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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였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그리고 산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영월의 경우, 애견 동반 숙소를 통해 애견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이러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성현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디지털 자유근무(노마드)와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을 통한 지역 성장 모델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면 9~11월에는 일과 함께하는 보다 특별한 휴식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보면 어떨까. 2024년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cation.co.kr/gw)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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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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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유원지 황톳길 조성사업 추진
- 속초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내에 황토 포장(400m) 및 황토족탕 등을 설치하여 이색적이고 건강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1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에 힐링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황톳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속초시가 국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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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유원지 황톳길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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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업 근로자 3000여 명, 워케이션 즐겼다
- 서울시 중소기업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옛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SBA는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기업 워케이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2022년도부터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3박 4일 정도의 숙소, 업무 공간, 지역 특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약 10만원 안팎의 참가비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서울 내 중소기업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을 진행했고, 30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성공적으로 워케이션을 지원했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은 반복되는 사무실 출퇴근을 벗어나 원하는 곳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며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다. 장기적으로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고용 안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워케이션은 애당초 복지제도가 잘 마련된 대기업 위주로 시행이 됐다. SBA는 이런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 분야에 비용 투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업해 약 50~90%의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참여 근로자 가운데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 만족도 90% 및 재참여 희망률 96%를 기록해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의 종합 만족도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48%, ‘만족’ 41.7%로 약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재참여 의향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82%, ‘그렇다’ 13.8%로 약 96% 이상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하루 평균 업무 시간에 대한 응답으로는 6~7시간 근무 32.6%, 8시간 이상 근무가 24.1%로 참여자 중 과반수가 워케이션 중에도 일 평균 6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휴식 및 여행을 즐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행복했다’, ‘일터에서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곳에서 영감을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워케이션이 뭔지 몰랐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복지제도다’ 등 생생한 참여 후기를 들려줬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해 전국 워케이션 협업 기관 관계자, 서울 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여 열띤 워케이션의 장을 마련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와 우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및 속초시청에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워케이션 관계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이어갔다. 또 워케이션의 의미와 효과성을 잘 알지 못하는 서울 중소기업에 해당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프로TV 등 국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서울기업 워케이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서울기업 워케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BA가 실제 워케이션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서울기업 워케이션 참여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워케이션 참여 전과 대비해 직원 이탈률이 저하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75.4%가 ‘그렇다’고 답해 MZ세대 이탈률 감소에 워케이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A는 내년에도 서울기업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더 풍성하고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중소기업의 업무와 휴식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SBA는 워케이션 인프라가 잘 조성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워케이션 긍정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더 넓힐 예정이다. 서울 중소기업에는 약 50~90%의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해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며 창의성·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지자체에는 생활 인구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어 근로자-기업-지역에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A 최광식 교육본부장은 “MZ세대, 워라밸, 근로의욕 등의 이슈는 중소기업에서 꾸준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MZ세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워케이션”이라며 “SBA는 서울 중소기업이 워케이션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더 조화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보다 더 지원 규모가 확대될 내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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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업 근로자 3000여 명, 워케이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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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해인다예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축제에는, 합천 해인사 등에서 국화전을 7회 개최한 진현 스님이 지난 1년여 동안 정성들여 가꾼 국화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진현 스님이 손수 가꾸어온 소국·대국·국화분재와,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양·강릉·속초 문인협회회원들의 시화를 11월 12일까지 해인다예원 마당에서 전시한다. 특히,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국 워싱턴주과 뉴욕주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도희 성악가와 테너 이성은 성악가가 성악공연을 펼치고,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세진·박성우 부부의 국악공연도 열리는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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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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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동 거리에 미술을 입히다
- 속초시가 연말까지 설악동 B, C지구를 중심으로 대형 노후·폐건축물 7개소에 예술작품 및 색채를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 과거 단체 관광이 중심이던 시기 대형 숙박업소 및 상가를 중심으로 번영했던 설악동은 오늘날 개별 관광 중심으로의 관광 패러다임 전환, 관광 인프라의 다변화 등으로 인해 상권 공동화와 그로 인한 지역 침체로 수십 년 간 방치되어 흉물화된 주변 환경이 관광객 및 시민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속초시는 설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마저 설악동을 경유하지 않고 외면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유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초석을 닦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으며 노후 정도가 심각한 곳의 환경개선을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범한 환경개선사업에서 벗어나 하나의 관광콘텐츠화 및 설악동만의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전문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설치미술, 벽화, 포토존 조성 등의 방법으로 실제 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노후되고 부식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던 거리를 ‘설악동 미술거리’로 점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입이 절정에 이르는 단풍철 성수기 도래 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여 속초시를 방문한 분들께 설악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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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 성료
-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2023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가 지난 6~8일 설악문화제 연계행사로 1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처음으로 개최된 속초음식축제는 속초의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속초 미식여행 각인하는 행사로서 속초문화관광재단 시민활동가 설문발간집 “마숩다! 속초”에 소개된 ‘속초의 맛’ 10선 중 7미 분야(오징어 순대, 막국수, 닭강정, 순두부,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 등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친환경 축제로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것으로 많은 축제 현장마다 쓰레기 대란으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목을 끌었다. 속초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고온살균 세척 한 ‘다회용기’ 12,000개 및 나무소재 수저 40,000개 이상의 지원으로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아꼈으며 그 외에도 축제장 내 생분해 테이크아웃컵 및 국 용기, 테이블 위생커버 등 행사용품 대부분을 친환경 제품으로 제공하여 약 900kg 이상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탄소배출 저감량 900kg은 청대산 식수 140본을 심은 효과와 같다. 축제기간 동안 별도의 인원을 배치하여 재활용‧일반‧음식쓰레기 분리수거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개인 텀블러나 음식 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기념품을 제공하는 ‘속초 용기내 캠페인’, 친환경 축제 및 플라스틱 프리 프로젝트 전시부스 운영, 음식물쓰레기를 비료로 만드는 공정 진행 등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ESG관광 및 문화운동 방향을 함께 선보였다. 그밖에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존·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속초 젓갈명인과 함께하는 ‘젓갈 담그기 시연’, ‘붉은대게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을 모았고 야간 경관을 위해 설치된 감성 조명은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2023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는 축제와 친환경을 접목시켜 큰 호응을 이끌어냈을뿐 아니라 향후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더 많이 맛보고 즐기며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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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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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개산 400주년 문화재 탐방 ‘내 마음속의 풍경’ 열려
- 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복장유물(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을 비롯해 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로 지정된 보광사 현왕도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사문화재를 더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속초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숭록대부 나업의 부인 한 씨가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1654년 금강산 안양암에 조성했으며, 1937년 보광사로 이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업은 조선 시대 인조의 상선(尙膳) 내시로, 병자호란을 전후해 조선과 청나라의 외교 관계에서 긴밀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불상 조성 발원문에 담겨있는 한씨 부인의 지극한 마음은 수백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 보광사로 이어지고 있다. 2010년 발견된 ‘제불여래보살명칭가곡’은 15세기 명나라에서 조선 왕실에 보낸 경전으로,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범패로 재현된 가곡을 따라 불러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보광사 대웅전, 지장전, 삼성각과 관음바위 등 해설과 함께 보광사 경내를 탐방할 수 있는 원데이 문화재 투어 및 나업과 한씨 부인의 사랑이야기를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가무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보광사는 속초시 동명동에 자리한 사찰이다. 관세음보살이 현현한 것으로 알려진 관음바위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고, 버마(현 미얀마)의 조각승들이 큰 옥을 가져와 직접 만든 와불상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영랑호와 어우러지는 뛰어난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이 도량에 불과 10여 년 전, 정밀 조사를 통해 불상 속에서 복장유물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는 많지 않다. 특히 숭록대부 나업과 한씨 부인의 러브 스토리는 복장유물에서 나온 불상 조성 발원문을 해석함으로써 수백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보광사는 속초시 도심 속에 있는 속초시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아름다운 영랑호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또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목조지장보살 및 복장유물은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으며, 보광사 현왕도 역시 조선 후기 불교예술의 성과를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이다. 보광사는 개산 400주년을 맞아 이런 귀중한 문화재들을 시민들이 더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채비에 한창이다.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8월 30일(수), 10월 15일(일), 11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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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개산 400주년 문화재 탐방 ‘내 마음속의 풍경’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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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 :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풀장 및 애견동반 해수욕장 조성 - 동해시 :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속초시 : 속초해수욕장에 재활용품 활용 소품 제작 등 탄소중립해수욕장 조성 - 삼척시 :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운영 - 고성군 : 봉수대해수욕장에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양양군 :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 운영 이와 관련하여 환동해본부는 해수욕장 개장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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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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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 1호 인천광역시 선정
- 인천광역시, 1호‘스마트관광도시’시범 조성사업 대상지로- 상반기 중 중구 개항장 일원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구축 목표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내년까지 인천 외 3개 지역 추가 조성 -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6월 후보지자체로 3곳(인천광역시,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속초시)이 선정되었다. 이들 지자체들은 공사로부터 각각 1억 5천만 원씩 지원받아 지난 8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계획 구체화 작업을 진행해, 평가과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거리 일원)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1로 매칭해 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간 지도 기반의 관광정보 서비스, 통합예약 결제 패스를 통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벤처 등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관광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모델 구축 및 공공과 민간의 여행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개방형 관광데이터 오픈 플랫폼 구축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외에 내년 말까지 3곳의 스마트관광도시 추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는 국비 지원을 비롯, 스마트관광도시 대표서비스 관련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4곳의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표준화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표준화 협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향후 여러 스마트관광도시 데이터의 수집, 저장과 통합관리 및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비한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데이터저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참여평가단, 민간의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공사의 국내외 관련 사업 연계 홍보를 펼쳐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가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주체에게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시범사업에 대한 각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연내 조기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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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 1호 인천광역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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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가을, 부족한 마음을 10월 문화가있는 날로 채워보세요!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10. 30.)과 해당 주간(10. 28.~11. 3.)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736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 볼거리 ‘청춘마이크’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는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무대로 10월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가야금의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을 직접 연기하며 그의 작품을 연주하는 독특한 기획(콘셉트)의 ‘연기하는 피아노 연주자’, 재즈, 팝, 아르앤드비(R&B) 등 건반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자작가수 이훈주’, 제주도의 자연과 역사, 신화를 주제로 한국무용을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오르다’[10. 30.(수) 12:30~14:30, 제주 사려니숲길 공연장]가 제주도민의 ‘문화가 있는 날’을 책임진다. 인천에서는 ▲ 춤과 아크로바틱, 무언극(마임)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하다아트컴퍼니’, 일상의 소재들을 재즈로 작곡해 연주하는 ‘진스’, 2미터 높이의 대형 종이가 회전하며 내용에 따라 배경 그림이 변하는 종이회전극 ‘이야기원정대’, 풍물, 판소리, 기악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연희꾼들이 모인 ‘노리꽃’[11. 2.(토) 17:00~19:00,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이 흥을 더한다. ▲ 익숙한 오페라를 피아노와 성악의 화음으로 들려주는 ‘멜로디아앙상블’, 피아노 하나와 노래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자작가수 ‘백슬기’, 전통악기와 피아노, 소리꾼이 모여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연주하는 ‘우리음연구소’[11. 2.(토) 17:00~18:30,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는 강원도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동네책방’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에서는 작가와의 만남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충남 당진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관련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대표 그림책 ‘모두 모두 의여차’를 쓴 한선예 작가와 만나는 시간이 마련되고,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선생님의 줄다리기 이야기를 들으며 줄다리기 재료인 짚으로 달걀꾸러미를 만들어보는 ‘기지시줄다리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짚공예’[11. 2.(토) 14:00~16:00, 충남 당진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가 무료로 열린다. 지역 서점에서도 문화예술행사는 이어진다. ▲ 밀양 지역 서점에서는 명인들의 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어디간다고(go)? 서점간다고(go)!-김지립과 함께하는 우리 춤 이야기 편’[11. 2.(토) 17:00~19:00, 경남 밀양 청학서림]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전통명무 김지립은 김지립류(流) 살풀이춤 나르리와 익산 한량춤을 선보이고, ‘우리 춤 이야기’ 책 저자는 주민들과 함께 우리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광주 책방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만나 낭독공연을 꾸며보는 ‘당신의 밤과 꿈에 빛과 파도로 만날’[11. 2.(토) 19:00~22:00, 광주 검은책방흰책방]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빛을 소재로 한 공연을 보고, 소설가나 시인이 직접 쓰거나 고른 ‘빛’에 대한 작품을 감상한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고른 문학 작품 속 ‘빛’에 대해 낭독하는 시간도 보낸다.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으로 도서를 교환하는 ‘도깨비책방’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과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10. 30.(수)~11. 2.(토) 12:00~22:00]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전북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료관람권이나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블라인드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책’은 저자, 출판사, 표지 등 주요 정보를 가린 포장된 책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깨비책방에서는 2019년 10월 한 달 동안 신청인이 직접 5천 원 이상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관람권이나 그 영수증으로만 도서를 교환받을 수 있다. 초대권이나 무료관람권, 온라인 및 대형서점에서 발행한 영수증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른 지역 거주자들은 온라인 도깨비책방 ‘서점온’(http://www.booktow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점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영화 등 문화시설에서 무료․할인으로 즐기는 혜택 ▲ 커피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시간 ‘제29회 탐스테이지’[10. 30.(수) 18:30]가 서울 탐앤탐스 블랙청계광장점에서 열린다. 10월에는 위로와 공감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듀오 ‘자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제이세라’가 무대에 오른다. ▲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 등장하는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그려낸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10. 30.(수) 19:30]를 무료로 볼 수 있다. ▲ 바람이 머무르다 가는 섬 제주도에 관한 노래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제주빌레앙상블 바람의 섬’[10. 30.(수) 19:30]도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10월 극장가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여행길에 오른 삼남매의 여정을 담은 영화 <니나 내나>가 ‘문화가 있는 날’(10. 30.)에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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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커의 대부’로 불리는 허만성과 속초 지역 뮤지션들이 합류해 가을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현장에는 LED와 레이저 장식, 캐릭터 등신대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속초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며, 지정 좌석 없이 돗자리를 지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자리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히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 있는 가을로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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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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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상공인 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만 평 규모의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29개 점포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과 해외 수출 우수상품, 이색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5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 지역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속초시장 등이 참석해 참여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우수상품 품평회, 라이브 커머스, 우리 시장 뽐내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백지영, 김필, 허각,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가족뮤지컬,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1~2일 차 저녁에는 가을밤 속초 하늘을 물들일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 쇼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루즈 외국인 승객 방문… 전통시장 매력 알린다 박람회 슬로건인 ‘K-전통시장의 힘! 한국을 넘어 세계로!’에 맞춰, 10월 20일에는 2,000여 명의 외국인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 ‘누르담호’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승객들을 위한 속초 여행코스에 박람회 장을 포함시켜,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승객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로는 4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민속 공연(줄타기, 사자춤), K-팝 공연(크로스오버 라포엠, 위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기여 기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속초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즐길 거리와 우수한 먹거리가 마련되었다”며, “크루즈 외국인 승객들도 방문하여 우리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가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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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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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 우리 마음속의 바다에는 언제나 일렁이는 파도와 설레는 기분이 가득하다. 여행을 온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만나보자.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에는 ‘강릉 바다가 코발트 블루 색이라면, 속초 바다는 코랄 블루 색’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계절마다, 시간대마다, 위치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바다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짙푸른 코발트 블루가 아닌 따뜻한 색깔의 코랄 블루는 청정한 속초의 바다와 잘 어울린다. 속초는 예로부터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순대, 닭강정, 홍게, 곰치국 등 군침 도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들이 발달해있는 속초는 최근 속초아이 대관람차까지 생기며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피서지가 되었다. 속초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 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와 소나무 숲 풍경이 아름다워 수많은 속초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사시사철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다. 유일한 해수욕장답게 집중적인 관리를 받아 깔끔하게 유지되는 속초 해수욕장은 속초시와 설악산, 청초호와 가까워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밤이 되면 속초 해수욕장은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러 온 연인들부터 야간 해수욕을 즐기러 온 친구들까지 다양한 손님들로 붐빈다. 속초시는 동해안 해수욕장들 가운데 최초로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해수욕장이다. 안전요원과 조명탑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갖춘 속초 해수욕장은 더운 여름밤, 밤바다를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반가운 휴식처다. 속초 해수욕장은 최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들을 대폭 확충하여 발 샤워기부터 온수가 나오는 실내 코인 샤워장과 야외 코인 샤워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440m밖에 떨어지지 않아 도보로도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기러 올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2022년 속초 해수욕장은 8월 28일까지 개장하니 너무 늦기 전에 여름에 풍덩 빠져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〇 속초해수욕장 홈페이지 : http://www.sokchobea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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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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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말발굽 같은 둥그런 모양의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오늘도 분주하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둘러보며 바다 구경하기 좋은 속초 대포항을 소개한다. 한적한 포구였던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같이 관광객들과 어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원형의 항구로 공사를 마친 대포항은 바다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같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의 다양한 수종의 고기가 잡히는 속초 대포항에는 항구 주변 500m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어판장 쪽에는 난전활어판매장이 있어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횟감을 담아놓고 회를 팔던 노점들이 모여 바뀐 난전활어판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관광 코스다. 길게 뻗은 대포항 방파제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어 대포항 내부를 잔잔하게 유지시켜 준다. 끝에 빨간 등대가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대포항 방파제는 빼놓으면 아쉬운 대포항의 사진 스팟이다. 그 외에도 흰수염고래 벽화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벽도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촬영 장소다. 대포항의 양 끝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는 밤에 더욱 아름답다. 화려한 육교 조명이 바다를 비추어 만들어내는 오색 물결은 가게들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꼬들꼬들한 신선한 회를 먹으면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동해 관광의 중심인 대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속초시 대포항1길 6-13 대포항 〇 속초 대포항 홈페이지 : http://daepo-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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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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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관광벨트 구축, VR 투어 등 수도권 5개 시도 위드 코로나 관광 중심에 서야”
- 수도권 5개 시도(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증가할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4대 관광벨트 구축, VR(가상현실) 투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 5개 시도는 26일 이천의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수도권 5개 시도 관광협력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수도권 5개 시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1999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주관 시도는 경기도다. 경기도는 이날 ▲2021년 공동사업 결과 ▲수도권 광역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 ▲2022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경기관광공사가 발표한 광역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내용을 보면 코로나19로 주요 관광객이 2020년 초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해외여행객 대비 비중이 커진 내국인 관광객 대상 사업 확대, 언택트(비대면) 콘텐츠 개발, 5개 시도의 정체성‧지역성을 살릴 문화‧예술 연계 상품 개발 등을 주요 개선 방향으로 꼽았다. 구체적인 중장기 사업으로는 ▲5개 시도 연계 테마관광사업(문화관광자원 유형별 관광벨트 조성) ▲가상현실(VR)로 보는 안전한 언택트 문화관광지 ▲문학기행 확장현실(XR) 버스 투어 등을 제시했다. 관광벨트로는 ▲인천 강화도에서 파주, 포천, 연천을 거쳐 강원 고성으로 이어지며 분단국 역사를 탐방하는 비무장지대(DMZ) 역사관광 벨트 ▲서울 강남, 오산(아스달연대기 촬영지), 충남 논산(미스터션샤인 촬영지) 등을 포함하는 한류관광 벨트 ▲인천 소래포구, 이천 쌀문화관 등 지역 특산물과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관광 벨트 ▲강원 속초부터 충북 제천까지 산·바다·계곡을 두루두루 다니는 자연힐링관광 벨트 등 4개가 정리됐다. 이어 안전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었던 곳을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있는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사업도 포함됐다. 올해 공동사업 결과 보고를 보면 5개 시도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영상 10편을 제작해 총 조회 수 456만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두 차례 오프라인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콘텐츠상을 받는 등 위드 코로나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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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관광벨트 구축, VR 투어 등 수도권 5개 시도 위드 코로나 관광 중심에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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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홍천메밀총떡, 홍총떡
- 예로부터 서민음식으로 자리잡아 온 홍천메밀총떡/홍총떡은 홍천을 대표하는 관광향토음식입니다. 홍총떡은 순한맛, 매운맛, 나물맛 등 3가지 맛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드실 수 있습니다. 홍천중앙시장 및 양귀미면 속초리 수타사 관광단지 등 총 17개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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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홍천메밀총떡, 홍총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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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속초 산의 매력 탐구
- 속초하면 동해바다가 가까워 으레 바다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설악산도 근접한 속초에는 산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다. 속초의 산행, 함께 떠나보자. 공룡능선 공룡능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공룡의 모습이 떠오른다. 공룡능선을 따라 산행을 즐기다보면 능선이 주는 호쾌함을 누릴 수 있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몽고 침입이 있었던 고려시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을 하룻밤만에 쌓아올린 두 장수가 있었다. 권씨와 김씨였던 장수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권금성. 현재는 허물어진 모습만 남아 있어 그 때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없지만 설악산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설악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 위치 : 강원 속초시 설악동 달마봉 달마봉. 그 이름에서도 유래가 짐작이 간다. 동그란 달마대사의 머리 모양을 닮아 불리는 달마봉은 천년 보호 구역이다. 그렇기에 아무때나 들어갈 수 없다. 설악문화제 같은 특정 기간에만 등반이 가능하니 그 시기를 맞추어 방문해보면 좋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청대산 푸르른 소나무가 무성한 곳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청대산을 추천한다. 이곳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와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다. 탁트인 시야는 답답한 마음을 한껏 풀어준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청대산 (사진출처: 속초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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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속초 산의 매력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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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가볍게 떠나보세요”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반값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10만 원)과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하여 근로자(20만 원 부담)가 국내여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만 명에 이어 올해 8만 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25일~26일 ‘해돋이 역사기행’ 테마인 경주를 시작으로 드라마틱 강원여행(11월1일~2일/속초·강릉), 중부내륙 힐링여행(11월8일~9일/단양·제천), 선비이야기 여행(11월16일~17일/문경), 남쪽빛 감성여행(12월14일~15일/거제·통영) 등 총 5개의 권역에서 총 6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 이벤트 참여자는 특급 리조트 숙박을 최저가로 이용함과 동시에, 1일 버스투어를 무료로(최대 4인) 제공받는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주요 관광지(경주 불국사‧반월성‧동궁‧월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강릉 선교장,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 레일바이크,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동피랑마을 등), 전통시장(경주 중앙야시장, 속초 중앙시장, 단양 구경시장, 통영 중앙시장 등)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할 수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몰에서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상품과 항공, 기차 렌트카, 관광지 입장권 등 약 40여 개 제휴사의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홍보 이벤트를 통해 테마별 특색있는 국내의 관광지를 만나보는 색다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천 명을 추가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단위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담지원센터(1670-1330)로 하면 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증서와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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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가볍게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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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커의 대부’로 불리는 허만성과 속초 지역 뮤지션들이 합류해 가을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현장에는 LED와 레이저 장식, 캐릭터 등신대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속초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며, 지정 좌석 없이 돗자리를 지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자리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히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 있는 가을로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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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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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상공인 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만 평 규모의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29개 점포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과 해외 수출 우수상품, 이색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5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 지역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속초시장 등이 참석해 참여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우수상품 품평회, 라이브 커머스, 우리 시장 뽐내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백지영, 김필, 허각,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가족뮤지컬,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1~2일 차 저녁에는 가을밤 속초 하늘을 물들일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 쇼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루즈 외국인 승객 방문… 전통시장 매력 알린다 박람회 슬로건인 ‘K-전통시장의 힘! 한국을 넘어 세계로!’에 맞춰, 10월 20일에는 2,000여 명의 외국인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 ‘누르담호’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승객들을 위한 속초 여행코스에 박람회 장을 포함시켜,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승객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로는 4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민속 공연(줄타기, 사자춤), K-팝 공연(크로스오버 라포엠, 위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기여 기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속초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즐길 거리와 우수한 먹거리가 마련되었다”며, “크루즈 외국인 승객들도 방문하여 우리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가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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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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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 우리 마음속의 바다에는 언제나 일렁이는 파도와 설레는 기분이 가득하다. 여행을 온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만나보자.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에는 ‘강릉 바다가 코발트 블루 색이라면, 속초 바다는 코랄 블루 색’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계절마다, 시간대마다, 위치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바다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짙푸른 코발트 블루가 아닌 따뜻한 색깔의 코랄 블루는 청정한 속초의 바다와 잘 어울린다. 속초는 예로부터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순대, 닭강정, 홍게, 곰치국 등 군침 도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들이 발달해있는 속초는 최근 속초아이 대관람차까지 생기며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피서지가 되었다. 속초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 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와 소나무 숲 풍경이 아름다워 수많은 속초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사시사철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다. 유일한 해수욕장답게 집중적인 관리를 받아 깔끔하게 유지되는 속초 해수욕장은 속초시와 설악산, 청초호와 가까워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밤이 되면 속초 해수욕장은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러 온 연인들부터 야간 해수욕을 즐기러 온 친구들까지 다양한 손님들로 붐빈다. 속초시는 동해안 해수욕장들 가운데 최초로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해수욕장이다. 안전요원과 조명탑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갖춘 속초 해수욕장은 더운 여름밤, 밤바다를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반가운 휴식처다. 속초 해수욕장은 최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들을 대폭 확충하여 발 샤워기부터 온수가 나오는 실내 코인 샤워장과 야외 코인 샤워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440m밖에 떨어지지 않아 도보로도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기러 올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2022년 속초 해수욕장은 8월 28일까지 개장하니 너무 늦기 전에 여름에 풍덩 빠져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〇 속초해수욕장 홈페이지 : http://www.sokchobea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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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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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말발굽 같은 둥그런 모양의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오늘도 분주하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둘러보며 바다 구경하기 좋은 속초 대포항을 소개한다. 한적한 포구였던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같이 관광객들과 어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원형의 항구로 공사를 마친 대포항은 바다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같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의 다양한 수종의 고기가 잡히는 속초 대포항에는 항구 주변 500m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어판장 쪽에는 난전활어판매장이 있어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횟감을 담아놓고 회를 팔던 노점들이 모여 바뀐 난전활어판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관광 코스다. 길게 뻗은 대포항 방파제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어 대포항 내부를 잔잔하게 유지시켜 준다. 끝에 빨간 등대가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대포항 방파제는 빼놓으면 아쉬운 대포항의 사진 스팟이다. 그 외에도 흰수염고래 벽화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벽도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촬영 장소다. 대포항의 양 끝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는 밤에 더욱 아름답다. 화려한 육교 조명이 바다를 비추어 만들어내는 오색 물결은 가게들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꼬들꼬들한 신선한 회를 먹으면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동해 관광의 중심인 대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속초시 대포항1길 6-13 대포항 〇 속초 대포항 홈페이지 : http://daepo-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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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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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바다 영금정
- 겨울 바다는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여름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겨울 바다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났다. 이번 목적지는 강원도 속초 영금정이다.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를 가기 위해서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속초행 버스를 타고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를 하면 된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금정까지는 도보로 15분이면 도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올 수 있는 거리다. 아름다운 속초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금정, 속초항 입구에 위치한 영금정은 경치가 좋고 시내에서 가까워 속초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영금정이라는 이름 때문에 정자의 명칭이라 오해하기 쉬운데, 영금정은 정자가 아니라 돌로 된 산을 부르는 이름이다. 그럼 왜 돌로 된 산을 영금정이라 불리게 되었을까? 옛날 이 바위에 부딪쳐서 나는 파도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오묘하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영금정이라 불렀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에 속초항 개발을 위해서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한 까닭에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해 과거의 음악소리는 들을 수 없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옛 모습의 영금정은 아니지만 바로 앞 해변에 동명해교 해돋이 정자가 들어서 있어 이곳에서 속초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 정자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마치 바다 위에 떠올라서 해와 마주하는 느낌을 준다. 돌산 영금정 정자 위에서 내려다보면 해돋이 정자를 비롯해서 속초 등대, 속초항, 속초 어시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돌산 위 영금정에서 속초 바다를 감상한 후 아래 동명해교 해돋이 정자로 이동을 해본다. 이곳에서는 속초 바다를 바로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겨울 바다의 외침이 정말 시원하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아이의 손에는 과자가 들려있다.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갈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가슴까지 시원하게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끼며 잠시 속초 바다를 감상해 본다.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에 잠시마나 쉼을 가져 본다. 영금정에서 속초 바다를 관람한 후 내려가는 길에 바로 위치한 오래된 슈퍼에서 간단한 요기를 해도 좋다. 주변에는 속초항, 속초어시장, 속초 등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참고해서 속초를 마음껏 즐겨보자. ○ 위치: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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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바다 영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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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연구와 인재육성에만 전념하신 오윤환선생이 건립한 학무정
- 기본소개조선 고종 9년(1872년) 이 마을에서 태어나 일생을 학문연구와 인재육성에만 전념하신 매곡처사(梅谷處士) 오윤환(吳潤煥) 선생이 1934년에 건립하였다. 정자모양이 육각으로 되어있어 흔히 육모정이라 부른다 강원 속초시 도문동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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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연구와 인재육성에만 전념하신 오윤환선생이 건립한 학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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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마를 가진 설악 해맞이 공원
-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린 곳.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객의 손모양을 담아 도자기로 구워내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강원 속초시 대포동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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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마를 가진 설악 해맞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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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유일하게 장승을 볼 수 있는 곳 대포 외옹치
- 속초해변의 연장인 외옹치해변은 대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초에서 유일하게 장승을 볼 수 있는 곳으로 3년에 한번씩 장승을 새롭게 깍아서 세우며 남녀 장승 한쌍이 마을 입구에 세워져 마을을 지키고 있다. 정상에서 본 시가지와 이어지는 등대 및 조도 그리고 백사장에 밀려드는 파도의 경관이 아름답다. 조용하고 아늑한 소규모 외옹치활어센타가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강원 속초시 대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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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유일하게 장승을 볼 수 있는 곳 대포 외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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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
-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소야8경(所野八景)에 ′논산조양(論山朝陽)′이라 하여 이 일대 일출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경관과 연계하여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뿐만 아니라 해돋이전망, 바다낚시, 백사장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있다. 강원 속초시 해오름로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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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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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청초호
- 이 곳은 넓이 1.3㎢ 둘레 5km에 이르는 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청초호이다.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청초호 해상공원에는 청초호 청룡과 영랑호 황룡의 사랑을 담은 용의 전설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청초호수공원은 철새도래지로 자연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계절 특유한 호수의 풍경을 뿜어내고 있어 사진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촬영명소이자,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휠체어 전용도로가 있지는 않지만 출입이 가능한 공원이다. 강원 속초시 청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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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청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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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 1호 인천광역시 선정
- 인천광역시, 1호‘스마트관광도시’시범 조성사업 대상지로- 상반기 중 중구 개항장 일원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구축 목표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내년까지 인천 외 3개 지역 추가 조성 -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6월 후보지자체로 3곳(인천광역시,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속초시)이 선정되었다. 이들 지자체들은 공사로부터 각각 1억 5천만 원씩 지원받아 지난 8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계획 구체화 작업을 진행해, 평가과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거리 일원)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1로 매칭해 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간 지도 기반의 관광정보 서비스, 통합예약 결제 패스를 통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벤처 등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관광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모델 구축 및 공공과 민간의 여행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개방형 관광데이터 오픈 플랫폼 구축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외에 내년 말까지 3곳의 스마트관광도시 추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는 국비 지원을 비롯, 스마트관광도시 대표서비스 관련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4곳의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표준화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표준화 협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향후 여러 스마트관광도시 데이터의 수집, 저장과 통합관리 및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비한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데이터저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참여평가단, 민간의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공사의 국내외 관련 사업 연계 홍보를 펼쳐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가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주체에게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시범사업에 대한 각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연내 조기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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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 1호 인천광역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