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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발표했다. 1. 제주 숲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노르딕워킹, 사운드워킹> 제주 삼다수의 수원지이며 숨쉬는 생명의 땅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 <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하계 훈련을 위해 북유럽에서 시작된 걷기 운동법이다. 폴을 사용하는 사족보행 방식의 걷기 방법으로 자세 교정과 관절 및 척추 질환에 효과적인 건강 워킹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교래리는 숲속 명상과 요가, 노르딕워킹 및 천미천 하천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에서 머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 ‘카름스테이’ 제주마을관광 통합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 문의 :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064-782-2022) <사운드워킹>은 생태 소리를 통해 감각을 깨우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형 녹음기를 손에 든 채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다. 사운드 워킹은 제주의 다양한 식생을 알아갈 수 있는 ‘화순 곶자왈’과 ‘저지오름’에서 진행된다. ▶ 문의 : 슬리핑라이언(010-6350-0032) 2. 전통주로 즐기는 새로운 경험 <제주샘주, ㈜한라산> <제주샘주> 제주지역의 청정 원재료를 사용해 증류식 소주인 고소리술과 청주인 오메기술 등을 만들어 오고 있다. 고소리술은 제주에서 나온 좁쌀과 누룩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고소리(소줏고리)라는 도기를 사용하여 증류시킨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주다. 고소리술은 고루한 이미지의 전통주를 떠나 홈(home)술을 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하이볼이나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증류식 소주의 인기와 더불어 트렌디한 술로 힙하다. 4대에 걸쳐 70여 년간 소주를 생산하고 있는 <㈜한라산>은 대표적인 향토 기업이다. 한라산 소주와 함께 제주 전통 명주인 허벅술은 제주의 화산 암반수에 벌꿀을 넣어 빚은 뒤 장기간 숙성시키는 저온 발효공법으로 만든 향토술이다. 최근 허벅술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찾는 이가 늘고 있다. 허벅술을 더욱 맛있게 있는 추천 레시피를 소개한다. *허벅술 칵테일 레시피 : 허벅술 1잔(60ml), 탄산수 2잔, 레몬슬라이스 1/2 조각 또는 레몬청, 얼음 3~5조각 3. 섬 속의 섬에서 즐기는 맛과 멋! <추자도> 가을은 추자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살이 잔뜩 오른 참조기와 단단하게 여물기 시작한 삼치만으로도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맛과 멋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의 섬으로 이번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주 섬에서 배로 한 시간여 소요되는 추자도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1박 2일 일정을 추천한다. 추자 군도의 웅장한 모습과 따뜻한 섬마을의 정취를 품은 올레길, 아름다운 일몰, 섬마을의 야경,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 추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민박 밥상까치 놓치기에는 너무 아쉽다. 또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지역 대표 축제인 참굴비축제가 개최된다. 지역 특산물인 참굴비 시식회와 굴비 엮기, 그물 엮기, 가족 낚시대회, 맨손 고기잡이, 추자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 제주 가을을 하얗게 물들이다 <메밀, 메밀밭> 가을 햇볕을 듬뿍 받고 흐드러지게 핀 새하얀 메밀꽃이 제주 들판을 가득 채운다. 소박하고 소담스러운 꽃들이 부드럽게 펼쳐진 하얀 물결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전해준다. 메밀밭은 제주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오라동 메밀꽃밭과 와흘 메밀꽃밭, 보롬왓은 규모가 크고 풍경이 좋다. 메밀은 돌 많고 바람 거센 척박한 땅 제주에는 더없이 좋은 작물이었다. 예부터 제주의 구황작물로 흉년이 들 때면 주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지금도 제주에서는 메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제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빙떡부터 메밀조배기, 메밀묵과 몸국, 육개장, 접짝뼈국 등 탕국에도 메밀가루를 풀어 넣는다. 가을에는 제주의 메밀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철 음식을 같이 즐겨보며 가을의 맛과 멋에 취해 보자. 5.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로컬 여행의 진수 <제주 가을축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한라산부터 바다 위 웅장한 성산일출봉과 신비로움 가득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까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만나보자. 제주의 민속, 신화, 역사, 생활을 담은 제주대표 축제 <탐라문화제>가 2023년 ‘제주할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혈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귀포를 대표하는 칠십리축제가 새롭게 변화한다. 제주 남쪽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흥에 취해 보고 싶다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귀포칠십리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더 즐겁게 걷고 싶다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올레걷기축제>를 추천한다. 사전참가신청은 올래패스 앱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각 코스 시작점 등록 부스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6. 배움이 있는 휴가 <러닝홀리데이, 예술체험6> ‘쉼’이 있는 여행 속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닝홀리데이 인 제주’, 가을에 어울리는 예술체험 6곳을 소개한다. 제주에서 얻은 영감을 내가 만든 작품을 통해 예술로 풀어나가는 색다른 경험! <루씨쏜 아뜰리에>에서는 제주 문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안부터 전통 민화를 대표하는 호작도까지 경험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질감과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좋아한다면 오일 파스텔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후 세시의 고양이>에서 제주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그림으로 기록해 보자.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아띠스떼21>에서는 수채화, 아크릴화, 유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그림을 배워 볼 수 있다. 사진으로 기억되는 여행의 아름다움을 더 빛내줄 사진클래스 <반치옥 사진관>. 따뜻하고 포근한 터프팅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예체험 <솔티오렌지>. 반짝반짝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 공방 <해:빛>에서 오름 모양의 풍경부터 제주동백과 감귤모양의 키링까지 영롱하게 반짝이는 매력적인 공예작품을 체험하며 제주에서 즐거운 러닝홀리데이를 즐겨보자. 7. 풍광을 담은 건축, 바람의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미술관> 제주의 풍광을 담아낸 바람의 건축가로 잘 알려진 유동룡(이타미 준)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생의 후반, 일본보다 제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주의 풍토를 반영한 독자적인 건축 작품을 만들어 낸다. 유동룡(이타미 준)의 제주도 대표 건축물로는 2000년대 초반 지어진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두손미술관> 등이 있다. 일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서 만 방문이 가능하다. <유동룡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영감을 받고 조용히 사유하며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2층 전시실에서는 듣는 전시를 경험할 수 있게 오디오 도슨트를 마련했다. 음악가 양방언이 기획한 피아노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작품을 읽어주듯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전시 작품을 소개한다. 8. 달인이 알려주는 한라산을 오르는 방법 <추천! 가을 한라산 코스> 한라산을 오른 횟수를 더 이상 세지 않는다는 한라산 등반의 달인, ‘제로포인트트레일 유아람 대표’가 추천하는 가을 한라산 등반 코스를 소개한다. 한라산 등반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로 백록담 정상까지 가는 길은 관음사와 성판악 두 곳이다. 가는 길이 고되지만 완만한 성판악 코스보다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관음사 코스를 추천한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나만의 정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해안선 기준 0m부터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는 제로포인트트레일을 추천한다. 한라산 산행이 처음이라면 처음부터 욕심내어 정상까지 오르기보단 계절의 변화에 따른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실과 어리목 코스를 추천한다.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한라산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9. 가을의 절정, 일렁이는 은빛 물결 <제주 억새밭> 제주 가을의 절정을 알리며 은빛 물결 일렁이는 억새밭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다양한 빛깔을 뽐낸다. 제주의 들녘이나 산에서 자라는 억새는 제주의 오름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제주 서쪽 새별오름과 애월읍 어음리는 제주에서 규모가 큰 억새 군락지이다. 해질녘 주홍빛 노을에 반사돼 반짝이는 억새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주 동쪽 억새 명소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읍저수지가 있다. 넓은 저수지에 펼쳐진 억새 평원이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변 소음이 거의 없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억새 물결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갑마장길, 가을낭만 가득한 금백조로 드라이브 코스, 해안 산책길 숨은 억새 명소 닭머르 해안길, 산굼부리, 동쪽 대표 오름 따라비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추천한다.  10. 가을과 함께 명랑골프 <제주에서 골프 즐기기> 일 년 중 골프를 쳐야 하는 한 계절만 뽑으라면 단연 가을이다. 제주에서는 한라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공간에서 그림 같은 풍광을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다. 골프 초보자라도 반려견이 있어도 걱정하지 말자. 제주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장을 소개한다. 한라산 동쪽 곶자왈에 자리 잡은 에코랜드GC는 2인승 전동카트를 타고 셀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2명 이서 라운딩하기 좋다. 페어웨이가 넓고, 자연 그대로의 수목을 살린 정글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에코 코스 등이 있다. 제주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는 오후 4시부터 캐디 없이 9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이나 18홀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롯데스카이힐CC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가을을 즐기는 10가지 방법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통해 가을축제, 러닝홀리데이, 한라산등반, 숲길탐방, 전통주체험, 섬 속의 섬 등 올가을 제주의 다양한 매력에 취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제주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30
  •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 & 도봉산둘레길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며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연산군 묘 등을 만나는 비대면 걷기여행 코스 2 경기 여주시 파사성 & 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강길 8코스는 남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파사성을 품은 비대면 걷기 길 3 경기 고양시 고양대덕생태공원 민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기수역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4 인천 중구 소무의도 8개 코스로 구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섬 여행 5 강원 강릉시 노추산 모정탑길 3천 기의 돌탑과 어우러진 노추산의 가을을 만나는 비대면 힐링 여행 6 강원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가을빛 완연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는 힐링 숲 여행(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7 대전 동구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 추동습지보호구역 곱게 물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은빛 억새가 군락을 이룬 추동습지보호구역으로 떠나는 비대면 가을 여행 코스 8 충북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을 품은 비대면 걷기 여행 코스, 앙성온천에서 출발하는 비내길은 비내섬을 중심으로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음 9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을 따라가는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의 절경을 품은 영동 최고의 걷기 길(총 6km 순환 코스) 10 충남 공주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3개 코스로 구성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은 김구 선생의 흔적을 쫓아 마곡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걷기 길 11 충남 부여군 부소산 솔숲에 깃든 가을빛을 즐기며 편안히 걸어볼 수 있는 코스. 낙화암, 고란사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이 매력적임 12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의 은빛 억새와 달성습지의 생태탐방로는 낙동강이 품은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음 13 경북 청도군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은 청도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공암풍벽을 길동무 삼아 걷는 청도의 명품 길로 호젓하게 걷기 좋음 14 경북 울릉군 신령수 가는 길 신령수 가는 길은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에 이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신들의 산책로) 15 부산 영도구 봉래산 무장애 데크로드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은 ‘가장 부산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개설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봉래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음 16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10월이면 드넓은 평원이 은빛으로 물드는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3개 등산로 중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들머리 삼아 오르는 게 수월함) 17 경남 하동군 동정호&형제봉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음 동정호를 품은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였음 18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는 길(시리도록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는 남지개비리길의 가을을 완성하는 훌륭한 조연) 19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 3코스는 인월과 금계를 잇는 20.5km 구간으로, 산골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오색으로 물든 숲길 등 지리산 둘레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음 20 전북 무주군 적상산사고 적상산은 무주를 대표하는 가을 산행 명소로 가을빛 곱게 물든 적상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가 있음. 적상산사고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국사, 적상산성 등 볼거리가 풍성 21 광주 광주 전역 광주폴리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시작해 네 차례에 걸쳐 광주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었음(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 길가에 작품들이 모여 있음) 22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예쁜 숲길을 지나 금성산성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와 그림 같은 담양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23 전남 강진군 백운동 별서정원 월출산이 품은 백운동 별서정원에는 다산 정약용을 매료시킨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이 보석처럼 숨어있음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 24 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길로 숲길과 폭포를 만나고, 골목과 시장을 지난다. 전체 22.8km에 이르는 하영올레는 3개 코스로 구성됐다. 25 제주 제주시 차귀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해안절경과 은빛 억새 군락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며, 차귀도에서 바라보는 수월봉과 당산봉도 아름답다.
    • 뉴스
    2021-09-17
  •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으로 안전여행 가자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서울 마포구), 장항습지(경기 고양), 굴업도(인천 옹진),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강원 삼척), 갈론구곡(충북 괴산), 나곡해수욕장(경북 울진), 가지산 쇠점골계곡길(경남 밀양), 구천동 어사길(전북 무주), 운일암반일암 숲길(전북 진안), 4est 수목원(전남 해남)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 확인은 필수다. 또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서울 마포구 메타세쿼이아 숲길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다운 호젓한 도심 숲길 2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중 유일하게 일반인탐방이 가능한 곳(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4월~10월 중 사전 신청자에 한함) 3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야경이 아름다운 도심 속 수변공원, 인공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낭만적인 풍경 4 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수욕과 트래킹을 함께 즐기는 서해의 보석 같은 섬 5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잣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 다양한걷기 길과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음 6 강원 영월군 청령포 단종의 넋이 깃든 역사의 현장, 아름다운 솔 숲과 곳곳에 남겨진 단종의 흔적 7 강원 삼척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53년 만에 개방한 덕봉산을 휘감아 도는 해안산책로 8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를 테마로 한 도심 속 자연공원, 산림욕장과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경도 매력적임 9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 갈론계곡이 품은 아홉 곳의 비경을 즐기는트래킹 코스 10 충북 옥천군 향수호수길 대청호의 절경을 만나는 생태문화탐방로, 청정 숲을 따라 이어지는 산자락 길 11 충남 당진시 난지섬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섬캉스’ 명소 12 대구 남구 앞산공원 대구의 여름을 만나는 낭만산행, 대구 도심을한눈에 즐기는 앞산 전망대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13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 & 예끼마을 아름다운 호수를 품은 전통문화마을, 그림처럼 펼쳐지는 호수 위 산책로 14 경북 울진군 나곡해수욕장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는 호젓한 해변 15 경남 통영시 욕지섬 모노레일 욕지도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내는 최고의전망 포인트 16 경남 밀양시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가지산도립공원의 3대 계곡 중 하나로 계곡 트레킹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피서지 17 경남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울창한 편백 숲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 2020년 여름 개장한 신상 휴양림 18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화림동계곡이 품은 선비의 삶을 만나는 여행 19 전북 고창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생태탐방 여행지, 원시적인 습지 생태계의 보고 20 전북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구천동계곡 트레킹,황홀한 비경을 가득 품은 길 21 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 최고의 비경을 만나는 계곡 트레킹,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며 일부 구간은 생태탐방 데크가 조성되어 있음 22 전남 여수시 장도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예술의 섬, 섬 전체가하나의 미술관을 이룸 23 전남 곡성군 도림사 청정한 계곡을 품은 천년고찰,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힐링 여행지 24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덱(더늠길), 수변관찰 덱, 짚라인 등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음 25 전남 해남군 4est 수목원 국내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이 있는 수목원,솔 숲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수국
    • 뉴스
    2021-06-15
  • 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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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루에 핑크뮬리, 억새풀, 대나무 숲을 한번에! SNS에서 핫한 울산 여행 코스
         인간은 저마다의 심미관이 있다. 끝없는 장관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적하고 고독한 경치를 좇는 사람 역시 있다. 이런 차이는 여행 계획에 걸림돌이 되지만,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행 코스 늘리기에 신경 쓰다가는 본전조차 못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울산은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울산의 대동맥인 태화강을 따라 다양한 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의 울산대공원, 억새풀의 태화강, 대나무의 십리대숲, 그리고 야경의 롯데꿈동산까지.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울산 투어를 지금 시작해보자.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핑크뮬리, 억새풀, 그리고 대나무 숲>      첫 번째 장소는 울산대공원이다. 워터파크, 수영장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핑크뮬리다. 2010년 후반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핑크뮬리는 매년 검색량이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찍은 인물 사진은 SNS에 곧잘 '인생샷'으로 취급받는다.    울산대공원엔 2,000㎡에 달하는 핑크뮬리 꽃밭이 산책로를 따라서 펼쳐져 있다. 꽃밭이 있는 공원 한가운데는 나무가 우거져 숲속을 방불케 한다. 이런 녹빛 공원은 핑크뮬리의 분홍빛과 합쳐져 관광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장소는 태화강억새군락지다. 억새는 핑크뮬리보다 훨씬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감성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대개 산에서 볼 수 있었던 억새풀은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는 도심 속 억새밭이라는 특유의 경치를 자랑한다. 전체 면적만 21만 7,000㎡로, 공원 하나 크기에 맞먹는다. 자연 생태계 역할도 톡톡히 한다. 연어, 버들치 등 어류는 물론이고 127종의 새가 터전을 꾸려 살고 있다. 노을이 지면 먼 도시의 풍경과 함께 금빛으로 물드는 억새밭은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번째 장소는 십리대숲이다. 10리에 걸친 대나무 숲이라는 어원을 가진 십리대숲은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낮에는 산책로지만 밤에는 색다른 모습이 나타난다. 은하수길이라고 불리는 밤의 십리대숲은 LED 조명과 하늘까지 가리는 대나무의 조화로 별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차분한 푸른빛과 반짝반짝 빛나는 붉은 조명은 낭만적일 뿐만 아니라 인생샷 명소로 칭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울산의 야경을 한눈에 보기, 롯데꿈동산>      해가 저물고 밤이 와도 울산의 볼거리는 끝나지 않는다.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시내를 내려다 볼 수도 있는 관람차도 이용할 수 있는 롯데꿈동산이 있다.    롯데꿈동산은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울산 시내의 놀이공원이다. BIG3 가격은 6,500원으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관람차와 각종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다.    특히 롯데꿈동산의 히트 상품인 관람차에서는 울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과 빌딩, 산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는 관광객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울산의 숨은 핫 플레이스다.    대한민국의 대표 공업도시였던 울산은 20년의 인내 끝에 관광도시로 변신을 꾀했다. 5급수였던 태화강은 1급수가 됐고, 연어가 돌아왔으며 '생태환경도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깨끗한 자연, 그리고 야경에 취하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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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지리산둘레길 함께 걸어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단풍이 한창 물들어 있는 오는 11월 2일 지리산둘레길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서 「제9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95㎞의 장거리 숲길로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등 3개도 5개시, 군(20개읍, 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쓰지 않기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운계곡~마근담~시천면 선비촌 등 약 14km를 걷게 되며, 기념품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문화공연이 열린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festival.trail.or.kr, (사)숲길 사무국 055-884-0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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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가을 산행은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먼저 챙기세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산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2,988만 명이며, 특히 10월에는 평소(월 평균 249만 명)보다 2배 정도 많은 449만 명이 다녀갔다.  * 국립공원 17개 산 기준(제외: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통계에 따르면 등산사고도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14~’18, 합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이며, 이 중 4,845건(13%)이 10월에 발생하였다.  ※ 인명피해(사망·부상·실종): 최근5년(‘14∼’18, 합계)간 28,262명, 10월 3,833명(14%)   지역별로는 전체사고의 58.6%가 서울(7114건, 19.4%), 경기(6,957건, 18.9%), 경남(3,798건, 10.3%), 강원(3,683건, 10.0%)에서 발생하였다.   사고의 원인은 실족·추락이 12,207건(33%)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 6,623건(18%), 안전수칙불이행* 5,709건(16%), 개인질환 4,135건(11%)으로 나타났다.  * 음주 및 지정 등산로 외 샛길 이용, 입산통계구역 출입 등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의 산행은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한로*(10.8.)를 지나면서 등산로와 풀숲에 맺힌 이슬이 마르지 않으면 평소보다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   산행 시 미끄러짐을 예방하려면 마찰력이 좋은 미끄럼 방지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는 돌이나 바위를 밟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는 것이 좋으며, 나뭇가지 등에 의지하여 잡지 않도록 한다.   또한, 요즘처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시기에는 해가 일찍 지므로 조급한 마음에 하산을 서두르다 실족하거나 조난되기 쉬우니 산행은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아울러,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한다. 개인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비약을 챙기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는 즉시 하산하도록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최근, 10월에 이례적으로 빠른 한파주의보(10.9.)가 내려진 만큼 일교차가 커지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는데, 이런 시기 일수록 산에 갈 때는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등산 중 음주는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기 쉽고, 특히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위험하니 산행 중에는 자제하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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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도심과 섬으로 떠나는 인천단풍여행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인천만의 특색과 가을의 매력이 어우러진 인천단풍명소를 소개했다.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신·시·모도, △덕적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무의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월미공원 등 총 여섯곳이다.   < 자전거로 떠나는 단풍여행 : 신‧시‧모도, 덕적도 >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신‧시‧모도 삼형제섬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자전거 라이딩 대표 섬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린 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로 가는 배를 타면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시‧모도는 3개의 섬 사이에 연도교가 건설되어 하나의 섬처럼 연결되어 있어, 신도행 배편만 끊으면 3곳의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시‧모도의 라이딩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신도의 섬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타고 가을철 붉게 물든 구봉산을 감상하며 길을 돌아 시도로 넘어가면 드라마 ‘풀하우스’의 촬영지인 수기해변에 도착한다. 해변을 지나 모도로 이동한 후 영화 ‘시간’ 촬영지인 배미꾸미 해변을 찍고 다시 신도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총 거리는 약 15.6㎞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덕적도는 섬 내에 덕적 일주 자전거길 종합 안내 표지판 등 자전거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라이딩이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는 총 19㎞로, 일반인 코스 12㎞와 중급 코스 7㎞로 나뉘어 있다. 덕적도 내 서포리해변은 국민휴양지로 선정된 곳으로, 100년이 넘는 노송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에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있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해안절경도 함께 볼 수 있어 가을철 라이딩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트레킹하며 즐기는 단풍여행 : 무의도 > 다리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무의도의 트레킹 코스는 무의도 코스와 소무의도 코스로 나뉜다.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 코스는 등산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이다. 큰무리 선착장 근처 당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하나개해수욕장 순으로 전반적으로 완만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산행 시간은 4시간 안팎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룡곡산에 올라 단풍이 곱게 물든 국사봉의 경치를 눈에 담길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암괴석과 절벽, 시원하게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어 초행길이라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무의도에서 414m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건너면 소무의도가 나오는데,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인 무의바다누리길은 2.48㎞길이로, 마주보는길-떼무리길-부처깨미길-몽여해변길-명사의해변길-해녀섬길-키작은소나무길 등 총 8구간으로 이루어져 각 구간별 특성에 맞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여행_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 인천대공원은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단풍명소로,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등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 야생화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1만㎡ 부지 내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높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위치한 원적산 공원은 인조잔디구장, 생태습지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공원으로, 노랗게 물든 원적산 은행나무 숲에서 차박차박 밟히는 단풍잎 소리와 함께 가을 감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즐기는 단풍여행_월미공원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단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 바다와 월미문화의 거리를 한눈에 즐기는 동시에 월미산의 물들어가는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월미공원역에서 내려 월미공원에서 고즈넉한 가을을 즐기기도 좋다.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던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 곳이다. 월미공원의 관광명소인 한국전통정원에서 전통 한국 고건축인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를 둘러보며 올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뉴스
    2019-10-18
  • 전세버스 특별점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단풍구경,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여행주간(10~11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단풍산행, 학생단체 현장체험학습 등 가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필수적인 속도제한장치 정상작동,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소화기‧비상망치 비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무자격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속도제한 준수 및 휴식시간보장과 같은 근로시간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기 위해 운행 중 휴대폰 사용 및 대열운행 등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전파할 계획이다.  * 휴식 및 근로시간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내, 차내 가무행위 근절, 대열운행금지, 핸드폰사용 금지, 비상망치·소화기의 위치 및 사용방법 등 안내방송 등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대책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교통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은 수준이다.   이를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량이 많아져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전세버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 김동준 과장은 “현장중심의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세버스 이용객들도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거나, 안전띠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지고, 교통안전을 적극 실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뉴스
    2019-10-16
  • 산림청, 10월 국유림 명품숲 ‘황정산 바위꽃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   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   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팻집나무, 팥배나무 등 특이수종들이 자생하여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인근에는 산림청에서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도에 개장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황정산은 칠성암, 마당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와 함께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대흥사가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자아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구인사, 고수동굴, 온달산성 등이 있으며, 현지의 산채음식은 그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황정산자연휴양림(☎043-421-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황정산 산행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감상하고 주변 명소도 함께 방문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11

축제 검색결과

  • 안산시,‘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8일 수암동서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이번 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 공연(능길 논맴소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관아 체험, 전통 민속놀이 및 공예체험, 천년안산음악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 하룻밤을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한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하면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
    2023-10-05

여행 검색결과

  • 가을 억새와 자연의 조화, 제주 산굼부리에서 만나는 가을
    제주 산굼부리, 가을의 억새 물결이 장관인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황금빛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은 그 자체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억새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와 함께 펼쳐진 아름다운 억새밭은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지로 손꼽는 이유다. 산굼부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마르(Maar)형 화산으로, 용암이나 화산재 분출 없이 폭발로 인해 형성된 커다란 분화구가 특징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화산 지형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특히 가을 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한, 경사가 완만해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도 인기다. 산굼부리 방문 시에는 입장 시간과 관련된 안내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9~10월)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이다. 겨울철(11~2월)의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40분까지로 조금 더 일찍 마감된다.   입구 쪽에는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정돈된 돌계단을 따라 산굼부리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여러 오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망원경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가을철 억새와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억새가 한창인 가을철 산굼부리에서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은 관광객들이 놓치지 않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부드러운 소리와 황금빛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차분한 힐링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산굼부리 내에는 해설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분화구의 형성 과정과 제주의 화산 지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현장학습 자체가 될 것이다. 제주 산굼부리는 가을의 황금빛 억새와 분화구의 장엄함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10-18
  • 단양군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10월 26일 개최…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6일 금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금수산 감골 단풍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 전날인 10월 25일(금)  오후 2시 30분, 금수산 가을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미로운 가을 선율을 선사하며, 이틀간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10월 26일, 금수산 단풍산행으로 본격 축제 시작 축제 당일인 10월 26일은 오전 8시부터 금수산 단풍산행으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금수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직접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상학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수산 단풍산행,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금수산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특별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축제 분위기 UP 축제 기간 진행되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와 금 한 돈 경품 추첨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금수산 감골단풍축제를 통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17
  • 특별한 매력이 담긴 우리들의 아지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대상은 소장 또는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거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지만, 덕분에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소개한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113m의 산으로, '황매'라는 이름은 각각 '부(富)'와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산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봄이 되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철쭉이다. 철쭉이 만개하여 병풍처럼 산허리를 수놓으면 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눈앞에 장관이 펼쳐진다.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에는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쭉 군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인 '황매산 철쭉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거듭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지만 여전히 낭만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황매산군립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에 사람에 치이며 북적이는 유명한 관광지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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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3-03-30
  • 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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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12-03
  • 포항 보경사, 신라의 천년고찰 속에서 가벼워지는 마음
      절에 들어서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간이 더디게 느껴진다. 천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온 천년고찰에서라면 그 마음가짐은 배가 된다. 아름다운 내연산 속에서 깊은 불심을 유지해온 포항 보경사를 만나보자.         보경사는 신라 시대의 승려인 지명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왔던 지명스님은 유학 중 어떤 도인으로부터 팔면보경을 받았는데, 이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주변국들의 침략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국을 통일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지명스님은 신라 진평왕과 함께 팔만보경을 내연산 아래의 큰 연못 속에 묻고 연못을 메운 뒤 팔만보경의 이름을 따 보경사를 지었다고 한다.         보경사는 신라 시대 때 지어진 뒤 고려 고종 때와 조선 숙종 때 중창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되어 그 특징들이 남아있다. 또한 오래된 역사에 담긴 여러 보물들과 유형문화재들이 많아 각 건물과 문화재마다 안내판을 통해 각각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으니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보경사 경내의 많은 전각들 중에서도 바로 앞에 고려 오층석탑이 있는 적광전은 보경사 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전각이다. 오층석탑은 통일신라의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지붕돌받침이 3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석탑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존불이 봉안되어 있는 유형문화재 제461호 대웅전과 원진국사의 생애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비도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보경사의 자랑이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포항 내연산은 12개의 폭포가 있는 계곡들을 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특히 보경사에서 출발하는 산행코스는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연산폭포를 거쳐가 인기가 많다. 내연산은 방문 시 문화재 구역 입장료 명목으로 소정의 입장료를 받으니, 내연산에 방문하면 꼭 보경사도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경사까지 오르는 길 내내 키 큰 금강송들이 머리 뒤를 덮어주고 시원한 계곡물이 바위 사이로 졸졸 흘러 도착하기도 전에 마음이 맑아지는 듯하다. 12개나 되는 폭포들을 볼 수 있는 내연산은 특히 2018년에 지어진 소금강 전망대의 전망이 유명하다.         기나긴 시간을 보낸 건물 내에서 매 계절마다 돌아오는 푸릇푸릇 한 숲을 생각하면 마음속 근심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보경사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산사체험 자원봉사를 해 볼 수 있으니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길 원하는 방문객이라면 미리 예약하여 천년의 시간을 견딘 보경사를 느껴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중산리 622)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8-28
  • 용인 석성산,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등산하기 좋은 용인제1경
      용인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석성산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는 용인의 3대 명산이다. 약 471m의 높이의 석성산은 등산하기 어렵지 않고 정상에 오르는데 평균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등산로를 통해 정상을 만날 수 있는 석성산으로 함께 떠나보자.         총 6코스의 석성산 등산로는 각각 등산 난이도와 길이가 달라 각자의 체력에 따라 난이도에 맞게 선택해서 등산할 수 있다. 최장 거리 코스는 통화사에서 출발하는 2.6km 코스고, 최단 거리 코스는 백현마을에서 출발하는 1.1km 코스다. 이 중, 용인시 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등산길이 험하고, 동백순환로를 따라 걷는 길이 가장 가벼운 코스니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자.         석성산은 등산 코스 곳곳에 이정표로 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걱정 없이 등산할 수 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는 손으로 잡고 갈 수 있게 나무 지지대가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산을 오를 수 있다. 돌로 이루어진 성이라는 이름의 석성산은 그 이름답게 다소 가파른 경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등산용품과 장갑을 꼭 준비해 산행을 가야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성산’이 쓰여있는 돌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 정상에 올라와서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과 등에 닿는 시원한 바람은 등산을 하며 생긴 피로를 싹 씻어주는 듯하다. 석성산은 포곡읍 마성리와 처은구 유림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가 압권인데,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발아래 두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산에 오르면 붉게 내려앉는 노을과 함께 반짝이는 야경이 내려다보여 더욱 아름답다.         등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용인 석성산에서 푸르름 가득한 나무 냄새와 발아래 펼쳐지는 용인 일대를 만나보자. 석성산이 왜 용인 8경 중 첫 번째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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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7-06
  • 강릉 한정식 산나물천국, 자연산 산나물로 채워지는 건강한 한 끼 식사
      가게 앞에 들어서자마자 몸에 유익하다는 점에서 음식과 약이 근본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글귀를 볼 수 있는 곳, 산나물만으로 한 상 가득 채우고 건강도 챙기는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을 소개한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강원도 대표 음식 전문점으로, ‘강원나물밥’ 푯말을 받은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역시 산나물 비빔밥. 산나물뿐만 아니라 김치, 쌀, 고춧가루 등 산나물천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는 전부 국내산이다. 특히 산나물은 강원도 점봉산에서 채취한 100% 자연산 산나물만을 사용하여 밥상에 건강을 더했다.         강원 도지사로부터 ‘웰빙 식단 인증서’를 받은 산나물천국은 다양한 매스컴에서 건강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2006년 SBS <맛대맛>에서는 밥도둑 산채 정식으로, 2011년 Olive TV에는 몸이 건강해지는 산나물 정식으로 방영된 산나물천국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식사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자면 식당 여기저기에서 담금주를 발견할 수 있다. 점봉산 산행 중 캔 나물 또는 버섯으로 담근 약술들은 점봉산 자연의 기운을 모아놓은 듯하다. 식전에 제공하는 오미자 주스도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운다.         한방 산채비빔밥을 시키면 정갈한 밑반찬들이 줄지어 나온다. 집에서 만든 듯한 깔끔한 맛을 내는 밑반찬들만으로도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따로 주는 커다란 그릇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조금씩 담으면 비빔밥이 만들어지는데,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의 비빔밥은 각 나물들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고추장의 맛이 강하지 않아 심심한 듯 고소한 맛이 나는 이 집의 산채비빔밥은 취나물 무침과 같이 먹을 때 더욱 맛있다.         여러 종류의 나물을 집에서 각각 요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한꺼번에 다양한 나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귀하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산나물천국 스페셜 정식’에는 자연산 새송이, 황태구이, 더덕구이, 머루 진액도 나온다고 하니 귀한 음식들로 몸보신하는 기분이 절로 든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밥까지 신경 써서 지어, 돌솥밥을 시키면 치자로 예쁜 노란색을 낸 돌솥밥이 나온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마주하니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워진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넓은 가게와 정감 있는 인테리어로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 좋다. 특히 건강하고 푸짐한 음식은 어른들에게 대접하기 좋아 많은 손님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곤 한다. 전용 주차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 좋으니, 이번 주말에 어른들을 모시고 방문해 건강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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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6-25
  • 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이다. 마음이 복잡할 때 오르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체력을 소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지고 등산 전 가지고 있던 고민거리가 작게 느껴진다.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운길산을 소개한다.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수려한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린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름답게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는 운길산의 모습은 푸르른 녹음과 함께 햇빛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등산객을 반겨준다.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지는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사찰로, 중요한 문화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사리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보물 제1808호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수종사에 자리하고 있다.         수종사는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다도를 즐기던 사찰로도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수종사에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한잔하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지 않을까.         운길산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바깥에서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반가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한 운길산은 가벼운 주말 등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선물같이 수종사가 나타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수종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교통이 편리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운길산으로 일상 재충전을 하러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통 푸르른 산길을 걷다 보면 근심과 답답함이 가득했던 마음이 개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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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5-20
  • 강원 평창 애니포레 알파카 모노레일, 힐링의 세계로 향하는 재빠른 관문
    평창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산행로에 생긴 ‘모나파크 애니포레’는 2021년 10월 개장한 따끈따끈한 핫플레이스다. 애니포레는 산 위에 있어 등산을 하거나 모노레일을 통해 도착할 수 있어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애니포레에 오르는 관광객이 많다. 애니포레로 향하는 열차, 알파카 모노레일을 소개한다.         알파카 모노레일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하여 10여 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 구간에 대한 실시간 안내 메시지는 물론, 실시간 상황에 맞는 안전속도 운행과 각 탑승객에 맞는 이벤트 메시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차후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인공 터널 건설도 계획 중으로 단순 운송 수단에 불과했던 모노레일에서 놀라운 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카 모노레일을 타고 산을 오르다 보면 ‘더 소나무’ 카페에 도착한다. 더 소나무 카페는 애니포레 관람의 시작지점으로, 이곳에서부터 발왕산 알파카 목장이나 가문비 치유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애니포레는 발왕산 알파카 목장과 가문비 치유 숲 두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알파카 목장에는 알파카뿐만 아니라 양, 염소, 사슴, 토끼, 잉꼬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풀을 뜯으며 평화롭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먹이 체험장에서는 알파카와 사슴 등의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문비나무들이 가득한 숲길은 ‘치유 숲’이라는 이름에 맞게 커다란 나무들 사이에서 상쾌한 숨을 들이쉴 수 있는 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이국적인 숲길을 걸으며 여기저기 마련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마음속 짐이 한 아름 덜어지는 기분이 든다.       알파카 모노레일은 발왕산 알파카 목장이나 가문비 치유 숲에 갈 수 있는 운송 수단이지만 모노레일만 편도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노레일 가격은 알파카 목장과 가문비 치유숲을 모두 둘러볼 경우 대인 18000원, 소인 15000원이다.   콜프나 콘도회원 또는 용평리조트 투숙객일 경우 본인 포함 4인까지 할인이 되니 용평리조트에 머물면서 구경을 할 계획이라면 꼭 확인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경하자. 또한 평창군민이거나 단체로 방문한 경우에도 할인이 되니 할인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자.       〇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 여행
    2022-02-25
  • 꼬마 한라산 '어승생악'
      제주시 남단에 위치한 기생화산 '어승생악'에 다녀오다 어승생오름이라고도 하며 꼬마 한라산이라고도 한다.   한라산 등산로 중 가장 완만한 산행길로 가족 단위의 나들이에 좋은 어리목 입구에서 연결되는 오름이다.  한라산의 능선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높이 1,176m로 단일 분화구를 가지는 오름 중에서 가장 높다.    날씨의 영향으로 등반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한라산을 대신하여 제주의 전경을 즐기기 위한 한 시간 가량의 가벼운 등산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끔 볼 수 있는 노루와 각종 새들이 부르는 노래 소리를 들으며 오르다보면 금세 도착하곤 한다.   특히 북서쪽으로 제주의 식수를 공급하는 수원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제주의 특산물로 조선시대 이름 높았던 말 중 가장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임금님에게 바치는 말’이란 의미의 ‘어승생’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진입로에서 정상까지 나무계단으로 이어져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한라산을 병풍 삼아 제주 해안의 광활한 모습을 한눈에 담는 장관이다. 아흔 아홉 개의 기암괴석이 자리한다는 구구곡과 경관이 아름다운 천황사에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시설물이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오름 정상 부근에 2차 세계 대전 말기 제주도를 마지막 결전지로 삼고 일제가 설치한 군사시설인 토치카를 철거하지 않고 남겨 놓았다.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을 비롯해 제주시까지 모두 내려다 보인다.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걸 보며 어떤 항공사인지 마추기도 해본다.   특히 어승생악에서 보는 한라산은 건물들에 가려져 백록담도 겨우 보이던 때와 달리 완전한 산의 형태를 한 한라산의 모습을 볼수 있다.   형형색색 물드는 가을과 겨울에 찾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산220-12
    • 여행
    2021-03-3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가을 억새와 자연의 조화, 제주 산굼부리에서 만나는 가을
    제주 산굼부리, 가을의 억새 물결이 장관인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황금빛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은 그 자체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억새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와 함께 펼쳐진 아름다운 억새밭은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지로 손꼽는 이유다. 산굼부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마르(Maar)형 화산으로, 용암이나 화산재 분출 없이 폭발로 인해 형성된 커다란 분화구가 특징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화산 지형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특히 가을 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한, 경사가 완만해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도 인기다. 산굼부리 방문 시에는 입장 시간과 관련된 안내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9~10월)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이다. 겨울철(11~2월)의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40분까지로 조금 더 일찍 마감된다.   입구 쪽에는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정돈된 돌계단을 따라 산굼부리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여러 오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망원경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가을철 억새와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억새가 한창인 가을철 산굼부리에서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은 관광객들이 놓치지 않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부드러운 소리와 황금빛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차분한 힐링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산굼부리 내에는 해설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분화구의 형성 과정과 제주의 화산 지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현장학습 자체가 될 것이다. 제주 산굼부리는 가을의 황금빛 억새와 분화구의 장엄함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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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10-18
  • 단양군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10월 26일 개최…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6일 금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금수산 감골 단풍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 전날인 10월 25일(금)  오후 2시 30분, 금수산 가을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미로운 가을 선율을 선사하며, 이틀간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10월 26일, 금수산 단풍산행으로 본격 축제 시작 축제 당일인 10월 26일은 오전 8시부터 금수산 단풍산행으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금수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직접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상학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수산 단풍산행,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금수산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특별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축제 분위기 UP 축제 기간 진행되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와 금 한 돈 경품 추첨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금수산 감골단풍축제를 통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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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10-17
  • 특별한 매력이 담긴 우리들의 아지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대상은 소장 또는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거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지만, 덕분에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소개한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113m의 산으로, '황매'라는 이름은 각각 '부(富)'와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산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봄이 되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철쭉이다. 철쭉이 만개하여 병풍처럼 산허리를 수놓으면 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눈앞에 장관이 펼쳐진다.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에는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쭉 군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인 '황매산 철쭉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거듭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지만 여전히 낭만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황매산군립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에 사람에 치이며 북적이는 유명한 관광지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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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3-03-30
  • 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2-03
  • 포항 보경사, 신라의 천년고찰 속에서 가벼워지는 마음
      절에 들어서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간이 더디게 느껴진다. 천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온 천년고찰에서라면 그 마음가짐은 배가 된다. 아름다운 내연산 속에서 깊은 불심을 유지해온 포항 보경사를 만나보자.         보경사는 신라 시대의 승려인 지명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왔던 지명스님은 유학 중 어떤 도인으로부터 팔면보경을 받았는데, 이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주변국들의 침략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국을 통일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지명스님은 신라 진평왕과 함께 팔만보경을 내연산 아래의 큰 연못 속에 묻고 연못을 메운 뒤 팔만보경의 이름을 따 보경사를 지었다고 한다.         보경사는 신라 시대 때 지어진 뒤 고려 고종 때와 조선 숙종 때 중창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되어 그 특징들이 남아있다. 또한 오래된 역사에 담긴 여러 보물들과 유형문화재들이 많아 각 건물과 문화재마다 안내판을 통해 각각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으니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보경사 경내의 많은 전각들 중에서도 바로 앞에 고려 오층석탑이 있는 적광전은 보경사 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전각이다. 오층석탑은 통일신라의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지붕돌받침이 3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석탑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존불이 봉안되어 있는 유형문화재 제461호 대웅전과 원진국사의 생애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비도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보경사의 자랑이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포항 내연산은 12개의 폭포가 있는 계곡들을 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특히 보경사에서 출발하는 산행코스는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연산폭포를 거쳐가 인기가 많다. 내연산은 방문 시 문화재 구역 입장료 명목으로 소정의 입장료를 받으니, 내연산에 방문하면 꼭 보경사도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경사까지 오르는 길 내내 키 큰 금강송들이 머리 뒤를 덮어주고 시원한 계곡물이 바위 사이로 졸졸 흘러 도착하기도 전에 마음이 맑아지는 듯하다. 12개나 되는 폭포들을 볼 수 있는 내연산은 특히 2018년에 지어진 소금강 전망대의 전망이 유명하다.         기나긴 시간을 보낸 건물 내에서 매 계절마다 돌아오는 푸릇푸릇 한 숲을 생각하면 마음속 근심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보경사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산사체험 자원봉사를 해 볼 수 있으니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길 원하는 방문객이라면 미리 예약하여 천년의 시간을 견딘 보경사를 느껴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중산리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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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8-28
  • 용인 석성산,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등산하기 좋은 용인제1경
      용인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석성산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는 용인의 3대 명산이다. 약 471m의 높이의 석성산은 등산하기 어렵지 않고 정상에 오르는데 평균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등산로를 통해 정상을 만날 수 있는 석성산으로 함께 떠나보자.         총 6코스의 석성산 등산로는 각각 등산 난이도와 길이가 달라 각자의 체력에 따라 난이도에 맞게 선택해서 등산할 수 있다. 최장 거리 코스는 통화사에서 출발하는 2.6km 코스고, 최단 거리 코스는 백현마을에서 출발하는 1.1km 코스다. 이 중, 용인시 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등산길이 험하고, 동백순환로를 따라 걷는 길이 가장 가벼운 코스니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자.         석성산은 등산 코스 곳곳에 이정표로 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걱정 없이 등산할 수 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는 손으로 잡고 갈 수 있게 나무 지지대가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산을 오를 수 있다. 돌로 이루어진 성이라는 이름의 석성산은 그 이름답게 다소 가파른 경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등산용품과 장갑을 꼭 준비해 산행을 가야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성산’이 쓰여있는 돌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 정상에 올라와서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과 등에 닿는 시원한 바람은 등산을 하며 생긴 피로를 싹 씻어주는 듯하다. 석성산은 포곡읍 마성리와 처은구 유림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가 압권인데,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발아래 두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산에 오르면 붉게 내려앉는 노을과 함께 반짝이는 야경이 내려다보여 더욱 아름답다.         등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용인 석성산에서 푸르름 가득한 나무 냄새와 발아래 펼쳐지는 용인 일대를 만나보자. 석성산이 왜 용인 8경 중 첫 번째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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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7-06
  • 강릉 한정식 산나물천국, 자연산 산나물로 채워지는 건강한 한 끼 식사
      가게 앞에 들어서자마자 몸에 유익하다는 점에서 음식과 약이 근본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글귀를 볼 수 있는 곳, 산나물만으로 한 상 가득 채우고 건강도 챙기는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을 소개한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강원도 대표 음식 전문점으로, ‘강원나물밥’ 푯말을 받은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역시 산나물 비빔밥. 산나물뿐만 아니라 김치, 쌀, 고춧가루 등 산나물천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는 전부 국내산이다. 특히 산나물은 강원도 점봉산에서 채취한 100% 자연산 산나물만을 사용하여 밥상에 건강을 더했다.         강원 도지사로부터 ‘웰빙 식단 인증서’를 받은 산나물천국은 다양한 매스컴에서 건강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2006년 SBS <맛대맛>에서는 밥도둑 산채 정식으로, 2011년 Olive TV에는 몸이 건강해지는 산나물 정식으로 방영된 산나물천국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식사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자면 식당 여기저기에서 담금주를 발견할 수 있다. 점봉산 산행 중 캔 나물 또는 버섯으로 담근 약술들은 점봉산 자연의 기운을 모아놓은 듯하다. 식전에 제공하는 오미자 주스도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운다.         한방 산채비빔밥을 시키면 정갈한 밑반찬들이 줄지어 나온다. 집에서 만든 듯한 깔끔한 맛을 내는 밑반찬들만으로도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따로 주는 커다란 그릇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조금씩 담으면 비빔밥이 만들어지는데,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의 비빔밥은 각 나물들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고추장의 맛이 강하지 않아 심심한 듯 고소한 맛이 나는 이 집의 산채비빔밥은 취나물 무침과 같이 먹을 때 더욱 맛있다.         여러 종류의 나물을 집에서 각각 요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한꺼번에 다양한 나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귀하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산나물천국 스페셜 정식’에는 자연산 새송이, 황태구이, 더덕구이, 머루 진액도 나온다고 하니 귀한 음식들로 몸보신하는 기분이 절로 든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밥까지 신경 써서 지어, 돌솥밥을 시키면 치자로 예쁜 노란색을 낸 돌솥밥이 나온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마주하니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워진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넓은 가게와 정감 있는 인테리어로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 좋다. 특히 건강하고 푸짐한 음식은 어른들에게 대접하기 좋아 많은 손님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곤 한다. 전용 주차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 좋으니, 이번 주말에 어른들을 모시고 방문해 건강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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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6-25
  • 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이다. 마음이 복잡할 때 오르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체력을 소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지고 등산 전 가지고 있던 고민거리가 작게 느껴진다.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운길산을 소개한다.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수려한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린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름답게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는 운길산의 모습은 푸르른 녹음과 함께 햇빛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등산객을 반겨준다.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지는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사찰로, 중요한 문화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사리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보물 제1808호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수종사에 자리하고 있다.         수종사는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다도를 즐기던 사찰로도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수종사에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한잔하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지 않을까.         운길산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바깥에서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반가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한 운길산은 가벼운 주말 등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선물같이 수종사가 나타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수종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교통이 편리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운길산으로 일상 재충전을 하러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통 푸르른 산길을 걷다 보면 근심과 답답함이 가득했던 마음이 개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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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5-20
  •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진 홍천 용소계곡
    홍천 용소계곡은 내촌면 광암리에서 발원하여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래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갈대와 어우러지고,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주는 이 계곡에는 옛날 절터와 삼층석탑이 아직 남아 있으며, 이 삼층석탑을 옮기려 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소계곡은 가족단위의 등산이나 산림욕 코스로 적당하며 당일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693-2 / 하류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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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산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는 신어산
    높이 630m로 수로왕과 허왕후의 신화가 어린 성산(聖山).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 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2마리의 물고기를 뜻하는데, 아유타국(阿踰陀國)과 가락국(駕洛國)의 상징이다.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과 등산로 곳곳에 자리한 기암괴석이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특히 신어산 자락, 울창한 숲과 암석이 조화를 이루며 시원스럽게 폭포수가 쏟아져 내려오는 장척계곡이 압권이다.  가락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 동림사가 있고 산림욕장이 문을 열어 가벼운 산책도 겸할 수 있는 가족동반 등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능선에서 김해시가지를 조망하면서 산행할 수 있으며 정상에 서면 무척산, 토곡산, 매봉, 오봉산 그리고 금정산의 고당봉과 파리봉 등이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주소 : 삼방동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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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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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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