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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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만큼 위험한 9월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기온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 식중독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4~’18년) 계절별 연평균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 95건으로 여름철(6~8월) 113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14~’18년) 가을철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28%,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4% 증가하여 해당 식중독균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주로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에 통해 이뤄진다.   그러므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가금류, 수산물, 육류 세척 시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아울러 채소류는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 실시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또한,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하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가을에도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식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항상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생활/여성
    2019-09-06

여행 검색결과

  •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각종 산나물로 맛보는 홍천 산채 비빔밥
    홍천 산채비빔밥은 곰취 장아찌, 나물취, 명이, 드릅, 쏙새무침 등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각종 산나물과 반찬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이 가능한 것들을 채취해 먹는 산나물은 저공해 건강보조식품으로써 최근 각광받고 있는 먹거리 이다. 특히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명이(산마늘)장아찌는 자양 강장 효과가 있고 식중독의 항균 작용 뿐 아니라 노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할만한 음식이다. 명이 장아찌 뿐 아니라 곰취 장아찌, 고들빼기 장아찌 등 각종 장아찌류는 짜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산나물은 각종 성인병에도 좋을 뿐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고 소화 기능도 좋아 누구나 좋아 할만한 음식이다. 각종 나물을 밥에 올리고 고추장과 고소한 들기름을 둘러 쓱쓱 밥을 비벼먹고 나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에 젖어 있는 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 달고, 짜고, 매운 도시의 강한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자연의 맛으로 속을 채워 보는 것이 어떨까?
    • 여행
    • 먹방여행
    2021-10-1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여름철 물놀이는 강원도에서 맘놓고 즐기세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 12.부터 5. 29.까지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주요 하천, 계곡, 유원지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개소: 환경부지정 3(간현관광지·무릉계곡·덕풍계곡), 시·군 요청 및 연구원 선정 22   □ 물놀이용수 권고항목으로 분변오염의 지표세균인 대장균과 설사 및 식중독 질환 등을 유발하는 병원성대장균 5종을 분석한 결과, ○대장균은 47 개체수 이하/100 mL(평균 16 개체수/100 mL)로 모든 조사지점에서 권고기준 보다 월등히 낮게 분석되어 안심하고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 2호(물놀이 권고기준) 대상행위 항 목 기 준 수영 등 물놀이 허용 대장균 500(개체수/100 mL) 미만 ○수인성 질환 등을 유발하며 이용객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원성대장균 5종은모두 “음성”으로 조사 되었으며, * 병원성대장균 5종: 장출혈성 대장균(EHEC), 장병원성 대장균(EPEC), 독소형 대장균(ETEC), 장관흡착성 대장균(EAEC), 세포침입성 대장균(EIEC) ○이외에, 총인은 0.004~0.018 mg/L (평균 0.009), 총질소 0.158~4.221 mg/L (평균 2.258), 부유물질 0.2~4.4 mg/L (평균 0.87)로 하천수 환경기준 매우좋음(Ⅰa등급)의 청정한 수질로 확인되었다.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에도 물놀이 이용객의 건강보호와 수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에 물놀이 자제 안내문 설치와 오염원제거, 추가 수질조사를 요청하도록 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 추천관광지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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