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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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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 12.부터 5. 29.까지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주요 하천, 계곡, 유원지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개소: 환경부지정 3(간현관광지·무릉계곡·덕풍계곡), ·군 요청 및 연구원 선정 22

 

물놀이용수 권고항목으로 분변오염의 지표세균인 대장균과 설사 및 식중독 질환 등을 유발하는 병원성대장균 5을 분석한 결과,

대장균은 47 개체수 이하/100 mL(평균 16 개체수/100 mL)로 모든 조사지점에서 권고기준 보다 월등히 낮게 분석되어 안심하고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29조 제22(물놀이 권고기준)

대상행위

항 목

기 준

수영 등 물놀이 허용

대장균

500(개체수/100 mL) 미만

수인성 질환 등을 유발하며 이용객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원성대장균 5모두 음성으로 조사 되었으며,

* 병원성대장균 5: 장출혈성 대장균(EHEC), 장병원성 대장균(EPEC), 독소형 대장균(ETEC), 장관흡착성 대장균(EAEC), 세포침입성 대장균(EIEC)

이외에, 총인은 0.004~0.018 mg/L (평균 0.009), 총질소 0.158~4.221 mg/L (평균 2.258), 부유물질 0.2~4.4 mg/L (평균 0.87)하천수 환경기준 매우좋음(a등급)의 청정한 수질로 확인되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에도 물놀이 이용객의 건강보호와 수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에 물놀이 자제 안내문 설치와 오염원제거, 추가 수질조사를 요청하도록 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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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는 강원도에서 맘놓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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