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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섬으로 떠나는 인천단풍여행
-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인천만의 특색과 가을의 매력이 어우러진 인천단풍명소를 소개했다.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신·시·모도, △덕적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무의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월미공원 등 총 여섯곳이다. < 자전거로 떠나는 단풍여행 : 신‧시‧모도, 덕적도 >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신‧시‧모도 삼형제섬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자전거 라이딩 대표 섬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린 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로 가는 배를 타면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시‧모도는 3개의 섬 사이에 연도교가 건설되어 하나의 섬처럼 연결되어 있어, 신도행 배편만 끊으면 3곳의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시‧모도의 라이딩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신도의 섬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타고 가을철 붉게 물든 구봉산을 감상하며 길을 돌아 시도로 넘어가면 드라마 ‘풀하우스’의 촬영지인 수기해변에 도착한다. 해변을 지나 모도로 이동한 후 영화 ‘시간’ 촬영지인 배미꾸미 해변을 찍고 다시 신도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총 거리는 약 15.6㎞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덕적도는 섬 내에 덕적 일주 자전거길 종합 안내 표지판 등 자전거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라이딩이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는 총 19㎞로, 일반인 코스 12㎞와 중급 코스 7㎞로 나뉘어 있다. 덕적도 내 서포리해변은 국민휴양지로 선정된 곳으로, 100년이 넘는 노송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에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있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해안절경도 함께 볼 수 있어 가을철 라이딩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트레킹하며 즐기는 단풍여행 : 무의도 > 다리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무의도의 트레킹 코스는 무의도 코스와 소무의도 코스로 나뉜다.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 코스는 등산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이다. 큰무리 선착장 근처 당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하나개해수욕장 순으로 전반적으로 완만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산행 시간은 4시간 안팎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룡곡산에 올라 단풍이 곱게 물든 국사봉의 경치를 눈에 담길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암괴석과 절벽, 시원하게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어 초행길이라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무의도에서 414m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건너면 소무의도가 나오는데,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인 무의바다누리길은 2.48㎞길이로, 마주보는길-떼무리길-부처깨미길-몽여해변길-명사의해변길-해녀섬길-키작은소나무길 등 총 8구간으로 이루어져 각 구간별 특성에 맞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여행_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 인천대공원은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단풍명소로,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등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 야생화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1만㎡ 부지 내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높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위치한 원적산 공원은 인조잔디구장, 생태습지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공원으로, 노랗게 물든 원적산 은행나무 숲에서 차박차박 밟히는 단풍잎 소리와 함께 가을 감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즐기는 단풍여행_월미공원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단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 바다와 월미문화의 거리를 한눈에 즐기는 동시에 월미산의 물들어가는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월미공원역에서 내려 월미공원에서 고즈넉한 가을을 즐기기도 좋다.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던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 곳이다. 월미공원의 관광명소인 한국전통정원에서 전통 한국 고건축인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를 둘러보며 올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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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섬으로 떠나는 인천단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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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는 스치고 지나가기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 세월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광지와 휴식, 힐링을 품고 있는 금강수목원까지 발길 가는 곳이 관광명소가 먹거리마다 맛집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여행지가 없는 요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장소로수목원만한 곳도 없다.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울창한 산세를 뿜내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연정”에 오르면 “긍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강수목원은 입장료와 함께 주차비용이 포함된 티켓을 결제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 경우 유모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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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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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설레는 자연 공간, 순천 여행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선암사, 토박이 민속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햇살 같은 젊음을 만끽하는 곳 청춘창고, 금전산과 금산천이 내리흘러 축복받은 순천꽃마차마을. 설레는 자연 공간, 순천으로 떠나보자. 선암사 천년 넘은 초록이 울창한 숲을 이룬 길도, 맑은 시냇물에 비친 작은 돌멩이마저도 사람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신선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후사가 없던 정조가 100일 기도를 통해 순조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기운이 넘치는 이곳은 천태종을 널리 전파하는 호남의 중심사찰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문의 : 061-754-5247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볼펜도 없고, 냄비도 없던 삼국시대에는 대체 어떤 생활용품을 사용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에 제격인 곳이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이다. 낙안읍성 인근에 있는 이곳에는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어 우리 조상들의 ‘토박이’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45 (남내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문의 : 061-749-8855 청춘창고 젊음은 그 자체로 싱그럽다. 꾸미지 않아도, 다듬지 않아도 그 자체로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순천역 인근 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해 22개의 청년 점포와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난 청춘창고는 그런 젊은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기도 한 청춘점포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저마다 특색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소 : 전남 순천시 역전길 34 (조곡동, 순천농협) ○문의 : 061-749-5492 순천꽃마차마을 꽃마차 마을은 서남편으로는 금전산, 북쪽으로는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 농촌생활 등을 관광자원화함으로써신선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부여한다.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 375-1 ○문의 : 070-7795-7064 (사진출처 : 순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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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설레는 자연 공간, 순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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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는 스치고 지나가기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 세월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광지와 휴식, 힐링을 품고 있는 금강수목원까지 발길 가는 곳이 관광명소가 먹거리마다 맛집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여행지가 없는 요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장소로수목원만한 곳도 없다.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울창한 산세를 뿜내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연정”에 오르면 “긍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강수목원은 입장료와 함께 주차비용이 포함된 티켓을 결제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 경우 유모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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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와 논산시의 경계, 향적산 국사봉
- 이곳은 계룡산 동쪽 봉우리로 해발 574m이며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상월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계룡산을 향해 왼쪽으로 연천봉 능선, 오른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장관을 이루는 계룡산을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에는 천지 창운비가 있고, 중턱에는 후천 개벽원리인 정역(正易)을 저술한 일부 김항 (一夫 金恒) 선생이 공부를 하였다는 거북바위가 있는데 그 옆에 국사봉 도장 초당을 짓고 제자들에게 정역을 강론하였다고 한다. 또한 맨제골 입구 맨제소류지 위에 외국인 스님들의 참선 도량으로 유명한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가 있는데 주지스님 또한 외국인 스님이다. 이곳에서 미 하버드대 출신 경북 영주 현정사 주지인 현각 스님이 수행하였고, 외국인 스님 20여명이 수행 중에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있어 전국에서 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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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와 논산시의 경계, 향적산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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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진주 8경
- 아름다운 풍경의 진주시 8경을 소개합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1. 진주성 촉석루 진주시 남강로 626(본성동) 진주성에 위치한 촉석루는 진주의 상징이자 영남 제일의 누각입니다. 진주성 남쪽 석벽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웅장한 위풍은 진주성의 위상을 대변하고 있다. 성의 남쪽에 있다하여 남장대(南將臺), 향시(鄕試)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장원루(壯元樓)라고 합니다. 고려 고종28년(1241) 진주목사 김지대(金之岱)가 창건하였으며, 1950년 6.25 전쟁으로 불탄 것을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중건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2. 남강 의암 남강로 626(본성동) 진주성에 위치한 남강 의암은 진주성 촉석루 암벽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서 임진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 하여 위암(危巖)이라고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리를 세운 바위라 하여 의암(義巖)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위의 크기는 가로 3.65m, 세로 3.3m이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뜨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3. 뒤벼리 남강로에 위치한 뒤벼리는 남가람 문화거리를 마주보며 남강 가에 우뚝 솟은 벼랑으로 굽이쳐 흐르는 남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진주성의 동쪽 기슭을 흘러가던 남강의 물결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휘돌아 흐르기 시작하면서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절벽이 강줄기를 따라가며 절정을 이루고 있으니 남강의 오묘한 풍치를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4. 새벼리 진주대로 685(가좌동)에 위치한 개벼리는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새벼리는 가좌동에서 주약동에 걸쳐있는 절벽을 말하는데 아래의 남강과 절벽을 따라 펼쳐진 도로가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입구에는 석류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망원정에 오르면 칠암지역과 도동지역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5. 망진산 봉수대 봉수대길 116(망경동)에 위치한 망진산 봉수대는 예부터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통신 수단으로 이용된 것으로 크기는 옛날의 것보다 1/3로 축소 조성되었습니다. 석류공원보다 진주 시내를 전체적으로 더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맑은 날은 지리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자동차가 봉수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6. 비봉산의 봄 상봉동, 초장동에 위치한 비봉산은 시내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산을 중심으로 비봉공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 동쪽에 의곡사(義谷寺)와 연화사가 있고, 서쪽 기슭에는 비봉루(飛鳳樓)가 있습니다. 봄에는 꽃이 만발하여 가는 이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7. 월아산 해돋이 진성면 달음산로 313에 위치한 월아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산입니다.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밑바닥(질매재)에서 튀어 오르는 해돋이 광경은 금호지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며 아산토월(牙山吐月)이라 하여 동쪽 멀리 우뚝 솟은 월아산이 달을 머금고 금호지에 토해내는 장면은 천하일품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8. 진양호 노을 남강로1번길 96-6(판문동)에 위치한 진양호는 덕천강과 경호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이다. 이곳의 노을은 진양호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무한한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공원으로 조성된 진양호는 연인들과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데이트 장소로 즐겨 찾는 곳으로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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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진주 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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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북쪽 관문 삼길포항
- 서산의 북쪽 관문으로 통하는 삼길포항은 서산9경(서산구경) 중 제9경으로, 해발 200m 국사봉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이 풍부하여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삼길포 선상 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도 있다. [사진출처 :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 인근에는 대산공단의 야경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유람선과 어선, 푸른 하늘과 바다사이를 가르는 갈매기, 365일 바다를 지키는 빨간 등대 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매년 삼길포 우럭축제, 삼길산 아라메길 걷기행사, 독살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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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북쪽 관문 삼길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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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일품 탐성을 자아내는 월아산 해돋이
- 월아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산이다.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밑바닥(질매재)에서 튀어 오르는 해돋이 광경은 금호지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아산토월(牙山吐月)이라 하여 동쪽 멀리 우뚝 솟은 월아산이 달을 머금고 금호지에 토해내는 장면은 천하일품이다. 월아산 솟은 해사 서기를 비추니 흐르는 남가람에 매운 얼 다시 뜬다 일구고 가꾸는 맘 알알이 맺혀 슬기로 살아가는 내일을 여세 주소 : 진성면 달음산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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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일품 탐성을 자아내는 월아산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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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는 약사암
- 금오산 약사봉아래 암자로 구미시내가 한눈에 조망된다. '일선지'와 '범우고' 등 조선시대 사원 정리 기록에 의하면 금오산 정상 암석간에 약사암이 있다고 되어 있다. 이로 보아 조선시대 이전부터 존재했던 암자로 여겨진다.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암벽에는 신라시대의 마애보살입상이 있고, 법당 내에는 석조여래좌상 1구가 있는데 나말여초 때 것으로 추정된다. 1935년에 작성된 우상학의 '약사암중수기'에는 법당 내의 석조여래좌상은 지리산에 있었던 석불 3구 가운데 하나가 약사암에 봉안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석조불을 감안하면 약사암의 유래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고, 조선시대에도 유지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935년 우상학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사찰 내에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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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는 약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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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위락 공간으로 각광받는 금오산 도립공원
-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적인 산으로 1970년 6월1일 대한민국 도립공원 1호에 지정된 명산이다. 금오산은 동경 128.18°, 북위 36.05°,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의 경계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976m의 노년기성 산지이다. 금오산의 지질은 주로 시생대와 원생대에 속하는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암석이 노출된 화강암이 많으며 화강편마암이 산재하고 있다. 현월봉·약사봉·보봉 등 해발고도 900m가 넘는 암봉들이 산지의 북동쪽과 북쪽을 에워싸고 있으며, 고도 800m 이상의 봉우리인 서봉과 남봉이 남쪽과 서쪽에 분포하고 있다. 해발고도 800m 위쪽으로 고위 평탄면이 나타나고 있으며 평탄면 상에 성안마을이 있다. 고위 평탄면 아래로는 급사면을 이루고 있으나, 동·서 사면의 하천은 짧은 유로를 가진다.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감입 하천으로 길고 깊어 그 유역에 도선굴·대혜폭포(명금폭포) 등 차별 침식에 의한 지형지물이 잘 발달해 있다. 금오산은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같은 해 7월 경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교통이 더욱 편리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 아래에서 대혜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고, 산 위에는 길이 약 2㎞의 산성이 있다. 정상에 약사암과 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대혜폭포 등의 이름난 장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는 길재 선생의 뜻을 기리는 채미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산의 북동쪽 자락에 위치한 금오산저수지는 보트 놀이 등 수변 위락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오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구미공단이라는 공원 이용객의 배출지가 공존하고 있어, 공원 조성에 큰 장점을 가진 곳이다. 금오산도립공원의 구역 범위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서남으로 김천시 남면 일부와 동남쪽으로 칠곡군 북삼읍 일부를 점유, 구획되어 있으며 산상에서는 성내부락지를 경계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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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위락 공간으로 각광받는 금오산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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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전문 한국차문화박물관
- 보이차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차 도구 등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도체험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폐교되었던 옛 봉양초등학교 봉남분교장을 수리, 2017년 5월 개관한 한국차문화박물관은 중국 전통차인 보이차 전물 박물관으로, 1970년대부터 50여년 간 중국, 일본 등을 오가며 수집한 2,500여점의 차 관련 제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차문화박물관은 권진혁 관장이 사비로 수집한 찻잔과 차호(자사호), 주전자 등 중국 고대와 근대의 차 도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차마고도의 다양한 보이차와 차 문화 관련 다양한 제품, 차 시음까지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봉양읍 국사봉로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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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전문 한국차문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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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 대한 8경의 하나로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이 된 속리산 길목 해발 430m에 열두 굽이 말티재가 있다. 정상(頂上)은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으로 고갯마루 동쪽은 남한강, 서쪽은 금강 수계(水系)를 가르는 분수령(分水嶺)이다. 남쪽 능선(稜線)은 갈목재를 거쳐 천왕봉에서 백두대간과 만나고 북쪽 능선은 국사봉을 거쳐 미원고개를 지나 청주 상당산성으로 이어진다. 이 말티재는 신라 제24대 진흥왕 14년(서기553년) 의신조사가 인도를 다녀오는 길에 법주사를 창건하려고 흰노새 등에 불경(佛經)을 싣고 넘어간 이래 1464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자비를 깨우치러 이 고개를 넘어 법주사로 갔으니 여기에 얼마나 많은 사연(事緣)과 애환(哀歡)이 서려있을까? 혜공왕 때 진표율사는 금동미륵대불을 세우려고, 고려 태조 왕건은 고개길에 얇은돌(薄石)을 깔고, 공민왕은 안동에서 홍건적의 난(亂)을 피한 후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려고, 조선 태조 이성계는 왕이 되기 전 100일 기도하러 이 고개를 넘어 법주사로 갔다. 3대 태종은 즉위 16년 심신을 다스리려고, 7대 세조는 즉위 10년 훈민정음 주역 신미대사를 만나려고, 15대 선조 때 임진왜란 당시 승병(僧兵)들이 법주사로 집결하러 갈 때도, 인조 4년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법주사를 재건하려고, 구한말(舊韓末) 당백전에 쓰려고 법주사 금동미륵대불을 훼철(毁撤)하러 가던 사람들도, 1960년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 부부도 연말마다 이 고개를 넘어갔다. 옛날 말티재길은 한, 두 사람이 오가던 오솔길이었으나 법주사가 세워지고 난 후 통행자가 늘어나 그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일본 강점기(強占期) 1924년 충북지사 박중양이 신작로(新作路)를 냈고 1935년 도로 확장이 되었으나 현재 상·하행 각각 1차선 도로는 1966년 6월 김효영 충북지사가 당시 지역 국회 육인수 의원(영부인 육영수 오빠)의 도움으로 국군과 미군(美軍)장비 지원, 보은군민들의 노력 동원으로 확·포장 되었다. ‘백두대간 속리산관문’은 국·도비 등 58억원 예산으로 2016년 6월 21일 착공, 1층 79m 터널, 2층 59m 아치형 공간(전시실,강의실,휴게시설), 속리산방향 1층 상단에 자비성(慈悲城), 관문, 2층 좌우 벽에 국보인 법주사 팔상전과 쌍사자석등, 보은방향 1층 상단 보은성(報恩城), 2층 좌우 벽에 중부지방 최대 규모인 삼년산성과 전국 최초의 경관조명 보은대교가 있으며 맨 위의 복원된 능선에는 천왕봉, 문장대 모형을 만들어, 탐방객들이 전망을 즐기는 쉼터로, 속리산 관광의 새로운 명소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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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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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할 수 있는 사봉
- 단성면 회산리와 장회리 사이에 위치한 사봉 산 주위에 금수산, 소백산, 도락산 등 많은 명산들의 이름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또한 산 북쪽에 충주호가 펼쳐져 있고 단양팔경의 절경에 밀려 관광객들의 마음에 쉽게 접근되지 못했던 곳이다. 이런 이유에서 사봉은 많은 등산인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이 산 정상에는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혈맥을 막기 위해 박아 놓은 쇠말뚝이 있어 역사의 기구함을 느끼게 한다. 사봉 주위에는 단양팔경 중 4경의 절경들이 펼쳐져 있어 산행 후의 주변 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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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할 수 있는 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