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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함께 올겨울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 통영 겨울 여행 코스
-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으로 꼽히며, 연간 3만 2천여 톤의 굴이 생산되는 이곳. 대표적인 먹거리로 충무김밥, 복국, 꿀빵 등을 꼽을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경상남도 통영이다. 청정 자연과 다도해를 품은 통영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번 겨울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겨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의 시가지와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왼편으로는 통영항, 오른편으로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륵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케이블카의 맞은편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루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② 강구안 거북선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이곳에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어 우리 바다를 지킨 거북선과 판옥선을 만나볼 수 있다. 거북선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당시 화포를 재현한 모형으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을 입은 거북선이 통영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③ 충무 김밥과 꿀빵 어슷어슷하게 썬 섞박지, 오징어무침 등과 곁들여 먹는 통영의 향토 음식, 충무김밥은 밥과 찬들의 조화로운 감칠맛이 일품이며, 한번 먹게 되면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밀가루를 동그랗게 반죽하여 튀겨낸 도넛에 조청을 버무려 코팅한 꿀빵은 마치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간식이다. 현재 고구마, 크림치즈, 유자 등 개성 넘치는 꿀빵이 등장하여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코끝에 찬바람이 스치는 겨울은 바다와 어우러진 항구마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번 겨울 여행은 이순신 장군의 살아있는 역사와 함께 눈앞에 펼쳐진 푸른 남해의 절경을 두루 갖춘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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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함께 올겨울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 통영 겨울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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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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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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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 통영에서 놀자! 1박 2일 통영 여행
- 경남 통영은 바다가 참 예쁜 곳이다.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는 더 예쁘다. 곧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쪽빛 남해를 보며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푸르른 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통영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통영 서피랑 마을 통영 여행지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동피랑 마을이다. 동피랑의 반대편에 있는 서피랑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엔 서포루 전망대와 함께 주택가의 주변 골목길들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동피랑 못지 않은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오르막길을 싫어하는 이도 있겠지만 서피랑 99계단을 따라 오르면 통영 시내와 통영대교, 통제영, 충렬사,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피랑공원이 펼쳐진다. 동피랑이 벽화 중심의 미술작품이 많다면 서피랑은 설취 위주의 조형물 미술 작품이 많다. 말뚝놀이 형상의 의자와 엉덩이 의자, 장미꽃과 하트 등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8-2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1박2일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앞서 언급한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 언덕배기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곳의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예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불과 수년 전만해도 철거 위기에 있던 달동네였지만,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이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통영시가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이곳을 예술마을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벽화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벽화를 보러오면서 철거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하니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마을 꼭대기에 동포루라는 누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조선시대 때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주택가와 항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고 하니 시원하게 마을의 경치를 내려다 보아도 좋을 것이다. ○주소: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통영 디피랑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산책로 1.5km를 따라 구간별로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여 15개의 테마를 가진 빛의 공간을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로 구현한 곳이다. 디피랑은 '디지털'과 '피랑'이 합쳐진 말로, 피랑은 언덕을 뜻하는 통영의 속어이다. 남망산공원은 낮에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조각공원으로 있따가, 밤이 되면 오색빛깔 찬란한 빛의 세계로 바뀌는데 빛의 아름다움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산책로를 따라 걸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동피랑과 서피랑은 2년마다 벽화가 바뀌는데 디피랑은 '과연 동피랑과 서피랑의 옜 벽화는 어디로 갔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지워진 벽화가 다시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된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미술관 같은 느낌을 주는 디피랑! 통영의 야경 맛집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이용시간19:00~24:00 ○홈페이지 http://dpirang.com/ ○이용요금 : 성인(만19세이상):15,000원/청소년(만13세~만18세):12,000원/어린이(만6세~만12세):10,000원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 주말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중의 하나! 바로 통영 케이블 카이다. 예전에는 매표하기 위해 한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어 탑승이 쉬워진 편이다. 통영케이블카는 해발 461m 미륵산의 8부 능선까지만 운행이 되며 8부 능선인 상부 하차장에 내려서 도보로 15분정도 올라가시면 미륵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친환경적인 데크를 이용해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석 같은 섬들로 수놓아진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광경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륵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10대 경관이 유명하다. 일출과 일몰을 비롯해 화산 분화구에 논과 밭이 얽혀 있는 모양의 야솟골,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절을 기리는 한산대첩승전지, 기념물 제210호인 봉수대, 전 세계에서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라고 있는 통영병꽃나무, 통영시의 전경과 야경, 한려수도와 날이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보인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문의 : 1544-3303 ○홈페이지: http://cablecar.ttdc.kr/Kor/ 장사도 해상공원 3월이면 주로 남해안의 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봄꽃 중의 하나가 동백꽃이다. 거제 지심도, 여수 오동도, 통영 장사도가 많이 알려진 섬이다. 그 중에 장사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따뜻한 말한마디','함부로 애틋하게'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이른 봄 동백꽃이 필때면 장사도는 온통 붉은 빛으로 섬 전체가 불에 타는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장사도를 가는 배편은 크게 세 곳의 항구에서 탈 수 있는데 통영 여객선 터미널과 거제 가배항, 거제 대포항이 그곳이다. 대중교통으로 가장 접근이 편하고 배편이 많은 곳은 통영항이지만, 장사도까지 소요시간이 꽤 긴편이라 운임료도 비싼 편이다. 거제 가배항은 20분정도 소요되며, 대포항이 장사도와 가장 가까운 출항지로 10~15분이면 장사도로 갈 수 있고, 운임료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통영항에 비해 운행 편수가 적은편이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통영항보다는 가배항이나 대포항에서 타는 것을 추천한다. 섬은 2시간으로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는데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3월 중순정도가 가장 많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때라고 하니, 서둘러 발걸음을 떼보자.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 ○이용시간:08:00 ~ 19:00(동절기 08:30~17:00) ○홈페이지: http://jangsado.co.kr (사진출처: 통영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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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 통영에서 놀자! 1박 2일 통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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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함께 올겨울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 통영 겨울 여행 코스
-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으로 꼽히며, 연간 3만 2천여 톤의 굴이 생산되는 이곳. 대표적인 먹거리로 충무김밥, 복국, 꿀빵 등을 꼽을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경상남도 통영이다. 청정 자연과 다도해를 품은 통영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번 겨울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겨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의 시가지와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왼편으로는 통영항, 오른편으로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륵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케이블카의 맞은편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루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② 강구안 거북선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이곳에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어 우리 바다를 지킨 거북선과 판옥선을 만나볼 수 있다. 거북선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당시 화포를 재현한 모형으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을 입은 거북선이 통영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③ 충무 김밥과 꿀빵 어슷어슷하게 썬 섞박지, 오징어무침 등과 곁들여 먹는 통영의 향토 음식, 충무김밥은 밥과 찬들의 조화로운 감칠맛이 일품이며, 한번 먹게 되면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밀가루를 동그랗게 반죽하여 튀겨낸 도넛에 조청을 버무려 코팅한 꿀빵은 마치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간식이다. 현재 고구마, 크림치즈, 유자 등 개성 넘치는 꿀빵이 등장하여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코끝에 찬바람이 스치는 겨울은 바다와 어우러진 항구마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번 겨울 여행은 이순신 장군의 살아있는 역사와 함께 눈앞에 펼쳐진 푸른 남해의 절경을 두루 갖춘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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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함께 올겨울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 통영 겨울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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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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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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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대고 5분 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온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도, 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도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감상하는 순간이다.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돼 있으므로 실제 섬과 이름을 짝지어가며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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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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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놓은 듯한 미륵산에서 본 한려수도
- 산에다 절을 짓는 불교 전통 때문인지 우리 나라에는 '미륵'이란 이름의 크고 작은 산들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다. 그 가운데 높이가 꽤 있고 유명한 '미륵산'으로 세 군데를 꼽을 수 있다. 미륵산성을 가지고 잇는 전북 익산의 미륵산과 울릉도의 미륵산, 그리고 통영의 수호산이라 부르는 미륵산이 그것이다. 통영의 미륵산은 예로부터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이 내려오는 곳으로 믿어져온 곳이다. 높이 461미터의 통영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미륵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 중 하나다. 올라가는 도중 볼 수 있는 푸른산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한 마디로 장관이다. 마치 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놓은 듯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옛날 통제영(統制營) 봉수대터(경남 기념물 제210호)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 제 1수원지가 있다. 특히 석축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봉수대 뒤편 평지에는 건물터와 기와조각이 출도되고 있는데, 조선시대 기와조각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도장무늬토기 조각도 함께 출토되어 이곳이 조선초기보다 훨씬 앞선 통일신라시대에도 제사를 위한 장소로 이용된 명당이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빼어난 절경인 만큼 유명한 산사도 3개나 있다. 고려 태조 26년(943년)에 도솔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8년(1732년)에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광해군 시절인 1617년 통제사 윤천의 주선으로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지은 용화사(龍華寺)가 있다. 본래 용화사는 정수사라고 불리었지만 폭풍과 화재로 소실되는 등 재난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미륵산 정상에서 7주야 기도를 올렸는데, 그 때 신인이 나타나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지어 그 이름을 용화사라 하고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모시도록 계시했다고 한다. (그래서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화사는 절이지만 동시에 해군본부에 해당하는 수군통제영에서 만든 관림사찰이다. 이에 용화사의 승려들은 부처를 모시면서 수군의 의무를 겸했으며 절간 자체가 수군 막사로 사용되었다. 경내에는 효봉스님의 5층 사리탑이 있고 그 탑비와 등신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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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놓은 듯한 미륵산에서 본 한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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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
-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멋드러진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대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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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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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까지 볼 수 있는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통영 8경 중 하나인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는 높이 461미터의 통영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미륵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올라가는 도중 볼 수 있는 푸른산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한 마디로 장관입니다. 마치 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놓은 듯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통영시 문화관광> 정상에 오르면 옛날 통제영(統制營) 봉수대터(경남 기념물 제210호)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 제 1수원지가 있습니다. 특히 석축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봉수대 뒤편 평지에는 건물터와 기와조각이 출도되고 있는데, 조선시대 기와조각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도장무늬토기 조각도 함께 출토되어 이곳이 조선초기보다 훨씬 앞선 통일신라시대에도 제사를 위한 장소로 이용된 명당이었으리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빼어난 절경인 만큼 유명한 산사도 3개나 있다. 고려 태조 26년(943년)에 도솔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8년(1732년)에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광해군 시절인 1617년 통제사 윤천의 주선으로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지은 용화사(龍華寺)가 있습니다. 본래 용화사는 정수사라고 불리었지만 폭풍과 화재로 소실되는 등 재난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미륵산 정상에서 7주야 기도를 올렸는데, 그 때 신인이 나타나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지어 그 이름을 용화사라 하고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모시도록 계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화사는 절이지만 동시에 해군본부에 해당하는 수군통제영에서 만든 관림사찰입니다. 이에 용화사의 승려들은 부처를 모시면서 수군의 의무를 겸했으며 절간 자체가 수군 막사로 사용되었습니다. 경내에는 효봉스님의 5층 사리탑이 있고 그 탑비와 등신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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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까지 볼 수 있는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