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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였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그리고 산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영월의 경우, 애견 동반 숙소를 통해 애견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이러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성현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디지털 자유근무(노마드)와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을 통한 지역 성장 모델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면 9~11월에는 일과 함께하는 보다 특별한 휴식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보면 어떨까. 2024년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cation.co.kr/gw)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 뉴스
    2024-08-28
  • 청년들이 기획한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관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농촌관광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세종대학교 팀이 제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농촌자원의 가치발굴”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1개 학교, 총 59개 팀이 참여하였고, 웰니스, 촌캉스 및 워케이션 등 최근 농촌과 관련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었다.   접수된 59건에 대해 ▲주제 참신성, ▲내용 완결성, ▲정책 활용성 등에 대해 8월 7일 서면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정(아디이어 제안서 8팀, 논문 1팀)하였으며, 22일 발표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김일수, 정유진, 정윤화)의 “옥천에 웰(well) 일이슈”는 지자체(옥천군)-직장인–기업의 상생을 목적으로 교류형(사찰음식), 휴식형(한방스파), 운동형(숲길 걷기) 등의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제안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2개팀)은 ①서울대학교 “마을 빈집 세끼”, ②건국대학교 “폐교를 활용한 농촌 반려동물 훈련 캠핑”이 선정되었다. 우수상(6개팀)은 ①강원대학교 “농촌 마을호텔, 올리빌”, ②서울대학교 “뚜벅이어도 괜찮아, 뚜벅촌”, ③한양여자대학교 “스마트폰은 끄고 농촌에서 놀자”, ④경희대학교 “온새미로”, ⑤제주대학교 “농촌의 민족”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⑥한양대학교 “농촌관광 상호작용의 정서 및 행동 효과 분석:사회교환이론 중심으로”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1개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은 농촌진흥청장상과 각 1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2개팀, 한국농어촌공사장상 2개팀, 한국관광학회장상 2개팀 등 총 6개팀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 시상식은 8월 30일 양재 에이티(aT) 센터에서 개최되는 창농 귀농 박림회 ‘에이(A)팜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관광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농촌을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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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대전시 “반려동물과 시원한 물놀이 즐기세요”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은 휴무)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설치되며,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용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용 수영장이 10㎡ 규모로 각 1개씩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중·소형견 수영장은 총 7회, 대형견 수영장은 총 5회에 나누어 운영된다. 1회 운영시간은 75분이며 1회당 이용 마릿수는 중·소형견 수영장은 10마리, 대형견 수영장은 7마리이다.  물놀이장은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예약 가능하고 반려동물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를 따로 하여 각각 예약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1주 차(7.25.~7.28.) ▲7월 22일부터 2주 차(7.30.~8.4.) ▲7월 29일부터 3주 차(8.6.~8.11.) 예약을 받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함께 입수할 수 있으나 보호자용 샤워실은 따로 없으며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목욕 및 건조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펫샤워실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세부 운영 시간표는 대전시 및 대전반려동물공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물놀이장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042-270-723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수영장 이외에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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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전국 40개 마을에서 특색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친구 등 작은 규모의 관광객에게 막걸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ㆍ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하였고,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ㆍ시범운영, 홍보ㆍ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각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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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주 황촌 체류 여행으로 지역관광의 참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경주 황촌 체류 여행’을 떠난다.    황촌(황오동) 마을은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 보문단지 등에 가려진 경주 구도심 지역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약화 등 도심 쇠퇴를 겪어왔다. 경주시는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주민 주도의 관광형 도심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시민박 호텔과 마을여행사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최초로 ‘여행가는 달’을 3월과 6월 총 2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추진 결과, 관광소비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로컬 재발견, 지역의 숨은 매력찾기’를 표어로 내세우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을 발굴·소개하고 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문화예술·역사 체험, 산업시설 방문, 반려동물 동반여행, 자전거여행 등 약 70개 지역 130개의 이색적 지역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이 동참한 ‘경주 황촌 체류 여행’도 이러한 관광 흐름을 반영해 기획한 이색 지역 여행상품 중 하나이다.     ‘6월 여행가는 달’에는 ‘경주 황촌 체류 여행’처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와 행사 등을 캠페인으로 준비했다. 지난 3월에 이어 6월에도 진행한 대국민 기차여행 이벤트 <6월엔 여기로>는 지난 23일(목), 모집을 마감했는데 1천 명 모집에 1만 6천여 명이 신청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6월 1일, 미식을 주제로 첫 여행을 시작한다. 또한, <평창 계촌클래식 투어>, <노작가와 함께 떠나는 노포의 모든 것 ‘찐’ 노포테마여행>, <영월 맛과 쉼을 품은 힐링캠프> 등 일부 여행상품은 큰 호응 속에 이미 모집을 마감했다. 대구와 대전으로 <빵빵하게 떠나는 빵지순례>,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남원 아트투어> 등 ‘원포인트’, ‘로컬리즘’, 치유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프로그램은 여전히 모집하고 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주제 여행을 통해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발견하길 기대한다.   * ‘여행가는 달’의 여행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   장미란 차관은 “국내 관광이 내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고유한 삶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가 필요하다. 지난 3월 방문한 태안 신두리 해변의 맨발 걷기 체험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도 240여 개 민관 기관들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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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맛있개 행복하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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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3월 28일에서 31일,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8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깜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예정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3월 31일(일)에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 3월 28일(목), 오후 1시에는 엠비시(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여행이야기’가, ▴ 30일(토), 오전 11시에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함께하는 지역여행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빛단 한복 패션쇼’, 짧은 여행 영상(숏폼) 제작 강연, 박람회 21주년 행사 ‘내안의 21’을 비롯해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지역 캐릭터 ‘컬러비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기획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관협중앙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V-mt1ex)에서는 3월 29일(금)과 30일(토), ‘내 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을 열어 ‘제주도/추자도 자전거 일주’, ‘정선 로미지안 힐링여행’, ‘고백도시, 익산 기차여행’, ‘홍성벚꽃 플로깅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박람회 동반 입장을 위한 ‘펫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naenara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꿈꾸고, 특색 있는 나만의 여행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다채로운 지역관광으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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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해양수산부, 이색 어촌숙박 경험과 휴양으로 어촌 관광 활성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 ‘창바우마을’, 경상북도 울진군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방축도마을’을 선정하였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이하 고도화사업)은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총 7개 마을이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서면, 현장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상 마을에는 마을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하여 총 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 경남 남해군 이어마을은 기존의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로 탈바꿈하고, ▲ 경북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된 인테리어 보수 등을 추진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경북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 등과 연계하여 반려동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 전북 군산시 방축도마을은 ‘방축도 힐링 섬박’이라는 운영 콘셉트에 맞게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국민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외에 관광 전문가와 함께하는 숙박시설 대표 브랜드 개발, 운영 표준지침 제작,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 지원까지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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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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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대전 엑스포 30주년 맞이, 꿀잼도시로 관광 마케팅 확장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8개의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의 가족과 친구가 될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수상 작품인 30여 개의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대전의 마스코트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들을 활성화할 캐릭터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대전시는 꿀잼도시를 실현할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개발된 꿈씨패밀리 캐릭터 등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시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꿈돌이의 가족과 친구인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총 8개로, 4명의 자녀, 꿈돌이의 동생, 반려동물, 2명의 친구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지구상의 동물을 소재로 하는 반면, 대전의 캐릭터들은 과학도시답게 우주의 생명체를 소재로 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독특한 삼각형 얼굴과 상징인 별 패턴을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하여 모두가 하나임을 나타낸 동시에 개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이 밖에도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0여 개의 꿈돌이 가족 및 친구 캐릭터들도 소개됐다. 앞으로 꿈씨패밀리와 함께 대전의 캐릭터 세계관을 다채롭게 이끌 예정이다.  시는 일류우주도시인 대전에 사는 대전꿈씨를 세계관으로 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대전시가 먼저 선보이고, 역량 있는 민간 창작자들도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0시축제 등 대전의 도시마케팅 사업에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축제의 재미와 매력을 더함과 동시에, 꿈돌이와 패밀리 캐릭터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공원,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관광홍보시설 등의 공공디자인에도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흥미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개방하여 완구,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역경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엑스포 30주년을 맞이하여 꿈돌이와 꿈순이의 확장된 캐릭터와 세계관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방문객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는 우주에서 대전에 온 캐릭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뉴스
    2024-01-03

축제 검색결과

  • 레고랜드에서 춘천 축제 개최, 부지 무상 제공 협약 예정
        올해부터 춘천마임축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중도에서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 40분 레고랜드 크리에티브 워크샵에서 ‘춘천시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열릴 예정이다.  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함께 지역축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축제 일부 레고랜드 개최 ▲축제부지 무상 제공 ▲공동 홍보 마케팅 ▲티켓 프로모션 등을 협력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지는 레고랜드 주차장으로 면적은 약 5만 4,200㎡다.   그동안 시는 대형 축제를 개최할 때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불어 교통, 주차 등도 고민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같은 걱정이 단숨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레고랜드 주변으로 소양강, 봉의산 등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춘천의 다양한 축제와 레고랜드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면 많은 관광객이 춘천을 찾고 각종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5월말 춘천마임축제부터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 문화도시박람회&국제컨퍼런스도 함께 펼쳐진다. 뒤이어 6월에는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며 이후에도 반려동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과 글로벌 어린이 테마파크가 손잡았으니, ‘춘천 1,000만 관광객’ 목표는 곧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희망 섞인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환경, 편리한 교통 및 주차 등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춘천시와 레고랜드의 노력으로 춘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2-23
  • 2024 오늘전통 축제, 전통문화 전시와 장터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2월 7일(수), 개막식에 참석해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집-집’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2등 대합실은 ‘집-집’과 연계한 공간 ‘방-방’으로 꾸몄다. 세시풍속, 풍수 등 시대와 자연의 변화에 맞춰 살아온 우리 일상 속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현대화된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사진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귀빈실 공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전통한지에 사진을 인화해볼 수 있다. ‘정담대합실’에서는 전통놀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 한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세시풍속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이 열린다. 조선시대 혼례복과 외출복부터 김연아와 수지 등 한류문화예술인과 한복 기업이 함께 개발한 현대한복과 관련 패션쇼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2. 7.)에서는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문체부 장관상은 반려동물 한지 수의 ‘려행보’를 출품한 고소미 작가가 받는다. 공진원장상은 ▴ 조명 ‘벌룬(김재진)’, ▴ 장신구 ‘수묵산수반지(악티크)’ 등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한 총 14개 팀이 수상한다.   전병극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오늘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우리 전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www.kcdf.kr)과 문화역서울284 누리집(www.seoul284.or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2-06
  • 올 가을, 부산 금련산에서 제대로 놀자!
    - 10.5. 14:00~22:00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제24회 금련산 축제’ 개최 - - 낮(14:00~18:30)에는 수련원 우수프로그램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밤(19:00~22:00)에는 천체관측, 별자리체험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뉴스
    2019-09-30
  •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놀러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2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문화기획그룹 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문화교실 ▲동물사랑 사생대회 ▲반려견 에티켓 대회 ▲어린이 수의사 체험교실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 반려동물의 행동에서 볼 수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와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교육방송(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동물행동교정 전문가로, 이번 강연으로 잘못된 행동들로 인한 반려가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상담, 광견병 백신 접종, 진드기매개질환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세종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랑 사생대회와 수의사 일일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전국 디스크독 대회, 탐지견 시범, 어질리티 시범, 버스킹 공연 등의 볼거리와, 반려동물 상식퀴즈, 에티켓 대회, 반려가족 장기자랑 등 시민들의 참여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걸맞은 성숙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반려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0

여행 검색결과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 페스티벌’ 개최…
      수원특례시가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반려인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 페스티벌에서는 ‘펫 놀이터’가 운영되어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펫가족  피크닉’ 같은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과 똑독 장기 자랑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펫타로, 유전자 검사 등 체험 부스도 풍성 행사 현장에서는 펫타로(반려동물의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법 교육과 일대일 동물 건강 상담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이 준비된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똑독 페스티벌’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10-22
  •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 ‘2024 위드펫스타’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축제인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드펫스타’는 부산의 반려동물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오며 매년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펫 플로깅(Pet Plogging)’ 행사(10월 5일)를 시작으로,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10월 5일) ▲KNN 라디오 ‘노래하나 얘기둘’  공개방송(10월 5일)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10월 6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너와 함개_가을캠핑’과 ▲‘가을 댕냥 피크닉’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과 캠핑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2024 위드펫스타’는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펫 플로깅, 너와 함개_가을캠핑)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그 외의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방문해 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부산
    2024-09-30
  • 조선의 대표 학자 율곡 이이의 정기를 받다, 강릉 오죽한옥마을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새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이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 위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보려 한다.   지금부터 소개할 곳은 조선 중기의 화가였던 신사임당, 그의 아들인 유학자였던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 옆에  있는 오죽한옥마을이다.   날씨는 추워도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오죽한옥마을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곳은 오죽헌과 강릉 한옥마을을 연계해 이이의 사상을 전파할 수 있는 교육장이 마련되어있으며, 전통 문화체험관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들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옥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알리는 매개체를 하고 있는 곳이다.   총 40여 개의 객실로 최소 2명부터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함께 어울려 다목적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물재, 전통 놀이 체험 마당, 전통문화체험관 같은 토속적인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 예약은 24시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예약이 개시된다.  강릉 오죽한옥마을 이용객 대상으로 오죽헌 입장료를 50% 할인제도가 마련되어있다고 한다.(고객 안내센터에서 발급 가능) 반려동물은 입실 불가한 시설이다.   이처럼 한국 특유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직접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을 할 수 있고 오죽헌을 방문하기 전에 이곳의 전통 문화체험관에서 한국의 멋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       ※오죽한옥마을 홈페이지 발췌 https://ojuk.gtdc.or.kr/   위치: 강원 강릉시 죽헌길 114 (죽헌동 885)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1-12
  •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도시 속에서 쌓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리는 초록빛 캠핑장
      화로대 위에서 모닥불을 피워 불멍을 때리며 음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근처 계곡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캠핑의 낭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선사하는 캠핑장이다.         영월의 여러 캠핑장 중에서도 특히 한적하고 쾌적한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반려동물 입실이 불가하고 저녁 10시 반부터 고성방가 등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위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수 샤워시설과 수세식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의 또 다른 장점은 무료 카약 체험이지 않을까. 카약은 캠핑장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상시 사용 가능하니 캠핑장의 한가로움이 질릴 때쯤 바로 앞의 계곡에서 카약을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계곡물은 얕은 편이라 아이들도 카약을 타기에 무리가 없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계곡에서 카약 체험을 즐기곤 한다. 맑은 계곡물 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 김삿갓계곡 캠핑장을 추천하는 이유다.         김삿갓의 출생지로 유명한 영월답게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바로 근처에 난고김삿갓 문학관이 있다. 또한 하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도 영월에 있으니 같이 방문해 영월을 눈에 듬뿍 담아가자.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예약이 가능하며, 카라반 트레일러의 경우 예약을 하기 전에 미리 문의를 해야 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으니 찬 바람이 불 때 캠핑장을 찾는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캠핑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자.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30     〇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홈페이지 : http://xn--739a4mzcp0ep60c3ojnjmt5m.kr/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10-30
  • 용인 기흥 호수 공원, 산책을 즐기기 좋은 애견인들의 성지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계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햇빛을 즐기러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주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용인 기흥 호수 공원을 소개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는 풀 내음 가득한 호숫가는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다.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던 기흥호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쉬어갈 공간이 되었다. 도심 속 소중한 녹음 지대가 된 기흥 호수 공원은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와 반려동물 놀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저수지 위의 산책로는 약 10km에 이르는 긴 호수 공원 둘레길이다.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호수를 감상하며 같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건물은 기흥레시피아 소수력 발전 시설이다.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구축된 이 발전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던 수만 톤의 처리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기흥 호수 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잔디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어 자유를 만끽하며 돌아다니는 반려동물들이 가득하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고 도그워크, 저니브릿지, 하임벤치, 위브폴, 휴틀라인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애견인들이 주말이면 기흥 호수 공원을 방문하곤 한다. 단,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있어야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자.         용인 기흥 호수 공원 근처에는 한국민속촌과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으니 주말에 같이 방문해 용인을 알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에 주차장과 카페들이 있어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은 용인 기흥 호수 공원에서 한가로운 공원 산책을 나서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0-08
  • 제주 거문오름, 예약 방문할 수 있는 제주세계자연유산
      메타세쿼이아 낙엽이 쌓인 폭신한 길을 따라 완만한 오름을 오르면 온몸에 나무 냄새가 가득히 쌓인다. 얇은 나뭇잎들 사이로 햇빛이 은은하게 비쳐 숲의 곳곳을 비춰주는 제주 대표 생태 관광지 거문오름을 만나보자.         거문오름은 제주에 있는 360여 개의 오름 중에서도 특별하다. 제주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은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부가 한국형 생태 관광 10대 모델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제주 대표 생태 관광지이다.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숲이 울창한 거문오름은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해안선까지 이어지며 20여 개의 동굴을 형성했다. 한 화산에서 이렇게 긴 동굴이 만들어진 사례가 세계적으로 드물고, 일부 용암굴에서는 석회굴의 모습까지 보여 거문오름의 동굴들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의 생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거문오름은 미리 예약해야만 탐방이 가능하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탐방 예정일 전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니 미리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하자. 미리 신청을 통해서만 탐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문오름 탐방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거문오름 탐방로는 정상 코스(1시간), 분화구 코스(2시간 30분)와 이 둘을 모두 포함한 전체 태극길 코스(3시간 30분)가 있다. 탐방로는 나무 데크로 잘 정돈되어 있어 어느 코스를 오르건 많이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평상시에 예약하면 방문할 수 있는 태극길과 달리 용암길의 경우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아 1년에 열흘간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하는 거문오름 탐방은 불필요한 소지품을 사물함에 보관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거문오름은 탐방 전 유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탐방 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탐방 전에 미리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며, 양산과 우산이 사용 금지되니 비 오는 날에는 우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음식물은 반입 금지되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앞트임 샌들, 키높이 운동화, 어그부츠 착용 시 탐방이 금지되는 점 참고하자.         거문오름 탐방은 소수 정예 트레킹이라 해설사가 같이 오름을 오르며 거문오름의 이모저모를 설명해 준다. 눈으로는 화산 분화구를 보며 귀로 용암동굴의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자면 거문오름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거문오름 전망대에 오르면 넓은 초록빛 제주가 펼쳐진다. 울퉁불퉁 여러 오름들이 서로 겹쳐 원근을 만드는 풍경은 제주에 온 것을 실감하게 한다. 전망대에는 보이는 풍경 속 오름들이 어떤 오름인지 알 수 있도록 사진과 비교해서 알아볼 수 있는 표지판이 있으니 실제 모습과 맞춰가며 구경해 보아도 좋겠다.         거문오름은 세계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에 해당하는 곳이다. 거문오름을 포함해 세계자연유산을 4곳 이상 방문하고 스탬프 투어 리플릿에 스탬프를 받으면 제주공항 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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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6-26
  • 충북 송호관광지, 소나무 숲속 힐링 캠핑
      송호관광지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 주변의 캠핑장에서 당일 혹은 1박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텐트 간 간격이 넓고 소나무 사이에서 잠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서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곳, 송호관광지를 소개한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A~E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A, E 구역은 금강이 보이고 B, C, D 구역은 소나무가 많아 전망과 한적함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다.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누우면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소나무의 향기와 시원한 강바람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캠핑장은 지친 몸을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송호관광지의 소나무 숲은 박응종 선생이 심은 소나무 종자가 자란 것으로, 100년도 더 된 1만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야외 물놀이장, 카누·카약 체험장, 와인 체험관 등의 재미있는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현재 캠핑장만 이용 가능하다. 대신 기존에 성인 2000원, 청소년 또는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캠핑을 좋아한다면 이 기회에 소나무 숲에서 마음껏 캠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송호관광지는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점과, 당일 사용은 현장 발권만 가능한 점 참고하자. 특이하게도 송호관광지는 방문 시 입구에서 리어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신 이 리어카에 물건을 실어서 미리 예약해 둔 자신의 텐트에 나르는 방식으로 짐을 옮기게 된다.         송호관광지 근처에는 금강둘레길이 있다. 금강둘레길은 6km의 둘레길에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 여의정, 용암 등 ‘양산팔경’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완주하는데 평균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강선대와, 이 모습을 보고 반한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 등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양산팔경의 비경들에 숨은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길을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황화 코스모스, 참억새, 팜파스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사진기 배터리를 꼭 챙겨가자.         시원스레 흐르는 금강과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솔향은 코로나 기간에도 송호관광지를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금강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보낸다면 이만한 ‘힐링 캠핑’이 어디 있을까.           〇 위치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〇 송호관광지 예약 : https://ticket.yd21.go.kr/rsvc/rsv_srm.html?b_id=s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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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6-22
  • 상주 경천섬, 수상탐방로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
      비봉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두르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은 경천섬에 맞닿으며 두 갈래로 갈라진다. 낙동강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상주 경천섬을 소개한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상주보를 만들며 생긴 인공 섬이다. 범월교 또는 낙강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장비는 무료다.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인 낙강교를 통해 경천섬에 들어가면 근처에서 학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학 전망대는 경천섬과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철새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4월인 지금 유채꽃이 만발한 경천섬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섬 가득 피어난다.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각종 나무와 꽃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경천섬은 4대 강 사업 당시 없어질 뻔했으나 보존을 강력히 주장하는 상주시 덕분에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다.   상주시는 경천섬을 위해 43억 원을 투입해 수상탐방로를 짓는 등 경천섬을 경상북도의 여행지로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를 했다. 수상탐방로 폰툰길은 목재나 강철재로 만들어진 부유 구조물을 이용해 만든 부교로, 국내에서 가장 긴 수상탐방로다. 낙동강 물 위를 걸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수상탐방로는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그대로 느끼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경천섬으로 찾아온다.         4가지 코스의 탐방로는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반긴다. 이 중 제4코스는 수상탐방로, 도남서원, 상주보를 모두 들릴 수 있는 코스로, 약 1시간 동안 천천히 걸으며 경천섬을 둘러보기 좋아 추천한다.   경천섬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시킬 수 있으며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 수도 있어 여유로운 주말에 방문해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다. 평지로만 이루어져 휠체어와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약자가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경천섬 공원 내에는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 있게 하루 숙박을 하고 가는 것도 경천섬의 매력을 깊게 알 수 있는 방법이겠다.       〇 위치 : 경북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968-1 (경천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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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4-18
  • '서울크리스마스 마켓' 23일 개장, DDP로 오세요
    겨울명소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3일(목)부터 31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은 하지 않고 작가들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판매와 작품 전시 등 볼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23일(목)~31일(금) 매일 14시~2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공항-산타나라로의 여행’이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뜨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수제 볼펜이나 연필, 열쇠고리 등의 문구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마스크 스트랩과 같은 방역용품, 지갑, 에코백, 장신구, 액자, 도자기 그릇과 같은 생활 잡화나 목걸이, 반지, 원석 팔찌 등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회차별 판매상인은 40팀으로 한정했다. 순간 최대 관람객은 ‘DDP 전시시설 관람객 방역 및 운영지침’에 따라 387명으로 제한한다. 또 원칙적으로 접종완료자, 음성확인서 소지자 등*만 출입이 가능하다. * 접종완료자 등: 접종완료자 및 완치자,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18세 이하인 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접종완료 등 관련 각종 증명서·확인서 등 발급대상, 방법 및 유효기간 등의 사항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름)    서울시는 푸드트럭 미운영을 비롯해 관람객의 취식 행위 역시 전면 금지하고, 방문객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안심콜 출입관리와 발열체크 등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운영 관련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에서 확인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위험 등에 따라 행사일정 및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에서 내용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 제안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연계하여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되었지만 ’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중 하나다. 올해 재개장하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말의 낭만을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여행
    2021-12-24
  •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무덤으로 알려진 경주 오릉
      경주 오릉은 경북 경주시 탑동에 있는 능묘로 사적 제 172호이다. 1969년 8월 27일에 지정되어있으며 봉분 높이 10m 내외 지름 20m 내외이다.   신라 초기의 왕릉으로 시조인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5명의 분묘라고 전해진다. 뱀 사(蛇)를 사용하여 ‘사릉’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이야기에서 파생되었다. 박혁거세가 죽고 7일 만에 그 유체가 다섯 개로 되어 땅에 떨어져 이를 합장하려 했지만 큰 뱀이 나와 방해했고 그대로 다섯 군데에 매장했다는 것이다.   능 입구의 홍살문을 세운 기둥은 원래 당간지주로 이곳에 담엄사가 있었다는 설과 일치함을 보여준다. 오릉 인근에는 박혁거세에게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이 있고 탄생설화와 관련된 나정이 존재한다. 한편 초창기 신라의 무덤양식이 아닌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되어 있어 신라초기 왕족들의 무덤이 아니라는 견해도 전해진다.   현재 발굴조사가 실시된 바가 없어 각 능의 구조를 알 수가 없다. 경주일대에는 3세기 이전으로 올라가는 원형봉토분의 구조형식이 확인되지 않았다.         주변 인근에는 논밭이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또한 소나무와 많은 나무들이 관리되어 자라나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연못과 산책로가 있어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가지 현실 문제로 복잡한 마음이 가득하다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고요한 분위기의 경주 오릉을 방문해 보자.   ○ 위치 : 경주시 탑동 67-1 ○ 이용문의 : 054-750-8614 반려동물 입장 불가      
    • 여행
    2021-06-2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 페스티벌’ 개최…
      수원특례시가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반려인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 페스티벌에서는 ‘펫 놀이터’가 운영되어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펫가족  피크닉’ 같은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과 똑독 장기 자랑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펫타로, 유전자 검사 등 체험 부스도 풍성 행사 현장에서는 펫타로(반려동물의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법 교육과 일대일 동물 건강 상담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이 준비된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똑독 페스티벌’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10-22
  •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 ‘2024 위드펫스타’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축제인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드펫스타’는 부산의 반려동물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오며 매년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펫 플로깅(Pet Plogging)’ 행사(10월 5일)를 시작으로,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10월 5일) ▲KNN 라디오 ‘노래하나 얘기둘’  공개방송(10월 5일)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10월 6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너와 함개_가을캠핑’과 ▲‘가을 댕냥 피크닉’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과 캠핑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2024 위드펫스타’는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펫 플로깅, 너와 함개_가을캠핑)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그 외의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방문해 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부산
    2024-09-30
  • 조선의 대표 학자 율곡 이이의 정기를 받다, 강릉 오죽한옥마을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새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이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 위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보려 한다.   지금부터 소개할 곳은 조선 중기의 화가였던 신사임당, 그의 아들인 유학자였던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 옆에  있는 오죽한옥마을이다.   날씨는 추워도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오죽한옥마을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곳은 오죽헌과 강릉 한옥마을을 연계해 이이의 사상을 전파할 수 있는 교육장이 마련되어있으며, 전통 문화체험관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들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옥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알리는 매개체를 하고 있는 곳이다.   총 40여 개의 객실로 최소 2명부터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함께 어울려 다목적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물재, 전통 놀이 체험 마당, 전통문화체험관 같은 토속적인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 예약은 24시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예약이 개시된다.  강릉 오죽한옥마을 이용객 대상으로 오죽헌 입장료를 50% 할인제도가 마련되어있다고 한다.(고객 안내센터에서 발급 가능) 반려동물은 입실 불가한 시설이다.   이처럼 한국 특유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직접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을 할 수 있고 오죽헌을 방문하기 전에 이곳의 전통 문화체험관에서 한국의 멋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       ※오죽한옥마을 홈페이지 발췌 https://ojuk.gtdc.or.kr/   위치: 강원 강릉시 죽헌길 114 (죽헌동 885)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1-12
  •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도시 속에서 쌓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리는 초록빛 캠핑장
      화로대 위에서 모닥불을 피워 불멍을 때리며 음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근처 계곡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캠핑의 낭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선사하는 캠핑장이다.         영월의 여러 캠핑장 중에서도 특히 한적하고 쾌적한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반려동물 입실이 불가하고 저녁 10시 반부터 고성방가 등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위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수 샤워시설과 수세식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의 또 다른 장점은 무료 카약 체험이지 않을까. 카약은 캠핑장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상시 사용 가능하니 캠핑장의 한가로움이 질릴 때쯤 바로 앞의 계곡에서 카약을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계곡물은 얕은 편이라 아이들도 카약을 타기에 무리가 없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계곡에서 카약 체험을 즐기곤 한다. 맑은 계곡물 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 김삿갓계곡 캠핑장을 추천하는 이유다.         김삿갓의 출생지로 유명한 영월답게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바로 근처에 난고김삿갓 문학관이 있다. 또한 하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도 영월에 있으니 같이 방문해 영월을 눈에 듬뿍 담아가자.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예약이 가능하며, 카라반 트레일러의 경우 예약을 하기 전에 미리 문의를 해야 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으니 찬 바람이 불 때 캠핑장을 찾는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캠핑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자.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30     〇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홈페이지 : http://xn--739a4mzcp0ep60c3ojnjmt5m.kr/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10-30
  • 용인 기흥 호수 공원, 산책을 즐기기 좋은 애견인들의 성지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계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햇빛을 즐기러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주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용인 기흥 호수 공원을 소개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는 풀 내음 가득한 호숫가는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다.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던 기흥호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쉬어갈 공간이 되었다. 도심 속 소중한 녹음 지대가 된 기흥 호수 공원은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와 반려동물 놀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저수지 위의 산책로는 약 10km에 이르는 긴 호수 공원 둘레길이다.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호수를 감상하며 같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건물은 기흥레시피아 소수력 발전 시설이다.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구축된 이 발전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던 수만 톤의 처리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기흥 호수 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잔디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어 자유를 만끽하며 돌아다니는 반려동물들이 가득하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고 도그워크, 저니브릿지, 하임벤치, 위브폴, 휴틀라인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애견인들이 주말이면 기흥 호수 공원을 방문하곤 한다. 단,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있어야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자.         용인 기흥 호수 공원 근처에는 한국민속촌과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으니 주말에 같이 방문해 용인을 알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에 주차장과 카페들이 있어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은 용인 기흥 호수 공원에서 한가로운 공원 산책을 나서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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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제주 거문오름, 예약 방문할 수 있는 제주세계자연유산
      메타세쿼이아 낙엽이 쌓인 폭신한 길을 따라 완만한 오름을 오르면 온몸에 나무 냄새가 가득히 쌓인다. 얇은 나뭇잎들 사이로 햇빛이 은은하게 비쳐 숲의 곳곳을 비춰주는 제주 대표 생태 관광지 거문오름을 만나보자.         거문오름은 제주에 있는 360여 개의 오름 중에서도 특별하다. 제주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은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부가 한국형 생태 관광 10대 모델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제주 대표 생태 관광지이다.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숲이 울창한 거문오름은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해안선까지 이어지며 20여 개의 동굴을 형성했다. 한 화산에서 이렇게 긴 동굴이 만들어진 사례가 세계적으로 드물고, 일부 용암굴에서는 석회굴의 모습까지 보여 거문오름의 동굴들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의 생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거문오름은 미리 예약해야만 탐방이 가능하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탐방 예정일 전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니 미리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하자. 미리 신청을 통해서만 탐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문오름 탐방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거문오름 탐방로는 정상 코스(1시간), 분화구 코스(2시간 30분)와 이 둘을 모두 포함한 전체 태극길 코스(3시간 30분)가 있다. 탐방로는 나무 데크로 잘 정돈되어 있어 어느 코스를 오르건 많이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평상시에 예약하면 방문할 수 있는 태극길과 달리 용암길의 경우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아 1년에 열흘간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하는 거문오름 탐방은 불필요한 소지품을 사물함에 보관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거문오름은 탐방 전 유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탐방 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탐방 전에 미리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며, 양산과 우산이 사용 금지되니 비 오는 날에는 우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음식물은 반입 금지되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앞트임 샌들, 키높이 운동화, 어그부츠 착용 시 탐방이 금지되는 점 참고하자.         거문오름 탐방은 소수 정예 트레킹이라 해설사가 같이 오름을 오르며 거문오름의 이모저모를 설명해 준다. 눈으로는 화산 분화구를 보며 귀로 용암동굴의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자면 거문오름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거문오름 전망대에 오르면 넓은 초록빛 제주가 펼쳐진다. 울퉁불퉁 여러 오름들이 서로 겹쳐 원근을 만드는 풍경은 제주에 온 것을 실감하게 한다. 전망대에는 보이는 풍경 속 오름들이 어떤 오름인지 알 수 있도록 사진과 비교해서 알아볼 수 있는 표지판이 있으니 실제 모습과 맞춰가며 구경해 보아도 좋겠다.         거문오름은 세계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에 해당하는 곳이다. 거문오름을 포함해 세계자연유산을 4곳 이상 방문하고 스탬프 투어 리플릿에 스탬프를 받으면 제주공항 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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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6-26
  • 충북 송호관광지, 소나무 숲속 힐링 캠핑
      송호관광지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 주변의 캠핑장에서 당일 혹은 1박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텐트 간 간격이 넓고 소나무 사이에서 잠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서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곳, 송호관광지를 소개한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A~E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A, E 구역은 금강이 보이고 B, C, D 구역은 소나무가 많아 전망과 한적함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다.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누우면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소나무의 향기와 시원한 강바람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캠핑장은 지친 몸을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송호관광지의 소나무 숲은 박응종 선생이 심은 소나무 종자가 자란 것으로, 100년도 더 된 1만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야외 물놀이장, 카누·카약 체험장, 와인 체험관 등의 재미있는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현재 캠핑장만 이용 가능하다. 대신 기존에 성인 2000원, 청소년 또는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캠핑을 좋아한다면 이 기회에 소나무 숲에서 마음껏 캠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송호관광지는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점과, 당일 사용은 현장 발권만 가능한 점 참고하자. 특이하게도 송호관광지는 방문 시 입구에서 리어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신 이 리어카에 물건을 실어서 미리 예약해 둔 자신의 텐트에 나르는 방식으로 짐을 옮기게 된다.         송호관광지 근처에는 금강둘레길이 있다. 금강둘레길은 6km의 둘레길에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 여의정, 용암 등 ‘양산팔경’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완주하는데 평균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강선대와, 이 모습을 보고 반한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 등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양산팔경의 비경들에 숨은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길을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황화 코스모스, 참억새, 팜파스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사진기 배터리를 꼭 챙겨가자.         시원스레 흐르는 금강과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솔향은 코로나 기간에도 송호관광지를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금강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보낸다면 이만한 ‘힐링 캠핑’이 어디 있을까.           〇 위치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〇 송호관광지 예약 : https://ticket.yd21.go.kr/rsvc/rsv_srm.html?b_id=s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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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6-22
  • 상주 경천섬, 수상탐방로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
      비봉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두르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은 경천섬에 맞닿으며 두 갈래로 갈라진다. 낙동강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상주 경천섬을 소개한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상주보를 만들며 생긴 인공 섬이다. 범월교 또는 낙강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장비는 무료다.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인 낙강교를 통해 경천섬에 들어가면 근처에서 학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학 전망대는 경천섬과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철새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4월인 지금 유채꽃이 만발한 경천섬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섬 가득 피어난다.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각종 나무와 꽃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경천섬은 4대 강 사업 당시 없어질 뻔했으나 보존을 강력히 주장하는 상주시 덕분에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다.   상주시는 경천섬을 위해 43억 원을 투입해 수상탐방로를 짓는 등 경천섬을 경상북도의 여행지로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를 했다. 수상탐방로 폰툰길은 목재나 강철재로 만들어진 부유 구조물을 이용해 만든 부교로, 국내에서 가장 긴 수상탐방로다. 낙동강 물 위를 걸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수상탐방로는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그대로 느끼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경천섬으로 찾아온다.         4가지 코스의 탐방로는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반긴다. 이 중 제4코스는 수상탐방로, 도남서원, 상주보를 모두 들릴 수 있는 코스로, 약 1시간 동안 천천히 걸으며 경천섬을 둘러보기 좋아 추천한다.   경천섬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시킬 수 있으며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 수도 있어 여유로운 주말에 방문해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다. 평지로만 이루어져 휠체어와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약자가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경천섬 공원 내에는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 있게 하루 숙박을 하고 가는 것도 경천섬의 매력을 깊게 알 수 있는 방법이겠다.       〇 위치 : 경북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968-1 (경천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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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4-18
  • 올 가을, 부산 금련산에서 제대로 놀자!
    - 10.5. 14:00~22:00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제24회 금련산 축제’ 개최 - - 낮(14:00~18:30)에는 수련원 우수프로그램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밤(19:00~22:00)에는 천체관측, 별자리체험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뉴스
    2019-09-30
  •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놀러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2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문화기획그룹 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문화교실 ▲동물사랑 사생대회 ▲반려견 에티켓 대회 ▲어린이 수의사 체험교실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 반려동물의 행동에서 볼 수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와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교육방송(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동물행동교정 전문가로, 이번 강연으로 잘못된 행동들로 인한 반려가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상담, 광견병 백신 접종, 진드기매개질환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세종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랑 사생대회와 수의사 일일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전국 디스크독 대회, 탐지견 시범, 어질리티 시범, 버스킹 공연 등의 볼거리와, 반려동물 상식퀴즈, 에티켓 대회, 반려가족 장기자랑 등 시민들의 참여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걸맞은 성숙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반려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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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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