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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한관광 활성화 위해 광장시장 관광수용태세 점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4일(금),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   이어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종로구에서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 소비자가 정보무늬(QR)를 찍으면 노점별 판매 메뉴와 가격, 판매 사진, 구성이 함께 제공되는 반응형 누리집 제작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2천만 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며, “광장시장은 먹거리 등으로 인기 있는 주요 관광지인 만큼 문체부도 지자체와 함께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재방문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6-18
  • 여행안전권역으로 안전한 해외여행 갈 수 있다?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률과 연계해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국제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  방역신뢰국가 간 격리면제를 통한 일반 여행목적(단체관광) 국제이동 재개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는 해외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민 불편과 관광‧항공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국제관광 및 항공시장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방역신뢰 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먼저 여행안전권역을 합의한 후에, 방역상황을 고려, 방역당국과 협의해 여행안전권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방역당국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시행 초기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하고, 운항 편수와 입국 규모도 상대국과의 합의를 통해 일정 규모로 제한한다. 또한 방역 관리 및 체계적·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심 방한관광상품’으로 승인받은 상품에만 모객 및 운영 권한을 부여한다. 승인신청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일반여행업) 등록 여행사, 신청 공고일 이전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여행사면 가능하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여행사만 승인 가능하다. 승인신청 시에는 방역전담관리사 지정 등을 포함한 방역계획을 제출하여야 하며, 방역전담관리사는 관광객의 방역지침 교육과 준수 여부, 체온 측정 및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고하여야 한다. 또한 여행사의 방역수칙 미준수 등이 적발될 경우 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     싱가포르 등 다수 국가와 여행안전권역 합의 본격화 예정 문체부와 국토부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 이후 국제이동에 제한을 받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관광‧항공시장 회복을 위해 싱가포르, 태국, 대만,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지역과 여행안전권역 추진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앞으로 상대국과의 합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여행안전권역 추진 방안은 백신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철저한 방역관리를 전제로 한 제한적인 국제 교류 회복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2021-06-11
  • 지역관광거점도시 강릉, 목포, 안동, 전주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 지역관광거점도시 4곳 대상, 총 200개소 이상 확충 목표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초에 선정된 지역관광거점도시(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거점도시 지방자치단체 및  환급창구운영사업자들과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4월 국내 환급창구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공모를 실시해 최종 4개사(㈜글로벌인사이트, 글로벌텍스프리㈜, 주식회사유니패트로, ㈜큐브리펀드)를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공사와 지자체는 시스템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12월까지 거점도시 내에 총 200개 이상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이 확충될 예정이다.    공사와 지자체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유도하고, 사후면세점 가맹 점포 대상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며 사후면세점 이용 확대를 위한 옥외광고와 홍보 마케팅도 전개한다.    사후면세제도는 외래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즉시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확충되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은 지난 4월 1일부터 적용 금액이 건당 50만 원(기존 30만 원), 총 200만 원(기존 100만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매장에서 바로 면세가격으로 구입 가능해 별도의 환급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 외래관광객들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공사 음식쇼핑기반팀 류한순 팀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향후 방한관광 시장의 정상화에 대비해 추진되는 동 사업을 통해 외래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국 사후면세점 DB 확충 사업을 통해 전반적인 방한 쇼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외래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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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 관광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아태경제협력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여수 소노캄 호텔(구 엠블호텔)에서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TWG, Tourism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한다.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21개 회원국*의 관광 실무진들이 모여 관광정책 관련 정보와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협의체이다. 이 회의는 1991년에 창설된 이후 매년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24차 회의(2004년, 진주)와 제26차 회의(2005년, 부산)를 개최한 바 있다.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21개)   이번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지방의 숨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며,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해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 15개 회원국의 관광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회원국의 참석을 확대하기 위해 영상회의로도 함께 진행한다.   첫째 날인 8일(화)에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아태경제협력체 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각 회원국이 자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관광 협력 사업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한국 정부도 관광 두레, 두루누비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토)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의 향후 5개년간 관광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 2020-2024(Strategic Plan 2020-2024)’를 수립하기 위해 회원국의 관광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본회의가 끝난 10일(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여수와 순천 지역의 관광지를 답사하는 ‘관광자원 시찰(Technical Tour)’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에서는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등 여수·순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의 관광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회원국을 대상으로 여수 인근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지방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모인 회원국 간의 관광 협력 방안을 활용하여, 앞으로 한국 방한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2019-11-06
  • 경상남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 지난 21일부터 6일간, 중국․대만 7개 여행사 세일즈 콜 전개 - 대만 ‘양우여행사’와 연간 1500명 관광객 유치 성과 내 - 중국 성도(成都) ‘경남관광클럽’ 최초 결성.. 경남관광 신 거점 구축 - 해외 경남관광후원 음식점 51·52호 지정.. 경남관광 홍보 네트워크 확대
    • 뉴스
    2019-10-28
  • 대학로 공연업계, 중국과의 교류로 공연관광의 막 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중국 상하이 공연문화 활성화 기관인 ‘상기․상하이문화광장(上汽·上海文化廣場)*’과 협업하여 마련한 대학로 공연관광 아카데미 투어에 상하이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24명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 상기․상하이문화광장 : 상하이성(省)에서 설립한 국영기업으로 상하이자동차(상기)에서 투자   ‘I'm a Producer, 공연프로듀서들의 서울모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공사 주최 ‘2019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하 웰컴대학로)‘ 출품 작품(4편**) 관람, 주요 공연장(세종문화회관, 블루스퀘어 등) 시설 답사, 국내 공연 제작자와의 워크숍 등 공연전문가만을 위한 맞춤형 교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한화 220만 원(12,800위안)으로 일반적인 방한관광상품과 비교할 때 상당히 고가의 특별관심관광(SIT)이라 할 수 있다.  ** 관람 공연(2019년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 작품) : 뮤지컬 3편(랭보, 스위니토드, 헤드윅), 넌버벌 공연 1편(사춤2)   공사 정용문 상하이지사장은 “금번 대학로 공연 아카데미 투어는 우리 공연의 수준과 매력도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입증하며, 공연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 관광 수요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공연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대학로는 공사가 2017년부터 공연의 거리 대학로를 한국판 브로드웨이로 육성하고자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발한 아시아 유일의 공연관광축제로, 올해는 9.2.~10.27. 기간 동안 70개 공연작품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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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한-아세안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2019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2019 ASEAN-Republic of Korea Cultural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은 방한 관광시장으로서 아세안 국가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아세안 특별 문화장관회의(10. 23.~24./광주)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 25.~26./부산)의 사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아세안 국가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미얀마 호텔관광부 티다르 아에(Thidar Aye) 관광홍보과장이 <한-아세안의 문화관광교류를 통한 정책적 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부남(Vu Nam) 관광홍보과장이 <한-아세안 관광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한-아세안 문화관광교류 확대정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제이미 여(Jamie Yeoh)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 과장, 카잉 미미 흐툰(Khaing Meemee Htun) 한-아세안센터 국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심두보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세안 국가 대상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관광 분야 협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누리집에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 뉴스
    2019-10-21
  • 세계적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 1곳, 기초지자체 4곳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15일(화)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공모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은 ‘국가관광전략회의’(2019. 4. 2.)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에서 지역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계획된 정책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방한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한다.   지난 10년간 방한 외래 관광객은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방문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대표 관광도시를 육성해 방한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방문지가 지방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도시 브랜드전략 수립부터 기반 구축, 홍보까지 종합 지원 문체부는 선정된 지역이 관광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5년간(2020~2024) 관광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과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교통계획과 도시계획, 문체부 타 사업 및 타 부처 관련 사업 등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관광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량 강화, 민간 참여 등을 추진하여 5년간의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지역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 안착을 지원한다.   관광거점도시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1곳과 ‘지역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한다. ‘국제관광도시’는 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 등 6개 광역시 중 신청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관광거점도시’는 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8개 광역도에서 추천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 국제관광도시: 서울과 제주 외의 방한 여행의 관문도시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광역도시   ** 지역관광거점도시: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세방화(世方化, glocal)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도시   관광거점도시위원회는 관광수용력과 접근성, 관광자원의 경쟁력과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기본적인 도시 여건 경쟁력,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5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예산 지원 규모는 지자체의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내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 기대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적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해 방한 관광객의 방문 확대와 지역 관광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광거점도시가 앞으로 방한 관광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0-16
  •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동남아 해외 3개국 관광로드쇼 성황리 종료!
    - 인도네시아(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 비즈니스 상담회 및 동계관광상품 홍보 - 태국(20~22), 태국 드라마 제작 유치 업무 협약, 플라이강원&동계관광상품 홍보 - 대만(23), 강원국제트래블마트 비즈니스 상담회 및 플라이강원&동계관광상품 홍보
    • 뉴스
    2019-09-26
  • 혁신성장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 혁신으로 집중한다!
    - 콘텐츠로 혁신성장을 이끄는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 - - ‘22년까지 4,500억 원 규모 모험투자펀드 신설 등 1조 원+α 추가 공급 -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 콘텐츠에 선제적 투자, 실감형 문화관광 프로젝트도 추진 - 콘텐츠 해외진출 핵심요소 지원 및 화장품·식품·관광 등 한류 연계산업 마케팅 강화
    • 뉴스
    2019-09-18

여행 검색결과

  • 경기 온라인 트래블마트' 마무리…13개국·140개 여행사 참여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코로나 19상황에서 관광업계의 극복의지를 담은 마케팅
    • 여행
    2021-07-22
  • 대만관광객 120명 가상출국여행 '항공편 체험상품'으로 한국 온다
    한국관광공사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상품 출시 4분 만에 완판 -- 19일 타이베이공항 출발, 제주상공 선회 후 회항 -- 한복 입고 사진 찍기, 한국놀이 체험,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 코로나19로 국가 간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대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이색적인 한국여행 마케팅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타이베이지사는 대만 중대형여행사 이지플라이(ezfly, 易飛網), 항공사 타이거에어(台灣虎航)와 공동으로 제주 상공을 여행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인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 상품을 11일 정오에 출시, 4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인기를 보였다.   대만관광객 120명이 참가하는 이 상품은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다시 회항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코로나 극복 후 한국과 대만의 관광교류가 재개되는 시점부터 1년 이내 사용할 수 있는 방한 왕복항공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2,000 타이완달러(한화 약 8만 원)를 추가해 호텔 1박 숙박권도 구매할 수 있어, 실제 방한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만 관광교류 재개 후를 대비한 ‘예열’ 상품답게 흥미로운 한국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탑승 전 비행기 앞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기를 시작으로, 한국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내에서 펼쳐진다. 또한 한류 드라마로 많이 알려진 치킨과 맥주가 기내식으로 나오고, 그 밖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제주관광 설명회, 퀴즈쇼 등이 이어진다.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날로 높아만 가고 있는 가운데 항공편 체험상품을 통해 ‘출국’이라든지 ‘기내’를 체험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현지 대만인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공사 타이베이지사는 이에 주목해 지난 8월 말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서 방한 가상출국여행을 테마로 한 한국관 부스를 운영, 소비자들의 방한 심리를 자극했다. 대만인 여행블로거 쪼우링링(周泠泠, 35세) 씨는 “한국관에서 기내 창문 스크린을 통해 한국 풍경도 보고 승무원에게서 여행지 소개를 듣는 체험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코로나가 끝나면 진짜 한국 여행에 나서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한편 타이베이지사가 한국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자 518명) 82%가 코로나 안정화 이후 “해외여행”을 희망했고, 1순위 방문 희망국으로 71%가 “한국”을 꼽았다.   공사 진종화 중국팀장은 “대만 시장은 3대 방한관광시장으로 규모가 절대 작지 않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코로나로 방한 관광시장이 침체돼 있고 힘든 시기이지만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여행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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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1-07-22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 관광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아태경제협력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여수 소노캄 호텔(구 엠블호텔)에서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TWG, Tourism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한다.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21개 회원국*의 관광 실무진들이 모여 관광정책 관련 정보와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협의체이다. 이 회의는 1991년에 창설된 이후 매년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24차 회의(2004년, 진주)와 제26차 회의(2005년, 부산)를 개최한 바 있다.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21개)   이번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지방의 숨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며,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해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 15개 회원국의 관광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회원국의 참석을 확대하기 위해 영상회의로도 함께 진행한다.   첫째 날인 8일(화)에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아태경제협력체 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각 회원국이 자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관광 협력 사업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한국 정부도 관광 두레, 두루누비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토)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의 향후 5개년간 관광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 2020-2024(Strategic Plan 2020-2024)’를 수립하기 위해 회원국의 관광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본회의가 끝난 10일(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여수와 순천 지역의 관광지를 답사하는 ‘관광자원 시찰(Technical Tour)’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에서는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등 여수·순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의 관광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회원국을 대상으로 여수 인근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지방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모인 회원국 간의 관광 협력 방안을 활용하여, 앞으로 한국 방한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2019-11-06
  • 경상남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 지난 21일부터 6일간, 중국․대만 7개 여행사 세일즈 콜 전개 - 대만 ‘양우여행사’와 연간 1500명 관광객 유치 성과 내 - 중국 성도(成都) ‘경남관광클럽’ 최초 결성.. 경남관광 신 거점 구축 - 해외 경남관광후원 음식점 51·52호 지정.. 경남관광 홍보 네트워크 확대
    • 뉴스
    2019-10-28
  • 대학로 공연업계, 중국과의 교류로 공연관광의 막 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중국 상하이 공연문화 활성화 기관인 ‘상기․상하이문화광장(上汽·上海文化廣場)*’과 협업하여 마련한 대학로 공연관광 아카데미 투어에 상하이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24명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 상기․상하이문화광장 : 상하이성(省)에서 설립한 국영기업으로 상하이자동차(상기)에서 투자   ‘I'm a Producer, 공연프로듀서들의 서울모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공사 주최 ‘2019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하 웰컴대학로)‘ 출품 작품(4편**) 관람, 주요 공연장(세종문화회관, 블루스퀘어 등) 시설 답사, 국내 공연 제작자와의 워크숍 등 공연전문가만을 위한 맞춤형 교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한화 220만 원(12,800위안)으로 일반적인 방한관광상품과 비교할 때 상당히 고가의 특별관심관광(SIT)이라 할 수 있다.  ** 관람 공연(2019년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 작품) : 뮤지컬 3편(랭보, 스위니토드, 헤드윅), 넌버벌 공연 1편(사춤2)   공사 정용문 상하이지사장은 “금번 대학로 공연 아카데미 투어는 우리 공연의 수준과 매력도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입증하며, 공연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 관광 수요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공연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대학로는 공사가 2017년부터 공연의 거리 대학로를 한국판 브로드웨이로 육성하고자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발한 아시아 유일의 공연관광축제로, 올해는 9.2.~10.27. 기간 동안 70개 공연작품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 뉴스
    2019-10-23
  • 한-아세안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2019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2019 ASEAN-Republic of Korea Cultural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은 방한 관광시장으로서 아세안 국가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아세안 특별 문화장관회의(10. 23.~24./광주)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 25.~26./부산)의 사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아세안 국가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미얀마 호텔관광부 티다르 아에(Thidar Aye) 관광홍보과장이 <한-아세안의 문화관광교류를 통한 정책적 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부남(Vu Nam) 관광홍보과장이 <한-아세안 관광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한-아세안 문화관광교류 확대정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제이미 여(Jamie Yeoh)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 과장, 카잉 미미 흐툰(Khaing Meemee Htun) 한-아세안센터 국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심두보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세안 국가 대상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관광 분야 협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누리집에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 뉴스
    2019-10-21
  •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동남아 해외 3개국 관광로드쇼 성황리 종료!
    - 인도네시아(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 비즈니스 상담회 및 동계관광상품 홍보 - 태국(20~22), 태국 드라마 제작 유치 업무 협약, 플라이강원&동계관광상품 홍보 - 대만(23), 강원국제트래블마트 비즈니스 상담회 및 플라이강원&동계관광상품 홍보
    • 뉴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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