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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 정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힌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을 ’25년에 3개, ’27년까지 10개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등 3개 부처는 지난 경상남도 민생토론회(’24.2.22)의 후속 조치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협업해 마련하고 9월 12일(목) 오전에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와 산업부, 문체부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를 구성(3.15)해 현장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산업단지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라며, “신규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부지 공급을 넘어 계획 수립 단계부터 문화가 담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여, 산업단지를 문화와 사람이 모이는 거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요람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60년대 경공업 수출기지로 시작한 산업단지는 70~80년대 중화학공업, 90년대 첨단산업 중심지로 변모하여 우리 ‘제조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회색빛 낡은 이미지와 문화·편의시설 및 콘텐츠 부족으로 청년이 기피하고 있다”라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산단 내 청년 인력 확보는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이다. 재정사업과 제도개선 과제가 고루 담겨있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담아 청년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우리 제조업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단지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 여건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산업단지의 공간에 문화를 접목하고, 산업단지만의 색깔을 입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지역주민, 청년, 외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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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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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산리단길 프로젝트 본격 추진
- 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24년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이며, 지난 2월 22일(목) 창원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산업부는 지난 달까지 진행된 1차 사업자 공모 결과 전국 22개 산업단지에 걸쳐 총 49개소가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17개소, 아름다운 거리조성 19개소,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13개소(130개 사)가 지원대상이며, 향후 사업기간(사업별 1∼3년) 동안 총 1,261억 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4.15.(월)까지 추가지원을 위한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문화가 융합되어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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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산리단길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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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R&D)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후 지식 재산권(IP)전략 수립 및 경영전략 컨설팅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2022년에는 총 5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요건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하며 전년도 연구·개발(R&D)집약도 1% 이상 또는 전년도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인 중견기업이다. 시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별 2개사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신청과제가 지역 전략·주력산업 분야 또는 산업부 25대 전략투자 분야에 해당하면 가점 3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누리집의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부산시의 추천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부산시 제조혁신과(051-888-6734)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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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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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개소식 개최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29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과 함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국회의원,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경과 보고, 협약식,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합동추진단은 부산, 울산, 경남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기구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한시기구로 승인받아 3개 시·도 직원이 파견되어 7월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합동추진단의 직제는 1국 2과 6팀 25명으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위치한다. 합동추진단은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규약 제정 ▲광역의회 설치 종합계획 수립 ▲광역사무 발굴 ▲국가이양사무 발굴 ▲대외협력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다양한 사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부울경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간 6자 협약을 체결하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규약 제정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 형성 ▲국가지원 공동 건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합동추진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 상생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의 시대적 흐름에 공감하는 추세이며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 부산, 울산, 경남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해왔다. 부산, 울산, 창원, 진주 4개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근 중소도시와 농어촌을 연결하고 하나의 공동체를 조성하는 전략이다. 부울경이 초광역협력을 통해 2040년까지 인구를 1천만 명으로 늘리고, GRDP(지역내총생산)를 현재 275조원에서 491조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1시간 생활권을 목표로 광역대중교통망을 구축해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하고, 지역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의 안정적 체계를 구축하여 먹거리 공동체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만, 공항, 철도가 연계된 동북아 물류 플랫폼으로 물류 혁신을 견인하고, 수소경제권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신산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역사, 문화, 관광,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아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의 초광역적 협력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분권위 및 균형위 주관으로 행안부, 기재부, 국토부, 산업부 등이 참여하는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범부처 TF에서는 자치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10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준비재원에 대해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기능과 사무에 적합한 조직과 인력을 책정하여 부울경 메가시티가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동반자라는 입장에서 합동추진단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립은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완전히 새로운 해결책을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부울경이 수도권에 이은 또 하나의 국가발전축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더 이상 중앙집권형 발전이 아닌 지방이 스스로 권한과 예산을 갖고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나라로 국가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 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1년여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중요 과제들을 추진하게 된다.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행정 공동체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만큼 동북아 8대 대도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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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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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총력 유치체계 본격 가동!
- 부산시, 정부, 기업 등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 체계를 가동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주관으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지난 6월 유치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영주 前무역협회장이 발기인 만장일치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되었으며, 각계각층 사회 주요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유치전략 수립 및 실행, 민간의 해외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국가 메가이벤트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부산시, 재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로 현대차 등 5대 그룹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게 되었으며,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들이 협업해서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가기로 하였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서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등 10대그룹, 무역협회, 대한상의, 한전, 코트라 등이 재단법인 발기인으로 참여해서 정관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유치위원에 박형준 부산시장 등 부·울·경 시·도시자, 울산·창원 상의회장, 지역 언론계 및 기업 대표 등 부산 경남 지역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 31명이 구성되었으며, 유치위원회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선임되었다. 또한, 연이은 창립총회 축하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부산시장, 산업부장관, 국회 산중위위원장, 10대 그룹 대표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어렵고 중대한 과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의 해외네트워크와 정부의 외교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립총회 축하행사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5대 그룹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국제행사 유치모델이 마련되었음을 높이 평가한다.”하면서 “정부유치지원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를 조속히 출범시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 행사에서는 무역협회장, 경총회장, 중견연회장 등이 경제단체를 대표해 참석하여 재계가 합심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 범국가적인 행사이다.”라며, “부산과 남부권 일대가 상전벽해를 이루어, 우리나라가 수도권과 남부권, 두 개의 큰 발전축을 갖고 날아 오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무조건 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절차들을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겠으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향후 유치위원회는 7월 중으로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8월 중에는 관계부처․부산시 합동의 유치위원회 사무처를 발족하여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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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총력 유치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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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결과 발표
- 수도권 관광객 집중현상을 해소하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광서비스 정책 방향을 스마트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관광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와 ‘스마트관광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이동성향 조사’를 실시했다.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이 연구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에서 수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관광예산 150억 원을 스마트관광과 일반관광에 각각 투자했을 때 경제적 파급효과를 산업연관분석에 의해 비교해본 결과 스마트관광은 8,850억 원, 일반관광은 1,823억 원으로, 스마트관광이 일반관광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관광산업의 범위는 산업연관분석과 스마트관광에 관한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2회의 델파이조사를 거쳐 총 21개 산업 음식․숙박․여행․문화 등 전통관광 분야에 새롭게 스마트 분야로 선택된 영상오디오 제작 배급,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등의 산업이 선택됐다. (음식․숙박․여행․문화 등 전통관광 분야에 새롭게 스마트 분야로 선택된 영상오디오 제작 배급,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등의 산업 추가)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 총 8,850억 원을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5G기반 관광안내 서비스’ 부문에 42억 원을 투자했을 경우 21개 산업부문에서 약 1,828억 원의 파급효과와 543명의 고용창출 효과 발생, ‘관광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여행예보 서비스’ 사업에 50억 원을 투자했을 경우 18개 산업부문에서 1,873억 원의 파급효과와 604명의 고용창출 효과 발생, 그리고 ‘스마트관광스트리트 조성’에 57억 원을 투자했을 경우 25개 산업 부문에서 약 3,153억 원의 파급효과와 1,00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다고 조사됐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구현되는 지역으로 얼마나 관광객을 이동시킬 수 있는가에 관한 조사 결과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구현되는 관광지의 경우 일반 관광지에 비해 관광객 수가 약 1.9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조사에서는 국내관광객의 지방분산 효과를 측정하고자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민의 모집단 특성을 반영해 표본을 추출했으며, 대표 관광지인 강릉, 전주, 경주에 대한 기존관광과 스마트관광으로서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방문 의향, 지불 의사, 이미지 등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 조사기관 : (주)마이크로 엠브레인, 조사대상 : 서울/경기/인천거주 만20세 이상 남녀 2,169명, 조사기간 : 2019.9.10.~17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비율 : 55.9%(유효표본 1,118명), 표본오차 : 95%신뢰수준, +/-3.1% 스마트관광연구소의 정남호 소장은 “스마트관광은 낙후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스마트관광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지방 분산을 견인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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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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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 월드클래스300 등 유망 중소․중견기업 91개社 참가, 740명 채용 계획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Leading Korea, World Class Job Festival」을 11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91개社와 청년·중장년 구직자 4천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행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참가기업) 이번 행사에는 기술혁신 우수기업(월드클래스300,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하였다. 다양한 구직 수요에 대응하여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바이오·의료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특히 업종별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2. (채용계획) 참여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74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매칭, 원스톱 자기소개서, 가상현실(VR) 모의면접,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들의 초임연봉은 3,468만원으로 공공기관 평균인 3,53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 ’19년 대기업(4,086만원), 중소기업(2,769만원) 평균초임연봉의 중간수준(잡코리아) 3. (중장년 취업지원)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뿐 아니라 최근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대 경력직 채용전용관도 개설되었다. 4. (유공자 표창)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용·수출·기술개발 성과가 높은 월드클래스 기업과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중기부 장관표창 25점이 수여되어 월드클래스 사업의 성과 창출 의지를 고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강소·중견기업들은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이며 급여, 근무여건, 복지 등 고용 측면에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월드클래스300 후속사업, 중견‧강소기업 전용 R&D‧수출‧인력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성장걸림돌 제도 개선, 월드클래스300, 수출‧인력 지원 등 그간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18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 수는 4,594개(잠정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전년대비 126개 증가하였고,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견기업 수는 244개로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하였다. 중견기업들이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과를 확산하고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019년 중견기업 주간」*(11.19~22)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 중견-스타트업 매칭 데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오픈 등 또한, ‘19년 9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2.5만명 증가하고, ‘19년 3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63,05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도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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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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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의 재도약 기반구축 「제3회 인천국제기계전」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3대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이자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내실 있는 비2비(B2B) 전문 전시회로 면모를 갖추었다. 이번 행사는 에취켓, 에이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비롯해 총 126개사가 300여 부스 규모가 참가하는 전시를 비롯하여 수출상담회, 공공구매상담회, 채용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관 구성은 금형, 소성가공,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디(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출상담회는 인천코트라(KOTRA)지원단의 협조하에 쓰레기 처리 장비부터 첨단 로봇과 3디(D) 프린터까지 우리나라 기계 수요가 많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중국, 태국 등 6개국 20여개 기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기업들과 1:1 매칭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지역을 인천에서 경기권까지 확대 운영하여 인천․경기지역 14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70여 개 중소기업간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하에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동부․서부․중부․남부발전,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채용상담회는 중․장년층 구직난 해소와 인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희망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시책 안내, 이력서 사진촬영,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여 인천지역 구인 구직자들에게 효율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계산업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할 20여개 전문 세미나도 마련된다. 주요 세미나로는 ▲ 기계산업 특화 수출 및 에프티에이(FTA)교육 ▲ 알기쉬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 인천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세미나 ▲ 스마트 공기질 관리세미나 ▲ 표준엔지니어링이 제시하는 기업혁신 솔루션 ▲ 공구제조기업의 중화권 시장 개척전략 등이 있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내수시장 확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기계전의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으로 향상시켜 국제규모의 대형 전시회로 지속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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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의 재도약 기반구축 「제3회 인천국제기계전」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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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 월드클래스300 등 유망 중소․중견기업 91개社 참가, 740명 채용 계획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Leading Korea, World Class Job Festival」을 11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91개社와 청년·중장년 구직자 4천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행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참가기업) 이번 행사에는 기술혁신 우수기업(월드클래스300,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하였다. 다양한 구직 수요에 대응하여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바이오·의료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특히 업종별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2. (채용계획) 참여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74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매칭, 원스톱 자기소개서, 가상현실(VR) 모의면접,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들의 초임연봉은 3,468만원으로 공공기관 평균인 3,53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 ’19년 대기업(4,086만원), 중소기업(2,769만원) 평균초임연봉의 중간수준(잡코리아) 3. (중장년 취업지원)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뿐 아니라 최근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대 경력직 채용전용관도 개설되었다. 4. (유공자 표창)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용·수출·기술개발 성과가 높은 월드클래스 기업과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중기부 장관표창 25점이 수여되어 월드클래스 사업의 성과 창출 의지를 고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강소·중견기업들은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이며 급여, 근무여건, 복지 등 고용 측면에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월드클래스300 후속사업, 중견‧강소기업 전용 R&D‧수출‧인력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성장걸림돌 제도 개선, 월드클래스300, 수출‧인력 지원 등 그간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18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 수는 4,594개(잠정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전년대비 126개 증가하였고,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견기업 수는 244개로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하였다. 중견기업들이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과를 확산하고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019년 중견기업 주간」*(11.19~22)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 중견-스타트업 매칭 데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오픈 등 또한, ‘19년 9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2.5만명 증가하고, ‘19년 3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63,05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도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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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3대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이자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내실 있는 비2비(B2B) 전문 전시회로 면모를 갖추었다. 이번 행사는 에취켓, 에이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비롯해 총 126개사가 300여 부스 규모가 참가하는 전시를 비롯하여 수출상담회, 공공구매상담회, 채용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관 구성은 금형, 소성가공,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디(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출상담회는 인천코트라(KOTRA)지원단의 협조하에 쓰레기 처리 장비부터 첨단 로봇과 3디(D) 프린터까지 우리나라 기계 수요가 많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중국, 태국 등 6개국 20여개 기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기업들과 1:1 매칭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지역을 인천에서 경기권까지 확대 운영하여 인천․경기지역 14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70여 개 중소기업간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하에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동부․서부․중부․남부발전,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채용상담회는 중․장년층 구직난 해소와 인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희망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시책 안내, 이력서 사진촬영,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여 인천지역 구인 구직자들에게 효율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계산업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할 20여개 전문 세미나도 마련된다. 주요 세미나로는 ▲ 기계산업 특화 수출 및 에프티에이(FTA)교육 ▲ 알기쉬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 인천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세미나 ▲ 스마트 공기질 관리세미나 ▲ 표준엔지니어링이 제시하는 기업혁신 솔루션 ▲ 공구제조기업의 중화권 시장 개척전략 등이 있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내수시장 확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기계전의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으로 향상시켜 국제규모의 대형 전시회로 지속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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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의 재도약 기반구축 「제3회 인천국제기계전」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