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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먹방 투어 추천 코스, 중앙시장 야시장
       경주는 볼거리 만큼이나 먹거리도 다양하다. 1983년 설립돼 30년 이상 경주의 입맛을 책임진 경주중앙시장에는 현지민들이 선호하는 전통 음식과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세대 음식이 공존한다.    경주중앙시장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지나 금성로에 있다. 관광을 마쳤거나 숙소에서 쉬고 있던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들은 헤매거나 인파에 치이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헤매일 필요 No, 위생 걱정 No! 경주중앙시장 야시장>      경주중앙시장의 첫 인상은 깔끔한 전통시장이다. 야시장 코너의 매대는 일직선으로 가지런히 정렬되어있고, 옆에는 동선이 일직선으로 나 있다. 이와 같은 모습은 2014년 야시장 활성화 사업 공모 당선 이후 일신된 모습이다. 또한, 야외임에도 천장이 있어 눈비와 추위 걱정이 덜하다. 알록달록한 기둥 위로 별자리를 닮은 조명이 분위기를 더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거리의 종류와 맛이다. 매대에는 육류, 어류, 채소 등이 다양하게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치즈 떡과 닭똥집의 야릇한 조화, 야시장 먹거리>      야시장 안에는 맛으로 소문난 음식으로 가득하다. 낙지, 갈비, 새우, 등갈비, 닭똥집 등의 어육류, 케밥, 스시 등의 이국 메뉴도 있다. 경주가 자랑하는 육전, 석쇠돼지불고기 따위의 전통 음식이나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인삼튀김도 있다. 탄수화물과 치즈가 가득해 달콤한 치즈 떡도 있다.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면 'BIG4'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 시 이름 그대로 4등분 된 플라스틱 용기를 받는다. 여기에 먹고 싶은 음식 4가지를 담아 올 수 있다. 한 가지 음식으로 지나치게 배부르거나, 자금을 다 소모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음식을 모두 구매했으면 매대의 바로 맞은편, 야외 식탁에서 식사를 즐기면 된다.      경주중앙시장은 1,000년의 역사 경주의 숨은 명소이자 맛집이다. 야시장에서 코를 유혹하는 기름진 음식들과 함께 하루를 끝맺는 달콤한 여정을 즐겨보자.    한편, 경주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중소기업벤처부 희망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관광 개발의 선 사례가 되고 있다. 수산물원산지 표시 전국 최우수시장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시장 단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주중앙시장 야시장  - 가격: BIG4 10,000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295 중앙시장  - 운영시간: 매일 18:30 ~ 22: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 90년 넘는 살아 있는 역사, 발길 사로잡는 먹거리로 가득한 울산 중앙전통시장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가 담긴 애환의 장소다. 그리고 현대화에 밀려 점차 축소돼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통시장은 정겨우면서도 아련한 곳이다. 신문물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터줏대감 상점들, 현지 주민들의 입맛을 책임져왔던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울산에도 전통시장이 있다. 번영교의 북쪽에 자리잡은 중앙전통시장은 1922년 잉태한 이래 무려 90년 동안 울산과 함께 했다. 전통시장 마니아조차 구경하다가 지친다는 이곳, 중앙전통시장으로 떠나보자.     <울산의 로컬 푸드가 궁금해? 중앙전통시장으로 와!>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시설을 가지고 있다. 시장 안에는 약 30여 가지의 먹거리가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쉐프와 요리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장래의 쉐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사로잡는다. 전, 튀김꼬치, 떡볶이, 어묵, 김밥, 김말이튀김, 단감을 비롯한 과일, 갓 잡은 듯한 해산물, 말린 생선까지 다양하다.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태화강 옆, 중앙동에 위치한다. 주변으로는 만남의거리, 먹자거리, 문화의거리, 맨발의청춘길 등 울산 현지 문화를 책임지는 골목이 모두 모여 있다. 시장 너머의 시장, 가게가 끝없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다.    중앙전통시장이라는 이름답게 먹거리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다. 혼수, 그릇, 의류, 커튼, 제기 등 생활용품 가게들도 즐비하다. 가게들을 구경하고 있으면 어느새 2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여느 곳보다 울산의 자취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90년을 넘어서 백 년을 향해 가는 울산의 전통시장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면 울산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보자.    * 울산 중앙전통시장  - 주소: 울산 중구 옥교동 96-4  - 문의: 052-246-6660  - 운영시간: 09:00 - 02: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여행 검색결과

  • 경주 먹방 투어 추천 코스, 중앙시장 야시장
       경주는 볼거리 만큼이나 먹거리도 다양하다. 1983년 설립돼 30년 이상 경주의 입맛을 책임진 경주중앙시장에는 현지민들이 선호하는 전통 음식과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세대 음식이 공존한다.    경주중앙시장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지나 금성로에 있다. 관광을 마쳤거나 숙소에서 쉬고 있던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들은 헤매거나 인파에 치이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헤매일 필요 No, 위생 걱정 No! 경주중앙시장 야시장>      경주중앙시장의 첫 인상은 깔끔한 전통시장이다. 야시장 코너의 매대는 일직선으로 가지런히 정렬되어있고, 옆에는 동선이 일직선으로 나 있다. 이와 같은 모습은 2014년 야시장 활성화 사업 공모 당선 이후 일신된 모습이다. 또한, 야외임에도 천장이 있어 눈비와 추위 걱정이 덜하다. 알록달록한 기둥 위로 별자리를 닮은 조명이 분위기를 더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거리의 종류와 맛이다. 매대에는 육류, 어류, 채소 등이 다양하게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치즈 떡과 닭똥집의 야릇한 조화, 야시장 먹거리>      야시장 안에는 맛으로 소문난 음식으로 가득하다. 낙지, 갈비, 새우, 등갈비, 닭똥집 등의 어육류, 케밥, 스시 등의 이국 메뉴도 있다. 경주가 자랑하는 육전, 석쇠돼지불고기 따위의 전통 음식이나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인삼튀김도 있다. 탄수화물과 치즈가 가득해 달콤한 치즈 떡도 있다.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면 'BIG4'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 시 이름 그대로 4등분 된 플라스틱 용기를 받는다. 여기에 먹고 싶은 음식 4가지를 담아 올 수 있다. 한 가지 음식으로 지나치게 배부르거나, 자금을 다 소모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음식을 모두 구매했으면 매대의 바로 맞은편, 야외 식탁에서 식사를 즐기면 된다.      경주중앙시장은 1,000년의 역사 경주의 숨은 명소이자 맛집이다. 야시장에서 코를 유혹하는 기름진 음식들과 함께 하루를 끝맺는 달콤한 여정을 즐겨보자.    한편, 경주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중소기업벤처부 희망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관광 개발의 선 사례가 되고 있다. 수산물원산지 표시 전국 최우수시장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시장 단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주중앙시장 야시장  - 가격: BIG4 10,000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295 중앙시장  - 운영시간: 매일 18:30 ~ 22: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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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90년 넘는 살아 있는 역사, 발길 사로잡는 먹거리로 가득한 울산 중앙전통시장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가 담긴 애환의 장소다. 그리고 현대화에 밀려 점차 축소돼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통시장은 정겨우면서도 아련한 곳이다. 신문물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터줏대감 상점들, 현지 주민들의 입맛을 책임져왔던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울산에도 전통시장이 있다. 번영교의 북쪽에 자리잡은 중앙전통시장은 1922년 잉태한 이래 무려 90년 동안 울산과 함께 했다. 전통시장 마니아조차 구경하다가 지친다는 이곳, 중앙전통시장으로 떠나보자.     <울산의 로컬 푸드가 궁금해? 중앙전통시장으로 와!>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시설을 가지고 있다. 시장 안에는 약 30여 가지의 먹거리가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쉐프와 요리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장래의 쉐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사로잡는다. 전, 튀김꼬치, 떡볶이, 어묵, 김밥, 김말이튀김, 단감을 비롯한 과일, 갓 잡은 듯한 해산물, 말린 생선까지 다양하다.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태화강 옆, 중앙동에 위치한다. 주변으로는 만남의거리, 먹자거리, 문화의거리, 맨발의청춘길 등 울산 현지 문화를 책임지는 골목이 모두 모여 있다. 시장 너머의 시장, 가게가 끝없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다.    중앙전통시장이라는 이름답게 먹거리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다. 혼수, 그릇, 의류, 커튼, 제기 등 생활용품 가게들도 즐비하다. 가게들을 구경하고 있으면 어느새 2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여느 곳보다 울산의 자취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90년을 넘어서 백 년을 향해 가는 울산의 전통시장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면 울산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보자.    * 울산 중앙전통시장  - 주소: 울산 중구 옥교동 96-4  - 문의: 052-246-6660  - 운영시간: 09:00 - 02: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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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경주 먹방 투어 추천 코스, 중앙시장 야시장
       경주는 볼거리 만큼이나 먹거리도 다양하다. 1983년 설립돼 30년 이상 경주의 입맛을 책임진 경주중앙시장에는 현지민들이 선호하는 전통 음식과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세대 음식이 공존한다.    경주중앙시장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지나 금성로에 있다. 관광을 마쳤거나 숙소에서 쉬고 있던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들은 헤매거나 인파에 치이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헤매일 필요 No, 위생 걱정 No! 경주중앙시장 야시장>      경주중앙시장의 첫 인상은 깔끔한 전통시장이다. 야시장 코너의 매대는 일직선으로 가지런히 정렬되어있고, 옆에는 동선이 일직선으로 나 있다. 이와 같은 모습은 2014년 야시장 활성화 사업 공모 당선 이후 일신된 모습이다. 또한, 야외임에도 천장이 있어 눈비와 추위 걱정이 덜하다. 알록달록한 기둥 위로 별자리를 닮은 조명이 분위기를 더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거리의 종류와 맛이다. 매대에는 육류, 어류, 채소 등이 다양하게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치즈 떡과 닭똥집의 야릇한 조화, 야시장 먹거리>      야시장 안에는 맛으로 소문난 음식으로 가득하다. 낙지, 갈비, 새우, 등갈비, 닭똥집 등의 어육류, 케밥, 스시 등의 이국 메뉴도 있다. 경주가 자랑하는 육전, 석쇠돼지불고기 따위의 전통 음식이나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인삼튀김도 있다. 탄수화물과 치즈가 가득해 달콤한 치즈 떡도 있다.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면 'BIG4'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 시 이름 그대로 4등분 된 플라스틱 용기를 받는다. 여기에 먹고 싶은 음식 4가지를 담아 올 수 있다. 한 가지 음식으로 지나치게 배부르거나, 자금을 다 소모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음식을 모두 구매했으면 매대의 바로 맞은편, 야외 식탁에서 식사를 즐기면 된다.      경주중앙시장은 1,000년의 역사 경주의 숨은 명소이자 맛집이다. 야시장에서 코를 유혹하는 기름진 음식들과 함께 하루를 끝맺는 달콤한 여정을 즐겨보자.    한편, 경주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중소기업벤처부 희망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관광 개발의 선 사례가 되고 있다. 수산물원산지 표시 전국 최우수시장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시장 단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주중앙시장 야시장  - 가격: BIG4 10,000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295 중앙시장  - 운영시간: 매일 18:30 ~ 22: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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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90년 넘는 살아 있는 역사, 발길 사로잡는 먹거리로 가득한 울산 중앙전통시장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가 담긴 애환의 장소다. 그리고 현대화에 밀려 점차 축소돼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통시장은 정겨우면서도 아련한 곳이다. 신문물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터줏대감 상점들, 현지 주민들의 입맛을 책임져왔던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울산에도 전통시장이 있다. 번영교의 북쪽에 자리잡은 중앙전통시장은 1922년 잉태한 이래 무려 90년 동안 울산과 함께 했다. 전통시장 마니아조차 구경하다가 지친다는 이곳, 중앙전통시장으로 떠나보자.     <울산의 로컬 푸드가 궁금해? 중앙전통시장으로 와!>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시설을 가지고 있다. 시장 안에는 약 30여 가지의 먹거리가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쉐프와 요리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장래의 쉐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사로잡는다. 전, 튀김꼬치, 떡볶이, 어묵, 김밥, 김말이튀김, 단감을 비롯한 과일, 갓 잡은 듯한 해산물, 말린 생선까지 다양하다.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태화강 옆, 중앙동에 위치한다. 주변으로는 만남의거리, 먹자거리, 문화의거리, 맨발의청춘길 등 울산 현지 문화를 책임지는 골목이 모두 모여 있다. 시장 너머의 시장, 가게가 끝없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다.    중앙전통시장이라는 이름답게 먹거리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다. 혼수, 그릇, 의류, 커튼, 제기 등 생활용품 가게들도 즐비하다. 가게들을 구경하고 있으면 어느새 2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여느 곳보다 울산의 자취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90년을 넘어서 백 년을 향해 가는 울산의 전통시장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면 울산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보자.    * 울산 중앙전통시장  - 주소: 울산 중구 옥교동 96-4  - 문의: 052-246-6660  - 운영시간: 09:00 - 02: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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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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