒷받침한다
        정부는 9월 25일(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이하 확대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마련한 ’24년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거나 화상 회의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안건 준비와 부처 협의 등을 위해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차관조정회의’를 장관 주재 회의로 격상한 것으로서, 최근 ‘국군의 날(10. 1.)’의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하반기 내수 활성화 대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확대조정회의’에서는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및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과제인 교통과 숙박, 관광콘텐츠를 혁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품질 지역 숙박 확충과 관련한 숙박업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내국인 도시민박업 제도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한 지역 관광콘텐츠 과제도 살피고,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9. 10.~11.)의 주요 내용과 성과도 공유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광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 문체부는 국민 100여 명과 함께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관광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 간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 체계도 보강한다.   정부는 이번 확대조정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 간 협의와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연내 국무총리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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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달빛 아래 신라 왕궁으로의 밤나들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 경주 월정교 북편 일원에서 신라 왕궁 월성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 「빛의 궁궐, 월성」은 신라 왕궁이었던 월성유적의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다.   올해 행사는 ‘영원의 꽃(체험 공간)’, ‘풍요의 노래(무대)’, ‘왕들의 정원(야간 조형물)’이라는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영원의 꽃’ 구역에서는 신라시대 만들어진 해자 속의 동·식물 조사 성과를 활용한 행사가 진행된다. 5세기 월성 주변의 풍경을 그려보는 ‘고고학자의 방’, 삼국시대의 식물을 품은 씨앗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식물학자의 방’, 다양한 응원 문구 등을 적은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발굴조사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월성을 지키는 소원 주머니’ 등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전문가의 해설로 월성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해설과 차를 마시며 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휴게공간인 ‘월성 다(茶)원’도 운영된다.   * 해자(垓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물도랑 또는 못   * ‘현장해설’ 운영: 1일 7회(11: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회차당 30명   이어지는 ‘풍요의 노래’ 구역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월성을 주제로 매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경주에서 활동하는 시민 단체와 초·중등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중심으로 풍물놀이, 융합(퓨전) 국악, 대붓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왕들의 정원’ 구역에서는 선덕여왕의 모란, 분황사 모전석탑, 첨성대 등 신라를 대표하는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배치해 당시 신라의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빛의 궁궐, 월성」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참여 가능하다. 단, 현장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인원을 제외한 회차당 선착순 15명까지 현장 참여할 수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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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캠핑과 로컬문화의 만남을 선보이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이하 “GSCO”)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캠핑의 즐거움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레저차량, 레저보트 등의 최근 유행 및 신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캠핑카 구역과 캠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간편식(밀키트)과 바로 요리 세트 등의 캠핑푸드 구역도 마련하였다.  3일 동안 약 5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함께하는 경품 행사와 문화공연, 불꽃 쇼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군산 지역의 콘텐츠와 연계하여 Local Liquor(캠핑Bar페스티벌), Local Culture(ALL페스타), Local Market(벼룩시장)이 함께 어우러진 ‘새만금 로컬 페스타’도 동시 개최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MZ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있는 지역 주류와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Bar페스티벌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All페스타 in 군산 ▲지역 판매자들과 함께하는 캠핑&피크닉 벼룩시장까지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GSCO 옥외전시장에서 캠퍼 50팀이 2박 3일간 ‘캠핑페스타’를 개최해 박람회에 참가한 캠핑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다른 지역 관광객 대상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해양 레저, 낚시 등 관련 레저산업의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
    2024-09-24
  •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 ‘새로운 시대의 여행’ 만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누디트 익선(서울 종로구) 등에서 디지털 전환, 융합관광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는 소통의 장이다.    누디트 익선에서는 9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관광벤처기업과 협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상시적으로 관광기업 홍보부스와 다양한 관광벤처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반짝매장을 운영한다. 강연 사이에는 관광벤처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투자 상담, 일대일 사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9월 24일(화)에는 개막식에 이어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창업자 등 우수 관광벤처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야놀자 김항기 대외협력실장, 트리플라 황성원 한국대표, ㈜트립스 양박사 대표 등 국내외 유수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9월 25일(수)에는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 ㈜신라철강 송은정 문화이사,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강경모 문화콘텐츠금융부 팀장 등 관광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기업의 관계자들이 ‘여행콘텐츠 협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첨단기술을 융합한 레이싱 시설 ‘9.81파크’로 성공을 거둔 관광벤처 ㈜모노리스 김종석 대표(CEO)와 자전거여행과 관련해 관광기업과 협업사업을 추진한 한국관광공사 임새미 차장 등은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9월 26일(목)에는 세계적인 통찰력(글로벌 인사이트)을 주제로 태국·베트남·중동 진출 전략과 국제 전자결제대행사(PG)를 통해 최신 흐름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관광공사-관광벤처 만남의 날(9. 23. 아트코리아랩),▴전국관광기업지원센터 협의체 회의(9. 24. 누디트 익선), ▴카드사와 관광벤처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9. 25. 누디트 익선), ▴관광벤처 여성 기업가 리더십 교육(9. 27. 코엑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tourismconnectweek.com)을 통해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관광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며 “이번 ‘관광기업 이음주간’이 관광기업들과 투자자 등에게 새로운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9-24

축제 검색결과

  • 광양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숯과 불이 만난 또 하나의 기적’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첫째 날에는 신명 나는 농악 한마당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농악 한마당 뒤에는 체조 댄스 페스티벌, 미디어 대북 공연 등과 함께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광양숯불 문화 기획 공연무대인 창작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연계 행사로 준비한 광양 드론 페스티벌의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을은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제4회 광양 K-POP페스티벌에서 공연할 댄스팀을 선발하는 전국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광양시립국악단공연, 지역 예술인의 밤 행사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는 각종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동아리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양시 청년 가족 노래자랑,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초대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된다. 숯불구이축제의 부대행사로는 서천 무지개 분수를 배경으로 한 카약체험, 수변무대 버스킹,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숯 테라리움, 황소 방향제 만들기 등 광양의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승배 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시 대표축제이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로 올해는 20회를 맞이한 만큼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앞선 축제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보완 완료했다”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9-27
  • 가을 축제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고, 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28~29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전빵축제’에 참여하여 휴양림별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과 두타산자연휴양림은 10월 2일부터 강원도 정선군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에서 나무목걸이, 솟대, 전나무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빵도마, 다탁, 누운책꽂이, 나무피리 만들기 등의 유료체험과 완제품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 목재 미니거울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서 지리산자연휴양림만의 대표 목공체험 프로그램인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산림휴양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올 6월부터 2자녀 가정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례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9-26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더욱 ‘와일드’해졌다
        완주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추진위원 20여 명을 소집해 3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는 군의원, 문화·예술·음식 전문가, 완주에서 활동하는 중간지원조직 및 기업체 등으로 활동하는 추진위원이 모여 행정과 축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완주가 가진 특장점을 살려 올해 더욱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한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더 재밌는 완주! 더 맛있는 완주!’ 비전 아래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시랑천 맨손물고기 체험과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던 트라이클라이밍을 비롯하여 와일드트래킹, 시랑천 부표건너기, 다람쥐 통, 유로번지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한층 강화된 와일드한 이색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공적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 개최를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맛있고, 재밌어질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9-02
  • 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양전어축제를 풍성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의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전어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문화예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맛과 멋, 다채로운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제23회 광양전어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과 개막일인 24일에는 당일 관내 소비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증빙하면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광양관광인스타 팔로우’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배알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알도 섬 정원은 이틀 동안 200개의 보물이 숨겨진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광양시관광협의회에서는 촉감으로 광양의 ‘9미(味)’를 맞혀보는 ‘상자 속 광양 9미(味)를 맞혀라!’를 준비해 축제 기간 사흘 동안 관광객들에게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해 백운산자연휴양림, 매천황현생가 등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 및 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만 원권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여행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광양 망덕포구를 찾아주시고 전어 축제의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축제
    2024-08-23
  • 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썸머 와인 페스티벌' 개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썸머 와인 페스티벌』을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와이너리 16개소가 참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 등 106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캠벨얼리와 머루로 만든 레드와인, 청수 화이트와인, 그리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와인 이외에도 사과와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닌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온다’ 프리마켓 34개 업체도 참여하며, 와인 할인행사, 와인 경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썸머와인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보고, 나만의 와인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와인산업 확대로 원료인 포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과수 재배 농가, 와인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8-06
  •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방한 관광객 유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8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로서의 위상을 확보한다. 세계 음악 애호가를 중심으로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 사업 상담까지 연계하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의 대표적인 축제산업 관계자들과 워너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 소니뮤직 재팬(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   아세안 페스티벌(AXEAN Festival, 동남아연합 음악축제), 대만 파이어볼 축제(FireBall Fest, 火球祭) 등 해외 축제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만 국민밴드 파이얼 이엑스(Fire EX.) 등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르고, 국내 가수들도 해외 무대에 진출한다.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의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외신 초청사업을 통해 7개국 외신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누리소통망 기자단, 해외 콘텐츠 창작자 등이 축제 현장을 취재해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여행사 및 200여 개 파트너 기업과도 협업해 2025년부터는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케이-록’ 애호가들을 방한 관광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24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8-02
  • 팜(Farm)타스틱 여름휴가 축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두 번째인 ‘도농교류의 날(7.7)’을 맞아 ‘팜타스틱 여름휴가’를 부제로 진행된다. 7월 5일과 6일 이틀간 농촌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촌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첫날에는 도농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7월 5일(금) 14시부터 개최되며,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석탑산업훈장),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9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쌀베이킹, 목공체험 등 아이와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곳곳 농촌 여행상품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 칠곡 학선무, 충남 금산 좌도농악 등 도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공연과 가족동반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이 제공된다. 공연 프로그램 일정 및 경품 행사(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누리집 “웰촌(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경영체를 위한 국내 여행사·워케이션(Workcation) 운영사·홍보대행사 등과의 1:1 사업 상담공간도(B2B: Business to Business) 마련해 여행상품 개발·운영·판촉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더욱더 농촌을 많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요즘의 문화에 맞춰 농촌도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과 협업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농촌을 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
    2024-07-04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재단 소속 더 보이스 팝페라 공연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층을 넓혔다. 무엇보다 교통 문제와 바가지요금을 해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춘천역과 춘천 시내를 오가는 버스를 하루 50회 운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00대였던 주차장 주차 면수를 올해 4,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할 수 있게 확보해 자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부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50명 이상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은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개막식 때 발생한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때 이른 폭염에 따른 대책으로 조직위는 가압펌프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이번 축제에서는 없었다.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접수된 민원이 1건 있었으나 점검한 결과, 바가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위와 함께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행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날씨와 관련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젊은 층도 더 유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6-25
  • 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월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 등 추진 현황을 용역업체로부터 청취하고 위원들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해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3일만 진행했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는 매일 진행된다. 댄스·관악·패션쇼·바이크·민속놀이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퍼레이드단이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가 펼치는 특별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문화예술공연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버스킹 무대, 소극장 등 실내 공연장, 갤러리 등 26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다채로운 사전 붐업행사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가 연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도 준비되고 있다.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먹거리존도 대폭 확대된다. 대흥동·선화동의 맛집이 총출동하는 먹거리존과 한방차·한방 먹거리가 있는 한방에먹방,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0시 포차, 마른안주·맥주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운영된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를 활용해 만든 관광기념품, 대학생·청년작가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등에서 다양한 굿즈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올려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23~2024년 ‘K-컬처 이벤트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축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축제
    2024-06-24
  • 국립중앙과학관, 공룡애호가의 축제 ‘세계 공룡의 날’ 행사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행 권현준)은 공룡연구 200년을 맞아 ‘6.1 세계 공룡의 날’행사를 오는 6월 1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공룡덕후단’과 함께 기획한 본 행사는 공룡 관련 작가,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룡덕후 박람회」, 공룡지식을 겨루는 「공룡덕후 올림피아드」, 공룡주제 작가 작품전시 「디노홀 전시회」, 「다이노소어 댄스챌린지」, 온라인 수기공모전「나의 공룡 연대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공룡덕후박람회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한 행사로 부스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덕후에 의한, 공룡 덕후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덕업일치’를 이룬 작가들의 공룡 작품을 공개한다.   또한 유튜브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모어사이언스, 컬렉타피규어, ㈜델로 아트봇, 천재교과서 등 공룡 콘텐츠 기업과 해남공룡박물관, 지질박물관 등 공룡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공룡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진영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과학만화가 갈로아작가는 초청강연과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람회장 중앙무대는 공룡에 대해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를 설치하여 대중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룡서적을 집필한 작가, 전공자, 동호인 등이 연달아 공룡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룡탐험 시간여행을 각종 특수효과와 마술을 결합해 흥미진진하게 엮은 ‘원더의 공룡대모험’ 뮤지컬은 6월 1일 토요일 1회, 6월 2일 일요일 2회 공연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뮤지컬은 선착순 예약이 마감되었으나 불참자 수량만 현장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6월 1일 저녁부터 밤까지 공룡연구 2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관람객 참여 랜덤플레이댄스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룡골든벨, OX퀴즈 등‘공룡덕후 올림피아드’와 ‘나의 공룡 연대기’공모전, '공룡코스튬플레이',‘다이노소어 릴스챌린지’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참가자를 위한 경품을 준비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권현준 관장직무대행은 “공룡연구 200년을 맞아 준비한 행사지만 이 행사의 주인공은 덕후, 곧 시민과학자분들이다. 이 분들이야 말로 과학문화 확산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모두를 위한 과학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6.1 세계 공룡의 날」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5-28

여행 검색결과

  • 제주, ‘최남단 방어 축제’ 개최…싱싱한 방어와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축제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최남단 방어 축제가 열린다.  모슬포는 제주에서 방어잡이로 유명한 지역으로, 매년 겨울철 방어의 특미를 즐기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모슬포의 겨울 방어, 그 특별한 맛 모슬포에서 잡히는 겨울 방어는 특히 그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회유하는 방어는 여름과 가을에는  남해와 동해에서 잡히지만, 모슬포의 겨울 방어가 특별한 이유는 그 바다의 특수한 환경 덕분이다. 차가운 바람과 센 물살을  헤엄치며 몸집이 커지고 살이 단단해지며, 풍부한 먹이 덕분에 11월부터 2월까지 방어는 살이 오르고 가장 맛있는 시기를  맞는다. 최남단 방어 축제,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최남단 방어 축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5만~2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 축제다.  축제에서는 싱싱한 방어회와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방어낚시, 현장 방어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방어낚시와 역사, 자연까지 즐기는 축제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선상 방어낚시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방어를 직접 낚는  추억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축제의 현장에서는 방어 잡기 체험을 비롯해 각종 방어 요리 시식도 가능해  미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풍성함 외에도 모슬포의 역사문화 유적지가 함께 있어, 축제와 함께 역사 유적지 답사나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문화, 미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남단 방어 축제’는 방어의 매력을 즐기며, 제주 모슬포의 청정 자연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이번 겨울 방어의 진미를 경험하고,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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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11-25
  • 산청군, 겨울밤 재즈콘서트 개최…무료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맞이
        경상남도 산청군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위한 재즈 공연 이번 ‘겨울밤 재즈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 특유의 통통 튀는 박자와 리듬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려, 공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전화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산청군은 이번 재즈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다면, ‘겨울밤 재즈콘서트’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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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11-25
  •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에는 경상북도의 주요 도예 작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7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달항아리, 찻그릇, 생활 용기 등 경북 도자기만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지역 도자기 예술의  깊이를 전달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배용석,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을 비롯해, 이희복, 김재철, 김상구, 김외준 등 경상북도 최고  장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축전에는 여성 도예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도예 문화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예술의 매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자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축전은 도예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경북 도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현장을 방문해 경북 도자기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 도자기 예술을 알리고, 지역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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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11-20
  • 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서울특별시는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어린이 행복 주간(11.19.~25.)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정책 제안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어린이 정책참여단과 상상 플레이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정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어린이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상 플레이 경연은 10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합창, 댄스,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상상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축하하는  시상식과 어린이 행복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K-POP 댄스, 아트 벌룬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며, 어린이를 존중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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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11-20
  • 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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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11-19
  • 경기도, 예능과 정책 결합한 ‘SML 경기’ 첫 콘서트 30일 개최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예능과 정책을 결합한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정보 전달 방식을 넘어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을 홍보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SML 경기, 웃음과 정책을 결합한 뮤직토크쇼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결합한 형식으로, 도민들이 재미있게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명은 ‘SNL 코리아’의 콩트와 패러디 형식을 참고하여, 도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여왔으며, 매 회차마다 다양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예술인들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SML 경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24팀 중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신유미와 나겸, 재즈와 그루브가 어우러진 애쉬 밴드, 힙합과 록을 융합한 밴드 와이유투피키(YU2Picky), 4인조 보컬그룹 위앤유(WeNU), 감성적인 발라드 듀오 마인드유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들은 19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 예약하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제공되며, 200석의 예매 좌석과 투표 이벤트 당첨자석을 포함해 총 350여 석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공연 당일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청자(도민)들이 뮤지션을 응원하고 직접 참여해 공연 출연진을 함께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라면서, “도내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SML 경기’ 첫 콘서트는 정책 홍보와 문화 향유를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도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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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11-19
  • 대전,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최…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대전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의 장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등 여러 콘텐츠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과 코스튬플레이 관련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터널 리턴’ 게임의 홍보‧체험존과 TCG 카드게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게임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함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웹툰 관련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기업-학생 웹툰 취업 상담’과 ‘웹툰작가 토크쇼’가 개최되며, 대전본색과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인 ‘콘스타 어워즈’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 인해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들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와 같은 북페어 관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의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주제로 한 꿈돌이 홍보관도 운영된다. 꿈돌이는 행사에 직접 출연해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꿈돌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관객 사전 신청은 11월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한 경우 참가비는 무료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여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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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11-18
  • 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 DMZ, 그리고 금강산을 품은 특별한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고성은 특히 철새들의 쉼터인 송지호 둘레길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 철새들의 쉼터이자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 송지호 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다.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전통의 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멈춘 곳,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는 왕곡마을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와 석호인 송지호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3.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95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안내 :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4.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가는 공간,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내에 건립되었다.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분단의 상징인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자연생태 등 모든 것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 DMZ박물관 홈페이지 (www.dmzmuseum.com) 고성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차 있다. 송지호 둘레길과 왕곡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성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성에서 자연과 역사, 평화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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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11-15
  • 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관광지들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에는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철원의 세월을 담은 바위,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로,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고 한다. 고석정은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05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채로운 바위와 절벽 등으로 아찔한 감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3. 1930년대 철원의 경제적 번성을 그대로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던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소이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도 있다. 4. 물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비경,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광이 수려하여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붙여졌다. 5.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철원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은 꽃밭만 15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정원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던 군 훈련지였는데 주민들이 꽃을 심고,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24종의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철원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고석정과 한탄강,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교와 고석정 꽃밭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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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11-14
  •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수원에서 17~18일 개최
    경기 수원에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 속에 안겨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에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식물과 함께하는 현대적인 삶을 상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는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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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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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최남단 방어 축제’ 개최…싱싱한 방어와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축제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최남단 방어 축제가 열린다.  모슬포는 제주에서 방어잡이로 유명한 지역으로, 매년 겨울철 방어의 특미를 즐기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모슬포의 겨울 방어, 그 특별한 맛 모슬포에서 잡히는 겨울 방어는 특히 그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회유하는 방어는 여름과 가을에는  남해와 동해에서 잡히지만, 모슬포의 겨울 방어가 특별한 이유는 그 바다의 특수한 환경 덕분이다. 차가운 바람과 센 물살을  헤엄치며 몸집이 커지고 살이 단단해지며, 풍부한 먹이 덕분에 11월부터 2월까지 방어는 살이 오르고 가장 맛있는 시기를  맞는다. 최남단 방어 축제,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최남단 방어 축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5만~2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 축제다.  축제에서는 싱싱한 방어회와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방어낚시, 현장 방어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방어낚시와 역사, 자연까지 즐기는 축제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선상 방어낚시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방어를 직접 낚는  추억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축제의 현장에서는 방어 잡기 체험을 비롯해 각종 방어 요리 시식도 가능해  미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풍성함 외에도 모슬포의 역사문화 유적지가 함께 있어, 축제와 함께 역사 유적지 답사나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문화, 미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남단 방어 축제’는 방어의 매력을 즐기며, 제주 모슬포의 청정 자연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이번 겨울 방어의 진미를 경험하고,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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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11-25
  • 산청군, 겨울밤 재즈콘서트 개최…무료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맞이
        경상남도 산청군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위한 재즈 공연 이번 ‘겨울밤 재즈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 특유의 통통 튀는 박자와 리듬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려, 공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전화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산청군은 이번 재즈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다면, ‘겨울밤 재즈콘서트’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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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11-25
  •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에는 경상북도의 주요 도예 작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7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달항아리, 찻그릇, 생활 용기 등 경북 도자기만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지역 도자기 예술의  깊이를 전달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배용석,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을 비롯해, 이희복, 김재철, 김상구, 김외준 등 경상북도 최고  장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축전에는 여성 도예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도예 문화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예술의 매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자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축전은 도예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경북 도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현장을 방문해 경북 도자기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 도자기 예술을 알리고, 지역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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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11-20
  • 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서울특별시는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어린이 행복 주간(11.19.~25.)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정책 제안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어린이 정책참여단과 상상 플레이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정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어린이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상 플레이 경연은 10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합창, 댄스,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상상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축하하는  시상식과 어린이 행복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K-POP 댄스, 아트 벌룬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며, 어린이를 존중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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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11-20
  • 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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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11-19
  • 경기도, 예능과 정책 결합한 ‘SML 경기’ 첫 콘서트 30일 개최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예능과 정책을 결합한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정보 전달 방식을 넘어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을 홍보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SML 경기, 웃음과 정책을 결합한 뮤직토크쇼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결합한 형식으로, 도민들이 재미있게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명은 ‘SNL 코리아’의 콩트와 패러디 형식을 참고하여, 도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여왔으며, 매 회차마다 다양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예술인들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SML 경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24팀 중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신유미와 나겸, 재즈와 그루브가 어우러진 애쉬 밴드, 힙합과 록을 융합한 밴드 와이유투피키(YU2Picky), 4인조 보컬그룹 위앤유(WeNU), 감성적인 발라드 듀오 마인드유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들은 19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 예약하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제공되며, 200석의 예매 좌석과 투표 이벤트 당첨자석을 포함해 총 350여 석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공연 당일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청자(도민)들이 뮤지션을 응원하고 직접 참여해 공연 출연진을 함께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라면서, “도내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SML 경기’ 첫 콘서트는 정책 홍보와 문화 향유를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도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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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11-19
  • 대전,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최…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대전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의 장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등 여러 콘텐츠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과 코스튬플레이 관련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터널 리턴’ 게임의 홍보‧체험존과 TCG 카드게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게임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함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웹툰 관련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기업-학생 웹툰 취업 상담’과 ‘웹툰작가 토크쇼’가 개최되며, 대전본색과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인 ‘콘스타 어워즈’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 인해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들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와 같은 북페어 관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의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주제로 한 꿈돌이 홍보관도 운영된다. 꿈돌이는 행사에 직접 출연해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꿈돌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관객 사전 신청은 11월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한 경우 참가비는 무료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여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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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11-18
  • 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 DMZ, 그리고 금강산을 품은 특별한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고성은 특히 철새들의 쉼터인 송지호 둘레길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 철새들의 쉼터이자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 송지호 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다.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전통의 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멈춘 곳,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는 왕곡마을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와 석호인 송지호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3.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95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안내 :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4.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가는 공간,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내에 건립되었다.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분단의 상징인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자연생태 등 모든 것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 DMZ박물관 홈페이지 (www.dmzmuseum.com) 고성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차 있다. 송지호 둘레길과 왕곡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성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성에서 자연과 역사, 평화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11-15
  • 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관광지들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에는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철원의 세월을 담은 바위,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로,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고 한다. 고석정은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05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채로운 바위와 절벽 등으로 아찔한 감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3. 1930년대 철원의 경제적 번성을 그대로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던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소이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도 있다. 4. 물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비경,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광이 수려하여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붙여졌다. 5.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철원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은 꽃밭만 15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정원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던 군 훈련지였는데 주민들이 꽃을 심고,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24종의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철원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고석정과 한탄강,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교와 고석정 꽃밭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가 있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11-14
  •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수원에서 17~18일 개최
    경기 수원에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 속에 안겨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에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식물과 함께하는 현대적인 삶을 상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는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11-14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 뉴스
    2022-09-06
  • 2022 한국관광여행신문 지역별 객원기자 모집
    국내의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하는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 2022년 지역별 객원기자를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각지의 관광, 문화, 축제, 여행에 대하여 사진 촬영이 포함된 취재와 기사 작성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도권, 충청도권, 경상도권, 제주도 등이며 지원자 중 10명 이내의 기자를 선정하여 2022년 2월 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객원 기자로 선정이 되면 월 최대 10건의 현장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을 하면 된다. 취재한 사진과 기사는 한국관광여행신문 기사로 활용되어 노출이 된다.   객원기자로 활동을 하게 되면 원고료와 활동비 지급이 되며, 최종 발표는 2021년 1월 10일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여행을 즐기며 기자 활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해당 기간 내에 지원하여 2022년 흑호의 해를 한국관광여행신문과 함께 열어 보자.    객원기자 신청 바로가기(클릭)   ○ 문의: kasdy@naver.com    
    • 공모 · 모집
    2021-12-13
  • 한국도자재단, 5일까지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8월 5일까지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아트페어’에 참여할 도예작가(요장)를 공개 모집한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는 2006년부터 매년 10월 홍콩 가을 경매 시즌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홍콩 최대 규모의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주 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에 참가해 약 36㎡(11평) 규모의 한국도자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 대표성을 지닌 현대작품과 생활형 아트상품을 포함한 소품류다. 최대 15명의 작가를 모집해 35점 내외 작품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 한국도자재단 등록도예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8월 5일까지 필요서류를 작성해 이메일(118@kocef.org)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작가에게는 ▲국내 작품 반입․반출을 제외한 작품운송 및 왕복해외운송료 면제 ▲운송 및 전시 기간을 포함한 작품보험 무료 가입 ▲국내외 재단 온라인쇼핑몰 판매 마케팅 지원 ▲홍보 및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 종료 후에는 내년 1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주 홍콩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문화원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후속 전시를 열어 더 많은 홍콩시민에게 한국 도자공예를 홍보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도자공예 문화와 예술을 홍콩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아시아 미술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8년 ‘홍콩페스티브코리아축제’에 참가해 한국 도예작가 28명을 모집, 작품 197점을 ‘한국 도자기 라이프 스타일전(Korean Ceramics for Styling Your Space)’으로 선보였다.
    • 공모 · 모집
    2021-08-02
  •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7월 5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케이팝 스타가 참여하는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문홍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류 동호회원들이 한국 전통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완성된 작품 영상을 공유하는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8개국 313명이 강강술래, 태권무, 민요, 탈춤, 사물놀이 분야에 참가하는 등 대중문화에 한정되었던 한류 팬들의 관심을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했다.  서예(한글 멋글씨), 소고춤, 한량무, 민요 4개 부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잇기’ 방식으로 전통문화 접근성 높여   올해는 ▲ 서예(한글 멋글씨), ▲ 소고춤, ▲ 한량무, ▲ 민요 등 4개 부문을 진행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한류 동호회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와 인기 케이팝 가수 몬스타엑스,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위아이가 참여하는 강습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류 팬들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경희궁, 독립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장소와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역사와 의미도 함께 담아냈다.   참가자는 강습 영상을 보고 90초 내외의 도전 영상을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해당 인터넷 주소를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 신청서에 기재해 7월 5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상 팀은 향후 공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통의상과 관련 소품 등 푸짐한 상품을 받는다.  11. 6. 우수 팀 발표, 케이팝 가수들과 함께 양방향 콘서트 진행   우수 팀 선정 결과는 11월 6일(토)에 열리는 본행사에서 발표한다. 본행사에서는 이번 도전에 함께한 케이팝 가수들도 참여해 양방향 콘서트로 한류 팬들과 소통하고 한국 전통 공연을 직접 소개하며 따라 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모 · 모집
    2021-07-07
  •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어린이 유아 미술 그림 그리기 및 색칠을 위한 전자 팔레트와 응용프로그램 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일반 국민 대상 ‘아이디어’ 2개 부문 공모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경진대회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제품·서비스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시제품 포함)을 모집하고, ▲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공공데이터 공급 체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을 심사할 때는 온라인 심사 등 국민참여방식을 도입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10개 수상작, 문체부 장관상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다른 부처와 지자체 경진대회 대상팀들과 대통령상 및 상금 총 1억 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제품·서비스’ 분야 수상팀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문정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방법, 지원 혜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제공목록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1-06-29
  •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공모
    서울시는 6.21(월)부터 서울식물원 내부 원하는 곳에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지원해 주는 온라인 영상 공모전 <2021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지면서 식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식물원 내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신한 영상으로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영상을 제작, 공유했다.  유튜브․SNS 등 개인 채널을 운영하면서 영상을 주기적으로 제작 및 업로드 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서울식물원 내 원하는 공간에서 별도 대관비용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에 선정되면 7월 중순 현장답사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에 알맞은 장소를 선정 및 협의하고 7~8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촬영 후 1달 이내 영상을 완성해 개인 채널에 업로드하면 서울식물원 유튜브 재생목록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노출된다.   콘텐츠는 ▴드로잉 ▴플랜테리어 ▴악기 연주 ▴간편한 요리 등 소재에 제한이 없으나 식물․식물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포함하거나 영상에 식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15팀으로 접수는 6.21(월)~6.30(수)까지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SNS에 안내된 링크에 접속,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참가신청서 외에도 콘텐츠 주제, 제작계획 등 촬영기획 및 제안서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원자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콘텐츠의 건전성과 적합성, 식물원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진행된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공모에는 277팀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10팀이 선정돼 개성 있는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하여 현재까지 총 462만 건이 조회되었다.   ▴제이켠×길버트의 송 캠프(Song Camp) ▴비터멜로의 피나콜라다 ▴펄스퍼커션의 마림바 연주(엘리니아 BGM 커버) ▴식물집사 그랜트의 감성 온실투어 ▴니아아트의 오일파스텔 풍경화 등 다양한 재능과 콘텐츠를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서울식물원 유튜브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올해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식물원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앞으로 매년 아름다운 식물원의 모습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2021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104-9782)
    • 공모 · 모집
    2021-06-23
  • [모집] 콘텐츠제작자발굴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 모여라
    서울시가 오래가게와 골목문화, 지역체험 등 서울만이 지닌 이야기로 스토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와 대학생 크리에이터 모집부터 운영, 콘텐츠 확산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될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울 콘텐츠를 만들어 확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여 차세대 우수 콘텐츠 제작자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 캠페인은 국적에 상관없이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서울에서 미션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간단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20명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서울의 영상과 이미지를 담아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별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 3인에게는 총 1백만원 상당의 콘텐츠 상금과 고프로 카메라가 수여되고 앞으로 진행될 서울스토리 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의 참가지원 웹링크(온라인 응모양식)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래된 그리고 오래 가길 바라는 가게를 찾는 ‘오래가게’부터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야외‧힐링‧로컬 주제의 스토리텔링 등 서울스토리에 연결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 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의 형태는 이제 비접촉‧야외‧스마트폰‧로컬(동네산책, 동네사람)이라는 키워드가 연결되어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서울을 즐기는 새로운 10가지’를 주제로, 등산부터 런닝, 하이킹, 산책 등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흥미로운 생활여행 방법을 이번 캠페인과 연계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청담동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를 협력 운영하는 고프로와 함께 여행 콘텐츠 영상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크리에이터 제작 미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공모 · 모집
    2021-06-07
  • [공모]매력‧특색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공모전
    서울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감각적인 기념품을 찾기 위한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기념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중소디자인 업체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하거나 서울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이면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구매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제품’ 부문을 신설하여, ‘일반제품’ 부문과 함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일반제품’은 10만원 이내로 판매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생산 및 양산이 가능한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프리미엄 제품’ 부문은 10만원~30만원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선물용 및 장식용으로 적절한 기념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공모작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프리미엄 제품상 등 특선 총 8선과 아이디어상 10선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대중심사를 진행, 시민인기상 10선을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 일회성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타 공모전과는 달리,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수상금액만큼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8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8천 4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작 지원 또는 실물로 매입하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올해 수상작 매입 금액은 대상 1천 2백만원, 최우수상 9백만원, 우수상 6백만원 상당이며, 이외 별도로 프리미엄 제품상은 1,500만원 상당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최근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념품 매장 입점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수상작 작품집을 제작하여 민간·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 또한 상품기획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 교육은 물론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등의 멘토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상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부터 업무관련 교육과 판로확대 등에 대해 3년 동안 지원 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올해에는 2019년~2020년 수상업체들에게도 관련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접수는 6월 1일(화)부터 7월 16일(금)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차 실물 현장 접수는 7월 19일(월) 13시~17시, 20일(화) 10시~17시 동안 서울시청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6월 1일부터 아래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서울관광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070-4848-6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 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etitionList.do    ▸ 서울관광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events
    • 공모 · 모집
    2021-06-07
  • 춘천 약사리문화마을 다녀오고 여행비 받자
     춘천 약사리문화마을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촬영장소이자 약사천, 육림고개, 망대공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춘천 약사리문화마을을 여행하고 SNS에 여행 후기를 남기면 여행경비 50,000원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월 22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춘천 약사리문화마을을 여행한 후 블로그에 건 당 7장의 사진을 첨부한 2건의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건 당 5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한 4건의 후기를 올리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로 신청자 중 5명을 선정하여 진행된다고 하니 블로그,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춘천 약사리문화마을의 새로운 모습들을 담아내고픈 여행자라면 지체없이 신청해보자.    개별 자유 관광이기에 생활 방역과 안전여행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정과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해야 한다. 선정된 사람에 한하여 개별 연락을 하며 미선정된 자에게 별도로 연락하지 않는다. 더 궁금한 사항은 한국관광여행신문 춘천 약사리문화마을 여행비 지원 게시물에 댓글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경비 지원 신청하러 가기(클릭) ▶문의사항 남기러 가기(클릭)    
    • 공모 · 모집
    2021-03-19
  • [서울]온라인으로 만나는 "시민한옥학교" 수강생모집
    □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이 한옥 거주민과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일(토)부터 ’21년 시민한옥학교「한옥건축교실」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한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이론강의(2강)와 실거주자에게 듣는 한옥 사례소개(3강)로 진행된다. 특히, ’20년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올해의 한옥상> 수상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한옥 사례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한옥 건축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 1강「한옥 : 집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한옥을 건축구조와 생활 측면에서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나아가 현대 주택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한옥의 전략과 역할을 가늠해본다.(강연자 : 조재모 교수, 경북대 건축학부)  ○ 2강「한옥 재료로써 목재의 특성과 활용」: 한옥의 주 재료인 목재 짜맞춤 접합기술과 내진, 단열 성능 등 건축자재로서 목재의 특성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강연자 : 박문재 소장, 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  ○ 3강「1인 가구가 직접 만든 현대 한옥」: 한옥에 대해 공부하며 1936년에 지어진 한옥을 직접 대수선해 자신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연출한 건축주가 자신만의 시공, 인테리어 노하우를 나눈다.     (강연자 : 전상진, 삼청동 소재 한옥 건축주)  ○ 4강「융복합문화공간, 비자인 한옥」: 한옥에 담긴 예술가의 철학과 함께 구상부터 시공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공유한다. 주거 공간이자 작업 공간, 나아가 문화체험공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복합용도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강연자 : 비자인(이성근), 진관동 소재 한옥 건축주)* 2019 서울우수한옥 선정,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상> 수상  ○ 5강「크레인으로 지은 골목길 25평집」: 크레인만 17번 동원해 지은 도심 속 소규모 한옥. 한옥 건축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 한옥 건축에 필요한 실직적인 노하우와 지혜를 공유한다.     (강연자 : 한은화, 체부동 소재 한옥 건축주)*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상> 수상  □「한옥건축교실」은 한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무료)은 10일(수) 부터 15일(월)까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하면 된다. 수강생은 신청자 중 35명을 추첨해 운영하며, 강의는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의는 한옥지원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 ’21년 시민한옥학교는「한옥건축교실」에 이어 5~6월엔「한옥생활교실」, 7~8월「한옥캠프」, 11월「한옥소목교실」이 예정되어 있어, 해당 기간에 보도자료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옥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모 · 모집
    2021-03-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3-02-08
  • 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2편
    점토 벽돌이라고도 불리는 적벽돌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전후다. 초창기 선교사들은 한옥을 대신해 적벽돌로 된 서양식 교회나 성당을 짓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적벽돌 건축물이 바로 명동성당이다.   대구에도 하나둘 적벽돌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시간이 흘러 근대 건축물로써 역사적 의미를 지니며 현재 브릭로드라는 이름의 투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대구 건축문화기행 두 번째 코스의 관광지도 대부분 적벽돌의 건축물로 대구에 색깔과 의미를 더한 곳들이다.   대구건축문화기행 2코스   6. 계산성당   7. 대구 제일교회   8. 계성학교 (아담스관, 핸더슨관)   9. 성유스티노신학교       6. 계산성당 계산성당은 대구 지역 선교 활동을 위하여 부임한 로베르 신부가 성당 대지를 매입하면서 건립되기 시작하였다. 1899년 기와로 지은 한옥식 목조 성당을 완공해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를 주보로 축성식을 거행했으나 1901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재차 성당 건립을 시작해 1902년 2개의 종탑을 갖춘 고딕식 벽돌조 성당이 준공되었다.   이곳은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고딕 양식 성당이며 대구에 현존하는 1900년대 유일한 성당 건축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이 성당은 교회의 다양한 문화유산도 가지고 있는데 제대 뒤편을 장식하고 있는 다섯 개의 아치형 창문은 건축의 미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창문을 장식하고 있는 유리화와 성모상은 성당 역사를 말해주는 유산으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7. 대구 제일교회 제일교회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선교사들이 근대적 의료 및 교육을 전개했던 곳이다. 원래는 기와집을 교회당으로 사용하였지만, 신도가 계속해서 늘다 보니 1908년에 재래 양식과 서양 건축 양식을 합작시킨 새로운 교회당을 짓게 되었다. 1933년 신도들의 헌금과 중앙교회의 성금으로 교회당을 새로 짓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37년에 이주열 권사가 높이 33m의 종탑을 세웠고, 1981년에는 건물 뒤에 515.7m²(156평)의 성전을 늘렸다.   현재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대구 제일교회는 긴 역사뿐만 아니라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2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30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8. 계성학교 (아담스관, 핸더슨관)   계성학교는 1906년에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 아담스 박사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의 선교사 자택에서 27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개시하였는데 이는 현재 대구에 있는 계성중·고등학교의 전신이자 영남 지방 최초 중등교육기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건물 정면 중앙에 종탑이 설치되어 대칭성과 정면성을 강조한 아담스관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났을 때 대구만세운동 독립선언문이 비밀리에 인쇄된 곳으로 유서가 깊은 건물이다. 벽체가 붉은 벽돌로 이루어지고 지붕에 기와가 얹어져 있어 서양풍에 한국의 멋이 더해졌다.   아담스관의 오른쪽 벽면을 따라 몇 걸음을 옮기면 마치 중세 유럽 성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핸더슨관이 보인다. 이곳은 계성학교 내에서 네 번째로 지어졌으며, 핸더슨 교장이 직접 설계와 감독을 하였다. 현관 위에 좌우 쌍탑을 설치하고 탑 윗면에 면류관을 상징하는 서양 중세의 성곽형인 여장을 설치했다. 벽면의 수직창과 함께 고딕적 요소인 수직선을 강조하고 벽면의 층간에 수평 돌림띠로 수평적 요소를 표출함으로써 르네상스적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9. 성유스티노신학교   성유스티노신학교는 안세화 드망즈 주교가 교구 사제 양성을 위해 1914년 10월 3일 개교한 대구의 첫 신학교로 익명 기부자의 요청대로 ‘성유스티노신학교’로 명명하게 되었다.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재학 중이던 17명의 대구대목구 소속 신학생들을 포함하여 57명을 받아들여 1918년 첫 출신 사제를 배출했다. 사제 양성 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성장하던 신학교는 일제의 무허가 학교 폐교 조치에 따라 1945년 폐교되었다.   대구의 천주교 역사를 담고 있는 역사적 건물로,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에 가까운 서구식 건물로 벽돌이 정교하게 쌓인 우수한 건물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로 인정받아 현존하는 신학교 건물은 1990년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되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성유스티노신학교는 2014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존 건물을 재정비하여 기념관으로 부활했다.   동서양의 조화가 깃든 적벽돌의 건축물이 많아 브릭로드라 불리는 대구의 길을 따라 걸으며 1900년대 격동의 시대에 대구에 찾아왔던 역사의 물결을 느끼고 생각에 젖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대구
    2023-01-17
  • 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대구 곳곳에 있는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대구의 건축물을 여행하며 친밀하고 깊게 대구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그 첫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 1코스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 섬유회관 오거리에서 점화되었다. 대구의 3·1독립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YMCA, 동산성경학교, 대구고등보통학교, 농림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학생 의거'라고도 불리는데, 이때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집결지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름길이 바로 3·1 만세운동길과 90계단이다. 90계단 옆에는 1900년대 초의 대구 사진과 3·1 만세 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3·1 만세운동길을 지나 서문시장으로 가는 길 어귀에 위치한 굴다리 아래에는 독립선언문과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3·1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3·1 운동 당시 이 거리를 수놓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땅 밑에서 큰 진동으로 남아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대구 중구 동산동의 스윗즈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지은 주택으로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큰 돌에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현재 이곳은 동산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은 선교박물관(스윗즈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의료박물관(챔니스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 교육·역사박물관(블레어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 영조 때 대구읍성 축성 당시 사용된 성돌을 기초로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그 위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의 지붕 재료와 마감 재료 일부가 바뀌었지만, 건물 전체의 형태 및 내부 구조는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집 주위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왔다는 서양사과나무 3세목과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도 보인다.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이다. 당시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미국 선교사들의 생활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191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 풍에 비교적 순수한 양식의 주택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중요한 건축 유적물이다.   집안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예스러운 건축물이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었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선교사인 블레어와 라이스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스윗즈, 챔니스 저택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데 그 증거는 건물의 기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머지 두 저택은 대구읍성의 성돌로 기초를 쌓은 것과 달리 블레어 주택은 대구읍성을 허물기 전에 지어졌기에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양옥 건물로 남쪽으로는 반지하실과 베란다를 두고 북쪽으로는 벽돌로 쌓아 올린 굴뚝이 있는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블레어 선교사가 계성중학교의 핸더슨관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뀌기 전까지 선교사 사택과 동산의료원 사택으로 사용되면서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그 원형을 잘 보존하여 당시 미국의 주택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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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01-16
  • 국제교류와 해양문화의 중심도시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운하, 이가리 닻 전망대를 포항관광지로 추천합니다.         1.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산8에 위치한 이곳은 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의 트랙길이는 333m, 계단의 개수는 717개 규모인 철로 만들어졌으며 우아하고 근사한 곡선으로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한다.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환상적이면서도 아찔하다. 어지러워 조그려 앉아 손으로 옆의 봉을 잡고서야 오를 수 있다. 또한,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넓고 높은 자리에서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핫플레이스로 관광객이 몰려 오전에 가야 번잡함을 피할 수 있다.         2. 포항운하   포항 운하는 2012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되었다. 도시화의 진행으로 인하여 악화되고 있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시하천의 생태복원, 수변공간으로 거듭 개발되어 포항운하는 아름답고 형형색색의 조형물들도 많아 눈이 호강한다.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경쾌한 여행의 코스로 추천한다.         3. 이가리 닻 전망대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위치한 이가리 닻 전망대는 푸른 해송과 아름다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다.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로 시원스레 펼쳐진 포항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시원함이 있는 포항의 핫플레이스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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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3-01-09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이이유적지, 감악산, 율곡수목원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5. 이이유적지   율곡이이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위패와 가족묘 그리고 신사임당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자운서원 유적지이다.   율곡이이 선생은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6세에 어머니 신사임당과 함께 서울 본가로 올라와 학문을 하였으며 호는 율곡(栗谷)으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29세에 호조좌랑에 처음 임명된 이후 황해감사, 대사헌, 대제학, 호조, 병조, 이조판서를 역임한 대표적인 정치개혁가였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 묘를 비롯한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선생의 형, 아들 묘 등이 중심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공간이 넓어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6. 감악산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에 위치한 감악산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산으로,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고 한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 내음이 일품이라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7. 율곡수목원   율곡 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및 전시를 위하여 조성된 장소로 전국 사진 찍기 좋은 경관명소 2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수목원을 감싸는 5km 길이의 수목원 둘레 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산림문화와 휴양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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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1-09
  • 거제도 가볼만한 추천여행지!
    거제도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 휴양지, 힐링의 관광지 추천장소!     1. 학동흑진주몽돌해변[鶴洞─海邊]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거제도 남쪽에 있는 해변을 추천한다. 몽돌이 깔린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거제도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로, 해안가의 잔돌 위를 넘나드는 파도 소리가 아름다워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닷물이 아주 맑고 깨끗하여 힐링지로 강력히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 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해안을 따라 3㎞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도 유명하다. 휴양하고 피서 및 주위 관광지가 많아 유익한 여행지로 안내하고자 한다.         2.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 케이블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총길이는 1.56km 탑승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림 같은 풍경과 탁 트인 전경은 환상적이며 웅장하다.         3.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에 위치한 곳에 남부면 해금강 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보이는 전망이 아주 훌륭한 곳이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가다 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있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넓게 볼 수도 있다.   바람의 언덕은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이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은 키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쉼터도 잘 보인다. 내려오면서 바다 가까이 걸어가서 바다를 만끽하며 바닷바람의 상큼함을 더 하는 것도 진정한 여행의 참맛이다.           4.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을 소개한다.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은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정글돔 식물원이다.   돔 내부는 300여 종과 1만 주의 열대 수목이 있고,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포토존, 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계절의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으로 푸르른 식물문화 체험으로 녹색 식물의 건강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특히 비 내리는 정원, 돌에서 피어나는 석부작, 거미백합, 정글타워 또한 자랑거리이다.   오늘은 거제도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해보았다. 거제도에 가게 된다면 참고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위치] 1.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케이블카 3. 바람의 언덕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4.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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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3-01-06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1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1   1.파주삼릉, 공릉,순릉,영릉 2.용미리 마애이불입상 3.마장호수 4.보광사   방학기간 가족과 연인 파주에 1일 코스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1. 파주삼릉, 공릉,순릉,영릉 조선조 세분의 왕후를 모신 능으로 공릉은 장순왕후, 순릉은 공혜왕후, 영릉은 효순왕후의 능입니다.    - 공릉(恭陵) (예종비 장순왕후)    공릉은 조선 8대 예종의 첫 번째 왕비 장순왕후 한씨(1445~1461)의 단릉 입니다.   - 순릉(順陵) (성종비 공   순릉은 조선 9대 성종의 첫 번째 왕비 공혜왕후 한씨의 단릉 입니다.    - 영릉(永陵)혜왕후)   영릉은 추존 진종과 효순황후의 능입니다.         2.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쌍미륵 석불상 입니다.   장지산(長芝山)에 위치한 용암사(龍岩寺) 동쪽 산기슭에 서 있는 우람하고 장중한 석불로 국가 보물 제93호로 지정된 조계종 사찰입다. 전체높이는 17.4m, 얼굴크기만 2.3m로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국보와 함께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석불입니다.           3. 마장호수   마장호수는 수변산책로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의 체험관광으로 조성된 여행지입니다. 주변의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군락목과 푸르른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심형 테마파크입니다.   마장호수 일대는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길,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4. 보광사   파주 고령산 보광사는 조선의 임금 가운데 영조의 지극한 효심이 깃들고 볼거리 많은 신령스러운 이름을 가진 산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되었으며, 숙빈 최씨가 잠들어 있는 소령원의 원찰로 왕실의 시주가 구한말까지 이어진 큰 사찰입니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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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전라남도 전통 한옥마을 "도래마을"
      한바퀴 빙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을이 있다. 드넓은 나주 평야를 품에 안고 우뚝 솟은 식산 아래 자리 잡은 도래마을이다. 도래마을은 마을의 뒤를 감싼 산자락의 물줄기가 내천자를 이루는 형국이라 해서 생겨난 이름이라 한다. 이곳은 풍산홍씨가 마을 주민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풍산 홍씨의 집성촌이다.2006년도에 "전라남도 전통 한옥 마을"로 지정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자리잡은 고택과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마을에 먼저 들어서면 입구에 작은 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낮에는 파란 하늘을 담고 밤에는 달을 담는 연못은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도래마을의 명품은 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의해  홍씨고택이 정비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촌이다.  도래마을 옛집은 시민문화유산 2호로 지켜낸 중요자원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정자 양벽정, 영호정, 계은정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중요 민속 자료로 지정된 홍기응, 홍기헌 가옥등 그윽한 옛향기가 살아 숨쉬는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곳이다. 처마아래 툇마루, 정원뷰등 촉촉게 채워주는 감성 넘치는 한옥뷰가 힐링을 선사해주었다.      복잡한 도심 풍경과 달리 전선 매설 작업으로 전봇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무척 깨끗한 마을 경관을  볼 수 있었다. 마을 곳곳에는 봄 소식 전하는 매화가  피워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가보다. 이곳은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 항상 새롭다.              강아지 한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나를 반겨주는 옛정취 가득한 도래마을, 마을 경관과 구조 가옥들이 산업화 사회를 비켜간 듯 전통을 지키는 가치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도래마을에서 한옥의 고즈넉한 멋에 취해보자.     
    • 여행
    2021-03-24
  • 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축제
    2020-10-21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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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 뉴스
    2020-04-10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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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0일(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영상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관광 홍보를 대표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해외 시장별 방한 관광 수요를 고려하고, 해외광고가 현지인에게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현지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기존 예산에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확보한 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9월 말부터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광고를 적극 전개한다.   중화권·동남아·일본,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한국여행 강조   항공편으로 1~6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인 중화권, 일본, 동남아 지역의 광고 주제는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고, 한 번 방문해도 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을 강조해 ‘한국, 당신에게 더 새롭게’로 정했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 광고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해 현지인의 일상 관심사를 반영한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 ▲트렌디한 한국 여행, ▲색다른 체험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중화권 광고는 9월 24일(화)부터 중국의 웨이보(Weibo), 더우인(TikTok), 대만·홍콩의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텔레비전 광고는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동남아 광고는 9월 말부터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10월 말부터는 텔레비전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광고는 한국여행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일본인 여성 모델 2명이 참여해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9월 24일(화)부터 일본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에서 공개한다. * ▲ 사진 찍기(インスタ映え : 인스타바에), ▲ 복고(レトロ : 레트로), * ▲ 미식(グルメ : 구르메), ▲ 재충전 (メイクオ?バ? : 메이크오버)   구미주, 한국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광고 송출   구미주 국가에서는 한국의 자연, 역사 등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처음으로 해외 다큐멘터리 방송사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을 활용한 광고를 전개한다. 영국인 사진작가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카메라에 담는다. 광고는 11월에서 12월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주요 참여 활동(’18년 외래객 실태조사): 미국(자연경관 감상 64.2%), 영국(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53.1%), 프랑스(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63.4%)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금까지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송출되는 대표 광고로 제작했지만, 올해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이 가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것이 방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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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당신 탓이 아닙니다’, ‘일 강제징용’ 다룬 해외문화홍보원 영상 국내외 호평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제작·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월),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제의 강제징용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한 인권의 문제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일주일 만에 13만 건이 넘는 조회 수 기록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9월 6일(금) 현재 코리아넷 유튜브 15만 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페이스북(koreclicker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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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개관 20주년 기념포럼·기획전시 비롯 ‘변화바람, 응답바람’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개막무대 등 청소년 주도 다채로운 세션 열려 - 9월 6일(금), 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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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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