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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파주형 공정관광 상품으로 지역 상생 추구
        파주시는 27일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선정된 5개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 운영이 진행된 홍보 영상을 함께 보며, 파주만의 특성을 가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그간의 소감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확대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했던 떳다 파평이모(대표 김은하)는 한국 근현대사 골목 자원을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파평면 평화테마골목길 투어’를 기획했다. 파주시민과 경기도 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재건학교, 장파 공소, 적성병원, 리비교 등 역사문화자원을 마을해설사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순자)은 ‘보고 듣고 즐기는 파주여행밥상’을 주제로 생태․역사․마을여행을,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유미)은 ‘살래살래 힐링파주’를 주제로 살래길 힐링 숲체험을 기획했다. 또한, ▲신나는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고장 파주를 알고 사랑하자’를 주제로 문산자유시장과 장단콩 웰빙마루 연계프로그램을,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대표 이가영)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파주로컬여행’을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상품이 개발돼 파주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3-11-30
  • 부산시, 2022년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앵커도시로의 비전 제시
    부산시는 지난 16일 해운대 창업공간 100에서 「2021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자원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특화 분야(F&B) 대상 전문 운영·앵커기관 공모를 통해 삼진이음, 티스퀘어, 어반브릿지, 알티비피얼라이언스를 선정하고 로컬크리에이터 230여 명을 발굴·교육해왔다.   공모로 선정된 기관들은 지난 1년간 아이템 선정, 맞춤형 교육,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의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해왔다. 또 활성화 거리로 지정된 영도구·부산진구 일대에서 로컬제품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을 지속 개최하며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을 홍보했다.   시는 2022년에도 행정안전부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영도구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하는 등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뉴스
    2021-12-29

여행 검색결과

  • 경기도 영세기업,복지시설 등 53곳에 공공디자인 지원
    경기도는 지난 22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2021 디자인 나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40개 영세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13개 공공·복지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도내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정보화 마을,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공공·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지난해 우수상품 실용화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44%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고,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 기관을 조사한 결과 평균 95% 이상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영세기업 생산품 포장류 및 패키지 디자인, 로고, 브랜딩 디자인 등 26개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14개 ▲노후 가구 교체, 내․외부 색채디자인 등 사회복지시설 생활 환경개선 11개소 ▲경기도의료원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개선 2개소 등 유형별로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개선을 위해 도는 처음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여러 차례 현장조사, 인터뷰 및 워크숍, 디자인 발전(디벨롭)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효율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 여행
    2021-12-23
  • 도, 18일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공모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18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특화 마이스(MICE) 사업’의 결과와 의미 등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역 유망산업이나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의 국제회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 시‧군 공모를 지난 4월 진행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8월 25~26일)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9월 9~11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9월 24~25일) 등 3개를 선정한 바 있다. 마이스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이다.   도는 행사별로 민간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컨설팅단의 사전·현장·사후 3단계로 이뤄진 사업 조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도왔다.   성과보고회에서 각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혹은 온라인 개최로 코로나19 이후 마이스 행사의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가능 개발 분야의 최고 석학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UN특별자문관) 연사 초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캠페인 운영, 국제 콘퍼런스 전문성 강화 등 행사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평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사회 전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마이스 행사 형태가 다양화될수록 지역 기반 산업을 콘텐츠로 하는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지역의 경쟁력이자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이다. 내년부터 경쟁력 있는 토종 마이스 행사의 자체 발굴 등 보다 적극적으로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으로 선정됐던 ‘나노코리아(킨텍스)’, ‘안산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K-컨벤션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 여행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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