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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동두천 등 5개 관광특구 활성화로 외국인 관광 촉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이태원(서울 용산구), ▴용두산·자갈치(부산 중구), ▴고양(경기 고양), ▴동두천(경기 동두천), ▴부곡온천(경남 창녕) 등 5개 관광특구를 지원 대상지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전국 관광특구(제주 제외 전국 33개소)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과 편의 기반 확충 등 관광기반 여건을 개선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개 특구당 연간 최대 국비 2억 원(지방비 50% 분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태원 관광특구’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고 휴식공간이 부족하며 지역 특성상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광객의 안전과 쾌적한 야간관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녹사평 광장 일대에 휴식과 만남 공간을 만들고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 혼잡도를 분산하고 편안하게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기반을 개선한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는 부산 근현대역사의 산업 유산인 북항 제1부두에서 ‘디제잉 축제’와 요리 경연(중구 블루키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해 북항 제1부두 일대를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다. 용두산공원과 자갈치시장 등 도심 주요 관광지와 북항의 양방향을 연결하는 야간경관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고양 관광특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 한류와 꽃 브랜드를 융합시키는 ‘케이팝 꽃팝 고양’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관광정보센터의 기능을 혁신해 관광특구 거점을 마련하고 이동식 음향과 조명, 공공 벤치 등 케이팝 콘서트와 상승효과를 낼 도시 사업의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꽃으로 크리스마스 축제를 수놓는다. ‘동두천 관광특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그라피티(길거리 그림) 예술 작품을 조성한 데 이어 보산역사 외벽에 국내외 대중음악인의 팝아트 초상화 등 그라피티 예술 벽화를 만들어 국내 대중음악 발상지의 매력을 선보인다. 국내를 대표하는 온천 중 한 곳인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온천 관광객 맞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관광지 활기를 되살린다. 관광정책국 박종택 국장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관광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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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동두천 등 5개 관광특구 활성화로 외국인 관광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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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산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 탄생
- 여수에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가 탄생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물과 빛’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산공원’은 남산동 2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으로, 지난 2012~2023년까지 300억여 원을 들여 조성됐다. 174,323㎡의 면적에 주차장(2개소) 122면, 야외미술전시장, 암석원, 미로정원, 잔디광장 등 조경시설과 야외무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공원 내 산책로와 쉼터공간에는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이 불을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야경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지역정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많은 관광시설이 밀집된 원도심 내에서 남산공원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뿐 아니라 여수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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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산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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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소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는 여수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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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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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재도전
- 경북 성주군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재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1차 관문 통과 후 아쉬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지난 1년간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성주군 특화 핀셋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당초 10개 도시를 목표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 공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에 성주군은 야간관광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초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은 인구 4.2만 명의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야산과 전통·역사를 간직한 한개마을, 얼마 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 등 훌륭한 관광 자원 및 전국 3위의 캠핑 인프라를 보유한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곧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가까운 미래에 전국 어디든 1시간 50분 대로 방문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도시’로써 야간관광을 성장시키기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300여만 명의 대규모 배후도시와 인접한 도시다. 대규모 배후도시를 가진 성주군은 유명 관광도시와는 달리 주말마다 자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하게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다. 500년된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는 2023년 5월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야간으로 확대 개최하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플라잉 퍼포먼스, 별뫼 줄다리기 등을 선보였다. 또 11월에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소도시 단위로는 최초로 유치해 약 400명의 인원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성주군은 야간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향후 야간관광 대상지로 활용 예정인 이천친환경조성사업,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등 야간경관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 중이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연간 약 1조4000억 원의 생산 유발과 약 5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력 발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성주군은 야간관광은 인구감소 지역인 성주의 생활 인구 유입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활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야간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해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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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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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일대 19억 원 투입 야간경관 조성 사업 완료
- 춘천시는 도비 12억 원, 시비 7억 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색다른 조명 연출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반짝이는 별을 연출하는 조명과 암벽 빛을 비추는 연출, 야간 사진 촬영 구역, 다양한 색상의 그림자가 연출되는 구역 등 총 10가지의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의암공원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 산책로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 발매한 「춘천 어쩌다 프로젝트」의 음원이 울려 퍼진다. 이번에 설치한 야간 콘텐츠는 겨울철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여름철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도 공지천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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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일대 19억 원 투입 야간경관 조성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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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불과 빛이 365일 흐르는 야간관광 특화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 발표
- 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지난 3월 선정된 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불빛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 대표 야간관광 명소를 공개했다. 진주성은 진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명소이자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인 순간을 간직한 호국충절의 성지이다. 도심에 위치하지만 싱그러운 신록과 문화유적이 어우러져 찾는 이에게 여유와 휴식을 준다. 특히 야간에는 성벽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이 있어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진주의 대표 밤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문화재 야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의 무대로 활용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진주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유등은 1592년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의 남강 도하를 저지하고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 유등 1번지 진주의 상징인 유등을 연중 내내 다양한 테마로 경험할 수 있는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유등을 비롯해 반딧불이조명, 무궁화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오색찬란한 빛을 선보이고 있어 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공원 아래 위치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전 수상작, 실크등 터널, 화려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1세기 촉석루라고 불리는 물빛나루쉼터는 ‘빛의 루(Pavilion of Floating Light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야간에는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국 전통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조 건축물로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물빛나루쉼터에서 탑승할 수 있는 진주 남강 뱃놀이의 의미를 살린 전통 정자선 형태의 김시민호를 통해 남강 수상에서 진주성 야경 등 화려한 진주의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을 슬로건으로 올 해 진주시가 선정된 44건의 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사업(371억)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182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8억) 에 이어 4번째에 해당하는 규모(14억)의 성과를 올리며 경남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한 해를 보냈다. 더불어 지난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대한민국밤밤곡곡 100’에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올빰야시장이 선정돼 경남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등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이후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콘셉트로 불과 빛이 어우러진 야간 명소와 콘텐츠를 개발 확대하는 한 해를 보냈다"며 "낮과 밤을 막론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속적인 야간관광 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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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불과 빛이 365일 흐르는 야간관광 특화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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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야간관광 빛낸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되었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이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야간 체험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주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는 어둠이 내린 골목길을 따라 밤의 미술관을 만나는 특별한 예술여행으로,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부산 ‘달빛갈맷길걷기’는 레저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도보여행을 하면서 낮과 다른 밤의 도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구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공연이 열려 신천둔치의 야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테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11월 19일(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정해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로 공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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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야간관광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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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적 야간관광도시 도약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팸투어를 개최하며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팸투어는 ‘밤빛아래 SWITCH ON 여수’라는 주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전문가와 민ˑ관ˑ학, 지역관광업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밑거름으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버스킹 등 기존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와 더불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첫날 22일 포럼은 라마다 호텔에서 민ˑ관ˑ학 야간관광 전문가와 온ˑ오프라인 여행작가,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 여수여행업협회 등이 참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전관광공공사 윤영숙 팀장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과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정란수 대표의 ‘여수 야간관광 특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는 여수만의 야간관광에 대한 제언을 쏟아내며 야간특화도시 여수 조성에 힘을 실었다. 이어 다음날 23일 진행된 팸투어에서 참여자들은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여수~고흥 브릿지 투어를 통해 야간경관 조명과 더불어 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막대한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오며 관광트렌드로 자리 잡은 야간관광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야간관광 활성화에 초석이 될 이번 행사의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반영해 주ˑ야간 단절 없는 국제적인 ‘야간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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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적 야간관광도시 도약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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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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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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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밤을 밝히는 '퐝타스틱' 불꽃, 포항제철소의 포스코 야경
- 먼 타지에서는 하늘마저 낯설 때가 있다. 밤은 더욱 그렇다. 몸을 바쁘게 움직인 하루가 끝나고, 해가 진 뒤 다가오는 어둠은 갖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어두운 수평선,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감각을 자극하는 밤바다는 사색의 장소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해변 위에서 별난 생각을 하며 밤을 지새운다. 누구나 꿈꿀 법한 여행의 묘미다. 포항은 야경으로 유명하다. 공업의 상징이었던 포항제철소가 이제는 관광객들을 위해 밤을 밝힌다. '포스코 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포항의 밤을 즐기러 떠나보자. <낮에도 밤에도 경치 만점, 워터폴리 전망대> 포항제철소 앞에는 워터폴리 전망대가 있다. 동해의 일출을 모티브로 해 동그란 모양의 전망대는 관광객의 발길을 절로 사로잡는다. 전구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등대처럼 필라멘트 모양의 조명이 있다. 전망대 안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불빛을 비롯해 포항의 야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창문 덕분에 낭만적이면서도 따뜻한 환경이 조성된다. <밤을 환하게 밝히는 포스코 야경의 불꽃> 해가 지면 포항제철소 전역에서 조명이 켜진다. 총 3.2km 구간에 배치된 1,500여 개의 LED 조명등이다. 노랑, 파랑, 빨강, 초록빛이 밤하늘을 대낮처럼 환히 밝힌다. 950만㎡ 면적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자체만으로도 장관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매시 정각엔 조명 가운데서 불꽃이 타오른다. 파이넥스 공장과 형산 스택 등 주요 설비에서 스트로브 조명이 10분간 반짝인다. 그 모습은 용광로 속 화염에 비유할 수 있다. 세계적 위상의 포항제철소의 웅장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다. 추운 밤바다도 뜨겁게 만들어 버릴 것 같은 빛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코 야경은 2004년, 경관 조명 설치로 시작됐다. 이후 2010년 야간경관개선사업과 함께 '포스코 야경'으로 거듭났다. 포항의 필수 관광코스인 '포항 12경'에 포함되어 관광 사업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광공해 대책도 일전에 마련됐다. 색채를 변화시키고,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설비 모습을 웅장하게 표현하면서 야간 불빛의 지나친 사용을 지양했다.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공업 육성의 일념으로 1970년부터 38년간 3억5천만t의 조강을 생산했고, 연산 200만t의 파이넥스를 만들어내는 포항제철소는 관광 산업에도 열정을 쏟는다. 추후 경관 조명 통합 제어 시스템과 레이저 조명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율동감 및 생동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어가는 포항제철소가 한결같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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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밤을 밝히는 '퐝타스틱' 불꽃, 포항제철소의 포스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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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양전어축제를 풍성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의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전어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문화예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맛과 멋, 다채로운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제23회 광양전어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과 개막일인 24일에는 당일 관내 소비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증빙하면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광양관광인스타 팔로우’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배알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알도 섬 정원은 이틀 동안 200개의 보물이 숨겨진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광양시관광협의회에서는 촉감으로 광양의 ‘9미(味)’를 맞혀보는 ‘상자 속 광양 9미(味)를 맞혀라!’를 준비해 축제 기간 사흘 동안 관광객들에게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해 백운산자연휴양림, 매천황현생가 등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 및 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만 원권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여행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광양 망덕포구를 찾아주시고 전어 축제의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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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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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서 즐기는 감성가득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캠크닉’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이하 나이트 페스타)’를 부산 전 지역에서 개최, 국내 최고 야간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만의 밤 매력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국비 사업으로 시작돼 이제 부산의 시그니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나이트 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사업과 야간관광특화도시사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부산 야간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나이트 페스타의 대표 콘텐츠인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이하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3주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음악과 어우러진 피크닉으로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나이트 페스타는 그동안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알려진 M드론라이트쇼, 불꽃축제 등 화려한 야간경관보다 중소규모의 ‘참여·체험형 야간관광’을 지향하는 트렌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부산 야간관광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관광 콘텐츠화에 오히려 유리한 스토리와 감성이 있는 용두산공원, 수영강, 다대포 등을 전략적 대상지로 선정했다. 여기에 2030 MZ세대의 감성에 맞춘 ‘힙한’ 트렌드를 가미, 지난 2년간 나이트 뮤직 캠크닉, MZ 인기캐릭터 컬래버 야간 팝업스토어, 주막 콘셉트 나이트마켓 등 참여·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야간관광 콘텐츠’의 힘을 증명했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캠크닉(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을 야간 콘텐츠에 반영한 음악과 어우러진 도심 속 캠핑 콘셉트의 감성 피크닉이다. 개최 장소인 다대포 해수욕장은 세계 3대 석양 명소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견줄 만하다는 뜻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지어준 ‘다대키나발루’라는 별명을 가진 부산의 대표 선셋 명소이자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인 휴양지이다. 긴 모래사장이 장관인 다대포는 동부산의 화려한 도심형 바다 야경과는 상반된 한적한 매력으로 감성 충전 가능한 ‘힐링’에 제격이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8월 9~10일, 16~17일, 23~24일 총 6회 진행되며, 매주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 바로 옆 제1잔디광장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에서 진행하는 ‘썸머 트래블쇼’가 동시 운영돼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제품 구매와 각종 체험을 통해 한여름 밤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본 행사는 사전 유료 티켓 구매 시 현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타월, 테이블 렌탈 등 보다 즐거운 캠크닉을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그동안 저평가된 서부산의 명소 다대포의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며, 이외에도 나이트 페스타에서는 부산만의 밤 매력을 담은 야간 콘텐츠들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의 프로그램과 예약, 나이트 페스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인 인스타그램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과 부산관광포털 누리집(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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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서 즐기는 감성가득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캠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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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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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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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가볼 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 경북 영양 가볼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에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2022년 3월 10일 관광객과 체험객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 둘레와 산책로에 이르는 1.8㎞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공하였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의 모습과 그 아래로는 두들마을주곡고택의 모습이 은은하게 비친다. 오색으로 가득한 LED 조명으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 모습은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에 기분이 좋아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으로 가는 길의 안전 휀스에도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는데 조명을 보며 걸어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입구이며 여기서 장계향이란 인물에 대하여 궁금하여진다.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본명은 계향이다. 경당 장흥효(1564~1634)의 딸로 시문과 서화에 능했으며 지와 덕을 겸비한 현모양처, 효녀로도 이름이 높다. 이시명과 결혼하여 6남 2녀를 두었으며, 그 중 휘일과 현일은 성리학 연구자로 이름을 떨쳤다. 9편의 시와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저술가이다. 음식디미방을 통해 식품의 과학적 조리법을 최초로 기록한 진취적인 여성이며, 다시 말해 여성 과학자이다. 조선시대에는 여성이 책을 저술하여 남긴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 일이었으나 후대를 위해 사회적 통념에 과감히 도전한 여성이었다. 장계향을 부르는 수식어를 하나씩 나열하고 소개하여 보겠다. 야간 경관을 함께 감상해주길 바란다. <어질고 바른 어머니> 10남매를 출중하게 성장시키고 부군 석계 이시명을 일으켜 세운 현모양처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섬김에는 효도하고 근신하는 절차가 갖추어져 있었으며 선군자를 받들어 섬기면서 근 60년 동안을 서로가 손님을 대접하듯이 공경하였으며 모든 일을 반드시 남편에게 먼저 아뢰어 뜻을 받은 뒤에 실행하였다.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한 교육자>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하여 일곱 아들을 7룡으로 불리게 한 교육자이다. 자녀들에게는 “너희들이 비록 글 잘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해도 나는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착한 행동 하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아주 즐거워하여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가르치며 과거시험공부보다 성리학의 학문적 본질을 하나라도 몸소 실천함을 근본으로 삼았다. <수기 안인의 길을 모색한 사상가> 1627년 청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정묘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자 이에 분개하면서, 옛날 중국 제나라의 강직한 충신인 노중련이 진나라가 황제국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고사를 인용하여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속에서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이다.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히 여겨 구휼하고 도와주기를 마치 남이 알지 못하는 자신의 근심처럼 여기고 몰래 남에게 음식물을 보내주고도 알리지 못하게 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의 은덕에 감동하였다. <당대의 서예대가의 절찬을 받은 서예가> 청풍자 정윤목 공이 장계향이 초서로 쓴 적벽부를 보고 말하기를 “이 글에 나타난 기풍과 굳센 필세가 호기롭고 굵직함이 우리나라 사람의 글씨와는 그 류를 달리하니 중국 어느 대가의 글씨가 아닌가”라고 경탄하였다. <빼어난 시를 남긴 시인> 번암 채문숙 공이 영남의 고적에 「전가보첩」을 갖추어 넣어서 경연에서 주달하여 임금의 칭찬을 받은 일이 있었다. 채공은 ‘학발시’를 보고 “「시경」 삼백 편 중에 ‘학발시’와 같은 작품은 없었다”라고 하였다. <산수화를 남긴 화가> 사나운 호랑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맹호도’와 산수화를 남긴 화가이다. 호랑이는 입을 벌리고 위를 보고 얼굴은 정면으로 보이게 하여 위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호랑이 그림과는 성격이 다르고 대개 오른쪽에 배치하나 왼쪽에 배치한 것이 다르며 특히 호랑이의 입을 크게 목젖이 보일 정도로 그린 것은 드문 일이다 장계향 체험교육원을 돌아보며 우리의 아름다운 한옥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하는 야간경관조명이 밝혀진 모습에 발걸음을 옮겨 본다. 경북 영양군으로 여행을 간다면 야갼경관조명이 새롭게 설치된 장계향 체험교육원으로 한번 방문하여 보시면 좋겠다. - 위치 :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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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하동 하모니 철교 빛의 거리에서 데이트 즐겨보세요
- 경남 하동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길 따라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전국에 크게 알려진 곳이다. 여기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발걸음은 어느새 하동공원에 이르게 된다. 하동송림공원에 위치한 하모니 철교가 젊은 연인 사이에서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송림공원 입구에 있는 하모니 파크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어 연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고, 하모니 철교의 멋진 야간경관은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연결되는 옛 하동역 폐철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코스로 변경되어 많은 자전거 애호가와 산책객들이 애용하는 코스가 되고 있다. 저녁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이 거리는 또 다른 빛의 세상으로 변한다. 하모니 철교는 걸을 때 연인의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아름다운 야경도 멋지지만 철도 중간 즈음 있는 유리 바닥은 순간 가슴을 오싹하게 하며 연인의 손을 강하게 잡게 된다. 화려한 하모니 철교는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그래서 이름도 하모니 철교인 것이다. 마치 우주를 여행하듯 은하수 세계를 지나며, 어느새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듯 해파리떼들을 만나기도 하며 황금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하늘의 궁전을 만나자 빛이 흘러내리는 벽면과 목걸이 형태의 조명등은 젊은 연인들을 사랑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대형 종 조형물인 천사의 종소리에서도 빛이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 수해피해 시 모인 1,233명의 성금과 224명의 정성스러운 물품 그리고 105명의 자원봉사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352명의 고맙고 귀한 분들의 이름이 이 종소리에 담겨있다. 하동 시내에서도 성탄절을 축하하는 교회들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2021년 크리스마스와 2022년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이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하모니 파크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하모니 철교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구, 하동역까지의 빛의 거리를 한번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33-6 하모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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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성,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 6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반월성은 경기 북동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국시대 산성이자 동시에 포천을 수호했던 고성으로, 1998년 사적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성벽을 밝게 비춤으로써 밤새워 포천을 수호하고 포천시민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포천 반월성은 백제가 한강 지역을 점령하고 북진했을 시기 고구려 방어를 위해 처음 축조되어 이후 고구려의 남하정책과 신라의 북진정책 때 큰 역할을 했고, 특히 신라는 629년 고구려의 낭비성인 반월성을 차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강 이북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다. 포천시는 이러한 반월성의 오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포천을 만들기 위해 공사비의 85%를 국도비로 확보하고, 1억 2,360만 원을 투입해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에 19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추후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나머지 잔여 구간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한내사거리에서 호병골입구사거리 구간의 포천천 제방 및 포천 시가지 등에서 반월성 야경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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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성,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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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교량' 경관조명으로 야경명소 즐기기
- 서울시가 그동안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18개 점등교량을 '스토리텔링 교량' 5개소, '경관우수 교량' 13개소로 특성화해 각 교량의 개성과 이미지를 살려 운영한다. 점등시간도 시민과 관광객의 시기별 방문 패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역사적으로 상징성을 가진 다섯 개의 교량(한강철교, 반포대교, 성수대교, 방화대교, 올림픽대교)을 교량에 얽힌 이야기와 이에 어울리는 조명 예술을 입혀 '스토리텔링 교량'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량 13개소(행주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 당산철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구리암사대교)는 '경관 우수교량'으로 선정, 각 교량의 특성과 이미지를 잘 살린 경관조명으로 한강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교량 가운데 교량 간 지역적 안배,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밖에도 조명효과는 단순하지만 한강의 선형을 따라 설치돼 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노량대교, 서호대교, 아차산대교 등 나머지 10개소(마곡대교, 양화대교, 서호교, 마포대교, 노량대교, 두모교, 잠실철교, 천호대교, 광진교, 아차산대교)도 연차적 보수‧정비해 주말과 공휴일 등에 돌아가며 점등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량 점등 시간도 기존에 일괄적으로 시행하던 '일몰 후~23시'에서 계절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 운영으로 바꾼다. 특히, 시민들이 한강 둔치로 밤 나들이를 많이 나오는 시기(5~10월)에는 24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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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교량' 경관조명으로 야경명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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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송정산 산책로' 조성
- 경상북도는 7월 20일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송정산 일원에서 문경시가 조성한 '송정산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 했다. 송정산은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며 문경시를 가로지르는 영강과 접해 있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3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380m를 조성하고, 인공폭포‧전망정자‧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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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송정산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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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이순신광장
- 여수 곳곳에 충무공 발자취가 남아 있는 전남 여수시에는 이순신광장이 있다.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처음으로 출정한 곳이다. 이순신 광장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한 넬슨 제독을 추모하는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처럼 여수해전에서 11전 전승을 거둔 이순신 장관의 역사적 업적을 기념하고 여수대첩과 학익진 전법 등 주요 전투와 전술을 테마로 해 조성되어있다.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앞에 우뚝 서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기단에서부터 13.9m 높이로, 청동주물로 제작된 이순신장군 모형 6m, 거북선 1.5m, 화강석으로 제작된 좌대 6.4m로 이뤄졌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물이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장군이 거북선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 손에 장검을 들고 오른 손으로 북채를 쥐고 수군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순신광장의 또 다른 볼거리인 거북선은 전체 길이 35.3m, 선체길이 26.24m, 폭 10.62m, 177t 규모의 실물 크기 조형물을 2014년 2월에 제작했다. 거북선은 2층 구조로 용머리, 판옥선, 양쪽 각 8자루의 노, 좌우 각 6개의 포혈 등을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무기류, 인물 모형, 체험복, 탁본, 안내판, 선실등이 있으며 현재는 수리중으로 페쇄중이다.. 이밖에도 임진왜란과 관련된 벽화 등 각종 조형물,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육교형 전망대 등 각종 시설물과 조경으로 꾸며졌다. 야간경관조명 시설도 갖춘 이순신광장은 축제 및 공연장, 시민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수의 랜드마크로 여수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이다. ○ 위치 : 전남 여수시 선어시장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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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이순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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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밤을 밝히는 '퐝타스틱' 불꽃, 포항제철소의 포스코 야경
- 먼 타지에서는 하늘마저 낯설 때가 있다. 밤은 더욱 그렇다. 몸을 바쁘게 움직인 하루가 끝나고, 해가 진 뒤 다가오는 어둠은 갖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어두운 수평선,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감각을 자극하는 밤바다는 사색의 장소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해변 위에서 별난 생각을 하며 밤을 지새운다. 누구나 꿈꿀 법한 여행의 묘미다. 포항은 야경으로 유명하다. 공업의 상징이었던 포항제철소가 이제는 관광객들을 위해 밤을 밝힌다. '포스코 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포항의 밤을 즐기러 떠나보자. <낮에도 밤에도 경치 만점, 워터폴리 전망대> 포항제철소 앞에는 워터폴리 전망대가 있다. 동해의 일출을 모티브로 해 동그란 모양의 전망대는 관광객의 발길을 절로 사로잡는다. 전구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등대처럼 필라멘트 모양의 조명이 있다. 전망대 안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불빛을 비롯해 포항의 야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창문 덕분에 낭만적이면서도 따뜻한 환경이 조성된다. <밤을 환하게 밝히는 포스코 야경의 불꽃> 해가 지면 포항제철소 전역에서 조명이 켜진다. 총 3.2km 구간에 배치된 1,500여 개의 LED 조명등이다. 노랑, 파랑, 빨강, 초록빛이 밤하늘을 대낮처럼 환히 밝힌다. 950만㎡ 면적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자체만으로도 장관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매시 정각엔 조명 가운데서 불꽃이 타오른다. 파이넥스 공장과 형산 스택 등 주요 설비에서 스트로브 조명이 10분간 반짝인다. 그 모습은 용광로 속 화염에 비유할 수 있다. 세계적 위상의 포항제철소의 웅장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다. 추운 밤바다도 뜨겁게 만들어 버릴 것 같은 빛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코 야경은 2004년, 경관 조명 설치로 시작됐다. 이후 2010년 야간경관개선사업과 함께 '포스코 야경'으로 거듭났다. 포항의 필수 관광코스인 '포항 12경'에 포함되어 관광 사업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광공해 대책도 일전에 마련됐다. 색채를 변화시키고,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설비 모습을 웅장하게 표현하면서 야간 불빛의 지나친 사용을 지양했다.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공업 육성의 일념으로 1970년부터 38년간 3억5천만t의 조강을 생산했고, 연산 200만t의 파이넥스를 만들어내는 포항제철소는 관광 산업에도 열정을 쏟는다. 추후 경관 조명 통합 제어 시스템과 레이저 조명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율동감 및 생동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어가는 포항제철소가 한결같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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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밤을 밝히는 '퐝타스틱' 불꽃, 포항제철소의 포스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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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연후 시작일인 9월 12일 목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18일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소에 개방하지 않던 관광지를 여행주간 동안 특별개방하는 차별성을 둬 여행객들의 실질적 방문동기를 유발하며, 대상·기간·취향에 따라 강원도 곳곳을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지, 음식점, 박물관 등 총 19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나 강릉 문화재 야행기간 중 개방하는 관광지는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경우 강릉문화재야행기간 동안만 개방하여 전국최초의 야간개방 화폐전시실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 뜻깊을 것 같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에서는 야간경관시설을 중심으로 한 원주 야경투어, 강원감영 취고수악대 수문병 교대식을, 태백시에서는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횡성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횡성 호수길 생태테마여행 등 총 6개의 특별이벤트가 실시되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 2019양양송이축제’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되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가보드래요 을매나즐겁게요’라는 주제로, 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세대 누리소통망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렌디하고 액티브 한 강원여행 ‘놀자투어’, 이색체험을 통한 당일치기 투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 가득한 강원여행 ‘보자투어’, 당일로 부족한 별 볼일 있는 특별한 하룻밤의 강원여행 ‘자자투어’ 등 총 3개의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홈페이지(www.gangwon.to/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하여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이외에도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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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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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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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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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가볼 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 경북 영양 가볼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에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2022년 3월 10일 관광객과 체험객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 둘레와 산책로에 이르는 1.8㎞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공하였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의 모습과 그 아래로는 두들마을주곡고택의 모습이 은은하게 비친다. 오색으로 가득한 LED 조명으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 모습은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에 기분이 좋아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으로 가는 길의 안전 휀스에도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는데 조명을 보며 걸어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입구이며 여기서 장계향이란 인물에 대하여 궁금하여진다.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본명은 계향이다. 경당 장흥효(1564~1634)의 딸로 시문과 서화에 능했으며 지와 덕을 겸비한 현모양처, 효녀로도 이름이 높다. 이시명과 결혼하여 6남 2녀를 두었으며, 그 중 휘일과 현일은 성리학 연구자로 이름을 떨쳤다. 9편의 시와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저술가이다. 음식디미방을 통해 식품의 과학적 조리법을 최초로 기록한 진취적인 여성이며, 다시 말해 여성 과학자이다. 조선시대에는 여성이 책을 저술하여 남긴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 일이었으나 후대를 위해 사회적 통념에 과감히 도전한 여성이었다. 장계향을 부르는 수식어를 하나씩 나열하고 소개하여 보겠다. 야간 경관을 함께 감상해주길 바란다. <어질고 바른 어머니> 10남매를 출중하게 성장시키고 부군 석계 이시명을 일으켜 세운 현모양처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섬김에는 효도하고 근신하는 절차가 갖추어져 있었으며 선군자를 받들어 섬기면서 근 60년 동안을 서로가 손님을 대접하듯이 공경하였으며 모든 일을 반드시 남편에게 먼저 아뢰어 뜻을 받은 뒤에 실행하였다.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한 교육자>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하여 일곱 아들을 7룡으로 불리게 한 교육자이다. 자녀들에게는 “너희들이 비록 글 잘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해도 나는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착한 행동 하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아주 즐거워하여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가르치며 과거시험공부보다 성리학의 학문적 본질을 하나라도 몸소 실천함을 근본으로 삼았다. <수기 안인의 길을 모색한 사상가> 1627년 청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정묘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자 이에 분개하면서, 옛날 중국 제나라의 강직한 충신인 노중련이 진나라가 황제국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고사를 인용하여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속에서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이다.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히 여겨 구휼하고 도와주기를 마치 남이 알지 못하는 자신의 근심처럼 여기고 몰래 남에게 음식물을 보내주고도 알리지 못하게 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의 은덕에 감동하였다. <당대의 서예대가의 절찬을 받은 서예가> 청풍자 정윤목 공이 장계향이 초서로 쓴 적벽부를 보고 말하기를 “이 글에 나타난 기풍과 굳센 필세가 호기롭고 굵직함이 우리나라 사람의 글씨와는 그 류를 달리하니 중국 어느 대가의 글씨가 아닌가”라고 경탄하였다. <빼어난 시를 남긴 시인> 번암 채문숙 공이 영남의 고적에 「전가보첩」을 갖추어 넣어서 경연에서 주달하여 임금의 칭찬을 받은 일이 있었다. 채공은 ‘학발시’를 보고 “「시경」 삼백 편 중에 ‘학발시’와 같은 작품은 없었다”라고 하였다. <산수화를 남긴 화가> 사나운 호랑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맹호도’와 산수화를 남긴 화가이다. 호랑이는 입을 벌리고 위를 보고 얼굴은 정면으로 보이게 하여 위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호랑이 그림과는 성격이 다르고 대개 오른쪽에 배치하나 왼쪽에 배치한 것이 다르며 특히 호랑이의 입을 크게 목젖이 보일 정도로 그린 것은 드문 일이다 장계향 체험교육원을 돌아보며 우리의 아름다운 한옥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하는 야간경관조명이 밝혀진 모습에 발걸음을 옮겨 본다. 경북 영양군으로 여행을 간다면 야갼경관조명이 새롭게 설치된 장계향 체험교육원으로 한번 방문하여 보시면 좋겠다. - 위치 :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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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가볼 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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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하동 하모니 철교 빛의 거리에서 데이트 즐겨보세요
- 경남 하동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길 따라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전국에 크게 알려진 곳이다. 여기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발걸음은 어느새 하동공원에 이르게 된다. 하동송림공원에 위치한 하모니 철교가 젊은 연인 사이에서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송림공원 입구에 있는 하모니 파크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어 연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고, 하모니 철교의 멋진 야간경관은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연결되는 옛 하동역 폐철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코스로 변경되어 많은 자전거 애호가와 산책객들이 애용하는 코스가 되고 있다. 저녁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이 거리는 또 다른 빛의 세상으로 변한다. 하모니 철교는 걸을 때 연인의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아름다운 야경도 멋지지만 철도 중간 즈음 있는 유리 바닥은 순간 가슴을 오싹하게 하며 연인의 손을 강하게 잡게 된다. 화려한 하모니 철교는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그래서 이름도 하모니 철교인 것이다. 마치 우주를 여행하듯 은하수 세계를 지나며, 어느새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듯 해파리떼들을 만나기도 하며 황금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하늘의 궁전을 만나자 빛이 흘러내리는 벽면과 목걸이 형태의 조명등은 젊은 연인들을 사랑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대형 종 조형물인 천사의 종소리에서도 빛이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 수해피해 시 모인 1,233명의 성금과 224명의 정성스러운 물품 그리고 105명의 자원봉사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352명의 고맙고 귀한 분들의 이름이 이 종소리에 담겨있다. 하동 시내에서도 성탄절을 축하하는 교회들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2021년 크리스마스와 2022년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이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하모니 파크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하모니 철교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구, 하동역까지의 빛의 거리를 한번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33-6 하모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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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교량' 경관조명으로 야경명소 즐기기
- 서울시가 그동안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18개 점등교량을 '스토리텔링 교량' 5개소, '경관우수 교량' 13개소로 특성화해 각 교량의 개성과 이미지를 살려 운영한다. 점등시간도 시민과 관광객의 시기별 방문 패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역사적으로 상징성을 가진 다섯 개의 교량(한강철교, 반포대교, 성수대교, 방화대교, 올림픽대교)을 교량에 얽힌 이야기와 이에 어울리는 조명 예술을 입혀 '스토리텔링 교량'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량 13개소(행주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 당산철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구리암사대교)는 '경관 우수교량'으로 선정, 각 교량의 특성과 이미지를 잘 살린 경관조명으로 한강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교량 가운데 교량 간 지역적 안배,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밖에도 조명효과는 단순하지만 한강의 선형을 따라 설치돼 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노량대교, 서호대교, 아차산대교 등 나머지 10개소(마곡대교, 양화대교, 서호교, 마포대교, 노량대교, 두모교, 잠실철교, 천호대교, 광진교, 아차산대교)도 연차적 보수‧정비해 주말과 공휴일 등에 돌아가며 점등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량 점등 시간도 기존에 일괄적으로 시행하던 '일몰 후~23시'에서 계절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 운영으로 바꾼다. 특히, 시민들이 한강 둔치로 밤 나들이를 많이 나오는 시기(5~10월)에는 24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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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교량' 경관조명으로 야경명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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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송정산 산책로' 조성
- 경상북도는 7월 20일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송정산 일원에서 문경시가 조성한 '송정산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 했다. 송정산은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며 문경시를 가로지르는 영강과 접해 있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3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380m를 조성하고, 인공폭포‧전망정자‧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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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송정산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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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이순신광장
- 여수 곳곳에 충무공 발자취가 남아 있는 전남 여수시에는 이순신광장이 있다.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처음으로 출정한 곳이다. 이순신 광장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한 넬슨 제독을 추모하는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처럼 여수해전에서 11전 전승을 거둔 이순신 장관의 역사적 업적을 기념하고 여수대첩과 학익진 전법 등 주요 전투와 전술을 테마로 해 조성되어있다.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앞에 우뚝 서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기단에서부터 13.9m 높이로, 청동주물로 제작된 이순신장군 모형 6m, 거북선 1.5m, 화강석으로 제작된 좌대 6.4m로 이뤄졌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물이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장군이 거북선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 손에 장검을 들고 오른 손으로 북채를 쥐고 수군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순신광장의 또 다른 볼거리인 거북선은 전체 길이 35.3m, 선체길이 26.24m, 폭 10.62m, 177t 규모의 실물 크기 조형물을 2014년 2월에 제작했다. 거북선은 2층 구조로 용머리, 판옥선, 양쪽 각 8자루의 노, 좌우 각 6개의 포혈 등을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무기류, 인물 모형, 체험복, 탁본, 안내판, 선실등이 있으며 현재는 수리중으로 페쇄중이다.. 이밖에도 임진왜란과 관련된 벽화 등 각종 조형물,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육교형 전망대 등 각종 시설물과 조경으로 꾸며졌다. 야간경관조명 시설도 갖춘 이순신광장은 축제 및 공연장, 시민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수의 랜드마크로 여수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이다. ○ 위치 : 전남 여수시 선어시장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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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이순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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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끝인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 중 하나로 옛 봉화산이란 뜻을 지녔으며 현 봉화산으로 봉수대가 옮겨 가기 전에 봉수의 역할을 한 해발 473m의 산으로, 서쪽으로는 봉화산(신봉화산)이, 남서쪽에는 순천 검단산성과 왜성이 위치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광양제철소, 북동쪽에는 마로산성이 보인다. 북서쪽으로는 광양읍이 바로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광양만의 상황을 잘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한다.구봉산전망대는 광양시 전역과 POSCO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항은 물론 여수와 순천, 하동, 남해 등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써 봉수대, 산책로, 포토존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일한 디지털봉수대는 광양을 상징하는 빛, 철, 꽃(매화)을 소재로 작품화 하였으며, 봉수대 모양은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봉화이미지로 담았고 꽃잎은 12지간과 12개 읍면동을 표현하였다. 또한, 봉수대 높이는 통일신라시대 광양의 명칭인 희양에서 고려 태조 23년(940년) 광양으로 칭한 역사성을 고려하여 940cm로 건립하였다. 상단부는 LED 조명등과 투광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과 위치를 표시하고 하단부는 매화꽃 모양의 감성등, 유도등, 횃불 보행등 및 투광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구조물을 생동감 있게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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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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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밤을 밝히는 '퐝타스틱' 불꽃, 포항제철소의 포스코 야경
- 먼 타지에서는 하늘마저 낯설 때가 있다. 밤은 더욱 그렇다. 몸을 바쁘게 움직인 하루가 끝나고, 해가 진 뒤 다가오는 어둠은 갖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어두운 수평선,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감각을 자극하는 밤바다는 사색의 장소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해변 위에서 별난 생각을 하며 밤을 지새운다. 누구나 꿈꿀 법한 여행의 묘미다. 포항은 야경으로 유명하다. 공업의 상징이었던 포항제철소가 이제는 관광객들을 위해 밤을 밝힌다. '포스코 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포항의 밤을 즐기러 떠나보자. <낮에도 밤에도 경치 만점, 워터폴리 전망대> 포항제철소 앞에는 워터폴리 전망대가 있다. 동해의 일출을 모티브로 해 동그란 모양의 전망대는 관광객의 발길을 절로 사로잡는다. 전구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등대처럼 필라멘트 모양의 조명이 있다. 전망대 안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불빛을 비롯해 포항의 야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창문 덕분에 낭만적이면서도 따뜻한 환경이 조성된다. <밤을 환하게 밝히는 포스코 야경의 불꽃> 해가 지면 포항제철소 전역에서 조명이 켜진다. 총 3.2km 구간에 배치된 1,500여 개의 LED 조명등이다. 노랑, 파랑, 빨강, 초록빛이 밤하늘을 대낮처럼 환히 밝힌다. 950만㎡ 면적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자체만으로도 장관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매시 정각엔 조명 가운데서 불꽃이 타오른다. 파이넥스 공장과 형산 스택 등 주요 설비에서 스트로브 조명이 10분간 반짝인다. 그 모습은 용광로 속 화염에 비유할 수 있다. 세계적 위상의 포항제철소의 웅장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다. 추운 밤바다도 뜨겁게 만들어 버릴 것 같은 빛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코 야경은 2004년, 경관 조명 설치로 시작됐다. 이후 2010년 야간경관개선사업과 함께 '포스코 야경'으로 거듭났다. 포항의 필수 관광코스인 '포항 12경'에 포함되어 관광 사업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광공해 대책도 일전에 마련됐다. 색채를 변화시키고,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설비 모습을 웅장하게 표현하면서 야간 불빛의 지나친 사용을 지양했다.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공업 육성의 일념으로 1970년부터 38년간 3억5천만t의 조강을 생산했고, 연산 200만t의 파이넥스를 만들어내는 포항제철소는 관광 산업에도 열정을 쏟는다. 추후 경관 조명 통합 제어 시스템과 레이저 조명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율동감 및 생동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어가는 포항제철소가 한결같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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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밤을 밝히는 '퐝타스틱' 불꽃, 포항제철소의 포스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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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름다운 마을경관 되살린다… 종로 세검정로‧창경궁로 첫 사업
- - 북악산 둘러싸인 ‘세검정로’ 일대 : 마을 원형 보전하면서 시민 편의‧안전성 높여 - 종묘‧창경궁 인접 ‘창경궁로’ 일대 : 띠녹지‧화단 만들어 녹지 확충, 도로정비 - 올 11월 실시설계 마무리, 내년 공사…'18년 4곳, 올해 10곳 대상지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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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름다운 마을경관 되살린다… 종로 세검정로‧창경궁로 첫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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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변 물빛길 조성하여 관광 명소로 활성화
- 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갑천변 물빛길 조성 사업은 시비 19억 원을 투입해 대덕대교~둔산대교까지 약1.2㎞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계용역사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통해 지난달 ㈜유엘피&㈜코스타이엔지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량 구조물의 측면 및 상․하부에 업라이트(up-light), 다운라이트(down-light) 등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첨단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하천변에는 수목이나 가로등, 천변 가로시설물에 열주방식의조명등을 설치함으로써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 둔치의 밝기를 개선 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은 내년 2월에 완료 될 예정으로 경관심의, 빛공해 방지위원회 등을 거쳐, 이르면 3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의 대표 수변공간인 갑천에 건설예정인 가칭 제2엑스포교와 연계해 첨단이미지 도시브랜드를 창출 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대전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 사업구간 내 건설 예정인 가칭 제2엑스포교에 대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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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변 물빛길 조성하여 관광 명소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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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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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